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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1. 10:09

동양안충이란? 질병정보2016. 10. 11. 10:09


동양안충은 눈 속에 벌레가 생기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은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이 자주 나오거나 과하게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동양안충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초파리가 될 수 있습니다.

초파리들이 눈에 붙게 되면서 눈에 기생충(동양안충)이 전염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양안충은 수컷과 암컷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컷의 경우에는 5~13mm 굵기 0.7mm 정도가 됩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10~18mm 굵기는 0.4~0.8mm 정도가 됩니다.


동양안충의 치료

동양안충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우선은 육안으로 동양안충을 육안으로 확인이 되면 충 자체를 자세하게 잡아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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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식·관절염·통증약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알부테롤, 클렌부테롤, 테오필린 등 기관지 확장제는 카페인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함께 복용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시킨다.

이 때문에 흥분, 불안, 심박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두통, 근육통, 치통 등에 사용하는 아스피린, 피록시캄, 이부프로펜 등 진통소염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어 위장장애가 나타날 때는 음식 또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심혈관계 질환 약물

고혈압이나 심부전 등에 사용하는 칸데사르탄, 발사르탄, 텔미사르탄 등을 먹으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칼륨이 많은 바나나, 오렌지, 매실, 녹황색채소 등과 함께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고지혈증 약물은 자몽주스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자몽주스가 해당 약물의 체내 농도를 높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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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0. 13:34

하임리히법 건강생활2016. 10. 10. 13:34

하임리히법이란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되었을 때, 즉 기도이물이 있을 때 응급처치법이다.

서 있는 어른의 경우에는 뒤에서 시술자가 양팔로 환자를 뒤로부터 안듯이 잡고 검돌기와 배꼽 사이의 공간을 주먹등으로 세게 밀어 올리거나 등을 세게 친다.

단 1세 미만의 영아에 대해서는 45도 각도로 하임리히를 시행하도록 한다.

어른 하임리히법


영아 하임리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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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0. 13:23

등푸른 생선의 효능 건강음식2016. 10. 10. 13:23


에스키모인들은 동맥경화나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고등어, 정어리,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EPA, DHA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등 푸른 생선은 비교적 값이 싸고 구하기가 쉬워서 건강을 위해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죠.

보통 바다 밑에서 생활하는 흰 살 생선에 비해 등 푸른 생선은 비교적 바다 표면에 가까운 곳에서 물살을 해치며 살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고 비린내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어, 방어 등이 있습니다.

영양학적 측면에서 흰 살 생선에 비해 질 좋은 아미노산이 월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성분이 들어 있는 ’혈합육’이 많아 살색이 주로 검붉은 빛을 띠며 검붉은 색 외에도 갈색, 노랑, 분홍, 회색 등 생선 종류에 따라 빛깔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또 등 푸른 생선은 값이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한 방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열조리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고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어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의 효능

이러한 이유 외에도 등 푸른 생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머리를 좋게 하는 DHA(decosahexaenoic acid)라는 지방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다랑어,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막아 주고 혈전 또는 뇌 혈전을 예방해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하거나 과로하면 금세 입 둘레가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사람이 있는데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입술 주위나 혀 등에 생기기 쉬운 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정어리, 방어, 꽁치, 청어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악성 빈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등 푸른 생선이라도 속살보다는 피가 섞인 혈합육에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보고로 생선을 많이 먹는 나라는 살인 등의 타살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있습니다.

생선섭취량이 낮은 불가리아·헝가리·폴란드 등의 내륙 지역의 타살율이 높은 반면, 일본· 한국· 홍콩· 노르웨이 등 해안을 끼고 있어 생선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이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이는 생선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을 온화한 쪽으로 바꾸어 주는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등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은 특유의 핵산과 EPA, DHA등 몸에 유익한 지방산 때문에 심장질환예방효과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다 좋은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엄지발가락의 타는 듯한 통증 등 독특한 관절통 증세를 나타내는 통풍은 관절 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등 푸른 생선에는 요산의 전구물질(바로 전 단계 물질)인 퓨린계열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통풍환자는 등 푸른 생선을 가급적 식단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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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 질병정보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urinaryurgency;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것)가 동반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즉,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과민성 방광 역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가진단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다.

◈ 어떤 곳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한다.

◈ 외출을 꺼리게 되고, 화장실이 없는 곳은 잘 가지 않는다.

◈ 소변이 샐까 두려워 음료 섭취를 의도적으로 제한한다.

◈ 잦은 소변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학업)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소변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 2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다.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려면 만성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산 음료에는 인공감미료, 착색제,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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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9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마시는 장세척제로 사용금지한 인산나트륨제제가 1,300여 병·의원에서 버젓이 처방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 장세척제로 사용금지된 인산나트륨제제가 2009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1,352개 병·의원에서 총 19만7,466건 처방됐다고 6일 밝혔다.

5,627건이나 처방한 병원도 있었다.

식약처가 2009년말 인산나트륨제제를 장세척제로 쓰지 못하게 한 것은 나중에 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신장(콩팥)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급성 인산신장병증을 일으켰다는 해외 사례보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의사가 처방한 인산나트륨제제를 마셨다가 만성신부전(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걸린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2014년 승소한 사례가 있다.

문제가 된 인산나트륨제제는 태준제약(콜크린앤), 한국파마(솔린액오랄·솔린액오랄S), 경남제약(세크린오랄액), 동성제약(올인액), 동인당제약(포스파놀액·포스파놀액오랄S), 유니메드제약(프리트포스포소다액), 조아제약(쿨린액), 청계제약(포스크린액), 초당약품(비비올오랄액) 등 9개사의 11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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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7. 13:09

뇌경색(腦硬塞) 질병정보2016. 10. 7. 13:09

뇌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경색은 다시 크게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1) 뇌혈전증(혈전성 뇌경색; 血栓性腦硬塞)

- 동맥경화증이 생겨 손상된 뇌혈관에 피떡(혈전;血栓)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경우입니다.

수도관에 녹이 스는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2)뇌색전증(색전성 뇌경색; 塞栓性腦硬塞)

-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피떡이 떨어져나가 혈류를 타고 흘러가서 멀리 떨어져 있는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경색입니다.


3) 열공성 뇌경색

-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입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혈관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막힐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흡연, 과음 등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좁아진 혈관에 혈전이 쌓이면서 끝내는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뇌경색은 막힌 뇌혈관이 어디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편마비 - 어느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감각 이상

2 언어장애 - 말을 표현하거나, 이해하는데 문제가 발생

3 어지럼증 - 특정한 방향으로 몸이 쏠리거나, 중심 잡기가 어려움

4 시야장애와 복시현상 - 어느 한쪽 눈이 잘 안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보임

5 무시증후군 - 신체 일부나 외부공간의 일부를 인지하지 못함

6 연하장애 -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1 ~6 까지의 증상 중 하나라도 갑자기 나타난다면 뇌경색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이라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혈류가 감소되거나, 혈관이 막힌 상태가 오랜동안 지속되면 뇌 손상의 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손상된 뇌는 나중에 혈관이 뚫려도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뇌경색은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뚫어주느냐가 뇌경색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3시간이내에 혈전용해제가 투여되면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뇌경색은 발병 후 3시간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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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6. 13:44

임금만 먹었던 보약, 공진단 건강생활2016. 10. 6. 13:44

한방에‘공진단’이라는 처방이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린 처방인데, 옛날 같으면 임금이나 황제들만 먹을 수 있었던 보약 중의 보약이다.

물론 요즘은 전문한 의원에 가면 누구라도 처방 받을 수 있는 한약이 되었는데, 실제 먹기 편하고 맛이 좋으면서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허약하거나 기운이 부족한 사람들의 피로 회복에 많이 처방돼왔다.

그런데, 이 공진단 제제로 구성된 한약이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고 집중력을 강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외국신경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물론 이전에도 공진단의 효능 중에서 위로 올라간 쓸모없는 열을 아래로 내려주고, 반대로 아래의 차가운 기운을 위로 올려주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효능 때문에 수험생들이 머리 띵하고 미열감이 있다고 호소하는 증상에는 이용돼 왔었다.

그런데 이제 실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입증이 된셈이다.

특히 뇌신경보호 효과와 인지능력 증가 및 학습능력 항진효과, 그리고 기억력 증강까지 입증된 이번 연구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제 학습능력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공식적인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겠다.

해마다 수능시험 때만 되면, 조금이라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노린 온갖 약물이 활개를 친다.

그 중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오히려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잘 알고 있겠지만, 우황청심환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약이 아니다.

또한 평소 먹지 않던 약을 갑자기 먹으면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실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시험을 앞두고 고민에 빠지는 일을 막아줄 것이다.

따라서 평소 다니던 한의원 등을 찾아가 진단받고, 내 몸에 적합하고 알맞은 처방을 받아 평소에 복용해두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도 평소와 같이 먹던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얼마나 안전한 방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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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6. 13:25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건강생활2016. 10. 6. 13:25


첫째, 균형 잡힌 식사

■ 충분한 단백질과 적당한 에너지섭취

단백질은 외부의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체(면역물질)의 주성분이다.

매끼 육류(살코기), 어패류, 계란, 두부, 콩 등의 단백질을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로 원활한 신진대사 유지와 항산화 기능 증가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많은 비타민 A,C,E는 간, 우유, 계란, 오렌지, 붉은빛이 나는 채소, 녹황색 채소, 신선한 과일과 채소, 전곡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우유 및 유제품, 육류, 전곡류, 두류, 감자류 등에 풍부하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1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 활 동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매일 운동하기가 곤란하다면, 주말에라도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셋째, 스트레스는 NO!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다.

기체조, 요가, 명상 등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이 된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면 몸속의 엔돌핀이 증가,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특히 신종플루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은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신종플루에 대한 지나친 불안심리가 오히려 화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충분한 수면

잠을 자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데 이때 면역세포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미국 스탠 퍼드대학 미미 시라스-히자 교수는 잠을 제때에 안자는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뚝 떨어진다고 밝혔다.

늦어도 11시에는 잠에 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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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추통이나 요통을 주소로 외래를 내원하는 젊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원인 중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자세를 한번 살펴보면 불행하게도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자세는 척추를 위해서는 가장 안 좋은 자세와 일치한다.

흔히 말하는 일자목이라는 것은 사고로 인해 근육이 경직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입시난과 취업난 등으로 인해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좋지 않은 자세에 따라 목이 앞으로 굽게 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척추의 곡선에 반대되는 동작을 장시간 유지하므로 인해 척추의 추간판에 무리를 가해 추간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가령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대의 머리맡에 기대어 허리와 목을 굽히고 보는 자세가 가장 편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본다고 생각해도 마찬가지 상황이 발생한다.

또 한가지는 옆으로 누워서 책을 보거나 하는 자세도 편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럴 경우는 척추의 측만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자세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경추와 요추의 만곡을 줄여 추간판에 무리를 가하게 돼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예는 장시간의 사용을 전제로 하는 것이며 짧은 시간에 일정 정도의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바른 자세를 항상 취하는 것이 좋겠으나 그런 것이 불가피하다면 몇 가지 자세를 바르게 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허리는 바르게 펴서 등을 세우고 등 받침이 있는 의자에 허리를 바짝 기대고 앉는다.

또 스마트 기기는 목을 가급적 앞으로 숙이는 각도를 줄여 약 10도 정도 아래에 두고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척추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도 좋지 않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때때로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목을 뒤로 넘기거나 좌우 회전 및 구부린 동작 등을 근육이 당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회씩 해주고 수시로 목 뒤의 근육을 주물러줘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척추 건강을 위해 좋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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