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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5. 14:21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건강음식2019. 7. 5. 14:21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북미 원산의 과수로 인디언에 의해 이용 방법이 전해져 온 것으로 세계 대전 이후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품종 및 재배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 미국의 국가적 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블루베리는 많은 개량과정을 거쳐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키가 큰 하이부시 블루베리, 키가 작은 로우부시, 그리고 키가 가장 크고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레빗아이 품종등 3종류이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보라색 열매로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각종 성인병 및 암을 일으키는 인체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40여 가지의 채소와 과일 중에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눈에 좋은 로돕신을 함유하여 눈세포의 재합성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눈의 피로 회복, 시력 보호 및 증진,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력 개선제 역할도 한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 강하, 대장암 예방, 심혈관계 질환 치료, 당뇨병 치료 등의 기능성이 밝혀지고 있으며 이러한 건강기능성을 이용하여 빵, 쿠키 등 3만 여종의 가공식품, 시력 개선 등의 의약용 제품과 피부 개선용 화장품 등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요리에서는 샐러드, 소스, 디저트 등의 음식 부재료로 이용되어 기능성과 보라색의 독특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축제나 수확체험, 그리고 관상용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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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23. 15:31

피칸과 건강 건강음식2019. 4. 23. 15:31


한 줌의 피칸 (약 반태 19개)에는 섬유질, 아연, 비타민 E를 포함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피칸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 항산화 물질,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천연 식물 스테롤이 다른 어떤 견과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인 피칸 1온스(28g, 약 반태 19개)에는 다른 견과류와 동일한 양을 비교했을 때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되어 있지만 식이섬유 함량은 높을 뿐만 아니라 12g의 불포화 지방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칸의 하루 섭취량인 30g에는 한 스푼의 올리브 오일보다 올레산이 25%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칸 30g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10%에 해당되며 이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 각종 풍부한 영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칸은 무나트륨, 무콜레스테롤 식품입니다.

피칸은 다른 견과류와 비교해 항산화 성분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20개 식품 중 유일한 견과류입니다.

다양한 요리, 디저트, 건강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풍미가 뛰어난 피칸은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납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피칸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천연 건강식품입니다.

피칸은 심장질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칸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뿐만 아니라 생체활성 식물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칸 속 천연 항산화제 비타민 E가 핵심신경을 보호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암,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과 싸우는데 도움이 된다.

피칸의 적정섭취량은 하루 한 줌(15개~20개) 정도다.
밀봉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저장시 6개월, 냉동 저장시 2년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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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2. 22. 16:22

파 종류의 함유화합물 항암 효과 건강음식2019. 2. 22. 16:22

독특한 향과 매운맛 때문에 꺼려지는 양파, 파, 부추, 마늘, 락교.
그런데 그 냄새의 성분에 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날것을 그대로 먹는 것보다는 자르거나 기름에 조리해서 먹는 것이 그 성분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양파, 파, 부추, 마늘, 락교 같은 파류의 채소에는 함유화합물(유황을 함유한 물질)이 풍부한데, 이것이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자극성분입니다.

이 함유화합물의 발암 억제효과를 조사했습니다.

함유화합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숙성시킨 마늘에 들어 있는 함유화합물의 일종인 디아릴펜타설파이드가 실험용 쥐의 피부암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늘을 잘랐을 때에 생성되는 아호엔도 함유화합물의 하나로, 그 강한 항산화작용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마늘을 장기 보존하면 아리키신이라는 성분을 배출하는데 이 역시 발암 억제작용을 합니다.

그 밖에도 양파, 특히 자주색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류의 성분이 풍부하고, 락교에는 여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류와 스테로이드류가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 역시 발암 촉진물질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것이 많은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파 종류가 발암 촉진물질의 작용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이 발생하는 모든 과정에서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생마늘에는 디아릴펜타설파이드가 없습니다.
마늘을 장기 보존하거나 자르고 다졌을 때, 마늘이 지닌 효소에 의해 알리신이 만들어지고, 알리신이 공기와 접촉을 하면서 생성되는 것입니다.
또, 기름과 함께 가열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유효성분을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디아릴펜타설파이드는 휘발성이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 있는데, 특히 100℃ 전후의 기름에 잘 녹습니다.
아호엔도 마늘을 자르거나 갈아 저온의 기름에서 가열했을 때에만 생성됩니다.
아리키신과 퀘르세틴도 함유화합물과 마찬가지로 지용성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유효성분들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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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1. 13:22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6. 6. 21. 13:22

1. 생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몸 속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키닌의 수치가 매우 높다.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이 사이토키닌의 생성을 억제할 뿐더러 다른 염증유발 화학물질의 합성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의 수치를 낮춰주기도 한다.

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분포한다.

특히 연어, 청어, 정어리, 멸치는 오메가3지방산의 보고라고 할 만큼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튀기는 것보다는 찌거나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생선 외에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은 호두, 콩, 카놀라유 등이 있다.

 

2. 색깔 채소와 과일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는 채소와 과일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르테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기능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도 같은 기능을 한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호박, 고구마, 당근, 토마토, 오렌지, 브로컬리, 멜론 등이 대표적인데 색깔이 두렷하고 강할수록 염증억제 효과도 높다.

 

3. 통곡물

오트밀(귀리)과 현미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체내 염증반응이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항산화물질인 셀레늄이 통곡물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통곡물로 만든 파스타나 빵은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의 중심을 이루기도 한다.

통곡물을 먹으면 체중감량에도 좋아 결과적으로 관절에 부담을 덜 줘 관절염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4. 올리브 오일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는 관절염 환자에게도 평화를 준다.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는 사람은 관절염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한다는 미 임상영양학회의 연구결과가 있다.

신선한 열매만을 선별해 세척한 다음, 열을 전혀 가하지 않은 상태로 압착해 짜낸 오일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다.

올리브 오일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처럼 비스테로이계 항염증제에 들어 있는 성분과 동일한 성분이 올리브 오일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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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0. 4. 13:21

사과의 성분과 효능 건강음식2012. 10. 4. 13:21


사과는 낙엽과수의 왕이라고 부를 만큼 모양과 맛에서 가장 뛰어난 과실이다.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 한다”는 영국의 속담과 “사과 나는 데 미인난다”는 우리의 속담에서 사과의 영양적 가치와 효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1. 사과의 성분


(1) 사과 과실의 특성

사과 과실은 품종에 따라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 특성은 큰 차이가 없다. 사과의 먹을 수 있는 부위의 비율 즉 가식율은 82%, 수분 함량이 82~88% 열량이 45~68Cal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은 13~16%로서 다른 과실에 비하여 다소 많은 편이다. 사과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보면 단백질의 양은 품종간의 차이는 있으나 0.2~0.6%, 지방질은 0.2~0.5%로서 다른 과실에 비하여 다소 많은 편이나 다른 식품에 비하여는 적은 편이다.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물의 함량은 다른 식품에 비하여 특히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의 식물섬유에는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펙틴과 대변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셀룰로즈, 리그닌, 헤미셀룰로즈 등의 유익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식품이 산성이냐, 알칼리성이냐 하는 것은 그 식품 속에 함유한 무기질의 함량에 따라 구별되는데 무기질 성분 중 인(P), 유황(S), 염소(CI)등의 성분은 몸속에서 인산, 유산(硫酸), 염산(鹽酸)등의 산을 만들어내므로 이들 성분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등에 비하여 많이 함유된 식품을 산성식품이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인, 유황, 염소 등 보다 많이 함유된 식품은 먹은 뒤 몸속에서 염기성 회분(灰分)을 만들어내므로 이를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한다.

산성식품의 대표적인 것은 육류, 계란, 곡물류 등이다. 고기나 계란과 같이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 산성이 되는 원인은 단백질 중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에는 이 유황 성분이 체내에서 산화되어 유산을 만들기 때문이며, 곡물은 인의 함량이 특히 많아 인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실류는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함량이 많아 체내에서 알칼리성을 나타내므로 중요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과실은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신맛이 나지만 체내에서 이 산이 분해하여 그 회분(灰分)이 알칼리성으로 되므로 맛은 시더라도 알칼리성 식품인 것이다. 따라서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하려면 고기류, 곡물과 같은 산성식품을 섭취 할 때도 과실과 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함께 많이 섭취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2) 당분(糖分)

가용성고형물의 주성분은 당분으로 약 13% 포함되어 있으며 전당 함량의 변동 폭은 11∼15% 이다. 당 조성은 품종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과당(fructose)이 가장 많아 약 52%, 포도당(glucose)이 약 26%, 자당(sucrose)은 약 20% 이다. 또 당알콜은 품종 간 차이가 커서 함유량이 많은 품종은 '후지', '홍옥' 등 밀증상이 나오기 쉬운 품종에서 최고 9%에 달하나 평균하면 전당함량의 2% 내외이고 품종에 따라서는 검출되지 않는 것도 있다. 또, 미숙과에는 전분이 검출된다.


(3) 유기산

유기산 함량은 품종 간 차이가 꽤 커서 품종에 따라 0.2∼0.8%의 변이가 있다. 산은 주로 사과산과 구연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 미량이지만 키나산, 호박산, 글리콜산, 유산, 시트라말산, α-케토글루탈산, 오기자로초산 및 이소구연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식미가 가장 양호한 산 함량은 0.5% 내외이며 0.8% 정도는 산미가 너무 강하고, 0.3% 이하에서는 저장 후 산미가 낮아져 저장성이 떨어진다.


(4) 무기성분

사과의 무기성분으로는 칼륨 57% , 나트륨 5%, 칼슘 10%, 마그네슘 6%, 철 1.1% 등이 함유되어 있다. 사과는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80%를 차지하고 인이나 유산 등의 함량이 20% 정도로서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과 육 중에 칼륨은 80㎎/100g 정도 포함되어 있고 칼슘 4㎎, 인 9㎎, 나트륨 4㎎, 철 0.5㎎ 정도 들어 있다. 미량 성분으로 코발트(0.4㎍), 몰리브덴(89㎍), 셀레늄(0.2㎍), 불소(8㎍), 요오드(1.6㎍) 등을 함유하고 있다.


(5) 아미노산과 지방산

사과 과육의 유리아미노산은 다른 과실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함유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70㎎/100g 범위이다. 아미노산 중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이 압도적으로 많고, 메티오닌, 시스테인, 티로신, 트립토판,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 함량은 매우 적다.

지질 중 콜레스테롤은 없으며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불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등도 다른 지방산보다 많다.


(6) 향기성분

사과의 향기성분으로서는 300 종 이상의 성분이 확인되고 있지만 주요 성분은 30종 정도이다. 사과의 향기성분 함량은 품종 간 차이가 큰데 향기가 좋은 ‘홍옥'이나 ‘하쓰아끼'가 많고 ‘후지’는 적다. 사과 향기의 특징적인 관능기들은 에스테르, 알콜 및 알데히드류가 많다. 관능기별 성분은 메틸아세테이트, 에틸아세테이트, 피로필아세테이트, 부틸아세테이트, 헥실아세테이트, 부틸프로피오네이트, 에틸2-메틸부틸레이트(에스테르류), 이소부틸알콜, 부틸알콜, 2-메틸부틸알콜, 헥실알콜, t-2-헥세닐알콜(알콜류) 등이 있다. 또, 사과 특유의 ‘spice’ 방향 성분은 메틸챠블(4-메톡실벤젠)에서 유래된다.


(7) 솔비톨(Sorbitol)

장미과 과실의 당의 축적은 솔비톨 형태로 운반되어 포도당, 과당 및 자당으로 바뀐다. 과실이 성숙되면 전당 가운데 솔비톨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하며, 성숙기에 전당 중 솔비톨 함량은 많은 품종이 약 9% 정도이다. 솔비톨은 침투압이 높기 때문에 주변조직에서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여 사과에서는 수침상의 밀증상을 일으킨다.


(8) 섬유소(섬유)

사과의 식이섬유 함량은 과실류에 약 2% 포함되어 있다. 섬유질 성분은 셀룰로스(0.48%), 헤미셀룰로스(0.94%), 펙틴(0.56%), 리그닌(0.1%)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사과의 효능

현대인들이 사과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이유 때문이며 최소한 적어도 하루에 한 개를 먹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첫째, 사과는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트롤’의 수준 저하와 LDL의 산화억제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특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의 기능을 한다. 둘째, 사과는 저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등으로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셋째, 사과는 산화로 인한 손실을 보존해 줌으로써 폐 건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넷째, 사과는 암과 관련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기능 강화, 간 및 결장의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다섯째, 사과는 무기물질인 붕소의 양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켜 뼈 건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 사과의 혈압 강하 작용

사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다른 과실에 비하여 비교적 많은 편이다. 칼륨 성분은 소장에서 소금의 주성분이 나트륨과 결합하여 대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과의 칼륨 성분은 몸속의 소금을 체외로 빨리 내보내는데 영향을 준다.

적당한 양의 칼륨은 혈압저하 효과가 있는데, 칼륨의 혈압 저하 작용은 오줌 속의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 작용 외에 혈관 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관을 확장시킨다든지 교감신경 활동의 억제작용, 신장에서의 레닌(혈압상승작용 물질)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2) 사과의 항산화 작용

사과의 붉은색 과피에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한다. 활성효소는 LDL콜레스테롤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산화LDL로 만드는 등 암과 동맥경화 및 여러 가지 장해를 일으킨다. 사과를 껍질 채 먹으면 안토시아닌이 체내에 들어가 활성효소의 피해를 방지하게 되므로 사과는 깍지 말고 껍질 채 먹어야 한다.


(3)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과


(가) 사과와 천식, 호흡기질환(COPD)의 관계

영국의 킹스 대학과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1주일에 적어도 2개 정도의 사과만을 먹어도 이보다 적게 사과를 먹는 사람보다 천식 발생의 위험을 약 22∼23%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으며 영국 노팅험 대학교의 연구진은 사과를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폐 기능이 강화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고 하였다.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교의 연구진의 보고에 의하면 만성호흡기 질환 장애(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는 과일과 채소, 특히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흡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영국의 연구진에 의하면 폐 기능 증대와 매일 먹는 사과의 양은 비례관계에 있다고 한다.


(나) 사과와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관계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과와 사과주스를 매일 섭취하면 나쁜 형태의 콜레스테롤에 의해서 야기되는 건강상의 피해와 심장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사과와 사과주스에 있는 피토영양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핀란드의 연구진들은 사과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특정한 뇌졸증에 걸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피토영양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다)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의 기능

식이섬유라는 것은 ‘인간의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의 대부분’을 말한다. 식이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는데 인체 내에서의 기능이 서로 다르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위액의 점도를 높이기 때문에 정체시간이 길어져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이 늦어지고, 소장에서 당분의 흡수가 지연되어 혈당의 급속한 상승이 억제된다. 장 내에 들어간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담즙산, 나트륨, 유독물질 등을 흡착하여 다른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대장으로 보내지게 된다. 대장 속에 섬유 섭취가 많으면 나쁜 세균이 감소되어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인체에 좋은 세균인 유산균 등에 의해 유기산이 생성되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장내에 식이섬유가 많으면 장의 운동성을 높여 음식찌꺼기의 장내 경과시간을 짧게 하여 변비 등을 예방하며 펙틴은 장내에서 갈락트론산을 분비시켜 간장에서의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라) 사과섬유의 동맥경화 예방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하며 동백이 경화되면 혈액순환이 나쁘게 되고 혈전 등이 쌓이게 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요인이 된다.

당뇨병환자에게 사과 섬유 5∼15g(사과 2∼6개 상당)을 식사와 함께 6개월간 준 결과 혈청 내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촉진), 동맥경화지수는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예방)이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별도의 당뇨병환자 14명에게 15g의 사과섬유를 4개월간 투여하여 혈액 중의 아포단백 A, B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바 아포단백 A-1은 높아지고 아포단백 B는 낮아졌다고 한다.


(마) 사과의 당뇨병의 예방

정제된 사과 섬유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을 띤다. 음식은 이 점성에 의하여 위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거나 소장에서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되어 혈당치의 상승이 지연 또는 억제된다.


(바) 사과 섬유에 의한 대장암의 예방

사과 섬유를 섭취하면 대장의 내용물이 증가함에 따라 대장운동이 증가하고 유산 등 유기산이 대장점막을 자극하여 변비가 해소되고 치질을 예방하게 된다. 식이섬유는 발암물질을 흡수하고 대장 내용물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접촉시간이 짧아져 대장암이 예방된다. 또한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게 한다.


(4) 사과의 항암 능력

미국 MSNBC에 의하면 사과의 껍질과 과육에서 추출된 파이토케미컬이 결장암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각각 43%와 29%씩 감소시켰다고 하는데 파이토케미컬은 인체세포에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의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른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사과와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식물체에 있는 영양성분으로 사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성분은 케르세틴(quercetin)인데,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클리닉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케르세틴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성을 저지함으로써 전립선암의 성장을 줄이거나 억제하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나) 사과와 결장암, 간암

코넬대학교의 연구진들은 사과에 있는 피토영양물질(phytonutrients)이 결장암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 우리 몸에 좋은 피토영양물질은 사과의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을 깎지 않은 중간 정도 크기의 신선 사과 100g에는 비타민C 1500㎎ 정도를 먹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항산화 활동량과 맞먹는 양의 항산화 영양물질이 들어있다고 한다.


(다) 사과와 폐암(Lung Cancer)

하와이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사과와 양파를 통한 실험에서 플라보노이드와 케르세틴의 섭취를 많이 할수록 폐암의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밝혔는데 폐암의 위험을 줄이는 물질로 플라보노이드보다 더 좋은 물질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핀란드국립건강연구소의 연구자들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 즉 사과, 양파, 과일, 주스, 채소, 잼 등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지난 24년간의 연구결과 약 20% 정도 암 발생율이 낮으며 특히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많은 사과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이 폐암 발생율이 46% 정도 더 낮게 나와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폐암의 발생을 줄인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5) 사과의 건강 및 다이어트 효과


(가) 사과의 체중 감소 효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Rio de Janeiro)의 연구팀은 과체중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혹은 배를 300g씩 먹는 경우와 과일 대신 같은 량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를 비교해 보았다. 결과는 과일을 매일 먹는 여성의 체중이 다른 음식을 먹는 여성의 체중보다 더 많이 빠졌다. 더구나 과일을 먹은 여성들은 전체적으로 칼로리를 적게 먹어서 결과적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더 많이 나타났다. 사과와 배와 같은 과일은 상대적으로 저칼로리 음식이자 고섬유질 음식으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오랜 기간동안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총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키므로 체중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나) 사과의 다이어트 효과

사과 다이어트는 단기간 한 가지 과일만 먹는 초스피드 다이어트 전략으로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양껏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과 다이어트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3일간 사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배출이 활발해져서 체내에 쌓여 있던 숙변이나 수독이 제거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사과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것은 3일간으로 제한한다.


(다) 사과와 구강 건강

구미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이라고 부르는데 껍질째 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과를 깍지 않고 먹으면 껍질이 딱딱하므로 씹는 횟수가 늘어나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뇌 속의 피의 흐름이 증가하며 잘 씹어야 하므로 타액분비도 증가한다.


(라) 철분 부족의 예방

사과 과실 중 철분의 함량은 1.1%로 많은 양은 아니나 다른 과실보다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사과를 계속 먹으면 철분이 보강되어 식욕증진 뿐만 아니라 철분 부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마) 변비 예방 효과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세 가운데 하나가 변비다. 사과의 성분 중 중요한 것이 당분과 유기산, 펙틴인데, 이중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해주는 작용을 하며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안의 이상발효도 방지하므로 변비에 좋다.


(6) 동양의학에서 보는 사과의 효능

사과는 능금과 같이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위로 뻗치는 기운이 있기 때문에 속이 허하고 찬 소음인의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체, 감기, 고혈압 등에 쓰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아 물을 많이 마시는 소양인이 장복하면 오히려 잠이 오지 않거나 가래가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병문안 갈 때 배 대신 사과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서늘한 성질이 있는 배는 회복이 덜 된 환자의 속을 더욱 냉하게 만들어 설사를 일으키지만, 따뜻한 성질이 있는 사과는 환자의 약한 소화력을 양기로 보강하여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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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8. 11:11

음식 색깔과 건강. 건강음식2012. 2. 28. 11:11

블랙 푸드(Black Food)

대표적인 식품: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다시마, 블랙 올리브, 오징어 먹물, 해삼

검은색 음식은 신장 기능을 돋우고 생식기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하며, 우리 몸에 항산화 능력을 길러주어, 뇌 건강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특히 검은깨는 비타민 E가 많아 피부를 좋게 해주므로 아토피성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검은 색에 존재하는 안토시아니딘의 항산화 작용과 그에 의한 항암, 노화 방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랙 푸드 3총사라 불리는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화이트 푸드 (White Food)
 
대표적인 식품: 마늘, 양파, 무, 감자, 버섯, 도라지, 콩, 나물, 배, 굴, 컬리플라워

흰색을 만들어내는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크산틴(Anthoxanthine) 성분이 들어 있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마늘은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도라지와 배 등과 같은 야채나 과일은 성질이 따뜻해서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보양 재료. 소화가 잘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체내에서 나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부작용을 억제하고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레드 푸드(Red Food)

대표적인 식품: 사과, 토마토, 붉은 고추, 팥, 석류, 대추, 오미자, 딸기, 수박

빨간색 식품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Lycopene, 리코펜)은 일종의 카로티노이드(Carotinoid)계 색소이다.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carotene)과 비슷하다. 라이코펜은 몸 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위험 인자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이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나 몇 해 전 이스라엘 연구팀의 암세포 성장 실험에 따르면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데 흡연이 베타카로틴의 카로티노이드 구조를 변화시켜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반면 라이코펜에는 그 어떤 방해 작용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UCLA 의과 대학의 데이빗 헤버 박사가 '폐암의 희망은 라이코펜' 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옐로우 푸드(Yellow Food)

대표적인 식품: 고구마,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카레, 감, 귤, 망고, 벌꿀, 노랑 파프리카, 현미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계 색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제에 속한다. 몸 속에서 생긴 나쁜 활성산소가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암세포도 만들어 내며 성인병에도 걸리게 하고 하는 데 이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사람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식욕을 촉진, 신체 발육,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을 맡고 있다.


그린 푸드(Green Food)

대표적인 식품: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녹차, 오이, 상추, 시금치, 매실

녹색 식품에는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바이올렛 푸드(Violet Food)

대표적인 식품: 적색 포도, 블루베리, 가지, 체리, 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 망고스틴

보라색 식품에 풍부한 안토시아니딘(Anthocyanidin: 안토시아닌, 안토시안)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계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혈전 작용, 비만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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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2. 11:13

탁월한 항산화 효과 - 안토시아닌 건강음식2012. 2. 22. 11:13

안토시아닌(anthocyanin)는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인데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아시다시피 활성산소는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하는 과정에 이용되면서 인체내의 혈관을 막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 등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활성산호를 잘 다스리지 않으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때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어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아주 대단한 성분이다!

[효능]
안토시아닌은 식물에게는 물론 인간에게도 이로운 물질로 많은 임상실험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매우 많으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효과)
1.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계열, 카로틴 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제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2. 시력개선 효과
1.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학을 한다.
3.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
1.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그 밖의 효능
1. 소염 및 살균작용
2.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3. 기억력 개선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가지, 검은콩, 옥수수 씨눈 등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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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10. 11:18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천년초 효능 건강음식2012. 1. 10. 11:18



천년초는 우리가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 일컫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열매로서 1976년 제주도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생되고 있다. 
  
매년 4 ~ 5월경 열매가 열매가 열려 5 ~ 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 ~ 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무르익어 수확하게 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천년초는 식이성섬유 , 칼슘 ,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천년초의 효능]
  
* 천년초는 신비한 식물로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천년을 산다는 설이 전한다 
  
* 예로부터 해열진정 , 기관지천식 , 소화불량 , 위경련증상 , 변비 ,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 위장병 , 뒷목이 당기는 증상 , 비염에 민간천식재로 사용되어 왔다 
  
* 퇴행성 관절염과 두통 , 불면증 ,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 몸이 붓는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고지혈증에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 
  
*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여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 암 ,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 변비치료와 장운동 활성화로 식욕촉진 다이어트효과 항궤양효과, 변비예방과 장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식이섬유가30% 함유 
  
[천년초의 성분]
  
성 분 명 비교 
* 플라보노이드 : 천년초 5% , 율무 0.19% , 표고 0.21% , 칡뿌리 2.21% , 생강 1.67%  
* 식 이 섬 유  : 천년초 32.5% , 과일류 1.19 ~ 10.35% , 신선채소 0.99 ~ 7.42%  
* 비 타 민 C   : 천년초 163.8㎎ , 알로에 33.2㎎/100g  
* 칼       슘  : 천년초 2,086mg , 감 14㎎ , 다래 2 ~ 3㎎ , 생딸기 13 ~ 20㎎/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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