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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4. 13:42

대동맥류 질병정보2016. 10. 14. 13:42

대동맥류란 혈관벽이 부풀어 돌기나 풍선 형태로 변형되는 질병입니다.

이 질환은 흔히 혈관벽에 지방이 가라앉아 들러붙은 침착물이 쌓여 일어날 수 있으며, 유전, 외상(trauma), 또는 혈관벽을 약하게 하는 기타 질병에 의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가 있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관벽은 탄력성을 잃고 정상 혈압에도 혈관이 파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동맥류는 우리 몸에 있는 동맥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뇌, 심장, 하지 등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동맥류가 생기기도 하지만 동맥류가 가장 흔히 생기는 곳은 대동맥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동맥의 어느 한 부분이 정상 지름의 1.5배보다 커지면 대동맥류라고 하며, 약 75%는 복부에 생기고 25%는 흉부의 대동맥에서 발생합니다.

대동맥류는 정상 대동맥(aorta) 벽의 모든 층을 포함하는 진성(true) 대동맥류와, 대동맥 외막(바깥막)과 대동맥주위 섬유조직(fibrous tissue)만으로 구성된 가성 (pseudo) 대동맥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흉부대동맥류는 상행대동맥류,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하행대동맥류로 나누고, 그 밖에 흉복부대동맥류와 복부대동맥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모양에 따라 방추형(정사각뿔, fusiform) 또는 낭상동맥류(saccular aneurysm)로 구별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의 원인

1.동맥경화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동맥벽이 변화되어 약해지고, 그 부위가 혈압을 견디지 못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주로 고령이며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수술하게 되는 대동맥류 환자의 절반 정도가 이러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부대동맥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2.대동맥박리

정상적인 대동맥은 세 개의 껍질로 이루어진 대동맥 혈관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안쪽의 껍질이 찢어지면서 혈액이 그 찢어진 공간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상태를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라고 합니다.

급성 대동맥박리가 생긴 지 14일이 경과한 상태를 만성 대동맥박리라고 부르는데, 이 때 중막의 바깥층과 외막으로 이루어진 가성 내강의 얇은 외벽이 점차 확장되면서 대동맥류를 형성하게 됩니다.


3.다른 원인

그 외 다른 원인으로는 마르판증후군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특징적으로 혈관벽의 가운데막(media)이 변성되면서 발생합니다.

또한 결핵이나 매독과 같은 동맥의 염증에 의해 생기거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동맥류의 증상

동맥류가 늘어나는 경우 동맥벽의 신경섬유의 자극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복부대동맥류는 허리나 배의 통증을 유발하고, 흉부대동맥류는 가슴과 등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크기가 작은 대동맥류는 대부분 뚜렷한 증상 없이 흉부 X-선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반면, 크기가 큰 대동맥류의 경우에는 인접한 장기에 대한 압박 또는 폐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행대동맥류의 경우 상대정맥을 압박하여 상대정맥 증후군을 일으키거나, 흉골 뒤쪽을 압박하여 흉골이나 주위 늑골의 압박성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동맥궁의 대동맥류는 기관을 압박할 수 있고, 경동맥을 압박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행대동맥류의 경우 좌측 미주신경 및 후두회귀신경의 손상으로 쉰 목소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횡격막신경의 마비로 횡격막 상승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식도나 기관지들의 압박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폐를 침범하여 객혈(피를 토함)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대동맥류가 뒤쪽으로 척추나 늑골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한편, 복부 대동맥류의 경우 배에서 박동하는 덩어리가 만져짐으로써 진단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의 진단

1.진찰

단순한 진찰만으로 대동맥류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단, 심장판막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가 벌어지고, 심잡음이 들릴 수 있어 참고할 수 있습니다.


2.흉부 및 복부 X-선 사진

대동맥류는 일차적으로 X-선 사진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의 위치에 따라 음영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행 대동맥류는 심장음영의 우측에서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나고, 대동맥궁 동맥류는 좌측 앞쪽에 볼록한 음영으로, 하행대동맥류는 좌측 뒤쪽에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납니다.


3.대동맥조영술 (aortography)

대동맥류의 확진을 위하여 대표적으로 사용되었던 검사법으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여부와 함께 대동맥류의 정확한 해부학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용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들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의존도가 줄었습니다.


4.전산화단층촬영 (CT)

현재 대동맥류 ?단의 선별 검사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동맥류의 크기와 위치,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의 정도까지 진단함으로써 확진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수술 절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 작은 대동맥류의 추적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5.심초음파 검사 (Echocardiography)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정도를 평가하고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6.자기공명영상법 (MRI)

조영제의 사용 없이 대동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료가 비싸고, 환자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에는 시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치료

1.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상행대동맥류

상행대동맥류는 대동맥류의 확장이나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대동맥류가 6cm 이상 넓어진 부위가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2)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대동맥궁의 대동맥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자연경과가 나쁘기 때문에 신속히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위치는 수술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3) 하행대동맥류 및 흉복부대동맥류

하행대동맥류 및 흉복부대동맥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시 부작용으로 하지 마비 등 위험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역시 6cm 이상의 내경을 가진 경우나 최근에 진행성 확장을 보이는 경우에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만일 증상이 없는 흉부대동맥류 환자에서 수술이 연기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규칙적으로 추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대동맥류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바로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2.

수술 방법

모든 대동맥류에서의 수술원칙은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인조혈관으로 대체시켜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은 대동맥류의 위치와 모양, 주위 혈관과 장기와의 관계,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어, 전문의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경피적 스텐트 삽입술

대동맥류의 위치와 모양이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제한적으로 경피적(percutaneous)으로 스텐트(인조철망)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에 구멍을 내어 시술에 필요한 도구를 병변까지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수술과 비교하여 입원기간과 회복기간이 짧고, 발생하는 합병증도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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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어인 마이코스 교수팀은 칼슘을 보충제의 형태로 과다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에 걸리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4일 헬스데이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코스 교수팀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45~84세의 미국인 2700여명의 식사 및 보충제 복용 내용과 건강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장CT로는 칼슘에 포함된 플라크를 측정했다.

플라크는 체내 찌꺼기가 혈관 벽에 가라앉아 붙은 것을 말한다.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는 칼슘이 없어야 정상인데 칼슘이 침착되면서 플라크가 형성되면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하루 총 칼슘 섭취량에 따라 최고섭취군(하루 1400㎎ 이상)부터 최저섭취군(400㎎ 이하)까지 5개 집단으로 나눴다.

그리고 10년간 추적 관찰 후 다시 CT촬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고섭취군에서 칼슘 함유 플라크가 나타나는 비율이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최저섭취그룹에 비해 27% 적었다.

그런데 최고섭취군 가운데 칼슘을 보충제로 섭취하는 그룹은 음식으로 먹는 그룹에 비해 플라크 형성 비율이 22%나 높았다.

다만 연구팀은 보충제가 아닌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면 이런 위험이 없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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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4. 10:00

감마 나이프 건강생활2016. 10. 14. 10:00

감마 나이프 방사선수술은 두개강 내 병소를 두피나 두개골의 절개 없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방사선 물질에서 방사되는 감마선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각각 다른 방향에서 병소 부위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함으로써, 정상적인 뇌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병소 부위에만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치료법입니다.

단순히 감마선을 사람 머리에 조사할 경우 조사 초기에 에너지를 잃어버리는 감마선의 특성 상 뇌 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병소보다는 피부나 정상 뇌 조직이 방사선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따라서 뇌 심부 병소에는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면서도 병소 주변과 방사선이 지나는 경로에 조사되는 방사선은 최소화하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감마 나이프는 머리 주위에 201개의 방사선원을 반구형으로 배치하여 각기 다른 방향에서 감마선을 조사하고 반구 중심에서 모든 감마선이 교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방사선원 하나에서 나온 감마선이 지나는 중간 경로에 있는 정상 조직은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각 방향으로 들어간 감마선이 중심에 최대 에너지 초점을 형성하고 병소를 파괴하게 됩니다.

단, 감마 나이프는 통상적으로 두개강 및 두경부 내의 작은 (3cm 이하) 병변에 한정되어 치료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감마 나이프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뇌혈관 질환 : 수술이 어려운 부위의 뇌동정맥 기형, 고령이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의 뇌혈관 기형 등
  • 양성 종양 : 청신경초종, 뇌를 둘러싸고 있는 수막에서 생기는 수막종, 뇌하수체 종양, 두개 인두종, 송과체 종양 등
  • 악성 종양 : 전이성 뇌종양, 악성 신경교종 등 각종 악성 뇌종양 및 비인강 악성 종양과 두개, 기저부의 종양

그 외에 파킨슨씨병, 간질, 치료에 잘 듣지 않는 통증, 3차 신경통 등

단, 통상적으로 두개강 및 두개 저부의 3cm 이하 작은 병변에 한정되어 치료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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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13:46

크론병의 증상 질병정보2016. 10. 12. 13:46

크론병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크론병 환자가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은 복통, 설사 및 체중 감소 등 입니다.

국내 연구에서도 크론병 환자의 주요 증상은 복통(92.5~94.7%), 설사(73.2~77.9%), 체중 감소(78.8~84.0%)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식욕 감퇴, 피로감,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론병에 동반한 설사는 점차 호전되지 않고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것이 특징이며, 복통이 올 때는 배꼽 주위 하복부, 특히 우하복부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간헐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에 따라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매우 다양하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 기도 하고, 때로는 급속히 진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원인 없이 단기간에 체중이 줄고 복통과 설사가 함께 나타났다면, 기능성 장질환보다는 크론병 등 기질적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염증이 심각한 경우, 누공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누공이란 장관에 생긴 샛길(터널)을 의미합니다.

한 장관에서 다른 부위의 장관이나 방광, 질, 피부 등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합병증이 일어나면 점액이나 고름, 대변이 누공을 통해 배출 되기도 합니다.

또한, 크론병 환자에게는 치열, 항문주위 누공, 항문 주위 농양 등 난치성 항문 병변이 함께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의 48.5%에서 치루가 함께 나타났고, 15%의 환자가 크론병의 다른 증상이 없이, 첫 증상으로 치루를 호소했습니다.

크론병은 만성 질환이므로, 질병이 활성 상태로 증상이 있는 시기와, 증상이 없고 건강한 상태인 관해기를 반복해서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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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11:30

방사선치료란? 건강생활2016. 10. 12. 11:30

방사선이란

방사선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 혹은 파동의 흐름이 공간이나 매질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사선은 그것이 발생하는 근원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는데, 태양, 땅, 음식물, 우주 등에서 나오는 가시광선, 적외선 등과 같은 자연 방사선과 가전 제품, 진단용 X-선 장치, 암치료 장비 등에서 발생하는 인공 방사선이 있습니다.

이 중 방사선 치료에 이용되는 전리 방사선은 에너지가 충분히 커서 어떤 물질에 흡수되면 물질의 이온화를 유발시킬 수 있는 방사선을 말하며, 대체로 고에너지 방사선을 의미합니다.

방사선의 종류

전자기 방사선

광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전자파, 라디오파 등이 있습니다.


입자 방사선

전자선, 양성자선, 중성자선, 중전하 입자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감마선, X-선, 전자선, 양성자선, 중성자선이 암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기전

방사선을 세포에 조사하면 방사선이 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인 기관인 DNA(Deoxyribo Nucleotic Acid : 모든 생물체의 유전물질)와 세포막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을 받은 세포는 대부분 그 이후에 세포 분열을 할 때 죽고, 일부 세포는 세포가 노화되어 정상적으로 수명을 다하는 세포 사멸(Apoptosis)이라는 과정을 통해 죽게 됩니다.

방사선 조사를 받으면 정상 조직과 암 조직에서 모두 방사선으로 인한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정상 조직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장애로부터 회복되지만, 종양 조직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충분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고려해 하루에 180~200cGy씩 장기간 분할 치료를 하면 정상 조직의 방사선 장애를 최소화하면서 종양 조직의 파괴는 높여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의 종류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의 목표는 정상 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모든 유해한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목적은 암의 치료에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치료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때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또는 암 성장을 억제시키기 위해 이용되기도 합니다.

치료 목적과 치료 방법에 따른 방사선 치료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목적에 따른 분류

근치적 방사선 치료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를 말하며 장기간의 치료 기간이 소요됩니다.

종양이 비교적 국소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전이가 없거나, 전이가 있어도 원발 병소에 인접해 있을 때는 근치적 방사선 치료가 암의 완치를 위해 단독으로 혹은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 위치나 기타의 이유로 수술요법으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가 의심스러울 때는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암치료 방법(수술, 항암화학요법 등)이 시행되기 전 또는 후에 보조적 치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완화적 방사선 치료

암이 발견된 당시 상당히 진행되었거나 원격 전이를 동반하여 완치의 가능성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의 경우 병리적 골절이나 뇌·척추·상대정맥 등 주요 기관에서 나타나는 압박·혈관 폐쇄와 같은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완화적 치료의 반응은 암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환자의 약 70~80% 정도는 증상 완화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에 따른 분류

외부 방사선(원격)치료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만든 고에너지의 X-선이나 전자선을 환자의 피부에 통과시켜 몸 내부에 있는 종양까지 도달하게 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치료 시 통증은 전혀 없으며 1회 치료시간은 5분 이내이고, 전체 치료 기간은 치료 목적이나 방사선에 대한 병의 민감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는 종양 부위와 암세포가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모두 포함한 넓은 영역을 치료하지만, 몇 단계에 걸쳐 치료 계획을 바꾸어 치료 영역을 점차 줄여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종양부위에만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근접치료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동위원소를 인체 조직 내에 직접 삽입하거나 자궁, 비인강, 기관지, 식도, 담도 등으로 관을 통해 넣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선형가속기를 이용하는 원격 치료와 달리, 암 덩어리 속 혹은 주변에 직접 방사선치료를 하게 되므로 정상 조직으로의 방사선량은 최소화하면서 암에 대한 방사선량은 최대화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근접 치료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경우는 드물고 통상적으로 원격 치료 전 혹은 후에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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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10:03

감기예방과 눈건강에 좋은 단호박 건강음식2016. 10. 12. 10:03

환절기의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되고 눈건강에도 좋은 단호박이 있습니다.

단호박(Jumunjin sweet pumpkin)은 달콤함 뿐이 아닌 전분,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아이들이나 허약한 체질인 분들의 영양식입니다.

특히!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붕하게 함유되어 있어체내의 비타민A로 전환이 되어 눈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면서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많은 것 입니다.

이 비타민A는 망막의 감광 기능을 위한 레티날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색조감각와 암소시 등 시각 형성의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비타민 A의 활성 형태인 레티노 산은 피부 노화의 방지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단호박은 간단하게 오븐에 구워드시거나 전자렌지에 랩을 씌우지 않고 돌리면 구운맛으로 즐기실 수 있고 잘게 썰어 호박전처럼 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마크로비오틱요리법인 통으로 드시는 것이 아토피 피부나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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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12. 10:00

아스피린 프로텍트 건강생활2016. 10. 12. 10:00

원래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은 살리실산의 유도체로서 두통·근육통·관절통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좋은 순한 비마약성 진통제인데 해열, 진통의 일반적 작용 외에 가벼운 감염을 치료하는 소염제로도 사용되어왔다.

또한 아스피린은 심장과 뇌의 혈액공급을 막는 혈소판 응집을 저해하는 효능이 있어, 불안정한 협심증이나 경미한 뇌졸중 또는 심장발작 등에 항응고제로 사용되어오면서 우리나라 중․노년층의 주된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약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들 아스피린에 대한 효능은 미국국립보건연구원과 세계보건기구 등 각종 의약정보지에 수록되었고, 1일100~300mg의 투여로 혈전색전성 혈관질환의 위험을 약 감소시킨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의 이러한 혈행순환 개선작용은 출혈시 지혈이 쉽지 않다는 부작용이 있고, 소화성궤양환자나 심한 간장, 신장, 혈우병 등의 기왕력자에게는 매우 신중 또는 금기로 다루어져 왔다.

따라서 위장출혈 및 소화성궤양 환자에 대한 위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아스피린 성분 500mg을 100mg으로 조절하여, 미세입자 코팅으로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소장에서 녹는 장용제피정을 개발한 것이 ‘아스피린 프로텍트’이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에서도 남자 45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에 대해 복용을 권장하고 있고, 미국 심장협회와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아스피린의 성분이 피 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막기 때문인데,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어 혈전(피딱지)이 생성되면 관상동맥을 비롯한 혈관을 막아 심장병·뇌졸중 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현재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의약품은 자가진단 하여 임의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물.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성인 1일 1정 식후복용을 권장하고는 있지만, 아스피린 저항을 보이는 환자가 27.4%에서 보고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혈압을 예방․치료 하거나 심혈관계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치료의약품이 아닌 만큼, 개인의 체질과 기왕력 등을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 후 투약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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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12. 09:50

관절염 질병정보2016. 10. 12. 09:50

관절염이란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고 염증이란 병든 부위에 부종, 홍조, 발열, 동통과 같은 병리학적인 반응을 특징으로 한다.

관절염은 그 자체가 병명이 아니고 어떤 질환의 한 결과로서 나타난다.

그러므로 관절염이 발생하면 그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 찾아보아야 한다.

관절염의 종류는 무려 100여 가지가 넘으며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루푸스, 통풍 등이 일반적으로 흔한 종류이다.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 중에서 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이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 관절, 엉덩이 관절, 등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이다.

관절은 관절 연골(물렁뼈)와 주위의 뼈, 관절을 싸고 있는 막으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는 관절 연골에서 시작된다.

연골을 만드는 성분을 만들어 내는 연골 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서 연골의 탄력성이 없어져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골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병이 점점 진행되면 관절 막으로 둘러싸인 관절 강 안으로 유입되는 여러 가지 물질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증상

관절의 동통이 주 증상이며 장거리 보행,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등으로 증상이 악화된다.

안정하면 통증이 완화되며 류마토이드 관절염이 아침에 뻣뻣함을 많이 느끼는 것과는 달리 관절을 많이 쓰고 난 뒤에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은 부어 오르고 움직일 때 마찰음 등이 나타나고 진행하면 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많이 침범되는 관절은 손의 원위 수지 관절 이외에는 대부분 체중 부하가 많은 슬관절, 고관절이다.

관절의 병변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에 연골 파괴가 주요 소견이지만 인체의 방어기전의 결과로 생각되는 변화가 작용 압력을 받지 않는 주변 부위에서 신생 혈관의 증식과 함께 골극을 형성한다.

이 골극 때문에 관절 운동이 제한을 받게 되어 오히려 병의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


관절염 관리 방법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하는 요령

  • 변형을 야기할 수 있는 자세를 금할 것
  • 가능한 가장 힘센 관절을 이용할 것
  • 한 위치에서 너무 오래 멈추지 말 것
  • 올바른 운동 패턴을 따를 것
  • 통증이 있을 때는 그 아픔을 무시하지 말 것
  • 일은 한꺼번에 하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할 것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

  • 분무기 사용할 때 손가락 대신 손바닥 사용하기
  • 팔꿈치로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 닫기
  • 손 대신에 엉덩이 사용하기
  • 젖은 행주는 손바닥으로 짜기
  • 냉장고 문, 전자렌지 문에 끈으로 손잡이 만들어 사용하기
  • 장갑 모양의 스폰지 수건 사용하기
  • 접시는 양손으로 받치기
  • 커피 잔은 양손을 사용하여 잡기
  • 장시간 서 있을 때 양쪽 발에 고르게 체중이 분배되도록 설 것
  • 앉아 있을 때에는 등이 다리와 직각, 무릎은 엉덩이 보다 약간 높은 자세하기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관절염 환자의 운동 지침

기본 지침

질병 경과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한다.

좋은 자세와 관절운동을 유지하면 통증을 줄이고 긴장을 피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의 규칙적인 관절운동을 함으로써 피로, 관절의 뻣뻣함을 예방하고 관절의 유연성, 관절주위 근육의 위축을 방지할 수 있으며 체중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운동의 종류

충격이 적고, 부하를 적게 받는 운동이 바람직하다.

걷기 운동, 수영, 수중 운동, 고정식 자전거 운동 등의 관절 부위에 충격이 적고 안전한 운동이 좋다.

달리기, 뛰기 등과 같은 충격이 큰 운동은 금지한다.

테니스, 축구등과 같은 갑작스런 변화를 요하는 운동은 금지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근육 늘려 주기 운동)을 통하여 관절의 유연성을 늘여 주도록 하다.


운동 강도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다.


운동 시간

상태에 따라 짧은 운동 시간으로 빈도를 늘이도록 한다.


운동 빈도

1주에 3∼4일 정도로서, 1일 여러 회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없는 경우는 같은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는 3 회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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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12. 09:19

다낭성난소증후군 질병정보2016. 10. 12. 09:19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만성 무배란과 안드로겐 과다가 특징이며 흔히 월경이상과 불임 등으로 처음 인지된다.

단발적인 치료로 그치고 있으나 만성 무배란으로 인한 월경이상, 부정출혈,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의 부인과적 문제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된 제2형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죽상경화증의 위험이 높은 대사 질환으로서 인지되어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사춘기에 임상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여 조기에 대사이상을 유발하며 여성의 태아기에 자궁 내 태아 성장 발육을 지연시킨다.

사춘기, 가임기 폐경기를 거쳐 여성의 일생 동안 인슐린 저항성과 이상지질혈증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대사질환으로 이환될 위험이 있으며, 동시에 조발사춘, 월경불순 등의 생식계 이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대게 그렇듯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료계에서는 고안드로겐 혈증 및 인슐린저항성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다른 복합성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비만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난소의 종양 ▲유전적 인자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임신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비만환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평소 부인과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생리불순 등의 이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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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더불어 혈액에 녹아있는 기름 성분으로,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혈관이 막히면서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튀김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고지방 식품이 중성지방을 유발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가 몰랐던 음식 중에 중성지방 유발자들이 숨어있다.

중성지방 유발자의 정체는 바로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흰쌀밥’, ‘국수’와 같은 평범한 식품은 물론, 일부 과일주스와 술이다!

특히 흰쌀밥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당으로 분해되는데, 이것은 설탕을 직접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잔치국수 한 그릇은 각설탕 39개에 해당한다고 하니, 식사와 간식을 선택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카오닙스는 카카오열매 씨앗을 발효, 건조, 로스팅하여 부순 것으로 그 효능효과가 뛰어나 오래전부터 신의 열매라 불려 왔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카카오 열매를 먹은 인디언들이 심장질환 발생률이 낮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카카오닙스가 중성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이유는 ‘카카오닙스’ 속의 폴리페놀 때문인데.

그중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카테킨’ 성분! 자연계 폴리페놀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카테킨’은 흔히 녹차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카카오닙스에는 녹차나 홍차보다 많은 카테킨 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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