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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 09:47

틀니(의치) 관리 건강생활2016. 7. 1. 09:47

틀니 관리가 소홀할 때 생기는 문제점

1. 구취 유발

틀니를 청결히 관리하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면 잇몸에 통증이 유발되고 틀니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아져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2. 곰팡이 서식

앞서 언급한 것처럼 틀니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이 서식할 수 있다.

틀니 표면에는 미세하고 작은 구멍이 있어 그곳에 세균을 비롯해 치석, 색소, 음식물 찌꺼기 등이 들어가 곰팡이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영양 불균형

관리가 안 된 틀니는 잇몸에 통증을 유발해 씹기 힘든 음식은 등한시 하게 되고 반대로 씹기 편한 음식만 선호하게 된다.


4. 잇몸 통증

틀니는 자연치와는 달라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틀니가 잇몸에 압박을 가하게 돼 잇몸에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상처도 생긴다.


올바른 틀니 관리 Tip

1. 잇몸 마사지

틀니는 자연치아와 달리 잇몸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잇몸 관리가 꼭 필요하다.

틀니와 닿는 잇몸 부분은 부드러운 칫솔이나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면 잇몸이 청결해질 뿐만 아니라 마사지 효과도 있어 잇몸이 탄탄해지며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다.


2. 식사 후 닦기

식사 후에는 틀니를 꼼꼼히 닦아야한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 틀니의 표면을 마모시긴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내거나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내면 된다.

또한 틀니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서는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3. 틀니 세정제

틀니를 담궈 놓는 물에 세정제를 넣기만 하면 간단하게 99.9%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다.


4. 보관법

틀니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변형되기 쉽고 청결 상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놓지 말고 물속에 담궈 보관하는 것이 좋다.


5. 취침 시

취침 시에도 틀니를 계속 착용하게 되면 잇몸 뼈가 흡수되고 위축된다.

틀니는 헐거워져 맞지 않게 돼 사용이 어렵게 된다.

취침 시에는 반드시 틀니를 구강 내에서 제거하고 낮 동안 틀니의 압박을 받은 잇몸에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음식 먹을 때

식사할 때는 가위로 음식을 잘게 잘라 틀니의 손상도 줄이고 틀니 아래 잇몸의 압박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쪽으로만 씹으면 틀니가 들리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으로 씹는 연습을 해야 한다.


7. 부분 틀니의 경우

부분틀니의 경우에는 걸쇠 밑 부분에 세균이 증식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닦아야한다.


8. 틀니가 맞지 않을 때

틀니는 처음에는 잘 맞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위축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는 참고 넘기지 말고 치과를 방문해 잇몸에 틀니가 잘 맞도록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편함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틀니와 잇몸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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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