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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 질병정보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urinaryurgency;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것)가 동반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즉,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과민성 방광 역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가진단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다.

◈ 어떤 곳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한다.

◈ 외출을 꺼리게 되고, 화장실이 없는 곳은 잘 가지 않는다.

◈ 소변이 샐까 두려워 음료 섭취를 의도적으로 제한한다.

◈ 잦은 소변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학업)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소변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 2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다.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려면 만성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산 음료에는 인공감미료, 착색제,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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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