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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의미한다.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급격한 환자 증가 시 병상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2.5단계까지와 달리 전국 단위의 조치다.

기존처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단계를 조절할 수 없다.

3단계에서는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 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10인 이상 모임·행사, 스포츠 경기는 전면 중지된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은 휴원하고, 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직장은 필수인력 외 재택근무를 의무화해야 한다.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한다.

식당과 카페는 시설 면적 8m²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지만, 2.5단계와 운영 시간은 동일하다.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을 허용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등은 운행을 50%로 감축한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며 "그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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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14. 10:48

방아쇠수지증후군 질병정보2020. 12. 14. 10:48

 

방아쇠 수지(손가락)란 손가락을 구부리는 굴건에 결절이나 방추상 종창이 생기거나, 중수골(손바닥뼈) 경부의 전방에 있는 A1 도르래라는 구조물이 비후되어 A1 도르래 아래로 건이 힘겹게 통과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에 건이 병변 부위를 통과하면서 심한 마찰이나 통증이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툭 소리가 나면서 움직임이 쉬워지게 되는 질환으로, 마치 방아쇠를 격발하는 것과 같은 비슷한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질환은 매우 흔하며, 45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무지(엄지손가락) 및 환지(넷째손가락)와 중지(가운뎃손가락)에 많이 발생됩니다. 

대개는 특정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으며, 손잡이 자루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 등을 장시간 손에 쥐는 직업이나, 골프 등의 운동에 의한 반복적인 손바닥의 마찰에 의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건이 걸렸다가 풀리는 순간에 탄발음(관절에서 나는 뚝, 뚝 하는 소리들)을 느끼거나 들을 수 있으며,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에서는 급성으로 발생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제와 함께 스테로이드를 건막 내로 주입하면 단기적인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며 약 반수에서는 영구적인 증상 소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사요법으로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재발한 경우, 나이가 들면서도 증상의 회복이 안 되는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가 권장됩니다. 

수술은 중수 수지 관절 근위(부)에 피부 절개를 넣고 A1 도르래를 세로방향으로 절개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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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11. 10:4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 건강뉴스2020. 12. 11. 10:45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8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673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전체 누적 환자수는 4만78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83→631→615→594→670→682→689명으로 600명 대 후반으로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74%가 발생했다.

그밖에 울산(47), 부산(26), 충북(20) 등에서 두 자리 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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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10. 11:18

겨울철 심근경색 유의해야. 질병정보2020. 12. 10. 11:18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심뇌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심한 3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 심근경색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반면 촉박한 골든타임 시간을 놓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전조증상이나 초기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심근경색 증상
갑자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등이 나타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전조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경우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시간을 2시간 이내로 보고 있다 이 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본다.
골든 타임 내 병원에 이송 후 치료와 수술을 통해 정상 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 예방 수칙

  • 하루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한다.
  •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 야채와 생선 등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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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10. 11:03

코로나 국내 신규 682명 건강뉴스2020. 12. 10. 11:03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82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98명이며, 이 중 3만637명(76.4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4명(치명률 1.4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4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 제주 각 9명, 전북, 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 광주 각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36명이다.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 14명, 제주 4명, 광주 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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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 이상일 경우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를 접촉하지 않아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 지침 9-4판’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이전까지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폐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의사소견을 받아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또 역학조사에서 국외 방문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그와 접촉한 사람 혹은 가족 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이면 기존 조건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검사 대상자 확대 조처는 지침이 개정된 날인 7일부터 시행됐다.

검사가 확대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전보다 길어졌다. 

정부는 수도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난 8일부터 주중 평일에는 밤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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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615명)보다 21명 줄어든 594명 발생했다.

검사 수가 크게 줄어든 토-일요일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확산세는 여전하다.

검사 건수는 1만1949건(양성률 4.97%)으로 전날 1만4509건(양성률 4.24%)보다 줄었으나 양성률은 급등해 5%대에 근접,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사자 중 확진자 비율이다.

이날 검사 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511, 540, 629, 583, 631, 615, 594명 등 600명대 안팎을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552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8명 늘어 134명이다.

음식점, 직장, 의료기관, 요양원, 사우나, 콜센터, 학원,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비롯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 385명) 확산세가 여전하다.

다만 지난 2일의 356명 이후 6일 만에 400명 아래로 하락했다.

이어 울산 61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대전·충북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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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7. 19:45

대장암 예방 건강생활2020. 12. 7. 19:45

 

대장암 예방 10대 원칙

1.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 비율을 30%이하로 줄인다.

2. 평소 우유, 신선한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양질의 식이섬유를 하루 18∼30g 이상 섭취한다.

3. 붉은색 육류나 가공육을 피하고 담백한 가금류, 생선, 두부 등을 선택한다.

4. 발효된 유제품(요구르트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5. 하루 1.5ℓ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신다.

6.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7.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조미료, 훈제식품 등을 피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8. 음주, 흡연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9. 40세 이후 5∼10년 마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10. 가족력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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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유방암 경험자가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면 항비만약제 만큼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조아라 교수팀은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이요법과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비만은 물론 과체중은 유방암 환자의 재발 및 전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사증후군이 당뇨와 고혈압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수적이다.

지중해식 식사는 채소와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더한다.

연구팀은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8주 동안 비만 개선효과를 검증했다. 

A그룹(14명)은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을, B그룹(20명)은 지중해식 식이만을 섭취토록 했다. 

또 일반인으로 구성된 과체중 C그룹(22명)에겐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그 결과, A·B·C그룹의 체중감량 수치는 각각 2.8㎏, 1.8㎏, 2.5㎏로 나타났다. 

또 세 그룹 모두 공복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향상됐다.

하지만 지중해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이 지중해식 식이 단독요법보다 더 나은 효과를 보이진 않았다. 

이는 지중해식 식사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항비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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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3. 16:19

세균 과다증식 증후군 질병정보2020. 12. 3. 16:19

 

세균 과다증식 증후군은 장 내용물이 잘 이동되지 않아서 특정한 장 세균이 과도하게 성장함으로써 설사 및 영양소 흡수 부족(흡수장애)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일부 질환 및 장애가 있는 경우 장을 통한 내용물의 이동이 느려지거나 중단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증상이 없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복부 불편, 설사, 배부품, 과다 고창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특정 유형의 수술을 받았거나 특정한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증상을 기반으로 진단합니다.

일부 사람에게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체중 감소 또는 영양 결핍 등의 증상만이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중증의 설사 또는 지방변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복부 팽만, 가스, 복통, 설사, 변비 같은 증상이 있지만 내시경이나 CT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로 아무 이상을 찾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은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를 경구로 투여하면 호전됩니다.

탄수화물에 의해 과도한 세균이 급속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은 많고 탄수화물 및 섬유소 함량은 낮은 식사를 해야 합니다.

의사는 영양 결핍 치료를 위해 보조제를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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