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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10:52

비타민D 보충으로 이석증 예방 가능 건강뉴스2020. 10. 7. 10:52

 

분당서울대병원은 7일 신경과 김지수 교수 연구팀이 5년간 1000여 명의 이석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과로 세계 최초로 이석증 예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여기서 양성이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작성은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발작성)되는 것을 말하고, 체위성은 증상으로 인해 체위(자세)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재발률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원인이나 예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재발될 때마다 '이석정복술'이라는 물리치료를 실시한 후 경과를 관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국내 8개 대학병원의 어지럼증 전문의들과 함께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50명의 이석증 환자를 비타민D 실험군(518명)과 대조군(532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1년간 재발빈도를 비교했다.

실험군 중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0ng/ml 이하로 낮은 348명은 1년 간 비타민D 400IU와 칼슘 500mg를 매일 2회 섭취하도록 했고 대조군은 일반적 치료를 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연구결과 대조군의 재발 빈도가 1.10에 달한 반면 비타민D를 섭취한 실험군에서는 0.83에 그쳐 비타민D를 보충했을 때 이석증 재발 빈도가 약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와 칼슘을 보충하는 예방법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스페인의 국가별 이석증 의료비용 효과 분석에서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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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9. 1. 10:51

몸속에 결석이 생기는 이유 질병정보2020. 9. 1. 10:51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치면 몸 안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긴다.

결석은 특히 콩팥·요관·방광·요도 등 요로계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다른 장기에 생기기도 한다.

담낭(쓸개)에 결석이 생기면 '담석증'이다.

여름철 탈수도 결석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식습관과도 관련이 깊다.

결석을 일으키는 물질인 '수산', '요산', '칼슘' 등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석이 생기기 쉽다.

시금치·견과류·육류·초콜릿 등에는 수산이 많이 들었다.

여름철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시원한 맥주도 결석이 생기는 것을 돕는다.

맥주 속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분해돼 요산을 만들기 때문이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도 몸속에 칼슘을 많아지게 해 결석을 유발한다.

몸속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몸속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뭉치기 쉬워진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물 한 컵을 마셔 즉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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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20. 09:30

강직성 척추염 질병정보2020. 8. 20. 09:30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이다.

특정 유전자가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세균 감염, 과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강직척추염의 증상은 밤 시간이나 휴식 후에 더 심해지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질환에 영향을 받은 곳의 관절이 뻣뻣해진다.

일부 사례에서는, 갈비뼈와 척추가 연결된 관절(costovertebral joints)에 이상이 생겨 숨을 크게 쉴 때 가슴통증이 있거나 가슴을 팽창시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소염진통제와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 등 크게 두 종류가 있다.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시키는 약은 아직 없다.

따라서 약물과 운동 요법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특히 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통증을 줄여주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을 낮춰준다.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항염증 작용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을 완화해주고 관절 염증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지방이 많은 생선, 호두, 식물성 기름 등에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

칼슘은 뼈가 튼튼히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브로콜리나 케일 같은 녹색 채소, 우유, 아몬드, 칼슘 강화 시리얼 등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신체가 칼슘을 이용해 건강한 뼈를 생성하도록 돕는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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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요로 결석’ 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이로 인해 복부에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수신증, 요로감염, 신우신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증상은 복부, 측 복부에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

 

여름에 ‘ 요로 결석’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땀으로 인한 많은 수분 손실로 소변이 농축되면서 머물고 있는 결석 알갱이가 잘 뭉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경적 요인 이외에도 섭취하는 수분이 충분하지 못할 때 칼슘 수산 성분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결석의 생성을 촉진하게 된다.

 

‘ 요로 결석’ 의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대기요법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충격파,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결석을 용해, 분쇄하여 제거, 배출하게 된다.

 

‘ 요로 결석’ 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연산은 결석형성을 억제하는 성분이므로 오렌지, 자몽, 귤 등 시큼한 과일이나 주스 등을 평소에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염분의 과다섭취는 칼슘뇨를 유발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요로 결석은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들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한해야할 음식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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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30. 13:06

비타민E 풍부한 아몬드 건강음식2019. 10. 30. 13:06


아몬드의 주요 생산지는 미국으로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생산량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에 달한다.
평소에 간식으로 자주 먹는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아몬드에는 많은 양의 비타민E,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 있다.
설탕 없이 단백질과 섬유질을 공급한다.
하루에 적은 양을 먹어도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인다.
또 아몬드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는 식물성 단백질, 포만감을 제공하는 식이섬유,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아몬드는 주름관리에 도움이 된다.
폐경기 여성이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하면 주름 폭과 중증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E’가 체내 활성산소를 차단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 한국인 비타민E 하루 섭취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8mg이 들어 있다.

스낵 시장에서도 ‘건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아몬드가 다이어트 식품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20, 30대 여성들 사이 ‘아몬드 밀크’가 인기다.
건강한 포만감을 주며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저칼로리 우유를 찾는 이가 많아진 것이다.

아몬드에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하루 최대 두 줌까지 적당량 섭취 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

아몬드오일은 식용은 물론 피부미용 재료로 활용된다.
오일을 건선 부위나 푸석한 피부에 매일 저녁 발라주면 수분이 보충되면서 피부도 밝아진다.
오일에 아몬드 가루를 섞으면 보디 스크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갈라진 머릿결이나 건조해진 모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비타민E가 모발성장에 필수 영양소이며 윤기 나는 모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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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7. 10:18

담석증 질병정보2019. 10. 17. 10:18


담석증은 담즙이 저장되고 배출되는 담낭이나 담관에 콜레스테롤,빌리루빈,칼슘등과 같은 물질들이 뭉쳐서 돌처럼 단단한 물질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담석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콜레스테롤이 많으며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적은 서양식 식습관이 담석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
또 갑자기 몸무게를 빼거나 비만한 상태에서도 담석이 잘 생긴다.

담석은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담석이 담즙의 배출을 막고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담석의 위치에 따라서 통증, 발열, 황달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통증의 위치는 주로 상복부 또는 우상복부에 나타나며 때로는 등이나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열이 나는 것은 담석에 의해 염증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며 염증이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지거나 정신이 혼미해지는 소견까지 보일 수 있다.
또한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보이는 황달 증상이나 소변이 까맣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외국에서 진행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담석은 보통 고령이거나 여자일수록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에게 생기는 비율이 남자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최근 보고 됐다.

담석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이 많으며 칼로리가 높고 섬유질이 적은 서양식 식습관이 담석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
또 임신하는 경우에도 담석이 발생할 위험도가 증가하며 약 중에는 피임약이 담석 발생과 관련된다.

특히 체중 감소를 위해 무리하게 식사를 제한하는 사람들 중 25%에서 담석이 생긴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이렇게 담석이 생긴 사람들 중 40%에서는 담석에 의한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갑작스런운 체중감소는 오히려 담즙 성분중 콜레스테롤 성분의 비율을 높이고 담낭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담석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증상의 담석은 정기적 검사를 하면서 지켜봐야 한다.
치료는 담석이 담낭에만 있고 환자에게 다른 문제가 없다면 복강경으로 담석이 있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담낭이 아니라 담도에 담석이 있다면 내시경을 통해 담도 안으로 여러 기구를 삽입해 담석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밖에 간 내 담관에 담석이 있는 경우 간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거나 피부를 뚫고 시행하는 경피 내시경으로 담석을 제거하기도 한다.
먹는 약으로 담석을 치료하는 방법은 극히 소수의 환자들에게서만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석의 원인 인자들을 조절한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한 경우에는 몸무게를 줄여야 하며 서구화된 식습관도 개선해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며 칼로리를 낮추고 섬유질 섭취를 늘이는 방향으로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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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의 효능 건강음식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의 가지에서 추출한 수액을 진액으로 굳힌 것이다.
보스웰리아 추출물로 만들어진 수지는 질병 치료를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민간 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어 왔다.
보스웰리아 원산지는 인도이며, 극심한 기온 차와 건조하고 척박환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보스웰리아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몸의 헌데를 삭게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과 여러 통증을 없애준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어 국내에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에너지 이용과 신경 그리고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역할을 하는 셀레늄,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 그리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망간, 칼슘과 인의 흡수와 뼈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있다.
대부분 보스웰리아 성분은 뼈와 관련된 성분이기 때문에 관절에는 보스웰리아가 괜한 말이 아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신경 보호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항염증제로 사용되며, 특정 뇌 질환, 특히 암에 대한 신경 보호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보스웰리아 효능은 신체 염증을 줄이고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천식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백혈병, 유방암과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무릎 통증 감소, 움직임 범위 개선, 관절 붓기 빈도 감소 등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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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뼈의 양이 감소해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 뼈의 강도가 약해진 상태를 말하는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일 정도로 압도적이다.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 감소로 골격계의 노화현상이 남성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골다공증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 쉽지 않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뼈가 약해 수술을 어렵게 만들거나 수술 결과나 수술 후 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예방법으로 칼슘과 비타민D 보충, 운동 등은 잘알려져 있지만 나트륨 섭취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본 시마네의대 연구진이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짜게 먹을 경우 골절 위험이 4배 이상 껑충 올라간다.

연구진은 골다공증 검사를 받은 63세 이상 폐경 여성 213명을 대상으로 일일 나트륨 섭취량과 골절 위험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일일 평균 5211mg을 섭취했으며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7561mg이나 섭취했는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비척추골절위험이 무려 4.1배나 높았다.

한국인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10년 국민영양조사기준으로 여성은 4041mg, 남성은 5639mg 이상이다.
이는 WHO 권고량인 2000mg을 훌쩍 넘는 수치다.
나이들 수록 미각이 감퇴해 짜게 먹는 경향 있으므로 중장년 이상 연령층에서는 나트륨 섭취량이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설될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적정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뼈로부터 칼슘을 빼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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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5. 12:59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 건강음식2019. 1. 25. 12:59

십자화과 채소는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싹양배추, 케일, 콜라드, 겨자, 무, 순무 등이 있다.
탁월한 항암 효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 그 중 양배추는 영양 면에서 비타민 C, 칼륨, 철,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양배추과의 채소는 다른 어떤 채소보다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암협회는 암 유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양배추, 브로콜리, 싹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의 십자화과 채소를 충분히 먹을 것을 권장한다.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세포내에 있는 염증이나, 발암 단백질과 직접 결합함으로써 암세포 활성을 억제시키고 증식을 막아주는 예방효능이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특정 상황(주로 낮은 요오드 수치의 경우)에서 갑상선 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인 고이트로젠을 함유한다.
고이트로젠은 요오드의 작용을 막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주성분이다.
그러나 요오드 수치가 정상일 때, 양배추의 성분이 갑상선 기능을 저해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므로 십자화과 채소의 일일 섭취량이 많다면(하루에 4회 이상) 요오드도 충분히 공급된다고 할 수 있다.

호주 연구에서는 나이든 여성의 죽상 동맥경화, 뇌졸중 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 빨리 데치거나 찌는 방법 또는 그대로 날 것으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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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4. 13:02

모링가 효능 건강음식2019. 1. 24. 13:02

모링가 나무는 세계적으로 82개국이상에서 200여 가지의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모링가(Moringa)는 십자화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속의 하나이다.
모링가과(Moringaceae)의 유일속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13종을 포함하고 있다.
크기가 작은 초본식물에서 큰 나무까지 있다.

모링가의 산지는 열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아시아, 열대 아메리카, 등 여기 나이지리아등 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은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생하고 열대 전지역에서 재배하는 다목적 수종의 일종인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이다.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는 아프리카, 인디아 등 지구상에서 주거가 힘든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모링가 올레이페라(M.
oleifera)는 가리키는 타밀어의 "무릉가이"(murunggai) 또는 말라얄람어의 "무링가"(muringa)에서 유래했다.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질병의 원인이되는 것이 신체의 불균형 및 몸의 한 부분에 장애를 들고 있으며 결국 무너진 건강은 결국 유기체에 반영된다.” 고 했다.

즉 병을 완전히 완치 하려면 유기체의 조화를 복원한다는 뜻인데 모링가는 인체의 균형을 복원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되는 허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모링가는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으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와 논문에 따르면 이 나무에는 539가지 인체에 유익한 생화학적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90여 가지의 영양소, 46종의 항산화제, 36개의 항염증 성분, 영양소가 밀집된 효소 등이 들어있다.

임산부, 어린이, 청소년기의 비타민 결핍에 도움이되며 외국에서 모링가 꽃 차는 강력한 감기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간 질환을 치료를위한 천연 항생제 및 출산에 도움이되며 여러 용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데 주목할 것은 가디언(the guardian)誌에서 HIV와 AIDS 환자의 면역 체계를 향상된다고 언급한바 있다.

모링가는 항산화성분과 필수적인 단백질 등 놀라울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나무이다.
지구상에 어떤 식물보다 높은 단백질 함유율을 가진걸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는 온스(oz)당 우유 4컵 분량의 칼슘, 오렌지 7개 분량의 비타민C, 바나나 3개 분량의 칼륨, 시금치, 올리브 오일보다 높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베타카로틴 역시 당근보다 4배 이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바나나보다 더 많은 칼륨, 시금치보다 더 많은 철분, 우유 및 계란과 대등한 단백질까지 포함하고 있다.

모링가는 섬유, 전분, 베타 카로틴, 미네랄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과), 요오드, lutein, zeatin 등의 풍부하다.

주목할 것은 항염증 항산화물질의 약 46 종류, 90종류의 영양소 18종의 아미노산중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식물, 잎, 줄기, 나무 껍질, 뿌리, 미숙 한 포드 씨, 꽃등 거의 모든 부분을 식용하므로 모링가는 매우 영양가 있는 나무로 야채처럼 복용할 수 있다.

모링가잎은 신선한 잎은 야채 스프로 조리하거나 샐러드 혹은 생식으로 복용할 수 있다.
잎은 건조할 경우 많은 달 동안 저장 될 수 있으며 효능의 손실이 없는게 특징이다.

모링가의 지속적인 섭취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신체의 자연 방어를 증가

  • 눈과 뇌에 영양을 제공.

  • 바이오 가능한 재료로 신진 대사를 증진.

  • 몸의 세포 구조를 증진.

  • 자연 혈청 콜레스테롤을 부여.

  • 주름개선.

  • 간 및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부여.

  • 피부를 아름답게.

  • 에너지를 증진.

  • 적절한 소화를 촉진.

  • 항산화 작용.

  • 신체의 면역 체계를 돌봐.

  • 건강한 순환 시스템을 촉진.

  • 항염증작용.

  • 몸의 정상적인 혈당 수준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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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