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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11:19

온라인 수업으로 VDT 증후군 주의 질병정보2020. 10. 5. 11:19

 

초·중·고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봐야 하는 학생들은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은 비디오 영상장치 단말기 증후군,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TV, 비디오 게임기, 컴퓨터 등을 장기간 사용한 후에 생길 있는 여러 증상의 복합적 증후군을 말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일반화로 VDT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VDT 사용자의 작업능률과 시각피로, 시력장애, 근골격계 질환, 유해방사선 또는 전자파와 같은 건강문제가 사회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목 통증 등 증상을 통칭한다. 

안구건조증이나 거북목 증후군, 손목 통증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고 목이 앞으로 쏠리게 돼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될 수 있으며 이때 경추가 변형되면서 두통, 소화불량 등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쪽으로 바짝 닿게 않고, 허리 쿠션을 의자 뒤쪽에 두고 허리 근육을 지지하면 도움이 된다.

책상 높이는 팔꿈치보다 약간 팔이 올라오는 정도가 어깨 긴장을 풀 수 있다.

학교에서 '쉬는시간'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을 때도 적정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가까이에서 밝은 빛을 계속 응시해야 하는 온라인 수업환경은 안구의 초점거리 조절능력에 부담을 주고 눈을 건조하게 하는 등 피로함을 증가시킨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50분간 공부했다면 10분 정도 쉬어주는 '5010 법칙'을 지켜야 하고, 휴식할 때 눈을 깜빡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가 너무 춥거나 건조해도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온도는 18∼24도, 습도는 4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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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