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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2. 09:46

만성질환의 씨앗, 대사증후군 질병정보2020. 10. 12. 09:46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혈당상승, 고지혈증 같은 위험요인이 한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고 ,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약 4배 높아집니다.

30세 이상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입니다.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사증후군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은 40~50대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많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위의 다섯 가지 요소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정확히는 
1)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2)혈압 130/85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 복용 중, 
3)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약 복용 중, 
4)중성지방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약 복용, 
5)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 복용의 

다섯 가지 위험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전단계’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식사와 운동, 음주 및 흡연 및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규칙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적어도 현재보다 500칼로리 정도를 줄이고 포화지방, 알코올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남자는 2잔, 여자는 한잔 이내로 줄여야 한다. 

또 꾸준히 땀 흘려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대사증후군에는 흡연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4% 높아지며, 한 갑 반을 피우면 79%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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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9. 3. 14:45

이상지질혈증 질병정보2019. 9. 3. 14:45


이상지질혈증 혹은 고지혈증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및 지방질성분이 많이 있는 질환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증 및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이기도 합니다.
엄밀하게는 고지혈증이란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증가된 상태를 말하고 이상지질혈증이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지질의 상승 뿐만이 아니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이 감소한 상태도 포함합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밀도지단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 총콜레스테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 중성지방 : 음식으로 섭취된 과잉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생성된 것으로 평상시에는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시에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12시간 이상의 금식해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채혈한다면, 그 전날 저녁 7시 이후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간단하게 하는 경우에는 보통 총콜레스테롤만을 측정합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크게 저밀도지단백과 고밀도지단백이라는 물질에 실려 돌아다닙니다.
어떤 종류의 지단백 콜레스테롤인지 구별하지 않고 그 양을 잰 것이 총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 가지고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검사에서 주의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즉 200 mg/dL 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혈액검사로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추가로 측정해야 합니다.

추가로 확인된 검사에서 치료 목표로 삼는 항목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입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최소한 130 mg/dL보다 낮아야 합니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다른 이상지질혈증 수치와 달리 높을수록 좋습니다.
40 mg/dL보다 적은 수치를 나타내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60 mg/dL보다 높으면 그 반대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중성지방은 150~ 199 mg/dL 이면 주의를 해야 하는 수치이고, 200 mg/dL이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에는 보통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선별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대한 가정의학회에서는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서 총 콜레스테롤의 측정을 권하며 35세 이상 남자, 45세 이상 여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검사를 권하고 있다.
또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중성 지방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도 함께 측정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1차성 이상지질혈증(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과 2차성 이상지질혈증,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차성 이상지질혈증은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해결해 주어야 이상지질혈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차성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증가 :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만성 간질환, 담즙울체, 급성 간헐성 포르피리아, 신경성 식욕부진, 약물(씨아지드, 테그레톨, 시클로스포린)

중성지방 증가 : 임신, 만성 신부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패혈증, 과체중/비만, 대사증후군, 췌장염, 제2형 당뇨병, 쿠싱증후군, 신체활동 부족, 다낭성 난소증후군, 스트레스, 간염,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탄수화물이 전체 열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식이), 약물(알코올, 에스트로겐, 베타 차단제, 당질 코르티코이드, 레티노산, 담즙산 결합 제재)

HDL 콜레스테롤 감소 : 흡연, 제2형 당뇨병, 과체중/비만, 대사증후군, 신체활동 부족, 혈중 중성지방 증가, 영양실조,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셔병, 다낭성 난소증후군,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 ∙ 약물 : 합성 스테로이드, 베타 차단제, 레티노산, 프로게스테론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을 포함하여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비만인 경우 전반적인 식사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동물성 식품 중 지방이 많은 부위나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알려진 식품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를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는 곡류 혹은 감자류와 단음식의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들보다 오히려 당이 많은 음식이 더 해롭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의 다른 위험요인인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고혈압을 적적히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주로 스타틴 계열의 약재를 사용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중지질검사를 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예방

◆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생선, 땅콩 및 씨앗류, 식물성 기름, 가금류, 기름기 적은 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이를 합니다.

◆ 고열량 음식의 비중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기름진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튀김 등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 생선, 아마씨, 땅콩, 씨앗류, 식물성 기름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적당량 섭취합니다.

◆ 귀리, 보리, 땅콩,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 가당 음료와 과일 주스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립니다.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 술은 적당히 마시며 과음하지 않습니다.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하다면 식물성 스테롤, 수용성 섬유소, 피쉬오일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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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19. 13:20

로열젤리의 효능 건강음식2019. 3. 19. 13:20


로열젤리 (Royal jelly) 는 꿀벌들의 머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 많은 분비물이다.

원래 일하는 꿀벌 애벌레 암컷과 여왕벌이 될 애벌레 암컷은 유전적으로 같은데, 3일동안만 로열젤리를 받아먹으면 일벌이 되고 3일 이후에도 계속 로열젤리를 받아먹으면 여왕벌이 된다.

구소련 시절, 보건당국은 100세 이상 장수자의 대부분이 양봉을 하여 벌꿀과 로열젤리는 먹고 있다고 발표하여 로열젤리의 명성이 다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로열젤리를 왕유라고 부르며 불로장수에 좋은 것으로 여겨 왔다.

로열젤리는 수분이 약 66% 함유되어 있는 젤라틴성 물질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짙어지며 색깔은 보통 흰색이나 연노랑색일 때도 있으며 공기와 접촉하면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한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로열젤리를 장수 및 회춘 비약으로 사용했다.

프랑스 과학자 쇼반 박사가 1945년 로열젤리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독일의 프데난 박사와 립트만 박사가 1953년 로열젤리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하여 세계는 로열젤리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되었다.

로열젤리는 영양 보급, 건강 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4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고 생체 저항력 강화 및 성장촉진 작용, 항암 작용, 항균 작용, 내분비 · 순환계통 · 조혈기관 등에 영향을 준다.

또한 노약자의 건강 유지, 고령자의 식욕 부진, 신경증 환자에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 및

신경장애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다.

로열젤리에는 타액선 호르몬인 파로틴(parotin)과 유사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열젤리의 약리효과는 항노화 효과, 빈혈, 저혈압 예방 및 치료, 항암, 뇌신경세포 세포 활성화로 인한 파킨스씨병 치료, 동맥경화, 고혈압 등 치료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산 로열젤리의 식이공급에 따른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가 보고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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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14. 09:48

혈전의 위험성 질병정보2019. 3. 14. 09:48


동맥색전증 및 혈전증의 예시

혈전은 불시에 혈관을 막아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지만, 혈전이 정확히 무엇이고, 왜 생기며,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혈전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돼 혈류가 느려지면서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쳐진 것이다.
혈전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동맥 혈전'과 '정맥 혈전'이다.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전달하는 동맥에 혈전이 생긴 것을 동맥혈전증, 온몸을 돌고 난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에 혈전이 생긴 것을 정맥혈전증이라 한다.
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이유는 보통 동맥경화 때문이다.
동맥경화는 혈관 벽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혈소판, 대식세포 등이 달라붙어 혈전을 만든다.

정맥혈전증은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 내피세포가 망가졌거나 ▲​혈류가 느려졌기 때문이다.
몸을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정맥을 짜서 피를 위로 올려보내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 혈류가 느려진다.
이로 인해 혈류가 정체되면서 혈전이 생긴다.
정맥 혈전은 대부분 종아리나 허벅지에 발생한다.

동맥 혈전으로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이 막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젊은층 심정지 사망의 주요 원인이 심근경색인데, 이때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맥 혈전은 동맥 혈전만큼 빠른 세포 괴사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방치하면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하다.

평소 혈압을 잘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지속해 혈관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정맥 혈전은 의심 신호가 있어 놓치지 않는 게 좋다.
정맥 혈전증 의심 신호는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 통증, 열감이 생기는 것이다.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정강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다 뗐을 때 피부가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오래 걷거나 서 있지도 않았는데 이유 없이 다리 통증이 생기고 붓고 걷기 어려운 정도가 되면 정맥 혈전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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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5. 13:26

난유의 효능 건강음식2019. 3. 5. 13:26


난유란?

난유는 계란의 난황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레시틴'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레시틴은 동물의 알, 신경조직, 식물의 씨 등 생체 내에 널리 분포하며 생체막의 구성성분으 로써 투과성, 유화성, 흡수성 등 생체막의 성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서 생명현상에 관 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시틴은 인간의 몸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부이며 몸안의 지방대사나 기초대사, 신진대사를 혼자서 떠맡고 있는 생명의 간호사라고도 불리고 있는 물질이다.
따라서 현대와 같은 육식중심, 인스턴트식품중심,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레시틴을 필요로 한다.

난유의 효용

난유에는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기초물질인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1) 레시틴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미국의 모리슨 박사는 "레시틴은 체내로부터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강력한 작용을 한다"라고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발표하였다.
그러한 효능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혈전증, 협심증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2) 레시틴에는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레시틴은 신경계통을 정상적으로 작용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것은 레시틴 중의 콜린이 라는 물질 때문이다.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작용에 관련된 이 콜린은 신경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실조증, 초조함, 갱년기장애, 정력감퇴, 신경소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3) 레시틴은 뇌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뇌가 일상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많은 레시틴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레시틴은 두뇌식품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이런 역할로 인해 피로회복이나 기억력, 집중력의 증대, 치매의 예방, 뇌기능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다.

4) 레시틴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한다

레시틴에는 지방을 미세한 입자로 분산시킨다.
이 유화작용이 혈액 중의 지질, 특히 콜레스테롤의 분해나 배설에 유효한 작용을 한다.
즉, 혈액의 흐름은 원활하게 되며 산소나 영양분을 신체에 구석구석까지 공급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등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5) 레시틴은 피부세포를 활성화 한다

중년이후가 되면 점점 체내에 과산화지질이 증가하게 된다.
이것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리포프스틴(흑갈색)이 되어 세포중에 굳어진다.
이 리포프스틴이 피부세포에 쌓이면 기미가 되는 것이다.
레시틴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리포프스틴의 침착을 막아 준다.

이 때문에 여드름, 흉터, 피부가 거칠어짐, 주름, 각화증, 유아습진, 건선, 피부경화증, 두드러 기등 피부에 관계되는 질병에 효과가 있다.

6) 레시틴은 지방의 축적을 제거한다

미국의 심장병 전문의 제1인자인 애트킨즈 박사는 "레시틴을 매일 티스푼으로 2~3스푼을 먹이고 있던 중에 엉덩이가 작아지고 대퇴부가 가늘어졌다"라는 임상보고서를 발표했다.
레시틴은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

7)레시틴은 태아의 발육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은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중의 레시틴 농도가 낮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기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8) 레시틴은 신장, 간장, 췌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레시틴은 이뇨작용으로 세포중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설하고 신장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액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간장의 지방변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콜레스테롤이 축적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간장의 기능을 강화, 정상으로 유지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는 인슐린의 작용이나 분비를 돕는 작용도 있다.
또한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레시틴의 항암효과도 확인되었다.

난유에는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 에는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다시 말하자면 "항산화작용"이 있 어 소위 과산화지질이나, 노화의 지표로도 일컬어지는 리포프스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때문에 노호방지, 혈류개선, 혈과보호, 몸의 방수제, 항산화, 미용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난유에는 리놀산, 올레인산, 리놀렌산(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작용을 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증의 치료와 예방을 한다.
또한 젊음을 유지하게 하고 혈행을 개선시키며 비만 방지, 항암작용 등을 한다.

리놀산을 비롯하여 그 외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없으므로 음식물로부터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난유에는 성인병, 피로회복에 대단한 효과를 발휘하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분해한다.
또한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며, 간장기능을 부활시켜 해독, 이뇨작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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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 7. 15:02

뇌경색 막는 똑똑한 식사법 건강생활2019. 1. 7. 15:02

흔히들 뇌경색을 뇌출혈 · 뇌졸중 등과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이며 뇌경색은 갑작스럽게 뇌혈관이 막히면서 그 부분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그리고 뇌출혈과 뇌경색을 합쳐 뇌졸중이라고 한다.

뇌경색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팔다리의 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실어증, 구음장애), 실신, 경련(간질 발작), 배뇨장애, 안면신경 마비, 연하곤란(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장애), 구토, 어지러움 등이 있다.
이는 뇌의 어느 부분이 괴사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순간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종종 잠을 자기 전에는 멀쩡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발병해 있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렇게 한 번 괴사된 뇌 조직은 복구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 주변의 뇌 세포 등이 기존 괴사된 곳에서 했던 기능을 조금씩 이어받아 대신하면서 호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호전 속도가 느리고 후유증이 남는다.
또 재발의 위험성도 크다.

뇌경색은 동맥경화나 심장병, 혈관박리 등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미 비만이나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흡연, 음주 등을 한다면 그 사람은 걸어 다니는 뇌혈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관 건강을 챙겨야 한다.
담배와 술을 끊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으며, 채소와 생선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야 된다.
이에 더해 적절한 운동, 가능한 약 30분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야 된다.

그렇다면 뇌경색을 막는 구체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 어떻게 세워야 할까?

1 기름기 많은 육류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섭취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2 버섯류나 신선한 녹황색 채소류를 섭취한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3 맵고 짜게, 자극적으로 먹는 것은 자제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기구(FAO) 목표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가능한 싱거운 입맛에 길들여지는 것이 좋다.

4 탄수화물 중 단순당류는 피한다.

탄수화물 중 단순당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혈관 동맥경화에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단순당류의 지속적인 섭취는 체지방의 에너지원으로서의 사용을 줄여 비만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역시 뇌경색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

단순당류 음식들인 설탕, 흰쌀밥, 흰 밀가루 음식, 피자, 케이크, 과자,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잡곡밥 등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 들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5 혈관계 약 복용 시에는 비타민 K 섭취 주의한다.

과거 심장질환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이미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등을 먹고 있다면 비타민 K를 지나치게 섭취해선 안 된다.
비타민 K는 와파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굳이 비타민 K가 들어있는 식품(양배추, 상추, 시금치, 브로콜리, 청국장과 같은 녹색채소)을 피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이런 음식을 농축액이나 엑기스로 복용할 경우 비타민 K를 과다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염두하라.

또 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면 다른 약을 복용하게 될 때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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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로 나뉘며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액 속 지방에는 중성지방이 있다.

이중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성지방은 당뇨와 비만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HDL은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들을 살펴보자.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질이 4g 정도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7%에 해당한다.

딸기

딸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

올리브유처럼 아보카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크림 같은 녹색 과일에 있는 단순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준다.

견과류

2010년 견과류 소비에 관한 25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줌 정도 샐러드에 뿌리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와 보리

둘 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질은 내장에서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여주므로 전체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각종 콩들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부르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2008년 연구에서 하루에 콩 반 컵을 24주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이 8% 낮아졌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컵 반이나 두 컵 정도 먹도록 한다.

생선

생선을 먹으면 첫째 나쁜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포화 지방산이 있는 고기를 덜 먹을 수 있게 되고, 둘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등은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레드와인

적당히만 마시면 술은 건강에 좋다.
그 이유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기 때문이다.
레드와인이 더욱 좋은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항산화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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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10. 10:54

망막 혈관 폐쇄증 예방 질병정보2018. 12. 10. 10:54

망막 혈관 폐쇄증이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고혈압이며, 이 외에도 동맥경화, 당뇨병, 혈액질환 등에 의해 망막 혈관 폐쇄가 발생할 수 있다.

망막 혈관 폐쇄의 주요 증상은 시력 저하이며,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 및 저하 속도에 차이를 보인다.
망막중심 동맥 폐쇄는 급격한 시력장애를 보이며, 망막분지 동맥 폐쇄는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망막중심 정맥 폐쇄가 발생하면 시력이 현저히 감소되며, 망막분지 정맥 폐쇄는 분지 동맥 폐쇄와 마찬가지로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가 결정된다.

망막중심 동맥 폐쇄의 경우는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경과가 좋지 않아 시력 회복이 어렵지만, 망막분지 동맥 폐쇄의 경우는 중심 동맥 폐쇄보다는 경과가 양호하다.
망막중심 정맥 폐쇄의 경우는 망막중심 동맥 폐쇄보다는 시력 감소가 심하지 않지만, 황반부(망막의 중심부로 사물의 상이 맺히는 곳)의 부종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며 합병증으로 신생혈관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매우 나쁘다.
망막분지 정맥 폐쇄의 경우 황반 부종(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부어 있는 것)이 없으면 시력에는 큰 영향이 없고,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에는 시력 저하가 황반 부종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 망막동맥 폐쇄: 안과 영역에서 초응급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요구된다.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치료 결과가 매우 좋지 않다.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발병 후 2시간 이내에 적극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 하며, 폐쇄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 망막정맥 폐쇄: 망막의 전반적인 허혈(해당 조직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 의한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레이저를 이용한 범안저 광 응고술을 시행한다.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 황반부에 격자모양 광 응고술을 시행한다.

망막 혈관 폐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환자의 경우 질병 관리를 철저히 하여 합병증으로 망막 혈관 폐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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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1. 20. 17:22

대사증후군 질병정보2018. 11. 20. 17:22

대사증후군은 동맥경화와 고혈압, 비만, 당뇨 병, 고지혈증 등 위험한 성인병들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당뇨병 환자 중 50~60%에서 고혈압이, 70~80%에서는 고지혈증이, 60%의 환자에게서 복부비만이 발견되고 있다는 학계의 연구보고도 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먼저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성이 현재로써는 가장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의 양이 정상적으로 분비 되는데도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해 혈당을 이용하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의 전 단계 또는 당뇨병이 유발된다.
또 높은 인슐린으로 인해 염분과 수분이 증가해 고혈압이 유발되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유도해 비만이 생기며,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난다.
이처럼 대사증후군의 모든 요소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

이처럼 인슐린 저항성은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비만, 교감신경의 활성증가, 스트레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 저체중 출산 등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을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문제라고 정의한다면 이 원인에 대한 치료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의 병인 중 가장 비중 있는 설명은 바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관리, 특히 복부비만의 관리가 중요하다.
체중감소는 인슐린저항성 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고요산혈증, 혈전인자, 비정상적 혈관상태의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점점 건강의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남성의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 심혈관계 합병증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발병 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의 발생을 줄이고자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우유나 낙농제품의 섭취가 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고, 해산물과 올리브기름이 중심이 되는 지중해식 식이가 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아직까지 이러한 주장에는 논란의 여지가 많기는 하지만, 대체로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점에서는 일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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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8. 22. 08:38

심장, 혈관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7. 8. 22. 08:38

심장 및 혈관 질환의 경우 두드러진 증상 없이 심각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30대라고 해도 비만이거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 잦은 스트레스, 짜게 먹는 습관, 극심한 운동 부족 등에 해당한다면 언제든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심장 및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에 심장 및 혈관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꾸준한 운동을 지속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두둑한 뱃살은 내장 지방인 경우가 많고, 이것이 고혈압과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뱃살이 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이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붉은색 음식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피를 맑게 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도 좋다.

붉은 색의 복분자도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데,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 건강에 독이 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복분자가 신장을 강화하기 때문에 남성의 정력 강화나 여성의 임신을 돕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신장이 허약해 만성피로에 시달릴 때도 좋다.

토마토도 심장 및 혈관 건강에 좋다.

특히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들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말도 있듯이 토마토를 대표하는 붉은 색의 라이코펜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높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짜게 먹는 습관을 반드시 고쳐야 하는데,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토마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붉은 색의 팥은 심장에 쌓인 열기를 내려준다.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고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몸 속의 습한 기운을 제거해서 부종을 해소하며 소변과 대변을 잘 보게 해서 몸 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다.

강렬한 붉은 색의 비트도 심장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비트에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 부족을 겪기 쉬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며, 어지럼증이나 빈혈 예방에 좋다.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베타인 성분은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고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석류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기도 한데,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심장 두근거림이나 가슴 답답함, 손발의 저림, 안면 홍조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붉은색 식품이 심장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하기 보다는 다른 음식과 균형을 맞춰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심장 및 혈관 건강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는 것 외에도 무리한 운동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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