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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8. 13:36

비타민 D 보충 음식 건강음식2021. 1. 18. 13:36

 

비타민D는 명칭 속에 '비타민'이 들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호르몬이다. 

다른 주요 영양소와 달리, 신체에서 직접 비타민D를 만들 수 있다. 

피부가 태양에 오래 노출되면, 몸은 비타민 D를 합성한다.

1만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사람이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 결핍이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논문도 발표됐다.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ㆍ골절ㆍ피로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베리웰 헬스'가 선정한 비타민 D 공급식품은 계란ㆍ연어ㆍ참치 등 8가지다.

계란은 노른자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마당에서 키워 햇볕을 충분히 받은 암탉이 낳은 계란에 비타민 D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외에서 사육한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D 함량이 실내에서 키운 암탉보다 3∼4배 높았다.

연어 등 기름진 생선엔 DHA 등 오메가-3 지방뿐만 아니라 비타민 D가 함유돼 있다.

참치 통조림도 쉽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우유에도 비타민 Dㆍ비타민Aㆍ단백질이 들어 있다.

소의 간도 비타민 D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ㆍ단백질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식물성 식품 중 비타민 D가 풍부한 것은 버섯이다.

버섯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를 강화한(fortified, 추가한) 오렌지 주스ㆍ시리얼을 섭취해 비타민 D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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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8. 10:45

오늘부터 카페에서 커피 섭취 가능 건강뉴스2021. 1. 18. 10:45

 

오늘부터 카페에서도 식당처럼 밤 9시까지 매장에 앉아서 1시간 동안 커피·음료 등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다만 카페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노래연습장도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파티룸 등은 영업을 재개할 수 없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되지만, 오후 9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 가운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격렬한 그룹운동(GX)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샤워실 이용도 수영종목을 제외하면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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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줄었다.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2천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20명보다 131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366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 20명보다 3명 많다.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총 1천26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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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30분내에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 ’HANMI COVID-19 Quick TEST’를 2월초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HANMI COVID-19 Quick TEST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의 우수한 성능을 갖춘 진단키트다.

HANMI COVID-19 Quick TEST는 비강 내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게 하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한 제품으로, 결과 확인 방식이 임신진단키트와 비슷하다.

HANMI COVID-19 Quick TEST는 간편한 사용법과,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 등 장점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감염 의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진단에 사용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ANMI COVID-19 Quick TEST를 이용한 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의료인을 통해서만 할 수있으며, 일반인이 사서 쓸 수는 없다.

이 키트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PCR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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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버팀목이다.

근력이 탄탄하면 예기치 않은 병에 걸려도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음식마저 부실하게 먹으면 근감소증까지 걱정해야 한다.

우리 몸에선 하루 약 300g의 단백질이 분해되고 새롭게 합성된다.

몸속 단백질이 모자라면 근육에 저장해 둔 단백질까지 사용하게 된다.

단백질이 근육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매일 적정한 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근육을 지키는 방법이다.

오미자를 먹으면 근섬유의 손상이 줄고 운동까지 병행할 경우 근섬유의 상태가 빠르게 좋아졌다.

이는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가 근육과 뼈의 손상-노화를 개선하기 때문이다.

시잔드린 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내고,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한다.

오미자의 주요 효능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오미자청 등으로 보관하거나, 말린 것을 냉동 보관해두고 차로 마시면 좋다.

오미자청은 세척한 후 물기를 없앤 생오미자를 설탕과 1대1로 섞어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한다.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 한 주먹(30g)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찬물 1리터에서 24시간 우려내고 건더기를 건진 뒤 마시면 된다.

입맛에 따라 꿀을 넣어도 좋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는 게 좋다.

겨울이지만 햇볕을 자주 쬐고 육류, 계란, 등푸른 생선 등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매끼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콩-두부 요리, 닭가슴살, 쇠고기 버섯 요리, 견과류 요거트 등이다.

근력운동도 중요하다.

2-3주 정도만 운동을 안 해도 근육량, 근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코로나19 유행 중이라도 시간을 내어 매일 30분 이상 집 근처의 비탈길을 오르며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해보자.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종아리 들어올리기 등을 해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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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4. 18:27

자궁근종 하이푸(HIFU) 시술 질병정보2021. 1. 14. 18:27

 

`무절개·무통·무혈’로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을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HIFU)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하이푸 시술은 돋보기로 태양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듯이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체외에서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종양에 집속시켜 괴사시키는 치료법.

특히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은 환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적고 합병증이 거의 없는 장점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면서 의원·중소병원·산부인과전문병원은 물론 대학병원에서도 폭넓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병원들의 도를 넘는 마케팅과 함께 불필요한 환자까지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은 물론 간암·골전이암·뇌질환·전립선암·췌장암 등 다양한 임상적용 확대를 위한 유의미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하이푸 시술이 자궁근종 환자들에게 무분별하게 시행될 경우 자칫 잘못된 오해를 불러와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하이푸는 진단용 초음파보다 약 100만 배 강한 치료용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 강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를 조직에 흡수시킨다. 

이때 고온의 열이 발생해 병변을 태우는 원리다.

하이푸 시술은 특히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적이다.

기술적인 측면으로 보면 자궁은 하이푸가 접근하기에 가장 좋은 장기이자 치료용 초음파로 태웠을 때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자궁근종 시술에 사용하는 하이푸 장비는 영상유도방식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영상관찰수단이 초음파진단기(Ultrasound)인 경우 ‘초음파영상유도방식’(USgHIFU)으로, 자기공명영상(MRI)이면 ‘자기공명영상유도방식’(MRgHIFU)이라 부른다.

초음파와 자기공명유도방식 하이푸는 각각의 장·단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우선 초음파 유도 방식은 실시간 부드럽게 움직이는 장기를 보여줘 관찰이 용이한 반면 영상 범위가 부채꼴 모양에 국한되고 일부 병변의 관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MRI 방식은 상대적으로 3초에 한 번씩 끊기는 영상을 보여줘 답답함이 있지만 몸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각이 넓고 자궁 주변 장기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초음파 방식과 달리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안전한 시술과 정확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자궁근종 하이푸 장비는 HIFU 집속방식에 따라 싱글 엘리먼트(single element)와 멀티 엘리먼트(multi element) 타입으로 구분된다.

이밖에 도입비용만 놓고 봤을 때 MRI 보다 가격이 저렴한 초음파 유도 하이푸 장비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중소병원·산부인과전문병원은 초음파 방식을, 대학병원의 경우 MRI 유도 하이푸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은 배가 나오거나 생리 과다와 빈뇨 증상에도 불구하고 수술에 대한 공포심과 자궁적출의 심리적 거부감 때문에 약물치료에 의존하거나 아예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바늘조차 쓰지 않는 비침습적 시술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이 높은 것은 물론 안전하고 합병증도 거의 없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병원들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무분별하게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은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수 없을뿐더러 근종의 속성과 위치에 따라 치료효과 또한 한계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시술 전 환자의 근종이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여부와 또 치료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정확히 검사해 시행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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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어 누적 7만7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과 경남에서 각 16명, 충남 12명 등입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524명을 기록해 11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1천 명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정부는 내일(15일)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모레(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보다 유행 규모를 더 줄여야만 단계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영업 제한과 영업금지 업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이들 업종의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의 연장 혹은 완화 여부도 16일 발표될 예정인데, 최근 약속과 모임을 통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 조치의 완화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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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인 한미약품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 COVID-19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한 ‘람다카라기난(λ-carrageenan) 성분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한 시험관 내 세포 실험’ 결과 논문을 12일 게재했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인 람다카라기난은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한미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COVID-19 원인 바이러스(SARS-CoV-2)와 유행성 독감의 주요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형에 대한 람다카라기난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EC50’(50% 유효농도)과 ‘S.I.’(Selectivity index, 선택성 지수)를 사용했다.

먼저 Vero cell에서 실시한 SARS-CoV-2 바이러스 시험에서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내는 EC50 수치는 람다카라기난 0.9±1.1 ?g/ml, 렘데시비르 14.1±0.7·g/ml(23.5±1.2 ?M)으로 나와, 람다카라기난이 15배 이상 우수한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MDCK cell에서 실시한 인플루엔자 A, B형 바이러스 시험에서 람다카라기난은 기존에 알려진 화학물질과 유사하거나 보다 우수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람다카라기난은 약효 대비 안전성을 나타내는 S.I.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등 약효뿐 아니라 안전성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S.I.는 항바이러스 활성 대비 세포독성의 비율을 보여주는 지수로, 값이 높을수록 효과적이고 안전한 성분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에 참여한 한미약품 관계자는 “COVID-19가 확산하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 방역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한미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는 코를 통한 바이러스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KF94 마스크와 병행 사용할 경우 효율적인 개인방역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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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2. 14:02

골수염 질병정보2021. 1. 12. 14:02

 

골수염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뼈와 골수에 세균(細菌, Bacteria)이 들어가서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병입니다. 

골수염은 최근 주거 및 생활 환경의 개선과 건강 증진으로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골수염은 증상의 발현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하며, 감염에 대한 개체의 반응에 따라 화농성 및 비화농성(과립성)으로 분류하고, 감염되는 방식에 따라 외인성, 혈행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급성 혈행성 골수염
혈행성 골수염은 뼈가 아닌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감염(호흡기 계통의 감염, 종기 등)이 먼저 발생한 후 혈관을 통해 세균이 뼈로 옮겨와서 이차적으로 감염이 발생합니다. 

주로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며, 남아에서 3-4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성장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인 어깨(상완골 근위(부)), 엉덩이 주위(대퇴골 근위(부)), 무릎 주변(대퇴골 원위부 및 경골 근위(부))에 주로 발생합니다. 

열이 나고 감염이 있는 부위가 붓고 누르면 아픈 증세가 있습니다. 

아주 초기에는 단순 방사선 사진(X-ray)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골수염이 의심되면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와 염증 반응(ESR, CRP) 지표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골수염이 있는 정확한 부위를 파악하고 골 파괴의 정도와 인접한 관절에도 감염이 침범했는지 등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임상 증상, 진찰 소견, 혈액 및 방사선 검사로 골수염이 의심이 되면 항생제를 투여하기 전에 채혈을 해서 혈액 내 세균 배양 검사를 하고, 고름이 있으면 주사기로 뽑아서 역시 세균 배양 검사를 합니다. 

그런 후 배양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며칠 동안은 가장 흔한 원인균인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한 감염에 준해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배양 검사 결과에서 원인균이 밝혀지고 원인 균주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가 확인되면 그에 맞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항생제는 증세의 호전 여부에 따라 평균적으로 3-6주간 사용합니다. 

농양이 형성이 되어 있거나, 48시간 항생제를 투여하여도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수술이 필요한데, 이는 감염에 의해 생긴 고름과 괴사된 죽은 조직을 제거하지 않으면 항생제를 사용해도 감염이 잘 낫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외상 후 만성 골수염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은 각종 사고에 의한 개방성 골절의 후유증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개방성 골절이란 말 그대로 골절 부위에 피부가 손상을 받아서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방성 골절이 발생하면, 뼈를 감싸고 있는 골막이 찢어지고 미세 혈관도 끊어지게 되며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피부, 근육과 뼈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죽은 피부와 근육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감염이 쉽게 발생하고 만성화되어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개방성 골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경골(脛骨, tibia 혹은 정강이 뼈)인데, 정강이뼈는 앞쪽에 근육이 없으며 골막과 피부로만 덮여 있어 스포츠나 교통사고에 의한 외상성 골절이 잘 일어나고, 이로 인한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이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따라서, 개방성 골절은 정형외과적 응급 질환이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응급 수술을 통해 오염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괴사된 조직을 모두 제거한 다음 골절 부위를 고정시켜야 합니다. 

만약, 피부의 결손이 크다면, 가능한 빠른 시간에 근육 및 피부 이식을 통해 결손 부위를 복원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되는 건강한 피부 혹은 근육으로 노출된 뼈를 덮어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외상 후 만성 골수염도 혈행성 골수염에서 설명한 임상증상과 경과가 비슷합니다. 

다만, 혈행성 골수염과는 달리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은 단순 방사선 사진(X-ray)를 통해 개방성 골절을 확인함으로써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균 배양 검사를 해야 하며, 배양된 원인 균에 맞는 항생제 치료가 원칙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감염에 의해 괴사된 뼈와 고름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수술로 제거해야 할 범위 설정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스테로이드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환자에서는 감염된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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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이 전날(451명)보다 86명 증가한 537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1165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한 390명이다.

검사 건수는 6만2400건으로 전날(2만8222건)보다 3만4천여 건 늘었으나 양성률은 0.86%를 기록, 전날 1.60%보다 하락했다.

양성률 1% 아래는 3차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1월초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840, 870, 674, 641, 665, 451, 537명의 추이를 보이며 모두 1천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508명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국내발생 508명 중 수도권 346명으로 서울 163명·경기 163명·인천 20명 등이다.

비수도권 국내발생 162명으로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충남·세종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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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