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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8. 09:45

검은콩의 효능 및 활용법 건강음식2014. 6. 28. 09:45

콩에는 우리 몸 세포의 재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어서 특히 여성에게는 가장 유효한 식품이다.

검은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에는 여성호르몬부족을 보충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폐경 전후가 되거나 생활이 불규칙해지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흐트러진다.

여성호르몬은 여성이 갖는 임신이나 출산 능력과 여성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체온이나 정서를 조정하는 자율신경과도 관계가 깊다.

또 뼈에 칼슘을 엉겨 붙게 하는 구실도 한다.

따라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냉증이나 불안, 초조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골다공증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야말로 검은콩이 크게 도움을 준다.

생리불순이나 피부, 모발의 트러블도 개선해 주고 나아가서 폐경 전후의 갑작스런 비만, 요통, 견비통 등의 개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 들어있는 리놀산은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여기에 들어있는 칼륨은 몸 속에 남아도는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설해 주고 혈액을 맑게 하여 동맥경화의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아울러 어린이들의 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한방에서 말하는 콩류의 최대 약효는 신(콩팥)을 보하는 데 있다.

한방에서 신이라 하면 사람의 성장과 발육 상태 등을 관할하는 장기를 도와주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부위로, 생명 에너지의 원천으로 보고 있는 곳이다.

콩류는 이렇게 중요한 신을 보하며 원기를 주는 효과가 있다.

콩 중에서도 검은콩, 특히 쥐눈이콩은 약콩으로 알려져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 한방에서는 신장과 뼈의 관계를 아주 밀접한 것으로 보고 있어, 뼈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신의 작용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 볶은 검은콩 

볶아서 먹으면 건강에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여성호르몬을 돕는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 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은 볶음으로써 그 효능이 높아진다.

[만드는 법] 

① 검은 콩을 물로 씻은 다음 행주로 닦아 물기를 없앤다.

② 프라이팬을 불에 달군 뒤 콩을 10분쯤 볶는다.

③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섭취법] 

▶ 하루에 열 알씩 수시로 먹으면 된다.

▶ 볶은 검은콩은 일주일 안에 모두 먹는다.

▶ 여기에 요구르트를 타서 마시면 더욱 효과가 있다.


⊙ 식초검은콩 

통풍 개선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① 검은콩 1컵을 10분쯤 볶은 다음 식초 2컵에 담근다.

② 이것을 하룻밤 그대로 두었다가 먹는다.

[섭취법] 

▶ 적어도 1개월 이내에 모두 먹도록 한다.

⊙ 검은콩 술 

관절통 개선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① 검은콩 30g을 볶은 다음 청주나 소주 1컵에 하룻밤 담가 둔다.

[섭취법] 

▶ 하루에 2~3 회 1큰 술씩 먹는다.

▶ 1개월 이내에 모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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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6. 10:46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 및 응급조치 응급조치2014. 6. 26. 10:46

급성 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으로 가는 산소공급이 중단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심장 근육으로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거나 경련이 유발되어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 심장 박동이 멈출 수 있다.

(1) 급성 심근경색이 유발될 때 발생하는 흉통의 특징

흉부 통증 혹은 불편감이 있을 때 이것이 심장의 병변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에 의한 것이지 천식 등의 호흡기 증상에서 유발되는 것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특징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응급조치 및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

 

- 불편한 흉부 압박감, 먼가 가슴이 꽉 차는 듯한 느낌, 

- 가슴을 누르는 듯한 느낌, 쥐어 짜는 듯한 느낌, 

- 가슴 중앙부 통증이 수분 이상 지속되거나 등, 어깨, 팔로 방사하는 경우 

- 흉부 불편감과 두통, 실신, 발한, 오심 및 호흡 곤란이 유발되는 경우

(2)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1) 즉시 119에 신고 하여 구급대원이 올 수 있도록 한다: 119 구급대에는 심장에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빈맥이 발생할 경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자동 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2) 환자의 기도유지, 호흡, 맥박을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인명 구조술을 시행한다. 

3) 환자가 가장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앉은 자세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집어 넣고, 목 주위의 의복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4) 주변을 조용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5) 환자가 나이트로글라이세린을 복용하는 환자이면 혀 밑으로 약을 넣어 준다. 

- 환자의 약은 반드시 본인의 약이어야 하며, 타인의 약을 줘서는 안 된다. 

- 나이트로글라이세린은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설하 투여 시 환자는 반드시 앉거나 누워서 약을 투여하도록 

  한다. 

- 10분 이내에 3번 반복 투여할 수 있으나, 반복 투여 시는 약의 강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6) 산소 공급이 가능하면 산소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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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6. 10:35

인삼 사포닌 건강음식2014. 6. 26. 10:35

고려인삼의 약효성분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 더덕, 메밀, 도라지, 미나리, 녹두, 마늘, 양파, 은행, 칡 등 다양한 식물에 소량 함유되어 있지만 인삼의 사포닌은 화학구조가 다른 식물계 사포닌과 달라 이를 구별하기 위하여 인삼(Ginseng) + 배당체(Glycoside)의 합성어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고 부른다.

인삼사포닌 성분은 크게 진정작용을 하는 파낙사디올계(PD)와 흥분작용을 하는 파낙사트리아올계(PT)로 나뉘는데 고려인삼은 화기삼이나 삼칠, 죽절삼 등의 외국삼보다 사포닌의 종류가 더 많을뿐만 아니라 PD계와 PT계의 구성이 균형 있는 비율을 보여 혈압과 체온 등 몸의 균형을 조정하는 역할을 잘 수행한다.


특히 생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성분의 변화를 일으켜 우리 몸에 유익한 몇 가지 새로운 사포닌이 더 생성되는데 홍삼 사포닌 중 G-Rh2는 항암성이 있어 모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최강의 항암약품 CDDP를 사용할 때보다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활력이 3배정도 많이 생긴다고 한다.

또한 생리적으로 해독작용이 있으며 항혈소판 작용 및 항산화 활성, 노화억제, 지방분해, 면역기능 증강의 효과를 가지며 지금까지 G-Rh2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삼의 칠효설(七效說)

보기구탈(補氣救脫)

원기를 보하여 주는 것으로 각종 급만성의 병으로 인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나 일시적인 허탈상태에 효과가 있다. 즉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익혈복맥(益血復脈)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여 줌으로써 폐장과 비장의 기능을 도와주 며 빈혈로 인한 전신의 신진대사이상을 개선함과 동시에 조혈과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여준다.

양심안신(養心安神)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부전(血行不全) 이나 심장의 기능저하로부터 야기되는 정신불안을 해소한다. 즉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생진지갈(生津止渴)

인삼은 폐와 비장 및 위의 기능 부족을 개선하여 전신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며, 인체가 필요로 하는 체액을 충당하여 줌으로써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즉 당뇨병치료에 유효하다.

보폐정천(補肺定喘)

폐의 기능이 약하여 일어나는 천식(喘息) 및 해수(咳漱) 등의 증상을 보하고 아울러 비위(脾胃)의 기를 도와 정기를 충실케 해준다. 즉 호흡을 안정시켜 줌으로써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건비지사(健脾止瀉)

장관(腸管)을 튼튼하게 하여 줌으로써 설사를 멈추게 하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능을 돕는다

탁독합창(托毒合瘡)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대사기능부전으로 인하여 발생되기 쉬운 병에 대하여 저항력을 증진 시켜주며, 피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종양에 대해서도 유효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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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5. 10:40

다한증의 원인/증상/치료 질병정보2014. 6. 25. 10:40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은 정상적인 정서나 생리이상 및 자율신경의 과흥분으로 필요한 양 이상으로 과도하게 손, 발, 겨드랑이, 몸통, 얼굴, 두피, 전신 등에서 땀이 나오는 병으로서, 발생 비율은 발표하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경증까지 포함하면 인구의 0.1~1% 정도이며 중증인 경우는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한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이차성 다한증)와 다른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일차성 다한증)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본태성)다한증의 경우 시상하부의 발한 중추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정상인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땀샘이 자극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정신적인 자극이 심해지면 다한증의 증상이 심해지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 정신적 자극 없이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그 질환을 치료해서 땀을 줄일 수 있다.

주원인으로는 폐결핵, 당뇨 일부, 갑상선기능 항진증, 저혈당, 비만, 정신질환, 불안증세, 폐경기, 갈색종양, 만성 감염증, 자가 면역질환, 척수 손상후 등이 있다.


다한증의 증상

다한증 환자의 증상은 땀이 나는 것이라 눈으로 쉽게 알 수 있으나 다른 질환이 없는 일차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손, 안면, 겨드랑이, 발, 등으로 증상을 나눌 수 있다.

증상은 단독적으로도 올 수 있고, 두 개나 여러 개의 조합 형태도 가능한데, 주로 수부와 족부의 조합이 가장 흔한 편이다.

수부 다한증의 환자들은 악수를 꺼리거나, 사람들과의 대화 중 손을 숨기거나 찬 물잔 등을 잡아서 다한증을 숨기려는 현상 등을 보입니다.

안면부 다한증의 환자에서는 쉽게 스트레스 등으로 안면 다한, 심하면 안면 홍조가 나타나 사회적으로나 직장 내에서 대인기피, 혹은 자기비하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액와부 다한증의 환자들은 겨드랑이 부위나 옷이 항상 젖어 있게 되어 착용하는 복장에 스스로 제한을 하게 되며 심지어 땀을 분해하는 세균이 동반될 경우 액와부의 냄새나 옷의 악취 (암내, 액취증) 등으로 사회생활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족부 다한증의 환자들은 발 냄새나 발바닥의 물집, 양말의 악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다한증의 진단은 원인검사로 호르몬 검사 등 기본혈액검사, 늑막유착여부검사, 폐기능, 심전도 검사 등 기본검사와 적외선 체열진단기로 수술 전 교감신경 과흥분 비정상 패턴을 확인한다.


다한증의 치료

다한증의 치료는 크게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과 교감신경의 자극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1.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

알루미늄 화합물과 에탄올 그리고 글루타르알데하이드 등으로 화학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 있고 전기분해요법, 이온 영동법, 레이저 파괴법 등으로 전기나 파장으로 파괴하는 방법이 있다.

이들 방법은 손이나 발에서 주로 사용하게 된다.


2. 교감신경의 자극을 줄이는 방법

1) 항콜린제, 교감신경 차단제, 항우울증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하여 교감신경을 둔화시키는 내과적 요법이 있다.

2) 정신치료, 전기영동치료기,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으로 심리적으로 자극을 덜 받게 하는 치료가 있다.

3) 최근 대두된 보톡스 치료가 있는데 손이나 발처럼 피하지방이 적은 곳은 주사되는 거리가 가까워야 하기에 주로 피하지방이 있는 겨드랑이나 몸통 등에 사용된다.

4) 흉부 교감신경을 직접 조절하는 방법으로 교감신경 용해술과 교감신경 절제술이 있는데 용해술은 약물로 교감신경을 녹이는 방법이 있다.


3. 교감신경 절제술

일반적으로 2-3㎜ 흉강경으로 대부분의 병원이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신마취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입원기간은 보통 1일~2일 정도이다.

수술 방법은 흉강 내로 2~3mm 창을 만들고 내시경 도구를 이용하여 교감신경절간의 신경 연관관계를 막게 되면 다한증의 치료가 되는 것인데, 병원마다 또는 각각의 의사마다 창을 만드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차단 방법도 다를 수 있다.

얼굴 혹은 손 다한증 환자의 경우 97%가 치료가 되지만,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90~60%정도로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발다한증의 경우 흉부와 요부에서 이중으로 교감신경이 관계하기 때문에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로는 발은 40~60%에서 다한증세가 감소된다고 보면 된다.

발다한증은 발기기능과 관련 있는 요추교감신경수술을 하므로 신중해야 한다.

최근 액취증을 동반하는 겨드랑이 다한증에서 2mm흉강경 교감신경수술 후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희망적이다.

4. 교감신경 절제술의 합병증

보상성 다한증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80~60%정도로 나타난다.

우리 몸은 36~37도로 체온조절상 진화되었고 땀으로 주로 조절되며 그 총량은 일정하다.

따라서 심한 다한증부위를 흉부외과적으로 신경수술해주면 그 부위는 어느 정도 해결되나 그만큼의 땀이 수술하지 않은 타부위에서 골고루 재적응, 재분산해 나와 줘야 하는데 수술 후 자율신경의 재적응, 재분산이 안되면 어느 한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와 또 다른 불편을 야기한다.

주로 등, 배, 사타구니 등에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지만 드물게(수술 후 3~5%)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정도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전반적으로 보면 적은 빈도이고, 수술 환자의 80% 이상이 수술에 충분히 만족하지만, 합병증을 겪게 되는 환자(3~5%)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수술 전에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액취증과 다한증은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흔히 이 두 질환을 모두 호소는 사람이 많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겨드랑이에 해당하는 흉부교감신경절제수술을 하면 한 번에 두 가지 증상 완화에 효과를 낸다.

소수에서 다한증만 해결되고 암내가 남으면 간단한 초음파시술 등으로 2차적으로 다음 원리에 의거 시술할 수 있다.

액취증 일명 암내라고 하는 질환은 땀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 때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이 분비물은 우유색깔에 가까우며 점도가 높고 독특한 냄새가 특징이다.

이와 달리 다한증은 이러한 에크린 땀샘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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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5. 10:06

고지혈증 질병정보2014. 6. 25. 10:06

고지혈증은 혈중에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180mg/dl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대개 그 자체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 내에 지방 성분이 많으면 혈관 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관상동맥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폐쇄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보통 고지혈중은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은데, 일단 처음 발견되면 수주 후에 다시 측정하여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치는 식사에 따라 많이 변하므로

검사할 때는 반드시 12∼14시간 공복한 후에 채혈을 하도록 합니다.

재측정 결과도 이상이 있다면 식이요법과 아울러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고지혈증 치료의 첫단계는 식이요법입니다.

식이요법의 원칙은 열량 섭취를 줄이며, 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의 하루섭취량을 300mg이하로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에는 계란, 생선알, 오징어, 새우, 굴, 뱀장어, 돼지간, 소간, 마요네즈, 버터 등이 있으며, 식이요법은 적어도 6개월 정도 시행한 후 성공 여부를 판정하여야합니다.

비만증 환자의 경우는 체중감소가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 값을 상승시켜 줍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도 고지혈증의 개선과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소량의 음주는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음은 고중성지방 혈증을 유발하며 만성적 음주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약물요법은 반드시 충분한 기간동안 최대한의 식이요법, 체중 감소, 운동 등의 비약물 요법을 시행한 후에도 만족할 만한 반응이 없는 환자, 당뇨, 고혈압, 흡연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을 4~6주 시행한 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측정하여 치료의 효과를 판정해야합니다.

고지혈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균형식,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당질과 지방질의 섭취가 지나치지 않도록 하여 총 섭취열량을 적정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생활가이드> 

1. 하루 3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2. 과식은 피하고 곡류(밥, 빵, 떡 등), 어육류(생선, 고기 등), 채소, 우유, 과일 등을 다양하게 먹는다. 

3. 고혈압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싱겁게 식사를 한다. 

4.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나, 만약 마실 경우에는 주 1-2회 이내로 하고, 1회는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한다. 

5. 잡곡류 (콩, 보리, 현미), 채소류,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6. 햄, 소시지, 핫도그, 반조리 식품 등의 가공식품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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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4. 12:39

트리처콜린스 증후군 질병정보2014. 6. 24. 12:39

트레처콜린스 증후군 (트리처콜린스 증후군, Treacher collins syndrome)은 특정한 머리뼈 부위 (예: 안와위쪽의 가장자리 supraorbital rims, 광대뼈궁 zygomatic arches)의 발달부전으로 나타나는 머리뼈와 얼굴 부위에 뚜렷한 기형을 가지는 유전 질환입니다.
증상과 신체적 특성은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이들은 얼굴뼈 안면 기형이 광대뼈, 턱, 입, 귀 또는 눈에 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트리처콜린스 증후군, 광대뼈궁 발달부전
신생아 10,000명~50,000명 중에 1명의 비율로 발생하지만, 몇몇 경미한 환자는 진단되지 않아 실제 발병률은 다르고, 남녀의 발생 비율은 같습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의 증상과 정도는 환자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어떤 환자는 증상이 너무 경미해서 진단되지 않기도 하며, 또 어떤 환자들은 심각한 이상과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기계 합병증의 가능성 가지기도 합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머리 얼굴 부분의 독특한 기형, 눈 이상, 귀의 구조적 이상, 난청이며, 이런 증상은 좌우 대칭적이고, 출생 시부터 나타나며, 지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의 결손, 아래쪽 눈꺼풀 바깥쪽의 V자형 결손 및 위, 아래 눈꺼풀 사이의 열린 부위인 안검열이 아래쪽으로 처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또는 양측 안구사이의 거리가 넓은 두눈먼거리증 (hypertelorism)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위쪽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안검하수, 한쪽 눈의 시선이 나머지 한쪽 눈의 시선과 서로 다른 사시(strabismus), 비정상적으로 작은 눈 (작은안구증, microphthalmia)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눈의 기형으로 인하여 시력의 손상이 올 수 있으며 손상 범위는 눈의 기형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좁거나 폐쇄된 콧구멍 (뒤 콧구멍 협착 혹은 폐쇄, choanal stenosis or atresia)과 도드라진 코뿌리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뒤 콧구멍 폐쇄로 인해 유아는 우유를 먹는 동안 입을 다물고 있을 때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유아나 유년기의 아이들은 수면 시 호흡곤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obstructive sleep apnea)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처진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입 (큰입증, macrostomia)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입천장이나 입천장의 불완전한 결합 (구개열: Cleft palate), 입천장 뒤 근육질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음식을 삼킬 때 음식물이 코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연구개 (soft palate)가 비정상적으로 짧거나 없을 수 있고 또는 움직이지 않아 음식을 먹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천장과 턱의 기형으로 인하여 치아의 부정교합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아 무발생 (tooth agenesis), 윗 치아의 부적절한 발육 (상악 대구치, maxillary molars) 또는 치아 사기질의 혼탁 또는 변색 (사기질혼탁, enamel opacity)이 나타납니다.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인 바깥귀 협착 또는 귓바퀴의 형성부전으로 인해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상태인 작은 귀증 (소이증, microtia)이나, 중간귀의 전달 통로인 작은 뼈들과 듣기를 담당하는 달팽이관,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는 안쪽귀의 구조에 기형 또는 결손으로 인해 음파를 내이로 잘 전달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전도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깥귀 앞에 있는 커다란 침샘인 이하선의 형성부전이나 결손, 외이와 입 사이의 구멍, 귀 쪽 피부의 비정상적인 생성물 (skin tags)과 같은 귀 주변의 다른 기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턱 뼈의 불완전한 발달로 인해 턱 끝과 아래턱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작게 (소하악증micrognathia)보이거나, 아래 턱 뼈에 근육이 붙어 있는 부분인 근돌기 (coronoid processes)가 비정상적으로 편평하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목 부분의 발달장애 (인두 형성부전, pharyngeal hypoplasia)가 있을 수 있는데, 비정상적으로 작은 턱과,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인두의 형성부전이 있는 신생아의 경우 먹거나 숨 쉴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대뼈의 결손 또는 형성 부전이 있는 유아의 경우 광대뼈 부위가 내려앉은 모습을 가지게 되며, 드물지만 비정상적으로 좁은 얼굴, 뺨에 자라는 머리카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지적 능력은 거의 정상이며, 5% 정도에서 약간의 정신지체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정상 인구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닙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의 대략 40% 정도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남녀 모두에게 같은 빈도로 발생하며, 부모 중 한 쪽만 정상일 경우 다음 세대에 유전될 확률은 50%입니다.
그러나 부모 중 한 명이 환자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이 질병에 새롭게 걸린 환자의 절반도 되지 않으며,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의 60% 정도가 산발적으로 무작위로 일어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어떤 문헌에 따르면, 고령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경우에 돌연변이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 (Treacher collins syndrome)은 5번 염색체의 긴팔에 위치한(5q32-q33.1) ‘TCOF1’ 이라 불리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은 출생 후 특징적인 외모와 임상증상을 통해서 진단이 내려집니다.
얼굴 중간 저형성 (midface hypoplasia) (89%), 작은 턱증(micrognathia)과 아래턱 후퇴증 (retrognathia) (78%)
바깥귀가 작거나 없거나 기형을 동반(external ear abnormalities) (77%)
결손 (Coloboma (Notching)) (69%), 속눈썹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 결여 (53%)
상염색체 우성 유전의 가족력 (40%)
바깥 귀 관의 폐쇄 또는 협착 같은 바깥귀 이상 (36%), 음파를 안쪽귀로 잘 전달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전도 난청 (40%~50%),중간귀 안에서 고막으로 부터 음파의 진동을 받아서 안쪽귀로 전달하는 작은 뼈인 이소골 (ossicles)의 강직, 저형성 또는 결여와 같은 중간귀 이상, 중간귀 공간의 저형성, 안쪽 귀 구조는 정상을 보이는 귀의 구조
시력 상실 (37%), 약시 (33%), 눈의 조절을 멈추었을 때 먼 곳의 상이 망막 위에 맺히지 않는 굴절이상 (58%), 양눈의 굴절력에 차이가 많은 굴절부등 (17%), 한쪽 눈의 시선이 나머지 한쪽 눈의 시선과 서로 다른 사시 (37%)
한쪽 또는 양쪽 뒤 콧구멍 협착 또는 폐쇄, 입술 갈림증을 가지거나 가지지 않는 입천장 갈림증 (28%), 뺨에 머리카락이 자라는 귓바퀴앞 머리카락 전위 (preauricular hair displacement) (26%), 기관창 (tracheostoma)과 기도 이상, 운동과 말하기 발달 지연이 있습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출생 전에 알 수 있습니다. 태아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몸 안에 투과시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보는 것으로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의 특징적인 증상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X선 촬영을 통해 머리뼈 특정 부위의 형성부전 정도나, 아래 턱 뼈의 발달 장애로 인한 작은 턱 (소하악증, micrognathia), 임상검사를 통해 볼 수 없었던 귀의 추가적인 기형 또는 광대뼈와 관자뼈를 잇는 뼈인 관골궁의 형성부전 등과 같은 머리뼈 얼굴부위의 기형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기타 다른 두개안면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몇몇 신체적 특성이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에도 나타나므로 주의 깊고 세심한 가족력 조사와 유전자검사가 필요하다고 많은 연구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분자유전학검사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트레처콜린스 증후군과 관련된 유전자로 알려진 TCOF1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주된 임상적 특징 2개 또는 보조적 임상적 특징 3개 이상이 있을 때 확진하기 위해 권장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에 대한 대증 치료이며, 소아과, 머리와 목의 외과, 치과 전문의, 언어 병리사, 청각학자, 안과의사, 이비인후과, 건강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협동하여 치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검사를 통해 이 질환과 관련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며, 잠재적 청력 손실을 초기에 인식함으로써 초기에 교정, 적절하고 신속한 중재, 상황에 따른 보완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청력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 청력을 잃는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시력 손상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검안경 (ophtalmoscope)으로 눈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를 하는데, 이러한 검사는 특히 이 질환과 관련하여 눈에 기형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호흡에 문제가 있는 신생아의 경우 효과적인 공기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기관에 관을 삽입하기도 하며, 음식섭취에 문제가 있는 유아의 경우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초기 중재가 중요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언어치료, 특별한 사회적 지원, 기타 의학적, 사회적, 자원봉사 서비스 등 사회복지 사업이 필요합니다.
트레처콜린스 증후군과 관련해서 잠재적인 신체적 특성과 증상을 알기 위해서 환자뿐 아니라 다른 가족의 임상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과 환자를 위해 해당 유전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인 유전상담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추가적인 치료로는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는 대증요법과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지지요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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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4. 10:32

쌈채소 대표 상추의 효능 건강음식2014. 6. 24. 10:32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신경을 누그러뜨리기도 해 오랫동안 상추를 먹으면 두통이나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 졸음과 나른함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상추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가슴에 막혔던 기를 통하게 하는 야채다.

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실제로 술을 많이 마셔 머리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한 날 상추즙을 마시거나 다른 야채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속이 한결 편해지고 머리도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몸이 냉한 사람은 상추를 먹을 경우 배가 차가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아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B군은 피부 노화를 막고 머릿결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상추는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좋다.

상추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 활동을 도와 배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비 때문에 생기는 독소를 해독해주기 때문.

오랜 변비 때문에 탁한 기운이 상체 쪽으로 역류해서 피부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적극 권할 만하다.

한 상추는 수분이 많아 탈수가 일어나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두통이나 현기증에도 좋은 약이 된다.

• 신경질·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으깨어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있는 곳에 붙여도 좋다.


•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 후 컨디션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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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3. 15:10

체외충격파 쇄석술 건강생활2014. 6. 23. 15:10

체외충격파쇄석술이란

체외충격파쇄석기를 통해 발생한 고에너지 충격파(shock wave)의 파괴력을 이용하여 요관이나 신장(콩팥)내 결석을 짧은 시간 내에 미세한 가루로 분쇄하여 자연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쇄석기에서의 위치 확인, 쇄석기에서 초음파 사용예시 사진 이미지

장점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수술이나 마취가 필요 없고 외래에서 간단한 처치만으로 비교적 통증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빠른 시간(30-40분)내 시술을 마칠 수 있어 입원이 필요치 않다

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술을 받은 환자는 시술 후 약 1시간 정도면 곧 정상 활동을 할 수 있다.

치료 이후 결석이 재발할 경우에도 손쉽게 반복 치료할 수 있다.

요관결석에서 상부에 위치한 결석이나 소아의 결석치료에서는 수술적 치료보다 효과가 크다.


시술이 안되는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술 제외대상으로는 임산부, 심혈관 질환으로 쿠마딘을 복용하는 환자와 같이 출혈성 경향을 갖고 있는 환자 등이 있다.

또한 결석하부의 요관협착증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술해서는 안 된다.


충격파의 발생방식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충격파 발생방식으로는 수중방전식, 압전식, 전자기식 등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전자전도체방식이 적용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요로결석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도입된 체외충격파쇄석기는 충격파 자동 조절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환자의 통증은 줄이면서 쇄석율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격파 시행시에 영상매체

방사선(X-ray)을 사용하며, 초음 파가 활용 가능한 쇄석기의 경우 결석이 반드시 X-ray에서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음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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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지중해식 식단을 준수하면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감소시켜 준다.

이탈리아 프로렌스 대학 연구팀은 철저하게 채식과 해산물 중심의 지중해식 식단을 준수하면 심장병, 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육류, 유제품, 술을 적게 섭취하게 되어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1966년 이후 발표된 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 총 150만 명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하여 지중해식 식단과 사망률, 만성질환 발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하는 경우 사망 위험성이 9% 감소하였고, 암의 경우는 6% 감소,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9% 감소,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1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지중해식 식단과 유사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앞으로 만성 질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중해식 식단을 권고하는 지침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을 얼마나 철저하게 유지하였느냐의 여부를 점수로 매겨 조기 사망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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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6. 12:55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법 건강생활2014. 6. 16. 12:55

여름철 날씨는 참으로 고약하다.

지루하고 습한 장마가 지속된 후, 마무리 되나 싶으면, 다시 한 낮의 무더운 날씨에, 밤에는 열대야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우리를 괴롭힌다.

게다가 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이러한 상한 음식물의 섭취는 식중독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여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주부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관리법을 알아보자.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문제점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가 야기하는 주요 문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악취 발생

 - 음식물의 부패 등 미생물 증식 및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며,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할 수 있다.

▶ 곰팡이 발생

 -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같은 진균류의 급격한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 구더기, 파리, 모기 등 해충의 발생

 - 순간적인 구더기 및 파리의 증가는 흔히 관찰된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배출 비용의 증가

 -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양의 증가는 비용 증가의 결과로 나타난다.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

 -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과일 껍질 등은 신문지를 깔고 베란다에 말려서 건조시킨 후 음식물의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하여 버린다.

수분의 감소는 곧 쓰레기 총 발생량의 감소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이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음식물종량제 처리 시 비용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어차피 버려야할 물기 많은 음식찌꺼기라 할지라도 설거지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양파망과 같은 거름망을 이용하여 물기를 최대한 감소시켜 버리도록 한다.


▶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 음식물쓰레기를 담아두는 용기나, 음식물쓰레기 사이사이에 말린 녹차 잎 또는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금씩 뿌려주면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다.

▶ 냉동실 보관

 -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는 실온에서 보관할 때보다 냉동 보관하게 되면 세균의 번식 속도가 급격하게 감소되거나 멈추게 된다.

따라서 악취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소량인 경우에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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