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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0. 16:16

척추측만증 질병정보2016. 6. 30. 16:16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85-90%정도)는 의학적으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원인을 모르는 척추측만증을 의학적 용어로 "특발성 척추측만증" 이라고 부르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주로 사춘기 전에 발생하고 여학생에게서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발생시기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하기전인 10세 전후에 척추측만증이 시작됩니다.

척추측만증은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휩니다.


척추측만증의 발견과 치료법은?

척추측만증의 발견 및 진단방법

1단계 : 아래와 같은 자세의 이상시 척추측만증을 의심합니다.

  1.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쳐있다.

  2. 어깨 견갑골(날깨쭉지뼈)의 한쪽이 더 튀어나와있다.

  3.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4. 골반이 평행하지않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2단계 :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면 등심대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등심대 검사는 몸통의 휘어짐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2. 등심대 검사방법은 두발을 똑바로 모으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

  3. 허리를 구부리게 하여 허리의 이상 유무를 관찰합니다.

  4. 척추 측만증이 있으면 몸통의 어느 한쪽이 높게 보입니다.

  

3단계 : 등심대 검사에서 이상으로 나오면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척추가 20 이하로 휘어진 경우

경과 관찰만 합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6개월 또는 1년간격으로 X-ray만 찍어서 더 나빠지지 않았는지 확인만 합니다.


척추가 20-40 정도 휘어진 경우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보조기는 성장이 끝나는 15-16세 정도까지만 착용합니다.


척추가 40-50 휘어진 경우

몸의 성장의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몸의 성장이 한창인 경우에는 수술을 해줍니다.

그러나 성장이 멈춘 경우(15-16세 이상)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척추가 50이상 휘어진 경우

수술이 필요 합니다.

허리가 50이상 휘어진 경우에는 성장이 끝나고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허리가 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치료법이 있는가?

보조기 치료법, 물리치료법, 카이로 프랙틱과 같은 척추 교정법, 전기 자극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치료법 중 현재까지 척추 측만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보조기 치료법 뿐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수술요법은?

수술은 언제 필요하나요?

척추의 휘어진 정도가 40-50이상이면 성장 정도를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키의 성장이 많이 남아있고, 척추측만증이 급속히 진행하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즉, 어린 나이에 허리가 많이 휘어져 있고 척추 측만증이 급속히 진행하면 수술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가 자라면서 허리도 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장이 끝난 후(15-16세)에는 40-50도 정도이어도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얼마나 교정되나요?

수술에 의한 교정력은 평균 60-70% 정도입니다.

수술을 한다고 휘어졌던 허리가 정상과 같이 바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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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