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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5. 10:59

폐암 미리잡는 저선량CT 건강생활2018. 3. 15. 10:59

폐암은 발견됐을 땐 이미 늦어버린 대표적 암이다.
조기 발견해 수술을 받으면 생존율이 60%에 달하지만 그런 운좋은 사람은 드물다.
16% 정도만이 1기에 발견된다.
자각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이지만 효과적인 검사법이 없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미국암학회는 폐암검사와 관련한 지침 하나를 발표했다.
폐암 고위험군은 1년에 1번 저선량CT라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폐암 진단에 대해 이런 지침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저선량CT 검사는 폐암 고위험자의 사망률을 20%나 감소시켰다.

저선량CT는 방사선 조사량이 일반CT의 20% 수준에 불과하다.
엑스선보다는 4배 정도 많다.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그만큼 일반CT보다 정확도는 떨어진다.
그럼에도 어느정도 진행된 폐암을 발견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보통 1기에 발견되는 폐암이 16% 수준인데 저선량CT로 발견된 폐암은 연구에 따라 70∼80%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조기발견해 수술로 치료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선량CT는 웬만한 규모의 의료기관이라면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장비다.
1년에 한번 검사로 폐암을 일찍 찾아낼 수만 있다면 해볼만하다.

물론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저선량CT가 너무 많은 것을 발견해 낸다는 것이다.
검사를 받은 사람 상당수(약 30%)에서 무언가 문제점이 발견되지만 최종적으로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5% 미만).

미국암학회 역시 저선량CT를 권장하면서도 이런 부가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때문에 저선량CT 검사의 이익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사람, 즉 이익의 크기가 위험을 확실히 능가하는 사람에게 선별적으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폐암 검진을 받더라도 흡연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는 없는 것이므로 반드시 금연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경제적 문제, 추가검사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 등을 전문의와 상의해 검사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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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6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은 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다.
이 중 골다공증은 가장 흔한 대사성 골질환의 하나로 골의 강도가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된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50세 이상에서 여성 35%, 남성 8%가 골다공증인 것으로 나타나 여자 3명중 1명은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수준도 높아져 65세 이상 전체 유병률은 40%가 되며, 각각 여성 58%, 남성 15%이었다.

만성질환 가운데에서도 골다공증은 아급성 질환 형태의 생활 질병으로 사망에 직접적으로 기인하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인하여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수명연장보다는 건강수명연장이 중요하다는 점과 골다공증의 유병률 증가 및 사회적 부담의 정도를 고려한다면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질병이다.
그러나 인터넷 시대의 검증되지 않은 질환 정보(건강 노이즈)의 범람으로 불필요한 의료행위와 의료비 부담만 가중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가정의학회는 공동 협력을 통해 2013년 의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골다공증 예방관리수칙’을 개발하였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7대 수칙’은 골다공증 질환 전문가가 초안을 작성하고, 2년여에 걸쳐 자문 교수들이 수정과 보완 작업을 반복하였으며, 홍보 및 국어학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어법에 맞는 언어로 재정리되었다.
이를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여 대국민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데, 생활 수칙을 제시하면서 각종 도표를 활용하여 그 근거를 자세히 설명하고 해당 근거 문헌을 함께 기술하여 질환정보에 대한 대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7대 생활수칙

1.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체중이 실리는 운동(체중 부하 운동)을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합니다.

    - 체중 부하 운동에는 춤추기, 에어로빅,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 걷기 등이 있습니다.

· 근력 강화 운동과 중력 저항 운동을 일주일에 2-3차례 정도 합니다.

    - 아령, 역기, 기구를 활용한 웨이트 트레이닝,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 등이 있습니다.

· 균형을 잡고 자세를 바로 하는 운동을 매일 합니다.

    - 요가, 체조, 태극권 등이 해당되며 이런 운동은 균형, 유연성, 근력을 강화하여 낙상과 골절을 줄여 줍니다.

·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척추를 압박하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 척추에 압박을 가하는 운동은 허리 구부리기, 윗몸 일으키기, 복부 비틀기 등이 있습니다.

2.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합니다.

·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멸치·건새우·뱅어포·미역, 우유·치즈·요거트, 두부·두유·콩, 녹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 음식만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경우 칼슘 보충제를 먹습니다.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려면 비타민 D가 하루 800 IU 이상 필요합니다.

·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만들어지며 고등어·참치 등 등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흡연은 장의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리며,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골밀도를 낮춥니다.

· 청소년기에 흡연을 하면 최대 골량이 낮아져 성인이 되었을 때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흡연하는 여성은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골감소가 빠르게 진행하고 골절 위험도 증가합니다.

· 골절이 발생했을 때 금연은 치료 경과를 좋게 해줍니다.

4.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시면 뼈 건강에 해롭습니다.

· 특히, 여성은 더 적은 음주량에도 골밀도가 뚜렷이 감소합니다.

· 음주는 판단력과 운동 기능을 저하시켜 낙상을 유발하며 이는 골절의 원인이 됩니다.

5.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음식은 가능한 한 싱겁게 먹습니다.

· 카페인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배설을 증가시켜 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짜게 먹는 습관은 소변으로의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을 증가시켜 뼈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싱겁게 먹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으로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3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5g보다 훨씬 많습니다.

6.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90% 가량이 넘어지면서 발생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미 골량이 감소한 사람은 일상생활 중에도 미세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려서 물건을 집는 행위 등을 피해야 합니다.

7. 골밀도 검사 필요여부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합니다.

·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에게 권장되며,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그 전에 검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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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4. 09:45

부비동염(축농증) 질병정보2018. 3. 14. 09:45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병을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고 부릅니다.

얼굴의 광대뼈 뒷, 양미간의 뒷, 그리고 이마의 뼈 속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것을 부비동이라고 합니다.

부비동은 두개골의 무게를 줄여주며, 목소리를 울리게 하여 좋아지게 해줍니다.

또한 점액질을 만들어서 들이마신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며,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의 부종이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안면통 및 두통, 코 훌쩍거림, 밤에 심해지는 기침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2∼3주 이내의 부비동염을 급성 부비동염 <급성 축농증>이라고 부르고, 2 3개월이상 되면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잘 치료되지 않습니다.

부비동의 입구가 무엇인가에 의해서 막히거나, 부비동 안에서 만들어진 점액질의 배출이 잘 안되면, 부비동염이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 염증의 일반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감기등의 상기도 감염

  • 알레르기성 질환

  • 대기오염과 담배연기

  • 비강내 처치나 치과적 처치

  • 고지대로의 여행이나 잠수<潛水>

  • 사춘기에서의 호르몬의 변화

  • 임신과 나이 들어감

  • 혹 같은 것에 의한 부비동 폐쇄

  • 당뇨나 AIDS 와 같은 면역성 질환


또한 찬공기는 부비동염의 발생율을 높이며, 콧에 직접 사용하는 점막수축제의 과도사용, 수영, 다이빙 등도 부비동염의 발생을 높입니다.

우선 증세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감기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 하거나, 얼굴 한쪽에 통증이 있거나, 몸을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생기거나, 황색 또는 녹색의 콧물, 윗니의 통증 등이 그러한 예들입니다.

또한 3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목뒤로 지속적으로 코가 넘어가는 느낌들도 부비동염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들입니다.

부비동염이 의심되면 주치의는 코속을 들여다보는 등의 진찰로 1차적인 진단을 합니다.

흔히 부비동염하면 x-ray검사를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부비동염의 진단에 x-ray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치의는 필요한 경우 CT 촬영을 권하기도 할 것입니다.


우선 생활습관과 주위환경이 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약물치료와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몇 가지 약물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정확한 진단과 증세, 환경, 그리고 부작용을 고려하여 치료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주치의의 처방하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수술은 최소한 중학교에 들어가는 연령이후에 하게 되며, 요즘은 내시경수술로 매우 편리하여졌습니다.

어떤 환자에서는 운동 및 활동이 코막힘의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들에서는 오히려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운동은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만 권장합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콧볼이 눌려 증세가 악화되기도 하므로 잘 맞는 안경을 착용합니다.

따뜻한 물을 한 모금씩 마시거나, 물을 자주 마시십시오.

증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코막힘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얼굴에 갖다 대서 뜨거운 김을 쏘입니다.

또 뜨거운 물잔으로부터 올라오는 수증기를 들이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뜨거운 김으로 호흡하십시오.

<뜨거운 김을 쏘일 때는, 얼굴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가습기는 특히 추운 계절에 도움이 되는데 코와 부비동을 덮는 점막의 부종이나 건조, 자극 등의 방지에 도움이되고 점액을 묽게 하여 코를 푸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량의 비강 내 점액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비강을 식염수로 씻어 줍니다.

약국에서 파는 식염수를 사용하거나, 물 한 컾에 일반 소금 1/4 찻술 정도로 섞어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식염수를 잘 섞은 후 주사기나 비닐병에 조그만 입구를 통하여 코에 뿜어줍니다.

이때 들이마시지 말고 물이 코앞으로 다시 흘러나오게 하십시오.

하루에 3 4회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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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3. 10:01

담배 줄이면 폐암 위험 45% 감소 건강뉴스2018. 3. 13. 10:01

하루에 피우는 담배를 반 갑 이상에서 10개비 미만으로 줄이면 계속 한 갑(20개비) 이상 피우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45%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하루 흡연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발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13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기헌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3년과 2004~2005년에 건강보험재정(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14만3,071명의 흡연량과 암 발생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 흡연량을 하루 평균 10~19개비에서 10개 미만으로 줄이면 계속 한 갑 이상을 피 우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45% 줄었다.

위암·대장암·식도암·비인두암 등 흡연 관련 암에 걸릴 위험성은 26%, 모든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은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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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3. 09:55

비알콜성 지방간 질병정보2018. 3. 13. 09:55

과거에 지방간은 간경화·간암 등으로 진행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지방간이 간경화·간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간암 지형도'가 바뀔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방간 중에서도 술과 상관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간경화·간암으로 인한 간이식의 주요 원인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다.

과거에는 B형간염·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이 많았지만, 예방 백신과 신약 개발로 인해 바이러스성 간염의 위험은 작아지고 있다.

반면 기름진 음식 등 식생활의 서구화·사무적 작업 환경·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어나고 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간암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하는 상태) 때문에 생기는 질병인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과 관련이 깊은데, 이들 질환의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흔한 질환이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그러나 간에 지방만 많은 단순 지방간은 20%가 염증까지 동반된 지방간염으로 진행을 한다.

지방간염이 있으면 10년 내 간경화 발생 확률이 15~20%이고 간암이 발생할 확률은 1.7~2.3%에 달한다.

지방간은 특별한 치료약도 없고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 등 '평범한' 처방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지방간 단계에서 차단하지 않으면 지방간은 지방간염→간경화→간암까지 이어지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지방간 진단을 받았을 때 반드시 식이요법·운동 등을 해서 지방간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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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2. 09:38

콩나물의 효능 건강음식2018. 3. 12. 09:38

콩나물은 예로부터 두아(豆芽) 또는 두아채(豆芽菜)로 불려왔듯이 콩을 발아시킨 식품이다.
콩나물은 고려 고종 때 저술된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에 대두황(大豆黃)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콩나물은 콩을 싹트게 하여 햇볕에 말린 것으로, 이것을 식품으로 사용할 때는 말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였을 것이나 구체적인 조리법은 알 수 없다.
조선시대의 조리서인 <시의방 是議方>에는 콩나물을 볶는 요리법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며, <임원경제지 林園經濟志>에는 콩나물을 황두아(黃豆芽)라고 일컫고 있다.

숙취 해소에 탁월한 콩나물국은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 요리이다.
별다른 육수 없이 콩나물과 대파, 다진 마늘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 초보주부나 싱글족도 밥상에 자주 올리는 메뉴인데 콩나물은 워낙 서민적인 식재료라 달걀국과 함께 가장 적은 돈으로 만들 수 있는 국이다.

콩나물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비교적 많고 비타민 B1, B2, C 등의 함량도 높다.
콩 자체에는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C는 콩이 발아해 콩나물이 생성될 때 생겨나는데 콩나물 한 접시에는 하루 필요량의 반이나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콩나물에는 이외에도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그래서 숙취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다.
해장국의 재료로 콩나물이 이용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콩나물에 관한 연구가 속속 이루어지면서 이제는 콩나물에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발표되었다.
게다가 콩나물은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뇌세포에 산소공급을 활발히 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젊은 뇌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과 뇌에 영양공급을 증대시켜 주는 작용을 하여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지기 이전, 예로부터 콩나물은 우리 몸에 많은 유익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아 온 것은 참으로 흥미 있는 일이다.
조선시대에는 콩나물을 '물 되주는 방법' 즉 준 물을 다시 주는 방법으로 길러 말린 다음에 "대두황건"이라 하여 청심환의 원료로 중국에 수출까지 하는 매우 귀중한 약재로 여겨져 왔으며 또한 지금까지도 청심환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동의보감에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되고 제반 염증소견을 억제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며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콩나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스테롤, 올리고당, 섬유소, 아스파트산 등 여러 가지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 C도 들어있어 콩나물이 칼슘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놀라운 효능을 지닌 식품"임을 확인하고 있다.
콩나물은 면역성과 영양성분이 가장 이상적인 초유에 비교될 정도로 생체 건강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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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2. 09:22

수막구균 예방접종 질병정보2018. 3. 12. 09:22

수막구균은 수막염과 패혈증, 기타 감염을 일으킵니다.
수막구균에 의한 수막염은 두통, 발열, 오심 등이 급격히 시작하며, 더 진행되면 의식이 혼탁해진다.
수막구균 패혈증은 수막염의 증상이 없으면서 혈액에서 수막구균이 발견되는 경우로 피부에 출혈소견이 동반되기도 하며, 24시간 이내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기타 감염으로 폐렴, 관절염, 후두개염, 중이염, 심낭염 등이 있으나 수막구균 감염증의 특징적인 증상 없이 해당 부위 검체에서 수막구균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수막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으며,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접종이 권고되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접종대상

•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 보체 결핍

- 비장 절제 후 또는 기능 저하

- 신입 훈련병

- 수막구균을 다루는 실험실 종사자

- 수막구균 유행지역 여행자 또는 체류자

- 소속 집단 또는 지역사회 내 유행 시


접종시기

• 멘비오(Menveo) : 생후 2개월~55세 이하

• 메낙트라(Menactra) : 생후 9개월 ~ 55세 이하

수막구균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국소 이상반응에는 접종부위 발적, 부종, 동통이 있으며,

전신 이상반응으로 미열,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매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단백 결합

백신 접종 후 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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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2. 09:13

중풍에 의한 반신마비 질병정보2018. 3. 12. 09:13

중풍은 뇌혈관의 질환으로 인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위험 인자는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흡연, 고지질혈증, 비만 등입니다.

중풍은 크게 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안되는 뇌경색과 출혈로 인해 혈액 공급이 안되는 뇌출혈로 나누어집니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분포를 따라 생길 수 있으나 주로 중뇌동맥이나 심부 뇌조직에 생겨서 증상을 나타냅니다.
뇌출혈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 사망률도 높습니다.

중풍의 증상은 손상받은 뇌의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반신마비나 전신마비와 같은 근력 약화와 감각 이상, 인지 기능 저하, 언어 기능 저하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풍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의 청취와 방사선학적 검사입니다.
이것으로 중풍의 종류를 진단하고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중풍의 치료에서 발병 초기에는 신경과나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약물치료나 수술로 뇌혈관의 병변에 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후 혈압이나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내과적 합병증이 없게 되면 재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풍의 재활치료는 포괄적 치료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보조기 처방, 오락치료, 직업 재활치료, 심리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치료를 통해 환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풍의 예방은 중풍 발생의 위험 인자가 되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런 모든 원인과 관련이 있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도 중풍예방에 중요합니다.

반신마비의 주증상은 편측의 안면, 팔, 다리 운동 기능의 저하입니다.
그 외 감각 기능, 인지 기능, 언어 기능 등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근력 약화

중풍으로 인한 반신마비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편측 팔, 다리의 근력 약화입니다.
중풍 후 초기에는 모든 뇌의 기능과 운동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마비된 근육의 힘이 전혀 없는 상태이나, 약 2일이 지나면서부터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경직

발병 후 며칠이 지나면서 마비된 근육에 경직이 나타나게 되면 건반사가 항진되어 진찰 망치로 무릎 밑을 치게 되면 무릎이 펴지는 신전반사가 과도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경직은 근육을 움직일 때 주위의 근육도 함께 수축되어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경직이 지속되는 경우 관절이 굳게 됩니다.


보행 이상

중풍으로 인한 반신마비 환자의 보행은 하지에서 발목이 아래로 뻗치고, 발이 바깥으로 돌아가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아 뻗뻗하게 걷게 되고 상지에서는 팔의 굴곡이 증가하여 손을 쥐고 팔을 구부리고 걷는 특징적인 보행 이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이상 보행은 경직이 증가되어 생기게 됩니다.


감각기능의 저하

감각 기능의 저하는 근력 약화가 있는 부위를 따라 나타납니다.
시상(thalamus)의 병변일 때 감각기능의 저하가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두정엽(parietal lobe)의 병변일 때는 감각 기능은 있지만 들어온 감각 자극을 인식하는 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균형(balance), 협응 운동(coordination), 자세(posture)의 이상

반신마비 환자에서 균형 감각의 저하는 운동 기능과 감각 기능의 저하, 소뇌의 병변, 전정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로 반신마비 환자가 보행시 한쪽으로 자꾸 넘어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인지 기능(cognitive function)의 장애

중풍 환자에서 기억력 감소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반복된 중풍이 있는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뇌기능이 감소하면서 한쪽 방향의 신체나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공간적인 조형 능력이 약해져 옷을 입거나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지 못하기도 합니다.


인지 기능(cognitive function)의 장애

중풍 환자에서 기억력 감소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반복된 중풍이 있는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뇌기능이 감소하면서 한쪽 방향의 신체나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공간적인 조형 능력이 약해져 옷을 입거나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지 못하기도 합니다.


안면 신경(cranial nerve)의 장애

반신마비 환자에서 시야 결손, 동안 신경의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삼키는 기능의 저하(dysphagia)가 올 수 있지만 이것은 전신마비 환자에서 더욱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어지럼증, 졸도, 청각 소실, 이명, 복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안면 신경의 신경원이 있는 뇌간(brain stem)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 잘 생기게 됩니다.

중풍(stroke)의 분류

중풍은 뇌혈관의 병변으로 뇌조직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않아 뇌조직의 괴사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허혈성 중풍

허혈성 중풍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이는 다시 혈전(thrombosis)에 의한 중풍, 색전(embolism)에 의한 중풍, 열공성 중풍(lacunar stroke)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에 일과성 뇌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s)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출혈성 중풍

출혈성 중풍은 뇌실질내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치료

중풍의 재활치료는 내과적인 문제에 대한 약물치료, 보조기처방,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오락치료, 직업 재활 등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치료입니다.

이는 중풍의 증상이 운동 기능이나 일상 생활 동작의 장애뿐만이 아니고 실어증이나 우울증, 행동 장애, 정서 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장애가 동반되며, 이런 문제로 환자의 사회 생활의 장애가 생기게 되어 회복 후 직장이나 가정으로의 복귀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중풍 환자의 치료는 포괄적인 재활치료가 되어야 하며 가족이나 친인척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퇴원 후 가정과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양질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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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9. 16:18

A형간염 질병정보2018. 3. 9. 16:18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사람이 주된 숙주이므로 환경 및 위생개선과 적절한 예방조치로 조절이 가능하다.

A형간염은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며,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간혹 가족간이나 성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고 드물지만 수혈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무증상이거나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이 유발되고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을 해야 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A형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A형간염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률을 높이기 위해 2회 접종을 하며,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면 거의 100%에서 항체가 생기며 A형간염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을 보면 20대 이하는 거의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예방접종 전에 20세 이전에는 항체 검사 없이 접종을 하고, 30대인 경우는 항체검사를 확인하고, 40대인 경우에는 대부분 항체생성이 생긴 상태이므로 항체 검사 후에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전에 간 기능이 건강한 상태를 검진한 후에 접종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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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7. 16:42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건강생활2018. 3. 7. 16:42

당뇨병 관리를 잘 못하면 눈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 가운데 눈에 생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당뇨병성 망막증은 물론이고 녹내장,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도 당뇨병 환자에서 더 잘 생기지요.

망막은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가느다란 혈관들이 지나갑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오랜 기간 지속되면 이 혈관이 손상되어 염증이 흘러나오고 혈관이 터지고 다시 또 미성숙한 혈관이 자라나면서 시력을 떨어뜨립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가운데 많게는 10명 중 2명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과질환이 생기면 시력이 어떤 식으로 떨어질까요?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인데 사물이 뿌옇게 보입니다.

마치 김이 서린 유리창을 통해 바깥세상을 보는 것과 같아요.

녹내장은 눈 안의 압력(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다치거나 안압이 높지 않아도 원래 시신경이 약해 손상을 받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시야의 가장자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당뇨병성 망막증이 진행되면 전반적으로 시력이 떨어질뿐더러 군데군데 검게 되어 잘 볼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별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안과를 찾으면 치료를 시작해도 예전의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력이 괜찮아도 당뇨병 환자는 매년 최소 한 번은 안과에 방문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기는 것을 막고 더 나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당뇨병성 신증 예방과 마찬가지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지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긴 환자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는 당연히 중요하지요.

특히 망막증이 있으면 주의해야 할 운동과 습관이 있는데요.

힘 쓰는 운동, 머리가 아래로 쏠리는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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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