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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1. 09:56

대장용증 질병정보2018. 3. 21. 09:56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생물성 용종에는 선종성 용종과 악성용종이 있으며 비신생물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습니다.

이중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은 대개 무증상이고 대장조영술 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이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장폐쇄를 일으켜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장 x-선 촬영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 CT 가상대장경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대장 내시경 검사가 가장 정확한 검사로 대장 전체를 관찰하고 조직 검사도 가능합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모든 용종은 제거하여야 합니다.

특히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용종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용종절제술은 대부분 입원하여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나 용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외래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와 같은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하고 올가미, 겸자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하여 전기소작으로 용종을 없앱니다.

시술 후에는 일정기간 금식을 해야 합니다.

병증으로 장천공, 출혈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시술 후 약 1~2주 후에도 지연성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드물게 용종절제술로 인한 장천공으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용종발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지방섭취는 총 섭취열량의 30% 이내로 합니다.

  •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으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습니다.

  • 술은 과음하지 않습니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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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