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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30. 14:54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건강생활2016. 9. 30. 14:54

요통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곳, 주로 한쪽이나 양쪽 하지에 통증이 있다.

서있거나 걷거나 활동에 의해 악화되는 통증이나 힘들다.

어느 정도 거리를 걸으면 다리 통증, 무감각, 무겁거나 차거나 뜨거움 감, 근력 약화 등의 증상 출현

통증이 앉거나 앞으로 구부리거나 누워서 쉬면 증상이 감소한다.

둔하고 자주 넘어진다.

대개 허리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허리통증은 허리의 뻐근한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의 근육이 아픈 통증 등 다양하다.

또한 하지의 저림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혈행의 장애가 없이 차가운 느낌을 호소하며 야간에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방광이나 창자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조절 능력이 상실될 수도 있다.

통증이 심할 때 허리를 구부리거나 앉게 되면 척추관의 반경이 넓어져서 신경의 압박이 감소되어 증상이 호전된다.

증상이 디스크와 비슷하기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구분 방법이 있다.


척추관 협착증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의 통증이 심하다

장기간 요통으로 고생한 중년이후의 환자에게 유발된다.

걸을 때 걸음걸이가 이상하고 통증 때문에 자주 멈춰야 한다.

다리를 들어올릴 때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한다.


디스크 질환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의 통증이 심하다

중년 이전의 나이에도 많이 발생한다.

다리를 들어올릴 때 당기거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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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을 만큼 매우 흔하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이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이미 퇴행성 관절염 말기로 연골이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 수술은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개인 부담금이 한 무릎 당 보통 250만~300만원 가량이 든다.

여기에 수술 후 물리치료비, 입원비 등이 포함되면 금액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진다.

때문에 대다수의 노년층은 경제적 이유로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6년 노인무료인공관절 수술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지정 후원병원과 함께 만 65세 이상(1951년생)의 노년층 약 2600명에게 무릎관절염 수술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정 후원병원에서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별 후원병원을 찾아 인공관절수술이 꼭 필요한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만일 이에 해당할 경우 병원 내 구비된 접수신청서 작성 및 진단소견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을 제출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심의위원회 심의 및 결정에 따라 1개월 이내에 수술 지원결과가 유선 통보되고, 3개월내로 인공관절 수술 진료 및 시술을 진행하면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신청 절차 및 방법

신청 ․ 지원 절차

‑ (신청) 대상자가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

‑ (대상자 추천) 보건소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건강보험료 납부영 수증 등을 활용하여 소득기준 충족여부 및 진단서 등 관련 서류 확인 후 ‘노인의료나눔재 단’(이하 ‘재단’이라 함)으로 적격자 지원서 송부

‑ (대상자 확정) 재단에서 대상자 개별상담 후 의료기관에 수술 의뢰 및 지원금 지원 안내

‑ (지원) 의료기관에서 수술 후 재단으로 수술비 지원금(법정본인부담금) 신청


수술지원 신청방법

‑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연중 수시접수, 대상자가 보건소에 무릎관절수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방문 또는 우편제출)

‑ (신청자) 본인, 가족 또는 그 밖의 관계인, 보건소 노인 무릎관절수술비 지원사업 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신청가능

*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음


구비서류 :

‑ 지원신청서【서식 1호】(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작성 가능)

‑ 진단서(소견서) 1부

‑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 준비

‑ 신청일 이전 3개월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및 17조에 근거,【서식 2호】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를 대상자로부터 수령


수술지원 대상자 선정

‑ (보건소) 소득기준 충족여부 및 진단서 확인 및 재단에 대상자 선정・통보

‑ (재단) 소득기준 충족여부, 진단서 재확인 및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 확정

* 환자의 조속한 통증완화를 위하여 1개월 이내로 지원 대상자 확정


무릎관절 수술 관련 사전 협의

‑ 선정된 수술대상자는 수술과 관련하여 사전에 재단과 협의

‑ 서류 유효기간 3개월 이내로 수술 진행


수술비 지급절차

‑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은 수술 소견서(재단 별도서식) 1부와 전산 출력된 진료비 내역서 1부 등을 첨부하여 재단에 수술 의료비 청구

‑ 재단은 신청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의료기관 은행계좌로 입금

* 단, 추후 사실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1월 범위 내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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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에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심장연합(WHF: World Heart Federation)도 최근 걷기의 생활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세계심장연합은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본인의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하여 하루 21분씩 8주 동안의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걷기’는 24시간이 모자란 현대인들이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걷기’가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뛰기가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도 훨씬 더 이로울 것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미국심장협회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의 심혈관 관련 위험요소 감소율은 뛰기를 상회한다.

3만 3060명은 뛰기를, 1만 5045명은 걷기를 시행한 결과, 뛰기는 심장질환 위험을 4.5% 감소시킨 반면, 걷기는 9.3%까지 감소시켰다.

뛰기는 고혈압을 4.2%, 고콜레스테롤혈증을 4.3% 감소시켰으며 걷기는 동일한 실험에서 고혈압을 7.2%, 고콜레스테롤혈증을 7.0%까지 감소시켰다.

걷기가 주는 이로움은 여러 학술지 및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는 달리기와 비슷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 감소 효과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활동 정도에 따라 나누어 비교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42분 운동을 하거나 하루에 15분씩 운동한 그룹이 활동이 없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 감소(14%)와 수명 연장(3년)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하버드대 건강 저널(Harvard Health Publications)은 하루 21분씩 걷기를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30%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심장협회는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저용량 아스피린 일일복용을 권고했으며, 실제로 심장마비 생존자는 규칙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심혈관질환 2차 예방 및 비율 대비 효능이 높은 예방법 중 하나로 아스피린을 권장한 바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법은 이뿐만이 아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행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걷기뿐 아니라 금연, 절주,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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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을 위해 등산이나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는 운동이나 무리한 운동량을 요구하는 운동을 할 경우 각종 부상이나 인대, 근육 등의 손상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인 골프나 테니스 등을 무리하게 했을 경우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는 4개의 근육과 힘줄로 이뤄져 있어 어깨뼈와 위 팔뼈를 연결하며 어깨관절 운동에 관여한다.

이 회전근개가 반복적인 충격이나 마모로 인해 손상을 입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50~60대의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어깨 사용이 많은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면서 환자의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이 질환은 종종 오십견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두 질환 모두 어깨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전근개파열에 따른 어깨 통증은 어깨를 움직일 때 특정 각도에서만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오십견 증상을 동반하여 회전근개파열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주로 밤에 잠을 잘 때와 바지를 올리는 동작에서 더 심한 어깨통증이 있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어깨 및 목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생활습관이나 수시로 관절 운동 상태를 체크해 뻣뻣하게 굳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매일 하루 2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하고 한 시간 이상 앉아 있었다면 10분 정도는 휴식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가슴을 쭉 내미는 바른 자세를 하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관절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가능하면 화면을 눈높이와 비슷한 위치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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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자사의 ‘시린메드’, ‘안티프라그’ 등의 치약에도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의심돼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지난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시린메드’, ‘안티프라그’, ‘부광어린이치약’ 등의 치약 제품에 대한 자진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치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진회수 대상이 아니지만 가습기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문제가 된 아모레퍼시픽의 치약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동일한 곳에서 원료를 공급받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이날 부광약품으로부터 회수 요청을 받고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다.

이마트는 제품을 영수증과 함께 가져올 경우 환불해주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구체적인 환불 방식을 부광약품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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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16:06

염증을 줄이는 8가지 식품 건강음식2016. 9. 29. 16:06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염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 마늘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된다.


◆ 연어

두 가지 강력한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과 심장질환, 천식,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을 낮춘다.


◆ 비트

혈압을 낮추고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

염증을 퇴치하는 효과도 아울러 갖고 있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염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두부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가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의 염증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케일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

케일 한 컵 분량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의 10%가 포함돼 있다.


◆ 아몬드

생선처럼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하며 염증전구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 토마토

염증 퇴치제로 꼽히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요리를 하면 항염증 특성이 증폭된다.


◆ 블루베리

염증을 퇴치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항염증 성 면역 단백질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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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11:02

최적의 채소 섭취법 건강음식2016. 9. 29. 11:02

토마토 

주로 샐러드같이 생으로 먹거나, 데쳐 먹기도 하는 토마토는 기름과 함께 가열하면 영양분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특히 라이코펜 성분을 잘 흡수하려면 지용성 비타민과 함께 섭취하자.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와 같이 볶아 소스를 만들거나 고기 먹을 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살짝 구워 먹는다.

카레에 다른 채소와 함께 끓이는 것도 방법.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B가 없어지므로, 소금을 뿌려 칼륨과 균형을 맞추면 좋다.


피망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이려면 기름을 사용한다.

피망 과육이 두터워 열에 약한 비타민c도 요리에 의한 손실이 적은 편이라 안심해도 된다.

세로로 썰면 식감이 살아 볶음요리에 좋다.

가로로 썰면 조림요리에 좋은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청경채 

기름과 궁합이 잘 맞아 볶으면 지용성 성분을 모두 먹게 된다.

데치려면 뜨거운 물에 참기름을 몇 방울 넣는 방식으로 지용성 성분을 살릴 수 있다.

한편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가 높아진다.


양파 

양파 속 유화아릴은 피를 맑게 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그러나 수용성 성분이니 될 수 있으면 물을 멀리하는 게 좋다.

물에 담가둘 때 2~3분만 담그고, 가열할 때도 단시간에 조리하자.


감자 

감자는 의외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감자의 비타민c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요리할 때 통째로 삶은 뒤 껍질을 벗겨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당근 

껍질에 많은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째 기름과 조리하자.

버터를 넣고 볶거나 튀기는 방식이다.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어, 비타민c가 풍부한 식재료와 조리할 때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 파괴를 막아 주는 구연산이 든 사과와 함께 먹거나, 식초나 기름을 약간 넣고 50℃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 작용이 억제돼 괜찮다.


 

뿌리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즙을 내어 마시는 등 날것으로 먹자.

아밀라아제는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

반면 무는 말리면 비타민과 칼슘,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해지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시래기와 무말랭이로 만들어 조리하는 편이 낫다.


표고버섯 

에르고스테롤 성분은 자외선을 만나면 비타민d로 바뀌고, 식이섬유도 증가한다.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린 다음 요리하는데, 우러난 물 속에도 영양성분이 있어 된장찌개나 밥물에 섞어 쓰면 좋다.

찬물에 불려야 영양 성분은 물론 고유의 맛과 향까지 잘 우러난다.


양배추 

영양소 손실을 줄이려면 샐러드나 절임요리를 하자.

식감을 살리려고 물에 담가두는데, 비타민c와 u가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10분 이상 담그지 않는다.


단호박 

채소는 대부분 신선할수록 영양가가 높지만, 호박은 정반대다.

숙성되는 동안 베타카로틴이 많아지고 단맛이 증가한다.

영양 덩어리인 호박 속까지 같이 요리하는 게 중요하다.

호박 속은 된장찌개 등에 넣으면 맛과 영양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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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09:46

어린이 빈혈 원인과 예방법 건강생활2016. 9. 29. 09:46

철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어린이에게는 그 요구량이 증가하는데 식품으로부터 적절히 섭취하지 못하면 빈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빈혈은 혈액 내의 적혈구 수 또는 혈색소 (헤모글로빈) 양이 감소되어 혈액의 기능인 산소운반 능력이 감소되는 질병으로 어지러움(현기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빈혈은 대체로 증상이 없으며, 빈혈이 심해지면 쉽게 피로하며 추위를 많이 탄다.

어린이에게서는 성장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피부 및 손톱의 색이 변화되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 빈혈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이유식을 제때에 시작하지 않은 경우로 생후 6개월 전까지는 출생 시부터 아이의 체내에 저장된 철에서 철 공급이 이루어지나 6개월 이후에는 저장 철이 고갈되므로 식품으로 철을 섭취해야 한다. 이유식을 제때에 시작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이유식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 영아에게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 1세가 지났는데도 우유나 분유만 많이 먹는 경우이다. 세끼 식사를 통해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철을 섭취하도록 하고 우유는 간식으로 적당량만 주도록 한다. 우유에는 철의 양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 편식이나 식욕부진으로 식품을 잘 섭취하지 않는 경우이다. 전반적으로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철의 급원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어린이에게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 미숙아의 경우이다. 출생 시부터 저장되어 있던 철의 양이 부족하여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 질병이 있는 경우이다. 아이가 아프면 식욕부진이 일어나면서 철의 섭취량과 흡수율이 떨어지기도 한다. 간혹 충치가 심한 경우에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져 충분히 철을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철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이다. 위장장애로 인한 흡수가 잘 안되어 철 흡수를 방해하는 식사 요인이 원인이기도 하다.
  • 기타요인으로는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과 식품이 원인이다. 혈액을 생성하는 골수기능 이상과 잦은 출혈로 인한 철 손실 증가가 이유이다.

빈혈을 예방하려면

▲ 제때에 골고루 먹는다.

혈액을 만드는 데는 거의 모든 영양소가 관여하므로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하다.

또한,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도록 한다.

▲ 단백질과 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다.

곡류, 채소보다 고기, 생선, 달걀 등 동물성 식품 중의 철이 몸에서 흡수, 이용되기 쉬우므로 철의 급원이 되는 동물성 식품을 매끼 식사에 포함시키도록 한다.

▲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불필요한 간식(당분이나 지방이 많은)은 줄인다.당분이나 지방이 많은 간식을 섭취함으로써 식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간식을 섭취한다.

▲ 철 보충제나 기타영양제, 건강 보조식품 등을 섭취하고자 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한다.

우유에는 뼈의 성분이 되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철 급원 식품은 아니다.

따라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우유만 많이 먹는 경우에는 빈혈이 생기기 쉽다.

또 빈혈약이나 영양제는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복용하며, 장기적으로 식생활 개선을 통해 빈혈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사요령

▲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

▲ 철분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

▲ 양질의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 콩, 해산물 등)을 충분히 섭취

▲ 엽산, 비타민B12가 들어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

▲ 신선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

▲ 식사도중, 식사직후에는 커피, 차, 청량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

▲ 단백질(육류, 생선, 달걀, 콩, 우유 등)

▲ 비타민B12(간, 굴, 난황, 우유, 유제품, 어육류, 정어리 등)

▲ 비타민C (신선한 채소, 과일)

▲ 엽산(간, 살코기, 연어, 달걀, 말린두류, 땅콩, 견과류, 시금치, 녹색채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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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09:40

장경인대증후군 질병정보2016. 9. 29. 09:40

자전거나 달리기를 무리하게 했을 때 발생하는 게 장경인대증후군이다.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인대가 대퇴골(넓적다리 뼈)을 지나는 부위인 무릎 외측부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인대와 점액낭(윤활주머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자전거전용도로가 활성화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산악 및 장거리 자전거 주행을 즐기는 ‘자전거 족’이 늘어나면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장경인대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장경인대증후군의 첫 번째 증상은 무릎 바깥쪽이 아픈 것이다.

무리해서 운동을 했을 때 처음 통증이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 같지만, 운동이 끝난 후에는 통증이 다시 시작되고 다리가 붓기도 한다.

특히 무릎을 30도 각도로 굽혔을 때와 경사를 내려 갈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수영이나 걷기로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치료는 2~3일 정도 얼음찜질이나 마사지를 통해 염증으로 인한 붓기를 진정시킨다.

그래도 통증이 심하거나 3일이 지나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약물을 주사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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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진 퓨어와우가 하루 30분의 산책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놀라운 효과 8가지를 소개했다.


1 칼로리 소모

30분 동안 산책하는 동안 당신의 몸무게와 걷는 속도에 따라 150칼로리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당신이 점심식사 후 먹은 쿠키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사라지게 된다.


2 차분해지는 느낌

조용한 초원이 아닌 바쁜 도시의 거리에서도 걷는 행동은 당신에게 휴식이 될 수 있다.

조용한 음악과 명상법을 함께 준비한다면 한 단계 더 깊은 '고요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탄력 넘치는 다리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근력운동(런지, 스쿼트 등)을 병행한다면, 당신은 더욱 탄력이 넘치는 하체를 갖게 될 것이다.


4 하지정맥류 증상 완화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하지정맥류의 발현과 그 고통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하지정맥류 환자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부상 방지를 위해서는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소화력 개선

과식한 후, TV 앞 소파에 털썩 누워버리면 안 된다.

30분 동안의 산책은 당신의 소화관이 움직이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6 창의적 생각

매일 똑같은 친구들과 나누는 잡담은 당신의 창의성을 떨어뜨린다.

노트 한 권을 들고 혼자 산책하러 나가라.

천천히 걸으면 맑아진 머리에서 새로운 생각들이 쉽게 떠올라 놀라게 될 것이다.


7 다른 일도 함께할 수 있다

당신은 걷는 동안 다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사용해 멀리 있는 친구, 가족과 통화를 하거나 몇 주 동안 미뤄왔던 병원 예약을 할 수도 있다.


8 운동 욕구가 생긴다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작하고 몇 주가 흐른 뒤, 30분 동안 걷는 것은 이제 식은 죽 먹기가 됐을 것이다.

당신은 이제 30분 동안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다음 단계를 시도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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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