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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에 해당되는 글 3

  1. 2016.07.11 발효유가 좋은 이유 5가지
  2. 2016.07.11 삼복첩
  3. 2016.07.11 하지정맥류 예방법
2016. 7. 11. 17:22

발효유가 좋은 이유 5가지 건강음식2016. 7. 11. 17:22

■ 건강상태 조절하는 유산균이 가득

장 속의 세균이 뿜어내는 독소 때문에 늙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얘기.

사람의 장에는 이로운 균과 해로운 균이 공존하는데, 이들이 얼마나 균형 있느냐에 따라서 건강상태가 조절된다.


■ 소화 잘되는 단백질 식품

요구르트의 단백질은 질이나 양면에서 우유와 거의 같지만 요구르트는 유산균에 의한 단백질 분해로 소화가 잘된다.

따라서 요구르트는 우유를 먹으면 배에서 꾸르룩 소리가 나며 불편하고 설사를 사람들이 먹어도 부담이 없는 식품이다.


■ 칼슘 흡수율이 높아 뼈가 튼튼

유산균은 소장에서 연동운동을 완만하게 해줘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운동을 조절해 변비를 예방해 준다.

특히 유산균 발효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흔히 칼슘함유량이 많은 멸치 같은 작은 생선도 흡수율이 40%가 채 안되므로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은 먹기 편하고 흡수율이 높은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 외엔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필요한 양을 꼬박꼬박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이 건강해지는 장수 메뉴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다. 나쁜 균들이 장속을 부패시키고 이로 인해 촉진되는 노화를 유산균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일주일간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싹

요구르트를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는 밤새 위액 분비가 늘어나 위의 산도가 높은 상태라 위산에 의해 유산균의 대부분이 죽는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낸 다음에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는 요리할 때 섞어 조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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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1. 15:21

삼복첩 건강생활2016. 7. 11. 15:21

‘삼복첩’은 날씨가 가장 더운 삼복날(초복, 중복, 말복) 주요 혈자리에 약물을 붙여 체내에 양기를 기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법이다.

중국 사람들은 “삼복첩(三伏貼)을 붙이면 겨울에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 사람들이 복날을 전후해 삼계탕을 즐겨 먹듯이 중국인은 여름철 삼복첩을 찾는 문화를 갖고 있다.


삼복첩은 양기를 보충하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따뜻한 약들로 구성한 ‘소천고(消喘膏)’라는 처방을 바탕으로 만든다.

환약으로 만든 삼복첩은 등에 있는 배수혈에 붙인다.

오장과 잘 통하는 배수혈은 양기를 몸 안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겨울만 되면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들과 함께 소천고 처방을 구해 배수혈에 직접 부착해 봤다.

화끈거리는 느낌과 은은한 통증이 몇 시간 지속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삼복첩의 원리는 겨울철 질환을 여름에 고친다는 동병하치(冬病夏治)다.

이 원리에 대한 설명은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설상의 제왕인 황제(黃帝·헌원씨)와 신하가 나눈 대화를 요약한 의술서 ‘황제내경소문 사기조신대론(黃帝內經素問 四氣調神大論)’에는 ‘춘하양양(春夏養陽)’ ‘추동양음(秋冬養陰)’이라는 말이 나온다.

봄과 여름에는 양기를 길러서 겨울병에 대비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음기를 길러서 여름병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삼복첩의 적응증으로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호흡기질환(감기, 알러지성 비염, 축농증, 천식, 기관지염, 유행성 독감) △손발이 차고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여름에 냉방병이 있는 경우 △배가 차고 배앓이를 자주하며, 겨울이면 설사, 위염 등이 심해지는 증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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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7. 11. 14:47

하지정맥류 예방법 건강생활2016. 7. 11. 14:47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혈관이 부풀어 오른다.

처음에는 핏줄이 검게 보이다가 증세가 심해지면 혈관이 살갗으로 불룩 튀어나오게 된다.


동맥은 심장에서 뿜어낸 피를 몸의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혈관이며, 정맥은 여러 장기를 돈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혈관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피를 되돌려 보내는 정맥 가운데 피부 바로 밑의 층에 있는 표재정맥이 확장돼 생긴다.


발병 원인은 체질적, 유전적인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함께 많이 발생한다.

또 체중 과다, 운동 부족 등도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병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피떡(혈전)이 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부정맥을 막아서 정맥에 피가 잘 흐르지 않을 때 발병한다.

임신이나 뱃속 질환으로 정맥이 눌릴 때 생길 수도 있다.


예방법으로는 몸에 꽉 끼는 옷이나 부츠를 즐겨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평소 다리를 잘 살펴 종아리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도 하지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다.

특히 비만이면서 오랫동안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틈틈이 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압박스타킹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다.

변비와 같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도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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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