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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9 A형간염
2018. 3. 9. 16:18

A형간염 질병정보2018. 3. 9. 16:18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사람이 주된 숙주이므로 환경 및 위생개선과 적절한 예방조치로 조절이 가능하다.

A형간염은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며,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간혹 가족간이나 성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고 드물지만 수혈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무증상이거나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이 유발되고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을 해야 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A형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A형간염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률을 높이기 위해 2회 접종을 하며,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면 거의 100%에서 항체가 생기며 A형간염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을 보면 20대 이하는 거의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예방접종 전에 20세 이전에는 항체 검사 없이 접종을 하고, 30대인 경우는 항체검사를 확인하고, 40대인 경우에는 대부분 항체생성이 생긴 상태이므로 항체 검사 후에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전에 간 기능이 건강한 상태를 검진한 후에 접종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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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