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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2. 11:19

족저근막염 질병정보2016. 6. 22. 11:19

족저근막염의 원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추측되는 위험인자로는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용, 오목발, 평발, 당뇨, 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90% 이상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며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내심이 요구된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적어지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벽 쪽으로 미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되며 족욕이나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등은 발뒤꿈치 지방 패드를 감싸서 체중 부하 시에 패드가 얇아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쿠션 효과를 목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밤사이에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야간 부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목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은 근육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 외에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나 비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기도 하나 그 효과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있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만성인 경우에는 임상적인 유용성은 뚜렷하지 않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모든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에는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 예방 및 관리요령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으로 환자 자신의 노력과 인내력이 중요하다.

직업이나 평소 활동 정도,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족저근막의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할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는 사실을 주지하여 체중감소 및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활동을 줄이도록 운동방법을 변경하며, 평소에 족저근막 스트레칭 및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유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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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2. 10:21

보랏빛 건강 음식 '가지' 건강음식2016. 6. 22. 10:21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으며, 가지를 갈아서 즙을 내 발라도 사마귀가 제거된다.

또한 마른 잎을 갈아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꼭지도버리지 말고 서늘한 그늘에 말렸다가 달여 마시면 맹장염, 파상풍을 낫게 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가지는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건강식재와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들어 콜라비, 자색고구마, 적채, 가지 등 보랏빛을 띠는 채소들이 건강식재로 각광받고 있다.

자색채소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지의 경우, 암세포억제율 80% 이상을 자랑하는 폴리페놀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돌연변이가 생기지 못 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 일본 식품연구소에의하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처럼‘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PHA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2배로 나타났다.

때문에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가지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이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저하나 망막질환도 미리 조심할 수 있어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으로 가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가지를 가자(茄子)라 부르는데,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여름철에 더없이 좋은 채소로 꼽힌다.

주로 오장(五臟)의 피로를 풀어 주고 혈열(血熱)을 내리며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도 가지는 요긴하게 쓰인다.

가지를 달인 물에 동상입은 발이나 손을 담그면 증상이 가라앉고, 생채기 난 환부에 가지의 즙을 바르면 낫는다고 전한다.

또 얼굴에 주근깨가 있을 때 생가지를 잘라 문지르면 효과가 있으며, 기침이 심할 때 마른 가지 꼭지 대여섯 개를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지의 찬 성질로 인해 열을 내릴 수 있으며 혈액 순환까지 돕고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기름이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면 맛뿐만 아니라 열량공급을 도우며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강점이 있다.

때문에 육류를 즐겨먹는 서양에서는 가지를 곁들인 메인메뉴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가지에 수분이 많아 스테이크, 파스타, 라자니아 등의 요리에 접목시킬 경우, 음식을 부드럽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 서양에서는 오래 전 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리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중식에서 가지볶음은 각종 채소와 걸쭉한 소스가 곁들여진 메인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한식의 경우, 똑같은 가지볶음이라 할지라도 간장, 참기름 등의 양념장을 활용해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지나물, 가지무침 등은 요리의 개념보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중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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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국화(Chrysanthemum)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 일(?) 볼 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을 취한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

※ 적당한 장소: 욕실


■ 스파디 필룸(Peace Lily)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할 것.

※ 적당한 장소: 욕실, 화장대 옆


■ 야자나무(dwarf date palm)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 적당한 장소: 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 산세베리아(Sansevieria)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 적당한 장소: 집 안 어디라도 good. 아이방


■ 거베라(gerbera daisy)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기를 것.

※ 적당한 장소: 주방


■ 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제격.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다.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

※ 적당한 장소: 서재 컴퓨터 책상 옆 


■ 아이비(Ivy)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둘 것.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 적당한 장소: 거실용으로 완벽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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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2. 09:24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시 메르스 주의 건강뉴스2016. 6. 22. 09:24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번 리야드市 병원 내 유행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현재(6월 21일 0시)까지 20명(의료인 14명, 일반인 6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지난 3월 부라이다 지역 유행에 이어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6년 1월 이후 총 142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하였고, 48명이 사망하였다.

보건당국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 사우디 여행객에게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중동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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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