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21. 1. 11. 10:50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51명 건강뉴스2021. 1. 11. 10:5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9천11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64명 보다 213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1천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해 지난 5일 714명,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1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9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천140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으로 6명 줄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21. 1. 11. 09:51

거북목 증후군 질병정보2021. 1. 11. 09:51

 

거북목 증후군은 목이 몸의 앞 쪽으로 기울어져 목에 걸리는 하중이 정상보다 증가한 상태다. 

경추와 어깨주의 근육에 과도한 긴장상태를 유지시켜, 뒷목과 어깨 통증은 물론 후두부 두통도 유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용할 때, 운전을 하는 등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장시간 취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학교나 직장에서 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게 되는 생활을 하는 10대~30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거북목 증후군은 경추 디스크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경추는 척추의 맨 윗부분으로, 목뼈라고 불리기도 한다.

7개의 뼈가 여러 종류의 인대와 관절로 연결된 형태로, 가장 큰 부분인 추체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물질이 자리하고 있다.

디스크는 경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경추 질환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근육의 긴장과 목에 서 발생하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디스크가 심하게 터져 나오면, 팔이 저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팔을 위로 들어야 편하게 느껴지는 수준의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올 수 있다.

이는 경추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작은 신경부터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척수 신경까지 중요한 신경들이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경추 질환은 약물 치료, 신경 치료, 수술적 치료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종류의 수술은 약물 치료나 신경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질환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 고려된다.

증상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섣불리 수술을 택하지 않고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술은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기 전, 일상생활에서 경추 질환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최선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장시간 들여다보게 되는 전자기기는 사용할 때 화면을 눈높이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꾸준히 움직이고,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체조를 익혀 목 주변을 비롯한 몸의 근육에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근종 하이푸(HIFU) 시술  (0) 2021.01.14
골수염  (0) 2021.01.12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  (0) 2021.01.10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0) 2020.12.30
저온화상  (0) 2020.12.18
:
Posted by 건강텔링
2021. 1. 10. 02:09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 질병정보2021. 1. 10. 02:09

 

부정맥은 맥박이 느리고 빠른 정도에 따라 환자들이 느끼는 증상이 다양하다. 

가장 흔하게는 두근거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볍게는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심할 때는 기절하거나 급사에 이르기도 한다. 

가장 위험한 증상은 실신이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정신을 잃고 실신까지 한다면 이는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부정맥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은 심근경색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살펴보면 심근경색에 의한 2차적인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의 발생 때문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돌연사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부정맥은 여러 종류의 부정맥 중 일부이며, 종류에 따라 적절한 약물 및 시술 치료로 60~99%가 완치되는 만큼 과도한 걱정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심방세동, 심실세동, 심실 조기박동, 심방 조기박동, 상심실성 빈맥, 심실빈맥, 방실차단, 동 결절 부전증후군 등 발생기전, 발생부위, 맥박 수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증상이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 또한 치료를 따로 받지 않거나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할 수 있는 가벼운 상태부터 심박동기, 제세동기, 심실 재동기화 치료기의 삽입 후 지속적인 외래 추시와 병행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빠른 맥 부정맥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약물 치료와 함께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조절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느린 맥 부정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은 심박동기나 제세동기 삽입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또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약물 치료 중에도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 시술로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종류의 부정맥이라면 전극도자 절제술을 고려하게 된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전기 생리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둔 후 고주파라는 열로 원인이 되는 전도로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수염  (0) 2021.01.12
거북목 증후군  (0) 2021.01.11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0) 2020.12.30
저온화상  (0) 2020.12.18
경추척수증이란  (0) 2020.12.17
:
Posted by 건강텔링
2021. 1. 10. 02:00

셀룰라이트 관리 건강생활2021. 1. 10. 02:00

 

셀룰라이트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몸에 쌓인 독성 물질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엉겨 붙은 일종의 피부 변성이다. 

즉 피하지방층에 있는 미세혈관과 림프관의 순환장애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 덩어리가 합쳐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부가 단단하게 뭉치며 울퉁불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는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90%가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비만,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이 원인인 셀룰라이트는 이와 같은 원인 인자들을 제거하는 한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지방을 연소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 역시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육류 섭취는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생선에 들어있는 지방은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물이나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에 효과적이다.

틈날 때마다 손이나 기구를 활용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셀룰라이트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쿼트, 런지 등 하체 근력 운동 역시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몸매를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탄수화물이 과다하고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줄이고 술, 담배를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몸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21. 1. 8. 11:19

한겨울에도 식중독 주의 건강뉴스2021. 1. 8. 11:19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는 겨울에 유독 극성인 것도 있다. 

굴, 과메기 등 제철 해산물을 통해 흔히 감염되는 '노로 바이러스'다. 

건강한 사람은 간단한 장염 정도로 앓고 지나갈 수 있지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동반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3일 이내에 회복된다.

회복 후에도 환자의 구토물, 배설물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회복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다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면역력이 약해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중심온도가 85도 이상인 상태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웬만하면 겨울철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특히 생으로 많이 먹는 굴을 주의한다. 

구매했을 때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 표시가 있는 것은 절대 생으로 먹어선 안 된다. 

굴은 굴국밥, 굴찜, 굴전으로 먹어도 맛있다. 

꽁치나 청어를 건조해 만든 과메기 또한 주로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한 제품을 구입 즉시 먹을 것을 권한다.

 

:
Posted by 건강텔링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 2종이 코로나19 중환자 사망률을 24% 낮춰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39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리맵-캡'(Remap-Cap) 연구팀은 이 같은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치료제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효과가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상태가 심각해 집중치료실로 옮겨진 이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를 받는 그룹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토실리주맙(tocilizumab) 및 사릴루맙(Sarilumab)을 정맥 내 주입한 그룹을 나눠 비교했다.

이후 최소 3주 간 개선 정도를 살펴봤다. 

해당 시험에는 6개국에서 792명의 집중치료실 환자가 참여했다.

그 결과 일반 치료를 받은 이들의 사망률은 35.8%였지만 토실리주맙 치료를 받은 이의 사망률은 28%, 사릴루맙은 22.2%로 집계됐다.

평균 사망률이 27.3%로, 일반 치료를 받은 이들에 비해 8.5%포인트(p) 낮게 확인됐다.

사망 확률이 24% 줄어드는 셈이다.

이번 연구의 영국 내 수석 조사관 앤서니 고든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는 "12명의 환자를 치료하면 1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는 매우 큰 효과”라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를 쓴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에 비해 1주일에서 10일 정도 빨리 집중치료실을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은 앞서 토실리주맙이 코로나19 중환자의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지만 또 다른 시험에서는 엇갈리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
Posted by 건강텔링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확진은 715명으로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 1020명보다 305명 줄었다.

특히 하루 사망자는 26명 늘어 지난 1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누적 1007명을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5명 증가해 386명이다.

검사 건수는 6만2753건으로, 전날 3만5770건보다 2만6천여 건 많지만 양성률은 1.14%로, 전날 2.85%보다 크게 낮아졌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050, 967, 1028, 820, 657, 1020, 715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증가해 누적 6만497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672명 중 수도권 455명이다.

서울 193명·경기 214명·인천 48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17명으로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이다.

 

:
Posted by 건강텔링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에서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건강에 안좋은 이유 11을 소개했다.

1. 심장 질환
영국에서 종일 앉아서 일하는 운전기사와 서서 근무하는 차장 그룹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발생율을 조사했다.

식사와 생활습관이 비슷해도 운전기사 그룹의 발병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


2. 수명 감소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이 만병예방에 효과적이다.

1주일에 7회, 두세시간 땀흘리며 운동해도 하루 7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도로아미타불.

운동의 혜택이 나쁜 생활습관에 묻혀버린다.


3. 치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뇌를 조사해보니 치매 환자와 닮아있었다.


4. 당뇨병
앉아있는 습관이 굳어지면 혈당 조정 능력이 떨어진다.


5. 혈전증
하반신에 혈전이 생기기 쉽다.

만약 이 혈전이 폐로 들어갈 경우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한다.


6. 비만
앉아지내면 신진대사 저하가 우려된다.
복부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7. 척추 건강
의자에 앉은 자세는 허리 근육과 목 척추에 부담을 증가시킨다.

소파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라면 더욱 그렇다.


8. 하지정맥류
다리에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오는 하지정맥류.

외관상 문제를 떠나서 통증 등을 유발한다.

 

9. 골다공증
뼈가 약해지기 십상이다.

집에 어르신을 모시고 있다면 수시로 채근해, 일어나 걷도록 할 것.

목욕이나 화장실 출입 등 일상생활 능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


10. 불안증
방안에 앉아 휴대전화 컴퓨터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사람들.

자칫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 있고 불안감도 높아진다.


11. 암
대장암 폐암 같은 암을 유발하기 쉽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산균 올바른 섭취법  (0) 2021.01.19
셀룰라이트 관리  (0) 2021.01.10
근감소증의 예방 및 관리  (0) 2020.12.21
비타민D 효과와 올바른 섭취  (0) 2020.12.20
대장암 예방  (0) 2020.12.07
:
Posted by 건강텔링

 

영국 옥스퍼드대 암·역학 연구팀은 40~69세 남성 21만8225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body fat percentage)·허리둘레·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을 조사했고, 약 1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허리둘레가 40인치(103cm) 이상인 그룹은 35인치(90cm) 이하인 그룹보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5% 높았다.

허리둘레가 상위 25%에 속하는 그룹은 하위 25%인 그룹보다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4% 높았다. 

그러나 체질량 지수·체지방률은 전립선암 사망 위험과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은 복부지방은 간‧췌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의 활동을 방해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구팀은 살이 쪄 지방이 많아도 복부 이외의 팔·다리 등으로 지방이 분산돼 있으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를 진행한 오로라 페레즈 코르나고 교수는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려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유산소 운동해서 복부지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21. 1. 4. 10:01

코로나 신규 확진 1020명 건강뉴스2021. 1. 4. 10:01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20명 늘었다. 

사흘만에 다시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달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4264명이며, 이 중 4만5240명(70.3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치명률 1.5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8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 제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35명이다.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8명, 서울 5명, 전북 4명, 부산 3명, 인천 2명, 충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