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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7명 늘어 누적 6만7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50명)보다 83명 줄면서 지난 28일(807명) 이후 사흘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41명→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4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4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이 3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9명, 부산 72명, 인천 59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경북·경남 22명, 충남 17명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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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30. 15:54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질병정보2020. 12. 30. 15:54

 

족저근막은 발의 바닥에 넓게 퍼져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 조직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뒤꿈치 뼈의 전내측부위에 부착하여 걸어다닐 때에 발을 올려주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근막이 시작되는 발뒤꿈치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인에 따라 발바닥 다른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걷는 것은 물론,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느껴져 보행이 어려울 수 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경우 나타나기 쉬우며,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발등이 굽은 사람도 비교적 발병률이 높다. 

이밖에 발바닥에 충격이 전해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장시간 서 있는 일이 많은 경우,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화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근막을 보호하는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 환자의 경우 보행이 이상하거나 자세가 틀어지면서 무릎, 고관절, 허리로 이어지는 2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90% 이상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며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내심이 요구된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적어지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벽 쪽으로 미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되며 족욕이나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등은 발뒤꿈치 지방 패드를 감싸서 체중 부하 시에 패드가 얇아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쿠션 효과를 목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밤사이에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야간 부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목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은 근육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모든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에는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사전예방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발바닥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활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인 발바닥 스트레칭을 통해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며 뒤꿈치 충격을 완화해주는 의료용 깔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너무 푹신한 깔창이나 키 높이용 깔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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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4명 늘어나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879명이다.

전날 하루 사망자가 40명까지 치솟아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다시 절반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수치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2명 증가한 332명이다.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985, 1241, 1132, 970, 808, 1046, 1050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5만977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1025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국내발생 1030명 중 수도권이 705명으로 서울 383명·경기 274명·인천 48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9명, 충북 45명, 부산 38명, 경남 36명, 전북 32명, 충남 27명, 경북 21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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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46명 발생했다.

검사 수가 줄어든 연휴 영향으로 전날 800명대로 떨어졌지만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859명으로, 지난 1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5명 증가해 3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5만872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발생 1030명 중 수도권이 802명이다.

서울 519명·경기 251명·인천 32명 등으로 전날(530명)보다 무려 272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 국내발생은 228명으로 대전 30명·대구 29명·경북 28명·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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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영국에서 발생해 세계 각국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7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가족3명을 대상으로 검체 확인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와 별도로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들을 대상으로도 확인 작업을 진행중이다.

일가족 중 80대 남성은 영국에서 귀국한 뒤 숨진 뒤 코로나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심장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심장 이상으로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후 숨졌다.

가족 3명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또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차단도 시급하다.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는 영국발 변이 코로나와는 다른 것으로,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남아공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자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공 입국자에 대해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남아공에서 입국한 505명 가운데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12월에만 6명이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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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28. 11:19

팥의 효능 건강음식2020. 12. 28. 11:19

 

팥에는 비타민 중에서 B군이 풍부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과 콜린 함량이 많아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팥은 몸 안의 붓기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곡물로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팥의 풍부한 칼륨(K)성분은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되는 나트륨(Na)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붓기를 빼고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소(칼리크레인 : kallilrein)의 양을 증가시켜, 혈압이 높은 사람이 염분을 섭취하여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팥의 칼륨 함량은 쌀의 10배, 대표적인 칼륨 풍부 식품인 바나나의 4배 이상이다. 

팥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은 장을 자극하여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이 있고, 피부의 때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를 없애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암등의 한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붉은팥을 적소두(赤小豆)라고 하는데 열로 인한 옹종을 없애주고 어혈(瘀血)도 제거한다고 한다. 

적소두는 부은 곳에서 진액(津液)을 몰아주고 수기(水氣)를 다스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각기 처방에서 가장 중요하며 물을 돌리고 기를 통하게 하며 비장(脾臟)을 씻어내는 약이라고 한다.

팥의 경우 잎과 꽃도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풋잎은 적소두엽(赤小豆葉) 또는 곽(藿)이라고 하는데 소변이 잦은 것을 멎게 하고 안절부절하게 하는 번열(煩熱)을 없애준다. 

팥꽃은 적소두화(赤小豆化)라고 하는데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맵고 독이 없으며 오래 술을 먹어서 목이 마른 것을 치료하고 당뇨와 유사한 소갈(消渴)과 음주(飮酒)로 머리 아픈 것을 멎게 하는데 좋다고 한다.

 

팥은 예로부터 다양한 곡류와 함께 이용되어 왔다. 
팥죽 속의 하얀 새알심, 팥이 든 찹쌀떡과 같이 서늘한 팥과 따뜻한 찹쌀의 만남은 식품의 성질을 조화롭게 하는 음식으로 성질이 찬 팥은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소변을 밖으로 내보내는 반면, 찹쌀은 위와 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걸 막아주는 상호보완 역할을 한다. 

음식의 맛의 관점에서 보면 시고 단맛이 강한 팥은 쓴 맛의 수수와 함께 조리하면 각각의 약점이 감춰지므로 예로부터 수수팥떡, 수수부꾸미 등으로 이용하였다. 

영양학적으로는 팥밥, 팥국수, 팥빵 등은 밀, 쌀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와 곡류의 당질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1이 풍부한 팥이 어우러지므로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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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내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된 유니메드제약 주사제 제조시설 5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 소재 유니메드제약을 점검한 결과 주사제 제조시설 전반에 걸쳐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무균조작 주사제 3개 품목에 대해서는 전 제조번호를 회수 조치했다. 

무균조작은 미리 사용할 모든 기구와 재료를 멸균한 후 환경 미생물과 미립자가 적절하게 관리되는 설비 안에서 무균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제조법이다.

식약처는 이달 11일 유니알주15㎎(히알루론산나트륨)의 품질 부적합이 확인돼 관련 제품과 해당 공장을 조사했고, 주사제 제조과정과 제조시설 전반에 걸쳐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의·약사에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선 병·의원에 해당 제품에 대한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이상 징후가 있으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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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2. 24. 14:01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건강음식2020. 12. 24. 14:01

 

살을 빼는 중이라면 삶은 달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겐 고단백 식품을 추천한다.

달걀은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삶은 달걀을 먹으면 오랫동안 포만감이 느껴져 열량의 과다 섭취를 피할 수 있다.

삶은 달걀 두 개를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은 훌륭한 다이어트식이다.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신체의 대사율이 높아진다.

신진대사가 잘 되면 빠른 체중 감량에도 이롭다.

삶은 달걀에 비타민D가 풍부해서다.

삶은 달걀을 매일 먹으면 실명(失明)의 흔한 원인인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삶은 달걀을 먹으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달걀 흰자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흰자를 매일 섭취하면 근감소증 예방에도 좋다.

삶은 달걀 흰자에 혈류를 촉진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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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PD-1 항체) 연구 임상 결과, 비소세포폐암, 담낭암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 간세포암에 대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임상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된데 이어 또 다시 완전 관해 사례가 나오면서 리보세라닙의 뛰어난 약효와 범용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지난 'ESMO 2020' 등 학회에서 위암, 폐암, 식도암, T세포종 림프암 등에서도 완전 관해 사례가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담낭암 임상은 난징의과대 제1부속병원에서 진행된 재발한 다수의 간전이가 있는 담낭암 환자에 대해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결과 종양의 완전 관해가 확인된 것이다.

특히 환자는 면역관문억제의 바이오마커인 종양변이부담(TMB), 현미부수체안정(MSS)이 낮을 뿐만 아니라 PD-1과 PD-L1의 발현도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시너지효과를 검증한 사례다.

이번 임상 시험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타겟으로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면역세포의 정상화를 촉진하는 리보세라닙이 면역관문인 PD-1의 발현을 낮추고 NK세포 등을 활성화해 종양미세환경내 면역을 효과적으로 활성시켜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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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2. 13:41

버섯의 효능 건강음식2020. 12. 22. 13:41

 

서양에서 ‘채소 스테이크’로 불리는 버섯은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형 성분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열량은 100g당 24∼42kcal 정도로 낮은 편이다(두부 97․닭가슴살 98kcal).

체중 조절에 좋은 성분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 중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버섯의 식이 요법(다이어트) 효능 연구에 의하면 고지방 콜레스테롤을 섭취한 쥐는 팽이, 큰느타리(새송이), 표고, 꽃송이, 느티만가닥버섯, 차가버섯 등을 섭취한 뒤, 체중과 체지방 감소, 혈청 지방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팽이는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좋다.

큰느타리(새송이)는 칼륨이 많아 나트륨과 함께 삼투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생리활성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트레할로스함량도 25% 정도로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표고는 식용버섯 중 가장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지닌 버섯이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심장학회(ACC)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표고버섯을 꼽기도 했다. 

표고버섯은 버릴 게 없다. 

밑동에는 장운동과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이 있고 식감도 좋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멸치 등으로 국물을 낼 때 넣거나 장조림 형태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비타민D가 전혀 없었던 표고버섯(마른 표고버섯)을 햇빛에 노출했더니 비타민D가 상당량 만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전에 생 표고버섯을 2시간 정도 햇빛에 내 놓은 후 조리해 먹으면 비교적 쉽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당질과 단백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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