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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8. 10:36

유방암 질병정보2020. 9. 8. 10:36

 

유방암은 아직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비만,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그리고 40세 이후의 여성인 경우를 유방암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이거나,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만삭 분만을 경험하지 않았거나,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도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여성에게서 발생합니다.

이에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에서는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만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 및 의사의 임상진찰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특징적인 증상이 없으며, 유방의 통증은 대부분 유방암과 관련이 없는데요.

환자가 암을 의심하게 되는 가장 흔한 계기는 유방에서 멍울(즉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통증 없이 고정된 멍울이나 유방의 비대가 느껴지며, 50%가 유방의 상부 외측에 위치합니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암이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유방의 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의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확진 판정 받았다면 적극적인 치료 필요

유방암은 암이 진행된 정도와 발생 부위,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시행합니다.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은 수술인데요.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절제술을 시행한 후 국소 재발을 막기 위한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요법을 시행합니다.

만약 암의 크기가 클 경우, 수술 이전에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선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유방암의 진행을 최대한 막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암 화학 요법, 항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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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