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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8. 17:05

레지오넬라증이란? 질병정보2016. 7. 18. 17:05

임상적 특징

원인균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Pneumphila)에 의해 발생 하는 급성호흡기 감염 질환

주요증상 : 전신권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등의 증상


역학적 특징

전파경로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Pneumphila)을 함유한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하여 호흡기로 전파됨.

           특히 알콜중독자, 흡연자, 고령자, 호흡기계에 장애가 있는자는 발병율이 높음

주 발생장소 : 병원 호텔, 사무실, 빌딩, 공장등 대형건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6월~10월사이)

치료: 조기치료시 완치되며, 치료을 받지 않을 경우 15~20%의 치명율을 나타냄


예방대책

  • 대형건물의 저수탱크 및 냉각탑에 대한 소독강화

- 에어콘 최초 가동시 냉각탑의 이끼 및 오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물 주입시 잔유염소량이 0.4PPM 이상이 되도록 염소 투여

- 에어콘 청소 및 관리철저

  • 물받이와 휠타는 주 1회이상 소독 및 청결유지
  • 에어콘 설치시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고 수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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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8. 15:01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질병정보2016. 7. 18. 15:01

대퇴골두(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대퇴골두가 괴사하게 되는 병을 말한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우 어른에서와는 달리 괴사부위가 저절로 완전히 재생되기도 하나, 그 재생 과정 중에 골두의 변형이 남게 되면, 후에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8세의 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남아보다는 여아에게서 3~5배 자주 발생하고, 약 10%에서는 양쪽 다리 모두에 발생하기도 한다.

출생시 부모의 나이가 많은 경우가 흔하고, 출생시 체중이 적거나 둔위(엉덩이부터 분만되는 경우) 중 분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 많다.


원인 

원인이 나타나지 않은 10-20%의 환자를 제외하고 대퇴 경부 골절, 고관절 탈구, 스테로이드제제 남용, 신장 이식, 알콜 중독, 빈혈, 잠수병, 방사선 치료, 동맥 경화, 통풍, 당뇨병 등의 후유증 등이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다.


증상

서서히 발생하는 만성 통증이 주증상이며, 약 반수에서 수년 안에 반대쪽 고관절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엉덩이보다 사타구니 쪽의 통증이 더 심하며 방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으려면 사타구니와 넓적다리 옆부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다리를 무릎 안쪽으로 돌리려면 자지러질 만큼 아프다는 환자가 많다.

이차적인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때까지 관절 운동의 제한은 없으며, 병변 측에서 통증 보행(antalgic gait)을 보이게 된다.


진단 

방사선 소견에서 최초로 관찰되는 소견은 대퇴골두 일부의 음영 증가이나 혈액 공급이 차단된 뒤 수개월 후에야 나타난다.

그러므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외에 핵의학 검사 등을 이용하여 진단하게 된다.


치료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다.

과음은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뿐만 아니라 간질환 등 전신적 폐해가 심각하므로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주된 치료는 수술적 방법을 사용하는데 원래의 관절을 유지하는 방법과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질병의 정도, 즉 대퇴 골두의 손상 정도로 판단하는데,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인공관절을 하지 않고 원래 관절을 유지할 수도 있다.


예방

절제된 음주습관 또는 술을 끊는 것이 필요하며 1주일에 2∼3회 이상 한번에 소주 1병이상 마시는 경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이미 연구조사된 바 있다.

또한 피부병이나 관절염을 치료하고자 약을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를 경우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섞여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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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8. 14:16

안전한 여름휴가, 차량 점검 포인트 건강생활2016. 7. 18. 14:16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기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진다.

오랜 시간 장거리 운행을 하다보면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브레이크 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철을 앞두고 알아둬야 할 차량 점검 및 관리요령들을 살펴보자.


■ 타이어와 브레이크

여름철에는 뜨거운 지면 온도와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타이어 찌그러짐(스탠딩웨이브)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타이어에 찌그러짐 현상이 발생하면 파손 위험이 있다.

고속 주행 전에 반드시 공기압을 점검하고 평소 공기압보다 10~15% 가량 증가시켜 주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빗길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20% 감속 운행하고(폭우 시 50% 감속), 빗물 배수 능력 및 제동거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1.6mm 이상)하는 것이 좋다.

펑크가 나면 주행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핸들을 굳게 잡고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시속 40km 정도로 떨어뜨린 뒤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 번 밟아 도로 맨 우측이나 갓길에 차를 세운다.

차를 세운 뒤에는 자동차 100m 후방에 고장표지판을 설치한다.

야간에는 200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한다.

또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브레이크 오일 내에 공기가 유입된 것처럼 기포가 형성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해도 스펀지를 밟은 것처럼 브레이크 페달이 푹푹 꺼지는 현상(베이퍼록)이 발생하여 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긴 내리막을 운행하는 경우 기어를 저단(엔진브레이크)으로 놓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점검 시 브레이크 오일내의 수분을 함께 측정해 교환해 주면 제동 안전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와이퍼와 워셔액

와이퍼는 일반적으로 6~10개월을 교환주기로 보지만 평소 주기적으로 고무 날 부분을 비눗물 등으로 깨끗이 닦아주면 좋다.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딱딱해지므로 정기적으로 점검 후 딱딱해진 것이 확인되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잦은 비로 인해 시야 확보가 곤란한 경우를 대비해 워셔액 역시 점검, 보충해야 한다.

급할 때는 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나 배기가스나 이물질이 유리에 묻어있어 세정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가급적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엔진 냉각 및 에어컨 등 관련 부품

발전기나 에어컨 벨트의 장력(당겨주는 힘)이 적정하지 않으면 발전 효율 저하로 배터리 충전이 부족해진다.

차량 내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여름철에 차량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에어컨 작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관련 부품의 고장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장거리 운행 전에는 벨트의 균열 여부와 장력 등을 가까운 정비업체에서 점검 후 운행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여름 엔진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수 점검이 필요하다.

냉각수는 뜨거운 상태에서 압력에 의한 외부 분출로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냉각수가 냉각수 보조탱크의 Full과 Low 사이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냉각수가 많이 부족한 경우는 냉각계통 고장으로 냉각수가 누출된 것일 수 있어 정비업체에서 점검 후 운행하는 것이 좋다.


■ 안전운전 요령

오랜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속도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다.

시속 60km 이상으로 운전을 할 때는 계기판을 자주 확인하고 마주 오는 차의 움직임과 갓길 등을 가끔 살펴 시선이 앞 차에 지나치게 고정되지 않도록 한다.

또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허리와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1~2시간 주행 후 차 밖으로 나와 가볍게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잠깐 자동차를 주·정차하는 경우에도 무더운 여름 차량 내 영·유아 및 노약자들은 질식의 위험이 있다.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노약자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대쉬보드의 온도는 무려 90℃가 넘는다.

차량 내에 폭발성 물질(일회용 라이타, 휴대용 부탄가스, 자동차용 탈취제 등)을 두는 것은 온도 상승으로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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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1. 시중에서 판매하는 우유 1ℓ를 준비하여(여기에 식용 젤라틴이나 한천을 0.1~0.5% 첨가하기도 한다) 85℃에서 30분간 살균한 후 40℃로 냉각시켜 놓는다.

2. 발효에 이용할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소독하여 냉각시킨다.

3. 1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요구르트 50㎖를 잘 섞는다.

4. 2의 용기에 시럽이나 꿀을 100㎖ 넣고 3을 천천히 붓고 밀봉한다.

5. 4를 38~40℃를 유지시키면서 8~10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6. 발효가 끝나면 냉장고의 냉장실(0~5℃)에 넣고 하룻밤 동안 보관한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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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알레르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받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성장기 어린이의 학습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난치인 알레르기도 많이 알수록 극복하기가 쉽다.


대학생 최모(23)씨에게는 올여름도 공포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친구들과 운동을 하거나 사람들이 붐비는 차에 탈 때면 어김없이 열과 땀이 나면서 온몸이 붉어지고 두드러기가 솟기 때문.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얼마 전엔 피로를 풀 겸 찜질방을 찾았다가 응급실 신세를 지기도 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자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겨 두 시간 동안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삼복더위에 최씨는 더위·가려움증·두드러기라는 삼중고를 겪느라 이번 학기 성적이 위태롭다.


이처럼 운동을 하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또 탕욕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것을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한다.

체온이 상승하면서 히스타민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되는 일종의 알레르기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에 의한 알레르기인 만큼 활동이 왕성한 20대에 흔하고, 아토피 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심하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좁쌀만 한(1∼4㎜) 두드러기가 순식간에 손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난다.


보통 활동을 멈추고 그늘진 곳에서 쉬면 수 시간 내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이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항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위해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두드러기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선 주로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된다.


최근에는 졸음 등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하루 한 번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가 출시됐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자주 나타나는 여름철엔 항히스타민제를 갖고 다니다 필요할 때 복용하는 것도 고통을 줄이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운동을 할 때는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체온이 갑자기 올라가지 않도록 하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열치열이라며 과도하게 땀을 내기도 하지만 이는 무모한 행위다.

더운 곳에서 체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심한 경우 어지러움·구토·설사 등으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 곧 없어지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운동을 즐기지 못하면서 알레르기만을 걱정한다면 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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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