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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0. 16:16

척추측만증 질병정보2016. 6. 30. 16:16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85-90%정도)는 의학적으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원인을 모르는 척추측만증을 의학적 용어로 "특발성 척추측만증" 이라고 부르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주로 사춘기 전에 발생하고 여학생에게서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발생시기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하기전인 10세 전후에 척추측만증이 시작됩니다.

척추측만증은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휩니다.


척추측만증의 발견과 치료법은?

척추측만증의 발견 및 진단방법

1단계 : 아래와 같은 자세의 이상시 척추측만증을 의심합니다.

  1.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쳐있다.

  2. 어깨 견갑골(날깨쭉지뼈)의 한쪽이 더 튀어나와있다.

  3.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4. 골반이 평행하지않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2단계 :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면 등심대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등심대 검사는 몸통의 휘어짐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2. 등심대 검사방법은 두발을 똑바로 모으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

  3. 허리를 구부리게 하여 허리의 이상 유무를 관찰합니다.

  4. 척추 측만증이 있으면 몸통의 어느 한쪽이 높게 보입니다.

  

3단계 : 등심대 검사에서 이상으로 나오면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척추가 20 이하로 휘어진 경우

경과 관찰만 합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6개월 또는 1년간격으로 X-ray만 찍어서 더 나빠지지 않았는지 확인만 합니다.


척추가 20-40 정도 휘어진 경우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보조기는 성장이 끝나는 15-16세 정도까지만 착용합니다.


척추가 40-50 휘어진 경우

몸의 성장의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몸의 성장이 한창인 경우에는 수술을 해줍니다.

그러나 성장이 멈춘 경우(15-16세 이상)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척추가 50이상 휘어진 경우

수술이 필요 합니다.

허리가 50이상 휘어진 경우에는 성장이 끝나고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허리가 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치료법이 있는가?

보조기 치료법, 물리치료법, 카이로 프랙틱과 같은 척추 교정법, 전기 자극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치료법 중 현재까지 척추 측만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보조기 치료법 뿐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수술요법은?

수술은 언제 필요하나요?

척추의 휘어진 정도가 40-50이상이면 성장 정도를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키의 성장이 많이 남아있고, 척추측만증이 급속히 진행하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즉, 어린 나이에 허리가 많이 휘어져 있고 척추 측만증이 급속히 진행하면 수술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가 자라면서 허리도 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장이 끝난 후(15-16세)에는 40-50도 정도이어도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얼마나 교정되나요?

수술에 의한 교정력은 평균 60-70% 정도입니다.

수술을 한다고 휘어졌던 허리가 정상과 같이 바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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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30. 12:56

여름철 땀띠 예방 및 관리법 건강생활2016. 6. 30. 12:56

1. 집안 환기 자주 시키기

실내 온도는 약 20도, 습기는 약 60% 정도로 해서 건조하지 않게 집안을 자주 환기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환경이 땀띠를 예방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상황에 따라 적당히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지만, 땀띠가 있는 피부는 찬물로 식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땀띠가 있는 분들은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알맞은 온도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3. 순면으로 된 옷을 입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이불 덮고 자기

땀이 젖지 않고 깔끔하게 마른 순면으로 된 얇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옷을 입지 않고 자게 되면 오히려 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얇고 부드러운 면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잠자리에 덮는 이불은 얇고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4. 피부를 자극하는 클렌저나 비누 사용 X

비누나 클렌저 중에는 간혹 자극이 심한 것들이 있는데요.

땀띠가 나는 피부에는 자극이 없는 제품으로 골라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할 때에는 저자극성 클렌저나 비누로 골라서 샤워 할 때에도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씻습니다.


5. 에어컨, 선풍기를 적절이 활용하여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몸을 시원하게 하고,

환경도 쾌적하게 만들어 주어 땀띠가 가라앉도록 도움이 됩니다.


6.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섭취

비타민C는  땀띠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여름철 제철 과일인 수박이나 오이 등을 활영하여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7. 오이나 녹차로 땀띠 부위 진정시키기

오이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갑게 해두었다가 얼굴 팩을 할 때 처럼 얇게 썬 후 땀띠 부위에 붙여두면 좋다고 합니다.

녹차는 물에 우려서 차갑게 한 후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땀 부위에 붙여두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땀띠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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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30. 10:18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 건강생활2016. 6. 30. 10:18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외상 중 연골손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골은 한번 닳으면 더 이상 재생되지 않는다.

손상된 연골을 방치해두면 퇴행이 계속 진행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한다.

초기 증상에는 보전적인 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를 한다.

이런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거나 조기에 빠른 치료를 하지 못하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방법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골수 세포를 이용해 연골을 다시 재생시켜주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과해 새로운 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연골손상으로 고생하면서도 수술이 두려워 망설였던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시술방법은 자신의 엉덩이 뼈에서 골수 60cc를 추출한 후, 특수원심분리기와 전용키트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최대한 농축,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농축되고 증폭된 골수에는 약 8억~9억 개의 유핵세포와 풍부한 성장인자 혈소판이 포함돼 있다.

이는 손상된 관절과 근육, 인대, 골, 피부 등을 재생하게 한다.

이러한 골수를 관절경하에 손상된 연골부위에 바로 이식해 치료를 하는 것이다.

스포츠활동으로 연골이 손상된 15~50세 환자들도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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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발병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질환인 만성피로증후군(CFS)이 장 속 미생물군의 균형 파괴와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의학전문지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 분자생물학ㆍ유전체학ㆍ미생물학부 모린 핸슨 교수팀은 CFS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미생물군’(microbiom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CFS로 진단받은 환자 48명과 건강한 사람 39명의 대변과 혈액 샘플을 비교한 결과 CFS 환자들의 장내 미생물, 즉 세균(bacteria) 다양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염증작용을 하는 세균이 크게 감소한 반면 염증성 세균은 많이 늘었다.

이 같은 장내 세균군 이상은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을 앓는 환자의 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과 같다.


CFS 환자의 혈액에선 염증 지표(체내에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물질)들이 다량 발견됐다.

이는 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균이 장벽을 뚫고 혈액 속으로 들어오고 이로 인해 면역반응이 촉발돼 CFS 증상을 증폭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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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5.23~6.27) 결과, 총 130명의 온열질환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히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감시체계 운영이후 6월 온열질환자 수는 작년 6월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6월 25일 첫 사망자는 작년(‘15. 7. 28)에 비하여 약 1개월 빨리 발생하였다.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논·밭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최소 2시간마다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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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30. 09:43

호두의 놀라운 효능 건강음식2016. 6. 30. 09:43

호두가 건강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용을 위해 호두를 먹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두를 먹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안티에이징이다.

견과류 중 호두가 노화방지를 돕는 항산화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호두는 비타민 e보다 항산화성분이 2~15배 많으며, 같은 견과류 중에서도 항산화성분이 가장 많다.

또, 일반적으로 견과류는 열을 가해 볶는 탓에 항산화성분의 질이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호두는 날것으로 그냥 먹기 때문에 항산화성분의 효과를 100 퍼센트 누릴 수 있다.


두 번째 심장질환 예방이다.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g.프랫' 박사는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저서에서 호두의 심장질환 예방효과를 설명하며, 14가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아울러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매일 42.5g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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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9. 13:21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건강음식2016. 6. 29. 13:21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체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우리 인체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기 위해 백혈구가 있듯, 식물에도 자신의 생명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분비되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지(樹脂)다.

우리가 산에 올라 나무에 상처가 나 있는 곳에 하얀 분비물이나 송진같은 물질을 흔히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수지라는 것이다. 

이것은 항바이러스성 천연물질로서 꿀벌들은 이것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해충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천연적 지혜를 수천년전 이미 터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이 수지자체가 바로 프로폴리스인가?

아니다. 꿀벌중에 수지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노련한 벌이 매우 끈적 끈적한 점액질의 물질을 뒷다리에 붙여 벌집으로 돌아와서는 3시간 내지 4시간에 걸쳐 떼어내서 꿀벌자신의 침을 섞어 씹었을 때 비로소 프로폴리스가 되는 것이다.

이 씹은 물질을 벌집의 입구나 여왕벌이 사는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 어떠한 세균도 침입치 못하도록 막는다.

옛 로마 병사들은 전쟁에 출전할 때는 반드시 프로폴리스를 몸에 휴대하였다가 전쟁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해 왔다. 

창이나 칼 또는 화살로 입은 상처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곪아 썩어 버리기 마련인데 프로폴리스는 화농방지는 물론 천연물질의 치료제로서 약보다 빠른 조직재생 작용을 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회교(마호메트교)의 코오란 경전에 사람의 시체해부및 소독에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는 것 또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하겠다.

"트레파냐숑"이라는 두부수술을 한 뒤 화농방지제로서 프로폴리스를 사용했고 기원 300년전 이집트에서도 프로폴리스를 사용했다는 기록을 통해 볼때 아주 오랜 옛날 우리 인류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터득했음을 엿볼 수 있다.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동의보감에도 "노봉방(露蜂房)"이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는데 해소,천식에 노봉방을 사용하라고 나와있다.


서기 1600년 잉카제국은 스페인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이 때 프로폴리스는 화농방지및 해열제로서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

서기 1888-9년 남아프리카 보오아 전쟁에서는 프로폴리스에 와세린을 섞어 100명의 병사들에게 사용한 바, "프로폴리스 와세린" 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져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후 1세기동안 프로폴리스는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1965년 레미 쇼방이라는 불란서의 의학박사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당시 유럽사회는 인간이 만든 인공항생물질은 처음에는 효력이 있다가 어느 정도후엔  효과가 떨어져 천연항생물질을 발견코자 하는 전반적 분위기속에 발견된 것이다.

쇼방박사는 곤충에 붙어있는 세균을 연구하던 중, 꿀벌의 몸에 그 어떤 박테리아도 전혀 없음에 놀라고 그들의 주거인 벌집에 전혀 세균이 없는 무균상태인 것에 더욱 놀랐다.

쇼방박사의 연구발표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양봉가 아아가드씨가 그 효능을 확신하게 된 것은 1976년 6월 3일이었다.


아아가드씨는 인후염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외출후 인후두부 염증이 심하여 섭씨 40도의 고열이 나서 쇼방박사의 신문발표가 생각나서 프로폴리스로 양치질을 했더니 금새 거짓말처럼 열이 내려가고 인후염이 나아진 엄연한 사실에 그도 놀라고 그의 부인도 놀라게 되었다.


여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프로폴리스의 위력을 알개 된 그는 병원과 협력하여 1만 6천명의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 확실히 치료효과를 확신하게 된 것이다.

이 결과 220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중 97%인 214통의 편지에서 다음의 질병에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암, 요도감염,축농증,상처치료,감기, 인후염,눈의 염증, 귀질환,만성두통,구내염,편도선염,폐질환,발진,습진,관절염,기관지염, 위염,장염,궤양,담석,신장병,파킨슨씨병, 경화증,순환기 장애,목쉰 소리,사마귀,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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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오는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도 절반의 가격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현행 만70세 이상에서만 이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았지만 앞으로 65세 이상으로 낮아지면 이에 따른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일부 치아가 남아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여야하며,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온전한 저작기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니 또한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할 때에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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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9. 10:39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 건강생활2016. 6. 29. 10:39

감각성 난청의 제일 원인으로 소음을 들 수 있다.

현대 산업화된 사회에서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기는 힘들다.

소음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소음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로부터의 보호와 소음 저감을 위한 대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산업장의 소음은 여러 작업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소음성 난청의 원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재해의 발생이나 작업능률의 저하 등 직접적인 각종 피해를 야기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청각장애 이외에도 심혈관계 질환과 고혈압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심한 소음 수준은 급격한 스트레스와 정신장애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수행행동능력장애, 수면장애, 대화방해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소음으로 인한 청력장애로 신체적, 정서적, 행동학적, 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과 문제점 

소음성 난청은 감각 세포의 손상이며 청력손실의 원인이 되는 코티기관의 총체적인 파괴이다.

소음에 의한 내이의 조직학적 소견을 보면, 달팽이관의 기저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의 광범위한 퇴행성 변화로 청력의 저하를 보이는 감음성 난청에 속한다.

이 신경 수용기에 도달하는 자극이 너무 강력하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첫째는 소음에 노출되어 일시적으로 신경의 전도성이 저하되는 신경세포의 가역적인 피로현상이고, 둘째는 코티기관 내의 신경수용기의 비가역적인 파괴현상이다.

전자는 일시적 난청, 후자는 영구적인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소음성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리의 강도와 크기, 주파수, 매일 노출되는 시간, 총 작업시간, 개인적 감수성이 있다.

즉, 음압이 클수록, 노출기간이 길수록 청력저하는 크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은 매우 다양한데, 어떤 사람들은 상당히 높은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이에 견딜 수 있지만, 동일한 환경에서도 빨리 난청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영구적인 청력손실의 위험은 소음성 외상에 대한 감수성보다는 노출의 강도 및 기간과 큰 관련이 있다.


소음성 난청의 일반적인 특징은 말소리를 이해하는 개인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듣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더 크게 말할 것을 요구하지만 크게 말하여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큰 소리는 변별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이런 개인에게 왜곡은 말소리 변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의 원인이 되는 요소이다.

심한 청력손실에서 또다른 중요한 장애는 소리가 나는 곳의 방향을 알지 못한다.

한쪽이 다른 쪽에 비해 현저히 나쁠 때 이 어려움은 특히 더 심해진다.

심한 난청자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고 큰 소리를 내게 된다.

난청자는 외관상으로 드러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은 불완전한 이해력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화자와 청자 사이에 경직된 관계가 형성되고 그 결과 난청자는 자주 사회적인 접촉의 한계를 느끼게 되며 종종 좌절감, 불안정, 공격성 등으로 나타난다.

난청자는 대화의 풍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현대 산업사회에서의 소음은 단순히 제조업체의 근로자에서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소음은 산업체의 현장만이 아니라 도로, 전철, 비행장, 사격 등 일반 생활환경에서 부딪히는 주요 문제이다.

그리고 소음은 단순히 소음성 난청과 관련한 청각학적 영향만 야기하지는 않는다.

소음은 난청장애 이외에도 이명 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난청과 관련해서도 의사소통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이차적인 수행행동능력의 저하, 수면장애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심장 및 순환기계, 내분비계, 신경계 및 소화기계 등 생리적 영향 또한 알려져 있다.


난청의 치료는 불가능한가? 

일반적으로 소음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은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타민 B12의 일시적 난청의 예방효과, 세포손상을 제한하는 항산화제의 예방적 치료목적 효과라든지 90% 산소흡입의 일시적 난청의 감소효과, 마그네슘 경구 제제의 소음성 난청에 대한 예방효과 등 난청에 관한 성공적인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아직 확실히 규명되거나 정립되지 않았으며 또 실용화되지 않았으나 이처럼 소음성 난청에 대한 여러 치료 방법과 예방적 치료목적의 약물 투여가 시도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의 예방을 위한 지침 


1) 작업환경 개선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소음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여야 한다.

작업환경 측정 결과 허용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소음성 난청은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소음을 낮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허용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음을 발생시키는 기계를 대치, 격리, 제거하거나 흡음, 차음 등으로 소리를 흡수하거나 차단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난청 예방법이다.

바닥을 고르게 한다거나 소리나는 기계에 헌 고무나 천조각 같은 것을 받치고 소음이 나는 기계에 방음 재료나 두꺼운 천으로 덮는 방법도 있다.


2) 청력검사

회사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건강진단에서 청력검사를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착암기나 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작업장 모두와 연속음으로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는 사업장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라디오·TV의 볼륨을 크게 듣거나 전화통화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귀 안에서 종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는 혹시 자신이 소음성 난청에 걸리지 않았는지 의심해 보고 좀 더 적극적으로 청력검사에 응해야 한다.


3) 보호구의 착용

귀마개는 보통 10~30데시벨의 소음을 줄일 수 있고, 귀 전체를 완전히 밀봉하는 귀덮개와 함께 쓰면 30~40데시벨의 감음 효과가 있으므로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는 늘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소음을 억제하는 시설설비를 회피하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4) 휴식시간, 장소 확보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작업 시간의 단축과 작업 시간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갖고 조용한 곳에서 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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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9. 09:32

열사병과 일사병 건강생활2016. 6. 29. 09:32

열 및 빛의 영향에 속하는 질환은 열사병 및 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각각의 차이는 있으나 주로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 ‘열사병’과 ‘일사병’은 같은 질환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명백한 차이가 있다.


<일사병>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도 하며,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을 동반한다.

응급처치는 서늘한 곳을 찾아 환자를 눕힌 후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등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시키며 단,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섭취해서는 안된다


<열사병>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며 특히, 매우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한다.

증상은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고열(40℃ 이상)을 동반하고, 의식변화가 동반되며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

응급처치는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식 저하가 있는 경우 구강으로 수분섭취를 제한하여 폐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외에도 열탈진, 열부종, 열실신 등의 질환이 있다.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더운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차가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양산을 준비하거나 그늘을 통해 휴식시간을 가지며,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기온, 햇빛에 민감한 질환인 만큼 여름에는 폭염특보 등 기상청 정보에 신경 쓰고, 조금이라도 몸의 이상을 느끼면 필히 실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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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