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 이상일 경우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를 접촉하지 않아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 지침 9-4판’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이전까지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폐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의사소견을 받아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또 역학조사에서 국외 방문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그와 접촉한 사람 혹은 가족 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이면 기존 조건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검사 대상자 확대 조처는 지침이 개정된 날인 7일부터 시행됐다.

검사가 확대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전보다 길어졌다. 

정부는 수도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난 8일부터 주중 평일에는 밤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