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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9. 13:21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건강음식2016. 6. 29. 13:21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체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우리 인체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기 위해 백혈구가 있듯, 식물에도 자신의 생명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분비되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지(樹脂)다.

우리가 산에 올라 나무에 상처가 나 있는 곳에 하얀 분비물이나 송진같은 물질을 흔히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수지라는 것이다. 

이것은 항바이러스성 천연물질로서 꿀벌들은 이것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해충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천연적 지혜를 수천년전 이미 터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이 수지자체가 바로 프로폴리스인가?

아니다. 꿀벌중에 수지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노련한 벌이 매우 끈적 끈적한 점액질의 물질을 뒷다리에 붙여 벌집으로 돌아와서는 3시간 내지 4시간에 걸쳐 떼어내서 꿀벌자신의 침을 섞어 씹었을 때 비로소 프로폴리스가 되는 것이다.

이 씹은 물질을 벌집의 입구나 여왕벌이 사는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 어떠한 세균도 침입치 못하도록 막는다.

옛 로마 병사들은 전쟁에 출전할 때는 반드시 프로폴리스를 몸에 휴대하였다가 전쟁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해 왔다. 

창이나 칼 또는 화살로 입은 상처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곪아 썩어 버리기 마련인데 프로폴리스는 화농방지는 물론 천연물질의 치료제로서 약보다 빠른 조직재생 작용을 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회교(마호메트교)의 코오란 경전에 사람의 시체해부및 소독에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는 것 또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하겠다.

"트레파냐숑"이라는 두부수술을 한 뒤 화농방지제로서 프로폴리스를 사용했고 기원 300년전 이집트에서도 프로폴리스를 사용했다는 기록을 통해 볼때 아주 오랜 옛날 우리 인류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터득했음을 엿볼 수 있다.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동의보감에도 "노봉방(露蜂房)"이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는데 해소,천식에 노봉방을 사용하라고 나와있다.


서기 1600년 잉카제국은 스페인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이 때 프로폴리스는 화농방지및 해열제로서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

서기 1888-9년 남아프리카 보오아 전쟁에서는 프로폴리스에 와세린을 섞어 100명의 병사들에게 사용한 바, "프로폴리스 와세린" 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져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후 1세기동안 프로폴리스는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1965년 레미 쇼방이라는 불란서의 의학박사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당시 유럽사회는 인간이 만든 인공항생물질은 처음에는 효력이 있다가 어느 정도후엔  효과가 떨어져 천연항생물질을 발견코자 하는 전반적 분위기속에 발견된 것이다.

쇼방박사는 곤충에 붙어있는 세균을 연구하던 중, 꿀벌의 몸에 그 어떤 박테리아도 전혀 없음에 놀라고 그들의 주거인 벌집에 전혀 세균이 없는 무균상태인 것에 더욱 놀랐다.

쇼방박사의 연구발표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양봉가 아아가드씨가 그 효능을 확신하게 된 것은 1976년 6월 3일이었다.


아아가드씨는 인후염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외출후 인후두부 염증이 심하여 섭씨 40도의 고열이 나서 쇼방박사의 신문발표가 생각나서 프로폴리스로 양치질을 했더니 금새 거짓말처럼 열이 내려가고 인후염이 나아진 엄연한 사실에 그도 놀라고 그의 부인도 놀라게 되었다.


여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프로폴리스의 위력을 알개 된 그는 병원과 협력하여 1만 6천명의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 확실히 치료효과를 확신하게 된 것이다.

이 결과 220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중 97%인 214통의 편지에서 다음의 질병에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암, 요도감염,축농증,상처치료,감기, 인후염,눈의 염증, 귀질환,만성두통,구내염,편도선염,폐질환,발진,습진,관절염,기관지염, 위염,장염,궤양,담석,신장병,파킨슨씨병, 경화증,순환기 장애,목쉰 소리,사마귀,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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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오는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도 절반의 가격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현행 만70세 이상에서만 이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았지만 앞으로 65세 이상으로 낮아지면 이에 따른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일부 치아가 남아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여야하며,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온전한 저작기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니 또한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할 때에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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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9. 10:39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 건강생활2016. 6. 29. 10:39

감각성 난청의 제일 원인으로 소음을 들 수 있다.

현대 산업화된 사회에서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기는 힘들다.

소음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소음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로부터의 보호와 소음 저감을 위한 대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산업장의 소음은 여러 작업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소음성 난청의 원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재해의 발생이나 작업능률의 저하 등 직접적인 각종 피해를 야기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청각장애 이외에도 심혈관계 질환과 고혈압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심한 소음 수준은 급격한 스트레스와 정신장애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수행행동능력장애, 수면장애, 대화방해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소음으로 인한 청력장애로 신체적, 정서적, 행동학적, 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과 문제점 

소음성 난청은 감각 세포의 손상이며 청력손실의 원인이 되는 코티기관의 총체적인 파괴이다.

소음에 의한 내이의 조직학적 소견을 보면, 달팽이관의 기저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의 광범위한 퇴행성 변화로 청력의 저하를 보이는 감음성 난청에 속한다.

이 신경 수용기에 도달하는 자극이 너무 강력하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첫째는 소음에 노출되어 일시적으로 신경의 전도성이 저하되는 신경세포의 가역적인 피로현상이고, 둘째는 코티기관 내의 신경수용기의 비가역적인 파괴현상이다.

전자는 일시적 난청, 후자는 영구적인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소음성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리의 강도와 크기, 주파수, 매일 노출되는 시간, 총 작업시간, 개인적 감수성이 있다.

즉, 음압이 클수록, 노출기간이 길수록 청력저하는 크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은 매우 다양한데, 어떤 사람들은 상당히 높은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이에 견딜 수 있지만, 동일한 환경에서도 빨리 난청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영구적인 청력손실의 위험은 소음성 외상에 대한 감수성보다는 노출의 강도 및 기간과 큰 관련이 있다.


소음성 난청의 일반적인 특징은 말소리를 이해하는 개인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듣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더 크게 말할 것을 요구하지만 크게 말하여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큰 소리는 변별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이런 개인에게 왜곡은 말소리 변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의 원인이 되는 요소이다.

심한 청력손실에서 또다른 중요한 장애는 소리가 나는 곳의 방향을 알지 못한다.

한쪽이 다른 쪽에 비해 현저히 나쁠 때 이 어려움은 특히 더 심해진다.

심한 난청자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고 큰 소리를 내게 된다.

난청자는 외관상으로 드러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은 불완전한 이해력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화자와 청자 사이에 경직된 관계가 형성되고 그 결과 난청자는 자주 사회적인 접촉의 한계를 느끼게 되며 종종 좌절감, 불안정, 공격성 등으로 나타난다.

난청자는 대화의 풍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현대 산업사회에서의 소음은 단순히 제조업체의 근로자에서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소음은 산업체의 현장만이 아니라 도로, 전철, 비행장, 사격 등 일반 생활환경에서 부딪히는 주요 문제이다.

그리고 소음은 단순히 소음성 난청과 관련한 청각학적 영향만 야기하지는 않는다.

소음은 난청장애 이외에도 이명 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난청과 관련해서도 의사소통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이차적인 수행행동능력의 저하, 수면장애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심장 및 순환기계, 내분비계, 신경계 및 소화기계 등 생리적 영향 또한 알려져 있다.


난청의 치료는 불가능한가? 

일반적으로 소음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은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타민 B12의 일시적 난청의 예방효과, 세포손상을 제한하는 항산화제의 예방적 치료목적 효과라든지 90% 산소흡입의 일시적 난청의 감소효과, 마그네슘 경구 제제의 소음성 난청에 대한 예방효과 등 난청에 관한 성공적인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아직 확실히 규명되거나 정립되지 않았으며 또 실용화되지 않았으나 이처럼 소음성 난청에 대한 여러 치료 방법과 예방적 치료목적의 약물 투여가 시도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의 예방을 위한 지침 


1) 작업환경 개선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소음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여야 한다.

작업환경 측정 결과 허용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소음성 난청은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소음을 낮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허용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음을 발생시키는 기계를 대치, 격리, 제거하거나 흡음, 차음 등으로 소리를 흡수하거나 차단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난청 예방법이다.

바닥을 고르게 한다거나 소리나는 기계에 헌 고무나 천조각 같은 것을 받치고 소음이 나는 기계에 방음 재료나 두꺼운 천으로 덮는 방법도 있다.


2) 청력검사

회사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건강진단에서 청력검사를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착암기나 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작업장 모두와 연속음으로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는 사업장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라디오·TV의 볼륨을 크게 듣거나 전화통화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귀 안에서 종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는 혹시 자신이 소음성 난청에 걸리지 않았는지 의심해 보고 좀 더 적극적으로 청력검사에 응해야 한다.


3) 보호구의 착용

귀마개는 보통 10~30데시벨의 소음을 줄일 수 있고, 귀 전체를 완전히 밀봉하는 귀덮개와 함께 쓰면 30~40데시벨의 감음 효과가 있으므로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는 늘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소음을 억제하는 시설설비를 회피하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4) 휴식시간, 장소 확보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작업 시간의 단축과 작업 시간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갖고 조용한 곳에서 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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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9. 09:32

열사병과 일사병 건강생활2016. 6. 29. 09:32

열 및 빛의 영향에 속하는 질환은 열사병 및 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각각의 차이는 있으나 주로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 ‘열사병’과 ‘일사병’은 같은 질환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명백한 차이가 있다.


<일사병>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도 하며,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을 동반한다.

응급처치는 서늘한 곳을 찾아 환자를 눕힌 후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등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시키며 단,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섭취해서는 안된다


<열사병>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며 특히, 매우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한다.

증상은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고열(40℃ 이상)을 동반하고, 의식변화가 동반되며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

응급처치는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식 저하가 있는 경우 구강으로 수분섭취를 제한하여 폐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외에도 열탈진, 열부종, 열실신 등의 질환이 있다.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더운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차가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양산을 준비하거나 그늘을 통해 휴식시간을 가지며,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기온, 햇빛에 민감한 질환인 만큼 여름에는 폭염특보 등 기상청 정보에 신경 쓰고, 조금이라도 몸의 이상을 느끼면 필히 실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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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