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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 10:57

원기 회복에 좋은 황기의 효능 건강음식2019. 1. 3. 10:57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삼복더위에 건강을 위하여 많이 먹는 황기는 한의학의 고전 중하나인 신농본초경에 “옹저(癰疽)의 고름을 배출하고 통증을 멈추게 하 며, 허약을 보(補)하며, 어린이의 병을 치료한다”라고 최초로 기재된 이후 수십 세기 동안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의 목적으로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되어온 본초(本草)이다.

10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라고 한 것처럼 황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약초 중 하나였다.
뿌리를 주로 약재로 사용하지만, 줄기와 잎을 사용하기도 한다.

황기에 대하여 본초서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정리해 보면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달고 따뜻한 성질로 인하여 보(補)하는 성질이 있고, 성질이 강하지 않아 두루 널리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방에서는 강장·지한(止汗)·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피로권태·기혈허탈·자궁탈·내장하수·식은땀·말초신경마비·반신불수·부종·만성신장염 등에 사용한다.

쉽게 피로하고 힘이 약하며 음성이 낮고 맥박이 연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현저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어서 예로부터 인삼 대용으로 많이 써왔다.
그리고 자궁하수·위하수·탈홍·자궁출혈에도 널리 이용되며 체력을 항진시켜 주고 전신근육의 긴장도를 높여주기도 한다.

황기는 다당류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잘 말린 황기를 삼계탕에 넣어 드시면 보양식으로 정말 좋아 기력 회복과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허약체질이나 만성 쇠약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황기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데, 피부 모공이 약하거나 허약해서 땀을 흘리는 증상에 도움이 되며 땀 구멍의 조절로 비정상적인 땀의 배출을 막아 준다.
평소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릴 때 황기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여름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여준다.

황기에는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저항력을 향상시켜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어 여드름 같은 피부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황기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주로 피부가 희고 기운이 없으며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잘 나타나지만, 반대로 피부색이 검고,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운이 넘치는 사람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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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