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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0. 16:46

경추성 두통 질병정보2016. 6. 20. 16:46

‘경추성 두통’은 1860년대부터 여러 문헌에 기술되기 시작했으며 1983년에 Sjaastad에 의해 처음 정의된 후, 여러 가지 진단기준이 등장하는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질병이다.


경추성 두통은 일반적으로 한쪽 후두부에서 두통이 시작하고 어지럼증, 이명, 정부통증, 팔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제2-3 경추신경에서 유래하는 후두신경이 통증의 발생에 관여하며 한쪽 눈의 피로감, 통증이 나타나고 구역질,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 심한 경우는 기억력이 저하되고 심지어 정신을 잃는 등 중추신경계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목의 움직임이나 어색한 자세를 지속하면 통증이 발생하며 상부 경추나 후두부에 압통을 가하면 심해진다.

조사에 의하면 두통환자의 약 40%가 경추성 두통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경부통이 있는 환자의 약 80%가 두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추성 두통은 경추관절의 무리로 주변 신경이 자극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경추간판탈출증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체력저하, 운동부족 등으로 척추 주변의 근력이 떨어지고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보습 탓에 잘못된 자세로 목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는 것도 경추성 두통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기본이며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신의 체형에 맞게 키보드와 모니터를 배치하고 목을 빼고 모니터를 보지 않아야 하며 목을 숙이고 DMB를 계속 보는 것도 좋지 않다.


더불어 뒷머리 및 목과 어깨에 통증이 일어나고 뒷목 줄기가 뻣뻣하며 뒷목 줄기부터 어깨뼈 있는 자리의 부위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경우, 저리거나 무엇인가가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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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5:58

근막통증증후군 질병정보2016. 6. 20. 15:58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막통증 증후근이란 다음의 조건들을 가지는, 주로 뒷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국소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입니다.

1. 국소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2. 해당 부위의 근육에는 단단한 띠나 결절처럼 만져지는 통증유발점이 존재하며,

3. 해당 통증 유발점을 손으로 압박하면 국소적인 통증과 함께 연관되는 부위에 쑤시는듯한 통증이 흔히 발생하며,

4. 바늘과 같은 것으로 통증 유발점 내에 경직된 띠(taut band)를 자극하면 종종 근육의 국소연축을 야기합니다.


흔한 발생부위와 증상

근골격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 약 30-75% 정도가 근막통증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몸의 모든 근육에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의 근육에 잘 생깁니다.

흔히들 해당 부위가 묵직하게 짓누르듯이 아프고, 좀 쉬면 좋아졌다가 과로하거나 특정 안 좋은 자세를 취하거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긴장상태가 오래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많은 분들이 후두부나 뒷목의 지속되는 통증으로 중풍이나 고혈압 등 뇌혈관계의 이상을 걱정하여 병원을 찾게 되지만 이들의 대부분이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이 질환은 뇌나 심장 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발생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지속적인 나쁜 자세나, 특정 동작의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한 해당 근육의 과도한 수축과 이로 인한 국소 혈류순환 장애로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생기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책상에서 독서나 오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업에서 등의 나쁜 자세에 의한 목 주위 근육의 경직으로 인한 뒷목과 머리의 뻐근하고 댕기는 통증이나, 미용사들이 머리를 빗고 자르기 위해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에 의한 해당 어깨와 날개죽지 주변의 근육 경직에 의한 묵직한 통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직간접적인 외상, 반복적인 염좌, 운동 부족 및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으며 이들 방법을 단독으로 또는 병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며,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다른 치료법의 보조 치료로 이용됩니다.

2) 스트레칭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해당 근육에 대해서 1회에 10초씩 10회를 시행하고 최소 하루 3회 이상 시행할 경우 효과적이며, 특히 재발 방지에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3) 마사지

   누구나 평소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있는 근육을 주물러 주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경직된 근육 속의 통증 유발점이 눌리면서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 중 눌러보았을 때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10여초간 눌렀다 떼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4) 물리치료

   가장 전통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온도차이를 이용한 핫팩, 온열램프, 한랭치료 등이 있고, 기계적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 치료,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 전기 치료 등이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 주사 후 물리치료를 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통증 유발점 주사요법

   근육 속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을 찾아서 이곳을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정확히 파괴하면 근육의 경직이 풀려서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지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현재까지 근막통증 증후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6) 근육내 자극요법 (IMS)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근육의 경직을 일으키는 과활성화된 신경을 찾아내어 해당 부위의 척추 주위 근육을 자극하여 신경의 긴장도를 정상화시키며, 경직된 근육 내에도 자침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최근에 널리 이용되는 효과적인 통증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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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5:41

법정감염병 분류 및 종류 질병정보2016. 6. 20. 15:41

  • 제1군 감염병 :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야 하는 감염병
  • 제2군 감염병 :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 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제3군 감염병 :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감염병을 말한다.
  • 제4군 감염병 :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행 감염병으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제5군 감염병 :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서 정기적인 조사를 통한 감시가 필요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지정감염병 : 제1군감염병부터 제5군감염병까지의 감염병 외에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감시활동이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 세계보건기구가 국제공중보건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시대상으로 정한 질환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생물테러감염병 : 고의 또는 테러 등을 목적으로 이용된 병원체에 의하여 발생된 감염병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성매개감염병 : 성 접촉을 통하여 전파되는 감염병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인수공통감염병 : 동물과 사람 간에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하여 발생되는 감염병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 의료관련감염병 : 환자나 임산부 등이 의료행위를 적용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감염병으로서 감시활동이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구분제1군감염병제2군감염병제3군감염병제4군감염병제5군감염병지정감염병
특성물 또는 식품 매개발생(유행) 즉시 방역대책 수립 요
(6종)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12종)
간헐적 유행 가능성계속 발생 감시 및 방역대책 수립 요
(19종)
국내 새로 발생 또는국외유입 우려
(20종)
기생충 감염증정기적 조사요
(6종)
유행 여부조사·감시 요
(17종)
종류

콜레라

페스트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A형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폴리오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말라리아

결핵

한센병

성홍열

수막구균성수막염

레지오넬라증

비브리오패혈증

발진티푸스

발진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브루셀라증

탄저

공수병

신증후군출혈열

인플루엔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및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페스트

황열

뎅기열

바이러스성출혈열 (마버그열, 라싸열 에볼라열 등)

두창

보툴리눔독소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야토병

큐열

웨스트나일열

신종감염병증후군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유비저

치쿤구니야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회충증

편충증

요충증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C형간염

수족구병

임질

콜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장관감염증

급성호흡기감염증

해외유입기생충감염증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주기즉시즉시즉시즉시7일 이내7일 이내
구분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생물테러감염병성매개감염병인수공통감염병의료관련감염병감염병관리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감염병
특성(9종)(8종)(6종)(10종)(6종)(21종)
종류

두창

폴리오

신종인플루엔자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

콜레라

페렴형 페스트

황열

바이러스성출혈열

웨스트나일열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두창

야토병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일본뇌염

브루셀라증

탄저

공수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큐열

결핵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재1군감염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제2군감염병

디프테리아, 홍역, 폴리오

제3군감염병

결핵, 성홍열, 수막구균성수막염, 탄저

제4군감염병

페스트, 바이러스성출혈열, 두창, 보툴리눔독소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신종감염병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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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5:15

바나나의 효능.성분 건강음식2016. 6. 20. 15:15

바나나가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나나가 혈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바나나에는 칼륨을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들 무기질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용한 역할을 한다. 

고혈압환자는 소금(나트륨)과 지방질을 적게 섭취해야하며 칼륨과 같은 나머지 무기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미국심장협회에서 적극 권고하는 것인데 바나나에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다.


둘째 

바나나에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천연물질이 들어 있다. 

최근에 개발된 항고혈압제의 성분과 매우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인도에서 하루 2개씩 바나나를 먹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10% 정도 감소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바나나가 영양가도 높고 고혈압 약제를 대체할 수 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바나나의 혈압강하 효과는 덜익은 것보다는 잘익은 것이 더 크다는 점이다.


영양가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이 많다.

그러므로 살찌는 과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100g당 87kcal로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므로 오히려 다이어트에는 적당하다. 

과당도 사과나 포도의 1/3정도, 지방도 나트륨도 적어 고혈압이나 심장병, 간경변 환자라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당질 또한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바나나 껍질에는 강한 산 성분이 있으므로 치아를 닦아 주면 미백 효과가 있다.

일부 영양학자는 바나나가 사람의 정신력 향상에 일조를 하는 특성이 있다고도 한다.


보통 바나나는 100g당 87칼로리의 열량을 갖는 저열량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고 나트륨이 매우 적다.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B6와 C 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바나나는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해소, 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뇌일혈이나 심장병의 위험도를 낮춘다고 한다. 

전분과 단백질이 감자에 비길 만큼 많고 카로틴과 식이성 섬유의 한가지인 펙틴이 많다. 

바나나가 완전히 익으면 생기는 당은 과당과 포도당이므로 소화흡수가 쉬워 환자나 어린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는 심장박동 조절이나 신체이온 균형 유지를 도와주기도 한다

변비에 효과가 있는 펙틴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비타민A의 상승작용으로 변비나 거친 피부, 부스럼에도 효과가 있다.


바나나에는 상당량의 칼슘이 포함되어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특히 눈에는 더욱 그러하다. 칼슘은 부드러운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칼슘에는 치료 기능이 있다. 


칼슘은 몸의 골격을 이루는 주요 구성 요소지만 이보다는 다른 무기물을 조정하며 모든 인체 조직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특히 눈을 지나치게 자주 깜박인다거나, 물기가 많은 경우, 색소층의 염증, 결막염과 광성 공포증 등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칼슘은 전유, 자연치즈, 달걀,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 와 단백질 성분이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 우유나 꿀,비타민E, 오일과 섞어서 사용한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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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오늘(20일) 현재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인 만 12세 여성청소년(2003·2004년생)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12세 기준 6개월 간격으로 2회 맞도록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종류의 백신을 쓴다. 접종 대상자는 둘 중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대상자는 GSK 서바릭스, MSD 가다실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해 무료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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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요로 결석’ 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이로 인해 복부에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수신증, 요로감염, 신우신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증상은 복부, 측 복부에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

여름에 ‘ 요로 결석’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땀으로 인한 많은 수분 손실로 소변이 농축되면서 머물고 있는 결석 알갱이가 잘 뭉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경적 요인 이외에도 섭취하는 수분이 충분하지 못할 때 칼슘․수산 성분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결석의 생성을 촉진하게 된다.

‘ 요로 결석’ 의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대기요법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충격파,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결석을 용해, 분쇄하여 제거, 배출하게 된다.

‘ 요로 결석’ 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연산은 결석형성을 억제하는 성분이므로 오렌지, 자몽, 귤 등 시큼한 과일이나 주스 등을 평소에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염분의 과다섭취는 칼슘뇨를 유발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요로 결석은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들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한해야할 음식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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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3:58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건강생활2016. 6. 20. 13:58

HPV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여 나아가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 및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두 종류의 HPV 백신(2가 백신: HPV 16과 18 예방, 4가 백신: HPV 16, 18, 6, 11 예방)이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HPV예방백신이란?

대부분의 백신이 약독화 바이러스 형태(독성약화 바이러스, attenuated form)인 반면, 인유두종바이러스는 L1 단백질에 기초한 실제 바이러스와 거의 흡사한 바이러스양입자(virus-like particle, VLP)를 이용하여 면역력을 갖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을 일으키고 단계적인 전암성 병변을 거쳐 침윤성 암으로 발전하는데 HPV 백신은 이 전암성 병변의 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현재 HPV백신은 100여종이 넘는 HPV의 종류 중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위험군인 HPV 16과 18형을 예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모든 자궁 경부암이 아닌 HPV 16, 18 형과 관련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 %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HPV 예방백신을 맞았다 할지라도 나머지 30 %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는 꼭 받아야 합니다.

HPV 예방 백신은 말 그대로 예방하는 것이지 이미 감염된 HPV나 이와 연관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HPV 백신의 접종방법

HPV 백신은 3회 근육주사합니다.

4가 백신의 2차 접종은 1차 접종으로부터 2개월 후, 3차 접종은 2차 접종으로부터 4개월 후에 합니다.

접종 예정일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에는 적어도 4주간의 간격이 있어야 하며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에는 적어도 12주간의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접종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남은 주사를 가능한 빨리 맞으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HPV백신은 DPT같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HPV 백신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권고된 바가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HPV 백신의 접종대상

현재 권장되는 접종연령은 9-26세이며,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성경험이 있더라도 HPV 백신 접종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험이 있다면 이미 HPV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효과는 성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남자가 HPV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권고하지 않습니다.

수유하는 여성에게 접종이 가능하며 임신부는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투여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HPV 감염으로 고통 받는 집단은 여성이지만, HPV 감염 매개체는 남성입니다.

백신이 가장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집단 내의 대규모 접종과 배우자인 남성까지 접종 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지만, 남성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생식기 암이라는 점과 일반적으로 사용하였던 백신과는 다르게 가격이 고가이므로 여성, 남성 모두에게 투여하기에는 개인적, 국가적인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HPV 백신의 부작용

지금까지 수만 명의 여성에게 HPV 백신이 투여되었으나 심각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흔한 이상 반응으로는 실신이 있으며 주사부위의 통증, 전신 불쾌감, 발열 같은 경미한 부작용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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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0:01

무균성 수막염 질병정보2016. 6. 20. 10:01

뇌수막염은 뇌를 감싸고 있는 뇌수막의 염증으로 해부학적으로는 거미막밑 공간(subarachnoid space)과 이보다 표면에 있는 경뇌막(dura mater)의 염증을 말한다.

원래 무균성 수막염은 세균배양이 되지 않는 특정 질병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감염원에 의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이지만, 배양검사에서 잘 검출되지 않는 결핵균이나 리케치아균과 같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수막염도 무균성 뇌막염에 포함된다.

인구 십만 명당 11~27명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에게서 특히 여름에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증상

보통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의 경우 두통과 발열, 목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뻣뻣한 느낌이 나타나는 수막 자극징후가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발열로 인해 체온이 38∼40도 정도로 올라간다.

두통은 다른 발열 질환에서보다 심하고 보통은 머리 앞쪽이나 눈 뒤쪽이 아픈 경우가 많다.

수막 자극징후는 초기에는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신 무력감, 근육통, 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통, 설사, 어지럼증, 졸림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1∼2주일내에 완치되며 일과성의 마비나 뇌염증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완전 마비가 되지는 않는다.


치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한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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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