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6. 7. 1. 10:57

과일! 껍질째 드세요! 건강음식2016. 7. 1. 10:57

과일의 껍질에는 소비자가 우려하는 만큼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아 안심하고 껍질 채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과일 중량의 10%에서 32%를 차지하는 과일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페놀화합물 등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사과의 껍질을 붉게 만드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만성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성분이며, 포도 껍질에는 치매 예방을, 감 껍질에는 항암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

과일을 깎아 먹는 경우, 배는 10%, 사과는 12%, 감은 16%, 포도는 32%를 껍질로 버리게 된다.


수박 껍질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은 낮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그만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포도 껍질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포도 껍질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체계를 증진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 눈 건강에 좋다.


사과 껍질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껍질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불용해성 물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셀룰로오스는 물과 친화력이 없어 장으로 들어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 속도를 단축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몬·귤·오렌지·유자 등 감귤류 껍질

감귤류 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인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는 귤 껍질을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습한 기운이 몸속에 쌓여 막힌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진피차를 권한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발효유  (0) 2016.07.06
미역의 효능  (0) 2016.07.05
호두의 놀라운 효능  (0) 2016.06.30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0) 2016.06.29
불면증에 좋은 음식  (0) 2016.06.27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