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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에 해당되는 글 4

  1. 2018.03.26 하지불안증후군
  2. 2018.03.26 간질성 폐렴
  3. 2018.03.26 클라미디아 감염증
  4. 2018.03.26 다낭성 난소 증후군
2018. 3. 26. 13:50

하지불안증후군 질병정보2018. 3. 26. 13:50

하지불안증후군이란 건강한 사람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다리를 침범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팔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몸통에서도 증상이 생긴다.

증상은 가만히 있으면 불쾌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움직이고 싶어 하는데 움직이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불쾌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데 뜨겁다, 벌레가 기어다닌다, 먹먹하다, 답답하다, 저릿저릿하다, 무질근하다,  터질 것 같다 등이다.

주로 다리의 안쪽, 장딴지 부분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부위이고,  앉아 있거나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잘 나타나서 저녁때나 잠자리에 들어서 증상이 심해진다.

거의 모든 사람이 다리를 펴거나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없어져서, 저녁마다 몸을 뒤척이고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누웠다 하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탈진되고 수면부족으로 피로회복이 되지 않아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어 그 날의 업무를 끝내기 어려워진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약을 가라 앉힐 수 있다.

뜨거운 목욕, 다리 맛사지, 핫 팩, 얼음찜질, 규칙적 운동, 아스피린이나 가벼운 진통제, 카페인 함유 음식을 피하고 금연을 하는 방법 등이다.

비타민 E, 칼슘과 마그네슘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의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몇 가지 효과적인 약물이 있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로 효과가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상당기간에 걸쳐서 여러 약물의 사용이 시도되고 약물의 농도도 점진적으로 상승시켜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해야 한다.

증상의 심한 정도와 환자의 내과적 질환, 복용하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약의 효과가 달라지게되니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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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26. 10:41

간질성 폐렴 질병정보2018. 3. 26. 10:41

간질성 폐렴은 폐포 벽과 폐포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비감염성의 염증성 질환으로서 총 150 가지 이상의 질환을 포함하여 일컫는 질환군의 총칭이다.

유사한 임상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생리학적 소견,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같이 분류되는 다양한 질환군이 있다.

질환에 따라 폐가 딱딱하게 굳어 가는 폐섬유화가 초래되는 경우가 있다.

흔히,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간질성 폐렴을 동일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간질성 폐렴에 속하는 질환 중의 하나일 뿐이다.

질환군을 그 원인이나 특성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한다.

1) 원인이 밝혀진 간질성 폐렴: 직업성 혹은 환경성 폐질환(진폐증, 석면폐증), 약제 유발 간질성 폐렴, 결체조직질환에 동반된 간질성 폐렴, 

2) 유육종증: 조직검사에서 육아종성 염증을 보이면서 폐, 임파선, 눈, 피부 등을 비롯한 전신에 염증을 유발, 

3) 특수 간질성 폐렴: 랑게르한스조직구증, 폐임파관평활근종증, 호산구성 폐렴 등과 같이 매우 드물면서도 특수한 질환들, 

4) 특발성 간길성 폐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병하여 폐 간질에 염증과 섬유화를 유발하는 질환군으로서 4가지 중에서 가장 흔하고, 특발성 폐섬유화증,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 특발성 기질화성 폐렴, 급성 간질성 폐렴 등을 비롯한 7가지 질환이 여기에 속하며 그 중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가장 흔하면서도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폐질환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과 마른 기침, 소량의 객담이다.

운동시 호흡곤란이란 편안히 쉬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평지를 많이 또는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 숨이 차는 증세이다.

발병 연령은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발병할 수 있다.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전신성홍반성낭창,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경화증 같은 결체조직 질환의 일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환자마다 차이가 크다.

증상이 진행되는 속도도 다양하지만 서서히 발생하여 수 개월 ~ 수 년에 걸쳐 악화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

간질성 폐렴의 원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또는 흡입물질(석면, 규소, 탄분, 가습기 세정액, 특수한 곰팡이 포자 등), 결체조직질환(전신성홍반성낭창,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경화증 등), 약제 (항암제 등 일부 약제), 흡연 등으로 다양하며 유전적인 질환도 일부 있다.

환자의 증상, 신체 검사, 간단한 흉부 x-ray 촬영만으로도 특정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고해상도 흉부 CT는 간질성 폐렴 환자의 원인 감별, 질환의 진행 정도 및 2차 감염/폐암 동반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선별검사로 대부분 시행되고 있으며, 기관지내시경검사를 통해 기관지폐포 세척검사, 경기관지 폐생검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유유종증이나 호산구성 폐렴은 경기관지 폐생검으로 진단이 잘 된다.

이 질환은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여러 가지 환경적 유해요소가 간질성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환경을 깨끗이 하고 해로운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광산 등 직업적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성 폐렴의 경우에는 여기에 속하는 질환의 종류에 따라 약제 반응 및 예후가 매우 다르므로, 특발성 간질성 폐렴 중에 어느 질환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 폐조직 생검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진단되면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이나 면역억제제 및 항성유화 제재를 사용해 보지만 효과가 없으면서 부작용만 심한 경우가 더 많아서 항산화제와 여러가지 새로운 신약 등이 시도되고 있는 상황이며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폐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대해 pirfenidone, nintedanib 같은 신약이 개발되어 임상시험중에 있으며 pirfenidone 같은 경우는 일본과 유럽에서 시판이 허가되었다.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이나 특발성 기질화성 폐렴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이나 면역억제제에 비교적 반응이 좋으나 치료 중간이나 종료 후에 재발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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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26. 09:24

클라미디아 감염증 질병정보2018. 3. 26. 09:24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이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클라미다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

증상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균에 노출된 지 7일 정도 지난 후에 생긴다.

하지만 이 잠복기는 항상 일정치는 않으며, 3~4주 후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끝내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보균을 하고 있더라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알기 어렵다.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비정상적인 질분비물(냉대하)이나 배뇨시 통증이 생긴다.

또한 병이 진행되는 경우 하복부 통증, 성관계시 통증, 생리와 상관없는 질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어떤 경우는 클라미디아는 약간의 열, 근육통, 두통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에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요도(소변이 나오는 길)에서 통증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요도에서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배뇨시 짜릿한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균이 부고환까지 진행하면 고환이나 음낭부가 부으면서 통증이 있다.

종종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남성에서는 증상이 전혀 없거나 있더라도 미약해서 본인이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클라미디아 증상이 있거나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다면 즉시 담당의에게 알려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정확히 진단만 된다면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일반적으로 먹는 약으로 1주 내외의 치료로 완치가 된다.

만약 그 기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약에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과 다른 균과의 동반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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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26. 09:15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질병정보2018. 3. 26. 09:15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10~30대 여성에게 주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이 질환을 경험하는 많은 여성들은 주로 비만 체형에 지루성 피부, 지루성 두피, 여드름, 다모증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부적인 증상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인 배란 장애는 방치하거나 혹은 생리유도주사, 피임약, 호르몬제로 생리 주기, 부정출혈을 조절하며 생리가 배출되고 있다는 데에만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의 난소 또는 부신에서 정상치 이상의 남성호르몬을 생산함으로 인해 난자의 성숙과 배란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결과 난소 내부에 여러개의 낭종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은 것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진 여성의 난소는 규칙적으로 배란하지 못하거나, 배란을 하더라도 건강하고 생식 가능한 난소를 배란하지 못하거나, 배란을 하더라도 건강하고 생식 가능한 난소를 배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난자가 배란되었다고 하더라도 자궁이 수정란을 착상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임신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습관들로는 첫째, 당류를 줄일 수 있는 식단으로 1일 3식 하는 것과 더불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한 급격한 체중감량은 오히려 무배란, 무월경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면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수면이 늦어지고, 야간에 업무를 하는 습관들은 야식이란 식습관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호르몬의 주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셋째, 몸의 중심 근육, 코어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다.

이는 기초체온도 올려 줄 수가 있으며, 난소와 자궁으로 가는 혈류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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