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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3. 14:06

건강염려증이란 건강생활2016. 6. 23. 14:06

건강염려증이란 특정 증상에 지나치게 집착해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비현실적인 공포에 사로잡힌 신경증적인 상태를 말한다.

이는 모든 연령의 남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 일시적인 걱정이 아닌 최소 6개월 이상 계속 걱정이 지속돼야 비로소 건강염려증이라 할 수 있다.

환자들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감각에 대한 역치와 내성이 낮아 조금 거북한 정도의 감각을 심한 감각 이상이나 통증으로 느끼게 된다.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질병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늘 걱정하고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와 검사를 의사의 권고보다 훨씬 더 자주 반복적으로 받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환자가 느끼는 감각이상이나 통증은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건강염려증은 사소한 이상 증세 혹은 느낌을 심각하게 해석해 스스로 중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해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 

대체로 꼼꼼하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데 건강염려증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의학 관련 지식을 탐독하고 이를 자신의 문제에 짜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건강염려증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신체 이외에 다양한 대상에 관심과 초점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지나칠 정도로 넘쳐나는 건강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을 줄이는 것이 좋다.

많은 의학지식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변하기도 하고 또한 건강유지를 위해 권장되고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지키지 않는다고 반드시 큰 일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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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3. 13:43

근력운동, 암을 예방하는 효과 건강뉴스2016. 6. 23. 13:43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1980년부터 23년 간 남성 8677명의 생활방식을 조사하고 근육강도 테스트를 포함한 정기적 검진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또 참가자들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규칙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근육이 많은 남성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암으로 숨질 확률이 30~40% 적었다.

최근 몇 년간 전문가들은 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추천했다.


이번 연구는 근육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암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이틀은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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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3. 11:07

전립선염 꾸준한 치료가 중요 질병정보2016. 6. 23. 11:07

전립선은 남성에게서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방광과 음경 사이에 있으며 여성에게는 없는 기관으로 생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성관계 시 발기에서부터 사정까지 전 과정에 전립선이 관여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다.

또 과거엔 나이 탓으로 돌려 치료를 잘 받지 않았던 환자들이 주변으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고는 병원을 찾게 된다.

진료실에 들어와선 ‘전립선에 이상이 있어서 왔어요’ 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구나 싶어 자세히 물어보면 주변 지인에게서 들었거나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립선 질환인 것 같아서 왔다는 환자가 꽤나 많다.

전립선 질환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르고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 환자가 스스로 생각한 것과 다를 경우 ‘진료’보다는 ‘설득’에 가까운 상황이 되기도 한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질환 중 대표적인 세 가지 중 하나로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진단을 내리기도 어렵고, 치료도 어렵고 환자의 삶의 질도 좋지 않은, 말 그대로 안 좋은 병 중 하나다.

오죽하면 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이 전립선암과 비슷하다는 보고도 있다.

전립선염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질병영향지수(질병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운동능력의 제한이나 삶의 질 감소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아도 심근경색증이나 불안정 협심증 혹은 활동성 크론병과 비슷하다.

이렇게 흔하면서도 많은 고통을 주는 질환을 비뇨기과 의사들이 아직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다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들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며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하고 치료가 완전히 되는 환자들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전립선염의 진단은 전립선액, 전립선 마사지 후 첫 소변 혹은 정액에서 세균 여부와 백혈구의 증가 여부로 진단하고, 3배 분뇨법과 정액검사로 전립선염을 세분하게 된다.

또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의 감별과 사정관 폐쇄 유무, 정낭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경직장전립선초음파를 시행한다.

전립선암의 동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청 PSA 검사를 시행하며 추가로 요속검사 및 잔뇨 검사, 내시경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성병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성병검사도 해야 한다.


전립선염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세균성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고열과 함께 배뇨통, 빈뇨, 아랫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항생제 투여로 치료를 하며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약 5%에서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한다고 알려져 있다.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제때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


대부분 환자들이 많은 고통을 겪는 질환이 만성전립선염이다.

만성전립선염은 증상의 유무에 따라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구분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균은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염증성 골반통 증후군은 소변검사와 정액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으나 골반통 증상만 있는 경우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질환, 전립선으로의 소변 역류, 골반긴장성근육통, 스트레스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만성전립선염의 증상은 다양하다.

회음부 통증, 성기 끝의 통증, 고환통, 아랫배 통증, 배뇨통과 사정통 등이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환자와 유사한 배뇨 곤란 증상을 호소한다.

주 증상을 치료해 증상이 없어지면 다른 증상을 호소하고, 이를 또 치료하면 다시 또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만성전립선염 환자가 내원했을 때 자세한 병력 청취를 통해 다양한 증상을 먼저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로 시작한다.

그리고 동반된 증상에 맞춰 알파(α)차단제, 소염제 등을 추가로 사용한다.

그러나 전립선염 환자 중 약 90%에 해당하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또는 만성골반통증후군은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치료 방법 역시 표준화돼 있지 않다.

대부분의 비뇨기과 의사들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균제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경험적으로 증상 호전이 있는 경우가 있고, 항균제 이외에 유용한 치료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만성전립선염 또는 만성골반통증후군을 가진 환자는 배뇨 시 방광경부의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배뇨 곤란 등 하부요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증상의 개선을 위해 알파(α)차단제를 투여하며 보통 6주 이상 사용한다.

그 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근육 이완제 투여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립선 마사지, 온열요법 등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끝으로 전립선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르며 치료방법 역시 표준화돼 있지 않다.

항생제와 알파(α)차단제를 이용한 약물 투여가 주된 치료 방법이다.

또한 산책이나 요가 등 골반근육을 이완시켜 줄 수 있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가 어렵고 잘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

방치할 경우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환자들이 많은데 오히려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다.

고통을 참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하는 선택이겠지만 옮겨 다니기보다는 현재 치료하는 의사와 잘 상의해 약를 바꾸거나 다른 처치를 더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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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발바닥 각질과 발뒤꿈치 굳은살은 겨울철에 더 심해지기 일쑤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 내내 답답한 구두 속에서 혹사당하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메마르고 푸석해지기 쉬운 것이다.

일단 발바닥 각질이나 발뒤꿈치 굳은살이 생기면 양말을 신고 벗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심하면 발뒤꿈치가 마른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기도 하고 피가 나며 통증도 유발한다.

발꿈치와 발바닥의 두꺼운 굳은살은 보기에도 흉할 뿐 아니라 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고 심한 경우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이유는 보행으로 인한 발바닥 피부의 자극과 수분 부족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심한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인체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각질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각질층은 더 쌓여 굳은살이 되며 특히 각질층은 몸무게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 발바닥 뒤쪽부터 두꺼워진다.


또한 발에 무리를 주는 신발로 인해 악화될 수도 있다.

특히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는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굳은살을 만들기 쉽고 발가락 사이에 티눈을 생기게 할 염려가 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발인지라 치료하기도 쉽지 않다.


발꿈치의 굳은살을 제거하는 방법에 뾰족한 수는 없다.

흔히 굳은살은 물에 불려 떼어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굳은살을 벗겨낸다고 될 일이 아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다음 발뒤꿈치에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르고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싼 후 잠자리에 들면 발뒤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발바닥의 각질은 부드러운 타월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 벗겨내고 심한 경우 각질제거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목욕탕 바닥에 발꿈치를 문지르거나 돌이나 심지어 칼로 각질을 긁어내는 사람이 있는데 돌이나 칼 등을 이용하면 굳은살뿐 아니라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제거하는 결과를 가져와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굳은살은 계속 방치해두면 점점 심해져 관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발의 외부 노출이 많은 직업을 가진 경우 발이 항상 건조해져 굳은살이나 묵은 세포들이 뭉치기 쉬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단 평소 굽 높은 구두는 피하고 양말이나 덧신 등을 신어 발꿈치를 보호해야 하며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을 씻은 뒤 충분한 양의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 수분과 유분을 제공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발 전용 크림이나 로션은 일반 로션이나 크림보다 보습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각질연화제 성분도 함유돼 있다.


이밖에 족욕이나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발에 스크럽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크럽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가 피로를 풀어주고 발전용 스크럽제를 발 전체에 바른 뒤 마사지하듯 충분히 문질러준다.


한편 피부는 28일마다 새로운 각질을 생성시켜 탄력을 유지하는데 이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거칠어지거나 잔주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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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3. 10:07

한방성형 매선요법(매선침) 건강생활2016. 6. 23. 10:07

대개 "성형"이란 것은 마취를 한 다음 피부조직을 칼로 째고 뼈를 깎아 얼굴이나 바디를 원하는 방향으로 만드는 "수술"을 떠올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한방성형은 조직을 째거나 꼬매거나 뼈를 깎는 등의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한방적인 방법인 침과 매선 등을 이용하여 근육, 근막, 지방, 진피 등 다양한 피부조직과 층에 바람직한 자극을 주어 각 조직의 노화를 개선하고 모양을 가다듬어 줌으로써 "성형과 같은 안면의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방성형은 칼을 대는 성형수술처럼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이 될 정도 혹은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등의 효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
한방성형의 주 치료방식은 바로 "매선"과 "침"입니다.
매선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매선이 한방성형의 주 치료원이다 보니 한방성형이라는 말 대신, 매선요법, 매선침이라는 말로도 많이 알고 계십니다.
매선은 PDO사라고 불리는 실모양의 단백질입니다.
매선, 실리프팅이라고 불리우는 "녹는 실"은 모두 같은 단백질 성분입니다.
즉 몸안에서 안전하게 생분해되어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얇은 매선을 기준으로 180여일이 지나면서 안전하게 생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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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3. 09:58

연조직염(봉와직염) 질병정보2016. 6. 23. 09:58

"연조직염(봉와직염)" 은 피부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이며, "봉소염" , "봉과직염" , "봉와직염" 이라고도 불린다.

"연조직염" 의 증상은 발생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압통을 동반하며,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고름이 생긴다.

단순 염증으로 보이나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조직염은 작은 상처에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정 연령층 구분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연조직염" 진료인원은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9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습도가 높아 "연조직염" 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알균 등 세균번식이 쉽고, 모기에 물린 부위가 연조직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으로 추측된다.


"연조직염"의 치료법은 약물치료로 항생제, 진통소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이 사용되나, 초기치료는 반드시 병원 방문을 통해 상황에 맞는 처방을 받도록 하며 질병초기를 제외하고는 입원하여 치료한다.

"연조직염" 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며 무좀, 짓무름 등이 있으면 즉시 치료하여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도록 한다.

모기에 물린 경우 해당 부위를 긁은 후 침을 바르는 행위는 자제한다.

야회활동 후 귀가 시에는 샤워를 통해 몸을 청결히 하며 상처부위는 오염 방지를 위해 완전하게 건조시켜 연고를 도포하고 소독 밴드를 붙여 합병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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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2. 11:19

족저근막염 질병정보2016. 6. 22. 11:19

족저근막염의 원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추측되는 위험인자로는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용, 오목발, 평발, 당뇨, 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90% 이상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며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내심이 요구된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적어지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벽 쪽으로 미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되며 족욕이나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등은 발뒤꿈치 지방 패드를 감싸서 체중 부하 시에 패드가 얇아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쿠션 효과를 목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밤사이에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야간 부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목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은 근육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 외에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나 비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기도 하나 그 효과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있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만성인 경우에는 임상적인 유용성은 뚜렷하지 않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모든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에는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 예방 및 관리요령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으로 환자 자신의 노력과 인내력이 중요하다.

직업이나 평소 활동 정도,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족저근막의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할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는 사실을 주지하여 체중감소 및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활동을 줄이도록 운동방법을 변경하며, 평소에 족저근막 스트레칭 및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유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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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2. 10:21

보랏빛 건강 음식 '가지' 건강음식2016. 6. 22. 10:21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으며, 가지를 갈아서 즙을 내 발라도 사마귀가 제거된다.

또한 마른 잎을 갈아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꼭지도버리지 말고 서늘한 그늘에 말렸다가 달여 마시면 맹장염, 파상풍을 낫게 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가지는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건강식재와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들어 콜라비, 자색고구마, 적채, 가지 등 보랏빛을 띠는 채소들이 건강식재로 각광받고 있다.

자색채소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지의 경우, 암세포억제율 80% 이상을 자랑하는 폴리페놀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돌연변이가 생기지 못 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 일본 식품연구소에의하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처럼‘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PHA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2배로 나타났다.

때문에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가지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이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저하나 망막질환도 미리 조심할 수 있어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으로 가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가지를 가자(茄子)라 부르는데,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여름철에 더없이 좋은 채소로 꼽힌다.

주로 오장(五臟)의 피로를 풀어 주고 혈열(血熱)을 내리며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도 가지는 요긴하게 쓰인다.

가지를 달인 물에 동상입은 발이나 손을 담그면 증상이 가라앉고, 생채기 난 환부에 가지의 즙을 바르면 낫는다고 전한다.

또 얼굴에 주근깨가 있을 때 생가지를 잘라 문지르면 효과가 있으며, 기침이 심할 때 마른 가지 꼭지 대여섯 개를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지의 찬 성질로 인해 열을 내릴 수 있으며 혈액 순환까지 돕고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기름이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면 맛뿐만 아니라 열량공급을 도우며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강점이 있다.

때문에 육류를 즐겨먹는 서양에서는 가지를 곁들인 메인메뉴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가지에 수분이 많아 스테이크, 파스타, 라자니아 등의 요리에 접목시킬 경우, 음식을 부드럽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 서양에서는 오래 전 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리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중식에서 가지볶음은 각종 채소와 걸쭉한 소스가 곁들여진 메인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한식의 경우, 똑같은 가지볶음이라 할지라도 간장, 참기름 등의 양념장을 활용해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지나물, 가지무침 등은 요리의 개념보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중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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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국화(Chrysanthemum)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 일(?) 볼 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을 취한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

※ 적당한 장소: 욕실


■ 스파디 필룸(Peace Lily)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할 것.

※ 적당한 장소: 욕실, 화장대 옆


■ 야자나무(dwarf date palm)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 적당한 장소: 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 산세베리아(Sansevieria)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 적당한 장소: 집 안 어디라도 good. 아이방


■ 거베라(gerbera daisy)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기를 것.

※ 적당한 장소: 주방


■ 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제격.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다.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

※ 적당한 장소: 서재 컴퓨터 책상 옆 


■ 아이비(Ivy)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둘 것.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 적당한 장소: 거실용으로 완벽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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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2. 09:24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시 메르스 주의 건강뉴스2016. 6. 22. 09:24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번 리야드市 병원 내 유행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현재(6월 21일 0시)까지 20명(의료인 14명, 일반인 6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지난 3월 부라이다 지역 유행에 이어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6년 1월 이후 총 142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하였고, 48명이 사망하였다.

보건당국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 사우디 여행객에게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중동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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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