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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4. 10:38

면역력 키우는 5가지 생활습관 건강생활2014. 7. 14. 10:38

□ 하루에 20분 햇볕을 쬐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이다.

겨울로 갈수록 일조량이 줄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짧다.

그런데 면역력에 관련이 있는 체내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으로 보충된다.

비타민 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다수 있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의 햇볕을 쬐는 게 좋다.


□ 잘 먹고 잘 자자 


면역력과 체내 비타민 A, D, C 농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 A와 D는 염증 및 면역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하고, 비타민 C는 염증이 일어난 부위에서 생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타민 A, D, C가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

김치와 된장, 청국장,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수면부족으로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자신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도록 한다.


□ 매일 30분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1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 활동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매일 운동하기가 곤란하다면, 주말에라도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자 


절주와 금연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흡연가는 우선 담배를 끊어야 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렴 등 신종 플루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음도 피해야 한다.

음주량이 많아질수록 건강 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주량과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1주일·1개월 동안 적정 음주량과 횟수를 미리 정해 놓고 지키면서 음주 시에는 충분한 음식과 천천히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술잔을 돌리지 않는 것이 신종플루 예방의 에티켓이다.


□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자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위해요인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보다는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면 몸속의 엔돌핀이 증가,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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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를 통해 자연 배출되기도 하지만 결석이 커지면 신장 기능 손실이나 요로 감염 등을 일으켜 시술 또는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긴다.

때문에 반복성 요로결석 환자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유병률 2%,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돼 배출되는 장기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걸쳐 소변 내의 노폐물이 축적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결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신장이나 요관 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환자들은 결석으로 인해 소변 배출에 장애가 생겨서 급성 옆구리 통증 및 혈뇨로 내원한다.

소변 검사에서 혈뇨 소견을 보이면 경정맥 요로조영술이나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행하는 컴퓨터 단층촬영에서도 쉽게 결석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우리나라에서 요로결석의 유병률은 2% 정도로 보고된다.

발생 요인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서 아시아인이나 백인에게 자주 발생하고 성인 중에서는 남성에게서 2배가량 더 자주 발생한다.


요로결석의 형성 기전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학설이 대두됐으나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지는 않은 상태로 보통 소변 내의 노폐물이 과포화 되면서 결정들이 축적되어 발생한다고 본다.

이에는 식습관, 날씨, 계절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커지면 신장 기능 손실이나 패혈증 일으켜

5mm 내외의 작은 요로결석은 자연히 배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성 통증이 조절되면 수분 섭취를 권장하면서 자연 배출을 기대한다.


그러나 결석이 점차 커져서 신결석이 된 경우에는 신장 내를 완전히 채워서 결국 한쪽 신장 기능을 손실시키고 요로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동반하게 된다.

요관 결석의 경우도 결석 아래로 소변의 자연 배출이 어려워져 신장에 수신증이 생기고 궁극적으로 한쪽 신장 기능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자연 배출이 어려운 방광 결석의 경우 반복적인 혈뇨 및 요로 감염을 유발하고 요도 결석의 경우 배뇨 시 급성 통증을 일으킨다.


때문에 자연 배출을 기대하기에는 크기가 크고 일반 엑스레이 사진에서 보이는 석회화된 방사선 비 투과성 결석은 신장 또는 상부 요관에 있을 경우 흔히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해서 결석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결석이 지나치게 크거나 신장 내를 완전히 채우고 있을 때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결석을 제거해야 한다.


신장 내의 결석은 전신마취 하에 굵은 내시경을 이용해서 피부를 통해 신장까지 뚫고 들어가 결석을 제거하는 경피적 신결석 제거술을 1차 수술법으로 주로 시행한다.

이러한 수술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개복해 신장을 쪼개서 결석을 제거한 뒤 신장을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 하루 2L 소변 나오도록 수분 섭취 ‘필수’

요로결석은 1년에 7%씩 재발해서 10년 이내에 약 50%의 환자에게서 다시 발생한다.

그래서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재발하는 반복성 요로결석 환자들의 경우는 식이를 제한하고 시행하는 3회의 정밀 대사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결석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기본 식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에 요로결석이 있던 환자나 반복성 요로결석 환자에게는 하루에 2L 정도의 소변이 나오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또한 지나친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옥살산칼슘 결석이 의심되는 환자들의 경우 비타민 C와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으나 오렌지 주스처럼 소변의 알칼리화를 돕는 구연산을 포함한 음식의 섭취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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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1. 10:11

레지오넬라증 질병정보2014. 7. 11. 10:11

레지오넬라균은 수돗물이나 증류수 안에서 수 개월간 생존할 수 있다.

물 주위에 서식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온수기 에어컨의 냉각 탑 가습기 온천 의료 흡입 장치 분수 등이 유행의 원인이 된다.

균은 수도의 온수 냉수 샤워기 욕조 등에서도 검출되고 호 수나 연못 진흙 등에도 존재한다.

균에 오염된 물의 미립자에 의해 감염된다.

오렴된 물을 사용한 흡인 감염도 있다.

균에 노출된 후 증상이 생길 때 까지의 기간은 레지오넬라 폐렴의 경우 5~6 일 폰티악열의 경우 24~48시간정도로 알려져 있다.

사람간에 감염이 전파되지는 않는다.

고령자가 감수성이 높아 대부분 5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20세 이하에서는 드문 편이다.

흡연자 당뇨 만성 폐질환자 신질환자 면역 억제제 사용자나 장기 이식 환자 등 에서 발생률이 높다. 병원내 집단발생 예도 있다.

레지오넬라 폐렴

식욕 부진과 권태감 근육통이나 두통으로 시작하며 낮 동안에 오한과 함께 급격히 39∼40.5℃까지 열이 오른다.

건성 기침이 생기고 설사 오심 구토나 복통이 일어나며 3일경부터 흉부 X선상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국소적 혹은 반 상 침윤이 생기는데 이 침윤은 점차 양측 폐로 진행하게 되고 호 흡부전이 생겨 치명적이 된다.

저혈압도 지역획득 레지오넬라 폐렴 의 17% 에서 나타난다.

사망률은 건강한 사람의 지역획득 폐렴에서 는 낮지만 원내감염에서는 50%까지 이른다.

흉부 X선 소견과 임 상 증상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므로 항균제 가 효과가 있더라 도 X선상의 폐렴상은 계속 악화될 수도 있다.

흉부 X선 소견이 완 전히 좋아지려면 증상이 좋아진 후 1∼2개월 때로는 3∼4개월까 지 걸리기도 한다.

폐렴 이외의 증상도 생겨서 심장 수술 후 심내 막염 심근염 심외막염이나 부비동염 봉소염 복막염 신우신염 등도 일어난다.

폰티악 열 증상은 폐렴형과 같지만 폐렴이 생기 거나 사망하지도 않는다.

치료하지 않아도 대개는 2∼5일 길어도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된다.

 

진단 및 치료

진단 진단은 특수배지에서 원인균의 동정 감염된 조직이나 호 흡기 분비물에서 direct IF법을 이용한 원인균의 증명 소변에서 RIA에 의한 L.

pneumophilia serogroup 1의 항원증명 혈청 IFA titer의 4배 이상 증가 등으로 이루어진다.

호흡기 분비물에서 IF 법을 이용한 항원 검출법은 민감도가 낮으며 요중 항원을 검출하 는 방법은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

중합효소 연쇄반응도 진단에 이용될 수 있다.


치료

Erythromycin이 치료제로 사용되며 대개 는 3∼5일 후에 임상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장기 간 투여 (21일간)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doxycycline tetracycline quinolone clarithromycin 등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penicillin cephalosporin aminoglycoside 등은 별 효과가 없다.

예방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에어컨 냉각탑의 물은 비워 놓는 것이 좋 다.

사용 중에는 정기적으로 물때를 청소하고 물때나 진흙이 가라 앉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나 의료용 흡입장치에 수돗물을 사용해서 는 안 된다.

물의 온도를 50℃ 이상으로 올리면 감염의 위험을 줄 일 수 있다 .

레지오넬라증이 발생하면 감염원을 조사하여 원인이 된 장치를 개선하고 정기적인 보수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병원내 감 염 발생시에는 감염원을 밝혀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또 정기적 인 검사와 1년에 1회 이상 주변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염소농도 를 2∼6 ppm으로 올리도록 하고 구리·은 이온화 시스템을 배수 시설에 도입하는 방법 등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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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0. 13:32

맛있는 체리의 효능 건강음식2014. 7. 10. 13:32

체리는 흔히 통풍 등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체리의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체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관절염 환자가 체리주스를 즐기면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다.

체리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특히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탄 고기에 생기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줄여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꼭 체리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또한 소염, 살균 효과가 탁월해 위장에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아스피린의 10배에 이르는 소염작용을 하여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이외에도 과산화억제 기능을 하여 세포의 원상복귀를 도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하루에 체리를 10개만 먹어도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섭취할 수 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외에 멜라토닌이라는 항산화물질도 함유되어 있다.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섭취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여 준다.

또한 멜라토닌은 편두통(만성 편두통, 월경성 편두통)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체리에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 있는데,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탁월한 항산화 식품으로서 건강과 미용에 좋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 라 할 수 있다.

체리는 보존성이 떨어지는 과일 중 하나이다. 체리는 6월 중순부터 약 두어달 동안이 가장 맛있다.

체리의 수확기가 끝나면 이듬해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관만 잘 하면 1년 내내 맛있는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잘 씻어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한 뒤 냉동실에 넣어 냉동하면 최대 12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기 떄문이다.

먹기 30분전에 꺼내어 실온에서 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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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0. 10:44

고산병 질병정보2014. 7. 10. 10:44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면 추위, 저습도, 자외선노출 증가 등의 위험에 노출되며 그 중에서도 저산소증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발고도 3,000m에서는 흡입되는 산소의 양이 평지의 70%에 불과합니다.

이런 저산소증의 위험은 고도, 이동의 속도, 체류기간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높은 지대에서 저산소 상태에 노출되었을 때에 발생하는 환경 증후군을 고산병(高山病, altitude sickness)이라고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서는 호흡 곤란, 두통, 현기증, 식욕 부진, 탈진 등 입니다.

그 밖에도 손발의 붓거나 수면 장해, 운동 실조 등도 들 수 있습니다.

저산소 상태에 대해 612 시간에 발병하고, 일반적으로는 45일 후에는 자연 소실됩니다.

그러나 중증의 경우는 고지 뇌부종이나 고지 폐수종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예방]

  • 가능하면 점진적으로 등반하십시오.
  • 하루 안에 낮은 고도에서 직접 2,750m 이상 고지대로 이동, 숙박하지 마십시오.
  • 일단 2,750m 이상 고지대로 이동한 경우 하루 500m이상 이동, 숙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갑작스런 상승이 불가피한 경우 환경 적응을 위해 고산병 예방약제 사용을 고려하십시오.
  • 처음 48시간 동안은 음주를 피하십시오.
  • 처음 48시간 동안은 가벼운 운동활동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전 30일 이내에 2,750m 이상의 높은 고도에 2일 이상 체류해 보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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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9. 10:42

뇌수막염 질병정보2014. 7. 9. 10:42

학동기 이전의 어린이와 영아들에게 잘 걸리며 한가족에 쉽게 전파되므로 면역이 없는 어른들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곰팡이균 등 다양합니다.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뇌수막염의 원인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에고바이러스나 콕사기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증상

고열이 나면서 두통, 구토, 복통, 경부강직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가끔 피부에 홍반성 발진도 생깁니다.

비교적 다른 뇌막염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고 의식장애가 적으며 대개 일주일 내에 회복되지만 간혹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뇌염이 합병될 수도 있으므로 해열제를 먹여야 합니다.


감염경로

환자의 대변이나 구강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되며 오염된 대변, 손, 음식물, 물, 우유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에 대한 특수치료제는 없으며 대부분 자연 회복시까지 절대안정을 취하고,충분한 수액공급과 해열제를 적절히 사용하며, 뇌압이 증가되어 두통과 구토가 있는 경우는 뇌압강하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방

평소 주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음식도 위생적으로 조리해 섭취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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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8. 14:29

지나친 과당 섭취가 뇌 건강 위협 건강뉴스2014. 7. 8. 14:29

식약처의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당 섭취량은 61.4g으로 지난 2008년보다 17% 늘었다.

10대는 69.6g, 20대의 섭취량은 68.4g으로 국민들이 갈수록 단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 등 젊은 세대가 단맛에 쉽게 길들여졌다.

실제로 단맛은 어른보다는 어린이가 더 좋아하고, 어린이가 어른보다 단맛을 느끼는 미각도 더 발달되어 있다.

설탕의 단맛을 느끼는 최저 농도인 자극역이 어른의 경우 1.32%인데 반해 어린이는 0.68%이다.

이는 곧 어린이가 더 단맛을 잘 느낀다는 뜻이다.

가공식품으로부터 당을 섭취하게 되면 당을 보다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과잉섭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단맛의 과잉 섭취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단맛을 구성하는 단순당들은 인슐린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이것은 인슐린 저항성 나아가서는 비만이나 당뇨, 이상지혈증, 대사증후군 같은 것들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음료수에는 과당이 들어있는데, 여기에 들어있는 과당은 호르몬을 관장하는 뇌의 혈류를 감소시켜서 뇌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미국 조지아 주 신경과학연구소의 마리스 페어렌트 박사는 지나친 과당 섭취가 뇌 건강을 위협하며, 특히 공간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밝혔다.

페어렌트 박사는 실험용 흰쥐들에게 물속의 발판을 찾도록 하는 실험을 통해 발판이 어디쯤 있는지를 기억하게 했다.

그리고 이틀 동안 전체식사량의 60%가 과당인 먹이를 주고 다시 물속의 발판을 찾도록 한 결과, 쥐들이 헤매기만 하고 발판을 잘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자란 쥐들에게도 같은 실험을 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그러나 과당 과잉섭취에 의한 기억력 저하가 오래도록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지속적으로 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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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8. 11:37

위험한 이안류 건강생활2014. 7. 8. 11:37

해안(해변)에는 「이안류 」라고 하는 해변에서 바다 쪽으로 빨리 흘러나가는 바닷물의 흐름이 있음.

해저지형이 수시로 바뀌고, 여러 자연현상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감시와 예측이 어려운 현상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함.

발생장소

이안류는 해변으로부터 바닷물이 천천히 깊어지는 해변에서 많이 발생됨.


흐름의 속도

이안류의 유속은 초속 2 m이상으로 이 흐름에 휩쓸리게 되면 수영에 능숙한 사람도 빠져 나오기 힘듬.


발생원인

바다 쪽에서 해변 방향으로 강한 바람이 장시간 불게 되면 해안 가까운 곳의 바닷물은 해안 쪽으로 밀려오게 됨.

해변에 바닷물이 많이 쌓이게 되면 어디선가 쌓인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되는 데 이것이 이안류 임.

자주 발생되는 장소

  • 넓은 바다(태평양 등)와 접하고 있는 해변
  • 해변에서 먼 곳까지 깊이가 얕고, 해안선이 긴 곳
  • 물결이 해안 쪽으로 직각으로 들어오는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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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인 우리나라에는 가정마다 컴퓨터가 있다.

그만큼 중요하고 편리한 도구이지만 부작용도 많다.

건강의 측면에서 보면 컴퓨터를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 각종 통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모니터를 올려다보면서 머리가 앞으로 빠지는 일자목 증세와 잦은 어깨 결림 및 만성 요통 등이다.

또 ‘손목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 이라고 불리는 손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손목을 오랫동안 과도하게 사용하고 꺾는 것이 신경을 압박할 수 있고 반복적인 움직임 또한 수근관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빨래, 설거지, 청소 등 팔목에 힘주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30~60세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손가락과 손목을 이용해 마우스를 장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청소년이나 직장인 등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등을 위로 젖힌 채로 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손을 한쪽 방향으로만 사용하게 되면 손의 근육과 관절이 특정한 방향으로 비뚤어지게 되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과 같은 생리적 기능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결국 손목 주위의 통증이나 부종 혹은 손의 냉증이 발생하게 된다.

수근관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뇨, 류마티즘 관절염, 갑상선 질환, 임신, 이전의 손목 골절 등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은 손이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손이 쑤시거나 저린 감각이상이 주된 증상이다.

동통은 특히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한 후, 밤에 더 심하고 양측성인 경우가 흔하지만 대부분 많이 쓰는 쪽에 증상이 심한 양상을 보인다.

증상 초기에는 손에 무감각과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가 많고 이때 손을 움직이고 주무르면 나아지는 증세가 반복될 수 있다.

수근관 증후군이 생기면 병뚜껑을 열고, 열쇠를 돌리거나 바느질 같은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렵고 물건을 세게 잡을 수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

수근관 증후군의 진단은 먼저 몸의 손상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골절이나 관절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손저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 촬영도 필요하다.

손목을 움직여서 증상이 악화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근전도 및 신경 전달 속도를 측정하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수근관 증후군의 치료는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치료가 있다.

비수술적치료는 발병 일수가 짧거나 증상이 가볍고 간헐적일 경우, 악화 요인이 사라지면 증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시행한다.

치료는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비타민 B12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투여와 손목 부목으로 할 수 있다.

수술적치료는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을 때,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보이면서 전기진단검사에서 확진되거나 지각둔마, 근위축, 운동마비가 있을 때 시행한다.

횡 수근 인대를 잘라 주거나, 내시경으로 횡 수근 인대를 자르지 않고 수근관 내를 싸고 있는 활액막을 제거하는 활액막 전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단기간 부목으로 고정해야 하며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수근관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손목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 자판과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추어야 하며 가끔씩 손목, 손가락 등을 움직여 주는 운동을 해 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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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비염은 환절기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염환자들에게 비염은 계절과 관계 없이 증상이 나타난다.

비염 환자들은 콧속 답답함과 끊임 없는 콧물, 재채기로 여름철에도 어김없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보통 비염은 체온면역이 저하된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물론, 겨울이나 여름철에도 비염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비염한의원 '숨길을열다한의원'이 2주 만에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퀵 비염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숨길을열다한의원 홍대점 오재성 원장은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이미 다른 비염치료를 경험해봤거나 오랜 기간 비염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많다"며 "이들 중 대부분은 빠른 치료를 원하지만, 비염치료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비염치료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이어 "이는 나뿐만이 아니라 숨길을열다한의원 전 지점의 원장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며, 이에 퀵 비염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퀵 비염 프로그램은 우선 비염환자의 증상과 체질 진단으로 시작된다.

진단을 토대로 비염증상과 체질에 따른 탕약, 환약과 저하된 체온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또 한의원 방문케어와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을 지도하고 2주간의 치료가 끝나면 회복 여부를 점검한 후 재발방지를 위한 생활지도법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숨길을열다한의원 홍대점 오재성 원장은 비염과 비염치료법을 꾸준히 연구하면서 'SBS 스페셜 마법의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KBS 스펀지', 'KBS 뉴스광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비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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