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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에 해당되는 글 5

  1. 2016.07.01 과일! 껍질째 드세요!
  2. 2016.07.01 와이번메이슨증후군(Wyburn Mason syndrome)
  3. 2016.07.01 화염상 모반
  4. 2016.07.01 아스페르길루스증
  5. 2016.07.01 틀니(의치) 관리
2016. 7. 1. 10:57

과일! 껍질째 드세요! 건강음식2016. 7. 1. 10:57

과일의 껍질에는 소비자가 우려하는 만큼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아 안심하고 껍질 채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과일 중량의 10%에서 32%를 차지하는 과일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페놀화합물 등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사과의 껍질을 붉게 만드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만성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성분이며, 포도 껍질에는 치매 예방을, 감 껍질에는 항암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

과일을 깎아 먹는 경우, 배는 10%, 사과는 12%, 감은 16%, 포도는 32%를 껍질로 버리게 된다.


수박 껍질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은 낮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그만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포도 껍질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포도 껍질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체계를 증진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 눈 건강에 좋다.


사과 껍질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껍질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불용해성 물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셀룰로오스는 물과 친화력이 없어 장으로 들어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 속도를 단축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몬·귤·오렌지·유자 등 감귤류 껍질

감귤류 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인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는 귤 껍질을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습한 기운이 몸속에 쌓여 막힌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진피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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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와이번 메이슨 증후군(Wyburn-Mason syndrome)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얼굴 피부와 망막, 안와 그리고 중심신경계에 발생하는 동정맥 혈관기형의 일종이다.

보네트 드 샴 블랑 증후군(Bonnet de Chaume Blanc syndrome)과 동일한 질환이며, 1937년 Bonnet and Blanc이 최초로 망막과 대뇌의 두 병소가 관련된 망막 동정맥 혈관총에 대해 기술한 이후, 1943년에 Wyburn-Mason이 망막과 동측 중뇌 사이에 비정상적인 동정맥 교통(arteriovenous communication)이 있음을 보고하였고, 이후 눈-뇌신경-얼굴 등에 발생한 동정맥 혈관기형을 통칭하게 되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직 발생학적인 기원이나 원인은 태생학적으로 신경능(Neural crest)의 이동 및 분화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러한 이상이 발생한 시점에 따라서 침범하는 정도나 부위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상

안저 검사시 단안에 특징적인 심하게 구불거리는 확장된 망막혈관이 특징이며, 특히 동측 중뇌나 신경계에 혈관 기형이 동반되어 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이나 뇌출혈 증상 및 간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침범한 뇌병변의 정도나 범위에 의해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두통, 발작, 구토, 경부 강직, 반신마비, 파리노 증후군(Parinaud’s syndrome), 의식 소실 및 시야장애 등 특징적 소견을 보일 수 있다.

안면부에 특징적으로 혈관 확장, 제 5번 신경 분포 부위의 피부하 혈관기형, 화염상 모반(nevus flammeus)을 형성하기도 하므로 본히펠 린다우(Von-Hippel-Lindau) 증후군이나 스터지 웨버(Sturge-Weber)증후군과 감별을 요한다.

시력 예후는 혈관 기형의 망막 내 분포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약 80%의 환자에서 시력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망막 및 유리체 출혈, 황반부에서의 혈관 누출, 혈관 폐쇄나 혈류 역학적 이상으로 인한 신생혈관 녹내장, 시신경의 기계적 압박에 의한 신경 섬유의 소실 등 때문으로 생각된다.

극히 드문 경우에서 와이번 메이슨 증후군과 동반한 동정맥 기형이 구개열, 인두, 폐, 갑상선, 소화기 계통에 발견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진단

- 안저검사

- 신경학적 검사

- CT, MRI

- 뇌혈관조영술


치료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시행한다.

대부분 망막 동정맥 교통의 치료는 필요가 없으며 누출, 삼출물, 출혈 및 시력 감소가 심한 경우에 레이저 광응고술을 시행해볼 수 있다.

뇌혈관의 이상에 대해서도 수술적 치료나 색전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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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 10:43

화염상 모반 질병정보2016. 7. 1. 10:43

출생 시나 태어난 후 짧은 시간내에 생기는 피부의 진피 상부에 혈관 형성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융기나 함몰이 없는 분홍색 또는 암적색의 반점이 커지는 것으로 많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나타납니다.


원인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증상

주로 얼굴과 목에서 관찰되지만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수밀리미터에서 신체의 50% 정도를 덮을 정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밖으로 돌출되거나 두꺼워지며 색이 짙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혈관 증식으로 인하여 조약돌을 깔아 놓은 것과 같이 피부 표면이 오돌도돌한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진단

모반이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면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영상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면 가능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레이져 치료를 합니다.

치료 기간은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르며 얼굴에 발생한 경우가 몸에 비해 빨리 치료되며 모반의 두께가 얇을 수록 치료가 쉽습니다.

대부분 치료 후 흔적이 없지만 모반의 두께가 두꺼우면 흔적이 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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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 10:04

아스페르길루스증 질병정보2016. 7. 1. 10:04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아스페르길루스라는 진균에 의한 감염 질병이다.

환경 중에 존재하는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홀씨가 호흡 과정을 통해 신체 내로 들어와 감염되므로 폐(하부 호흡기계)와 부비동(상부 호흡기계)이 주로 침범되는 장기가 된다.

아스페르길루스는 환경에 상존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수시로 노출되는 흔한 곰팡이지만, 대다수의 건강한 사람은 인체의 방어 면역력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 기능에 문제가 있는 면역 저하 환자들에선 조직을 침투하는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아스페르길루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들은 질병이 발생하는 원리에 따라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Invasive aspergillosis)

흡입된 아스페르길루스가 호흡기 계통의 장기에서 직접적인 조직 침습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폐를 침범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 빈도로 부비동이 침범된다.

 

* 아스페르길루스종 (Aspergilloma)

과거에 결핵 등의 질병으로 인해 손상된 폐 조직의 빈 공간(공동) 안에서 아스페르길루스가 자리잡고 증식하여 발생하는 종괴 형태의 병변이다.

조직을 파괴하는 침습성 병변이 아니므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객혈 등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 알레르기성 기관지폐성 아스페르길루스증 (Allergic bronchopulmonary aspergillosis)

발열과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침습성 폐 아스페르길루스증과 유사하다.

그러나 진균 감염으로 인한 직접적인 조직 침습 때문이 아니라, 진균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알레르기성 폐질환이며 흉부 영상 소견도 침습성 폐 아스페르길루스증 때와는 차이가 있다.


증상

*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Invasive aspergillosis)   

폐를 침범한 경우 발열과 오한 같은 전신적인 염증 반응 증상과 더불어 기침과 객담,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객혈이 동반될 수 있으며, 병변이 흉곽에 가까운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흉수가 고이거나 기흉 현상이 생겨 그로 인한 호흡 곤란이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강과 부비동 같은 상부 호흡기계를 침범하면 코막힘이나 안면부 통증, 피부색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부비동 주위 조직을 더 깊숙이 침범하게 되면 안면부 감각이나 시력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면역력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드물고, 항암 화학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나 장기 이식 후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전형적인 의미의 면역 저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 아스페르길루스종 (Aspergilloma) 

아스페르길루스종 또는 곰팡이 덩이(Fungus ball)라고도 불린다.

폐안의 공동(cavity)내에 아스페르길루스 곰팡이 집락이 형성된 경우이다.

이러한 공동(cavity)은 대표적으로 폐결핵 같은 질병을 심하게 앓았던 환자에게 존재하는데, 아스페르길루스종은 이런 비어 있는 공간에 자리 잡은 진균 덩어리라고 이해하면 된다.

많은 경우 오랜 기간에 걸쳐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때로 출혈이 생겨 객혈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다.


* 알레르기성 기관지폐성 아스페르길루스증 (Allergic bronchopulmonary aspergillosis) 

아스페르길루스에 대한 과민 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개 스테로이드 의존성 기관지 천식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생긴다.

주된 임상 증상은 기침과 객담(얼룩덜룩한 불순물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 호흡곤란, 전신무력감, 지속적인 발열과 오한 등이다.

질병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만성적인 기관지 확장증의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원인

아스페르길루스속의 진균이 원인이다.

Aspergullus fumigatus가 가장 흔한 원인 균종이나 그 외에도 A.flavus, A.niger, A.terreus, A.nidulans 등도 원인이 된다.

이 진균의 포자는 냉장고, 건축물, 내연성 건축 재료 등에서도 발견되며 상한 야채, 곡식, 풀, 나뭇잎, 토양, 습기찬 페인트, 공기 청정기에도 존재한다.

사람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진균의 분생 홀씨(canidia)를 흡인해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

 *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Invasive aspergillosis)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치명적인 경과가 야기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일반적인 항균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렴의 경우라면 침습성 폐 아스페르길루스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이 의심되면 철저한 병력 조사 및 세밀한 진찰과 더불어 영상 검사와 혈액 항원 검사를 시행한다.

전산화 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  촬영(MRI)같은 영상 검사가 진단에 보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객담 검체로 진균 배양을 시행하게 되지만, 객담 배양 양성 결과만으로 침습성 질병의 존재를 증명할 수는 없는 문제가 남는다.

가장 정확한 진단은 폐나 부비동의 병변에 대한 조직 검사이다.

조직 생검을 통해 얻어진 검체로 특징적인 병리 소견과 사상형 진균의 존재를 확인하고 및 진균 배양을 시행하여 아스페르길루스를 분리 동정하여 확진을 얻는다.

최근에는 혈액 검체를 이용하여 아스페르길루스 세포벽의 특정 구성 성분을 측정하는 특수 항원 검사 기법(Galactomannan assay 또는 1,3-beta-D-glucan assay)이 발전하여 임상 진료에 이용되고 있다.


* 아스페르길루스종 (Aspergilloma) 

아스페르길루스종의 경우는 대개 흉부 엑스선 촬영이나 전산화 단층 촬영 같은 영상 검사상의 특징으로 진단한다.

공동 안에 자리 잡은 둥근 종괴 형태로 보인다.


* 알레르기성 기관지폐성 아스페르길루스증 (Allergic bronchopulmonary aspergillosis) 

임상 증상, 영상 검사 소견, 혈중 호산구 증가, 아스페르길루스 항원 피부 반응 검사(Aspergillus antigen skin test), 아스페르길루스 침전 검사, 혈중 특이 항체(Aspergillus specific IgE, IgG) 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된다.


치료

*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Invasive aspergillosis)

항진균제 치료가 근간이 되지만 수술적 절제가 필요한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항진균제 중 아스페르길루스증에 효과가 좋은 선택 약제로는 보리코나졸(Voriconazole)이 추천된다.

암포테리신 B(Amphotericin B)나 에키노칸딘(Echinocandin) 계열 약제도 대안적으로 사용된다.

장기의 특성상 항진균제 치료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거나(특히 부비동 감염증이나 중추 신경계, 안구 감염증 같은 경우), 항진균제의 부작용이 심각하여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고강도의 항암치료 시행이 예정된 혈액암 환자와 같이 재발의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다.


* 아스페르길루스종 (Aspergilloma) 

면역력이 정상인 환자에선 대개의 경우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폐출혈(객혈)이 혈관 시술 등의 방법으로 지혈되지 않는 경우와 같이 합병증이 동반되면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다.

또 조혈모세포 이식 예정자 등 심한 면역 억제 치료를 앞둔 특수한 환자의 경우 아스페르길루스 진균의 증식과 재활성화를 억제하기 위해 미리 수술적 제거를 시도하기도 한다.

 

* 알레르기성 기관지폐성 아스페르길루스증 (Allergic bronchopulmonary aspergillosis) 

단기적으로는 과민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목적의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항진균제인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의 투여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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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 09:47

틀니(의치) 관리 건강생활2016. 7. 1. 09:47

틀니 관리가 소홀할 때 생기는 문제점

1. 구취 유발

틀니를 청결히 관리하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면 잇몸에 통증이 유발되고 틀니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아져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2. 곰팡이 서식

앞서 언급한 것처럼 틀니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이 서식할 수 있다.

틀니 표면에는 미세하고 작은 구멍이 있어 그곳에 세균을 비롯해 치석, 색소, 음식물 찌꺼기 등이 들어가 곰팡이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영양 불균형

관리가 안 된 틀니는 잇몸에 통증을 유발해 씹기 힘든 음식은 등한시 하게 되고 반대로 씹기 편한 음식만 선호하게 된다.


4. 잇몸 통증

틀니는 자연치와는 달라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틀니가 잇몸에 압박을 가하게 돼 잇몸에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상처도 생긴다.


올바른 틀니 관리 Tip

1. 잇몸 마사지

틀니는 자연치아와 달리 잇몸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잇몸 관리가 꼭 필요하다.

틀니와 닿는 잇몸 부분은 부드러운 칫솔이나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면 잇몸이 청결해질 뿐만 아니라 마사지 효과도 있어 잇몸이 탄탄해지며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다.


2. 식사 후 닦기

식사 후에는 틀니를 꼼꼼히 닦아야한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 틀니의 표면을 마모시긴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내거나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내면 된다.

또한 틀니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서는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3. 틀니 세정제

틀니를 담궈 놓는 물에 세정제를 넣기만 하면 간단하게 99.9%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다.


4. 보관법

틀니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변형되기 쉽고 청결 상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놓지 말고 물속에 담궈 보관하는 것이 좋다.


5. 취침 시

취침 시에도 틀니를 계속 착용하게 되면 잇몸 뼈가 흡수되고 위축된다.

틀니는 헐거워져 맞지 않게 돼 사용이 어렵게 된다.

취침 시에는 반드시 틀니를 구강 내에서 제거하고 낮 동안 틀니의 압박을 받은 잇몸에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음식 먹을 때

식사할 때는 가위로 음식을 잘게 잘라 틀니의 손상도 줄이고 틀니 아래 잇몸의 압박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쪽으로만 씹으면 틀니가 들리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으로 씹는 연습을 해야 한다.


7. 부분 틀니의 경우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걸쇠 밑 부분에 세균이 증식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닦아야한다.


8. 틀니가 맞지 않을 때

틀니는 처음에는 잘 맞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위축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는 참고 넘기지 말고 치과를 방문해 잇몸에 틀니가 잘 맞도록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편함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틀니와 잇몸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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