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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에 해당되는 글 3

  1. 2016.10.10 하임리히법
  2. 2016.10.10 등푸른 생선의 효능
  3. 2016.10.10 과민성 방광
2016. 10. 10. 13:34

하임리히법 건강생활2016. 10. 10. 13:34

하임리히법이란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되었을 때, 즉 기도이물이 있을 때 응급처치법이다.

서 있는 어른의 경우에는 뒤에서 시술자가 양팔로 환자를 뒤로부터 안듯이 잡고 검돌기와 배꼽 사이의 공간을 주먹등으로 세게 밀어 올리거나 등을 세게 친다.

단 1세 미만의 영아에 대해서는 45도 각도로 하임리히를 시행하도록 한다.

어른 하임리히법


영아 하임리히법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10. 13:23

등푸른 생선의 효능 건강음식2016. 10. 10. 13:23


에스키모인들은 동맥경화나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고등어, 정어리,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EPA, DHA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등 푸른 생선은 비교적 값이 싸고 구하기가 쉬워서 건강을 위해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죠.

보통 바다 밑에서 생활하는 흰 살 생선에 비해 등 푸른 생선은 비교적 바다 표면에 가까운 곳에서 물살을 해치며 살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고 비린내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어, 방어 등이 있습니다.

영양학적 측면에서 흰 살 생선에 비해 질 좋은 아미노산이 월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성분이 들어 있는 ’혈합육’이 많아 살색이 주로 검붉은 빛을 띠며 검붉은 색 외에도 갈색, 노랑, 분홍, 회색 등 생선 종류에 따라 빛깔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또 등 푸른 생선은 값이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한 방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열조리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고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어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의 효능

이러한 이유 외에도 등 푸른 생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머리를 좋게 하는 DHA(decosahexaenoic acid)라는 지방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다랑어,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막아 주고 혈전 또는 뇌 혈전을 예방해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하거나 과로하면 금세 입 둘레가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사람이 있는데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입술 주위나 혀 등에 생기기 쉬운 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정어리, 방어, 꽁치, 청어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악성 빈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등 푸른 생선이라도 속살보다는 피가 섞인 혈합육에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보고로 생선을 많이 먹는 나라는 살인 등의 타살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있습니다.

생선섭취량이 낮은 불가리아·헝가리·폴란드 등의 내륙 지역의 타살율이 높은 반면, 일본· 한국· 홍콩· 노르웨이 등 해안을 끼고 있어 생선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이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이는 생선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을 온화한 쪽으로 바꾸어 주는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등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은 특유의 핵산과 EPA, DHA등 몸에 유익한 지방산 때문에 심장질환예방효과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다 좋은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엄지발가락의 타는 듯한 통증 등 독특한 관절통 증세를 나타내는 통풍은 관절 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등 푸른 생선에는 요산의 전구물질(바로 전 단계 물질)인 퓨린계열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통풍환자는 등 푸른 생선을 가급적 식단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 질병정보2016. 10. 10. 10:50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urinaryurgency;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것)가 동반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즉,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과민성 방광 역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가진단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다.

◈ 어떤 곳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한다.

◈ 외출을 꺼리게 되고, 화장실이 없는 곳은 잘 가지 않는다.

◈ 소변이 샐까 두려워 음료 섭취를 의도적으로 제한한다.

◈ 잦은 소변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학업)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소변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 2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다.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려면 만성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산 음료에는 인공감미료, 착색제,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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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