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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8. 16:59

수능 컨디션 만들기 위해 해야 할 것 건강생활2020. 11. 18. 16:59

 

아쉬운 마음에 벼락치기를 위해 밤새거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금물이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와 피로 유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의 욕심조차 화(火)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기존의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도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안과 긴장은 소화기관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평소 부담되지 않게 먹던 음식을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아침 식사가 뇌 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 먹지 않던 아침 식사를 무리하게 챙겨 먹으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식사량이 많아지면 졸음이 밀려올 수 있으니, 평소 식사량의 2/3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맵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이며 열량 보충을 위한 간식으로 초콜릿, 사탕, 바나나 등 단당류 음식이 좋으며,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는 두통이나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따뜻한 차나 생수 섭취를 권장한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는 수험생들은 자연스럽게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데, 턱관절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단단하고 큰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단을 편성하고,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써야 한다.

 

이외에도 여학생이라면 하복부, 허리 등에 발생하는 월경통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사춘기 이후 폐경기까지 1달에 한 번씩 매번 겪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신체 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 

이는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리가 다가오는 기간에는 과로하거나 긴장하지 않도록 하며 아랫배와 하체는 최대한 따뜻하게,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짧은 치마는 기혈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착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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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1. 11. 14:58

PRP 치료 건강생활2020. 11. 11. 14:58

 

PRP란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으로써 자가혈 중 혈소판 부분을 선별적으로 추출한 농축액을 말한다. 

일반적인 혈액의 혈소판 농도는 200,000/ul 정도 되는데 PRP에는 그 농도가 최소 4배 정도가 되어야 하며(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도) 일반적으로 5mL의 혈액에서 평균 1,000,000platelet/ul 정도를 추출하여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다.

PRP에는 성장 인자(growth factor)의 농도가 일반 혈장의 3~5배 정도 증가되어 조직의 치유를 돕는다. 

PRP 내에는 다양한 성장 인자(PD-EGF, PDGF A+B, TGF-β1, IGF-I, II, VEGF, ECGF, bFGF 등)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인자는 PRP의 혈소판 내 α granule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P의 사용은 1987년 Ferrari 등이 개방성 심장 수술 때 과도한 수혈을 피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정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신경외과 및 조직 치유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PRP는 일반 혈액을 원심 분리하여 중간층인 혈소판층을 추출하며 순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 이런 과정을 2회 정도 반복하여 액상의 PRP를 얻어낸다. 

그 양은 채취한 혈액의 10% 정도로 통상적으로 30~60mL의 혈액을 채취하여 3~6mL의 PRP를 얻는다. 

그 사용은 적용 부위, 질환에 따라 액상을 주사하거나, 응고 촉진 인자인 CaCl2, bovine thrombin 등을 추가하여 응고 형태(PRF, platelet-rich fibrin)로 사용하기도 한다.

문제점은 대략 70%의 성장 인자가 주사 후 10분 안에 분비되며 거의 대부분의 인자는 1시간 안에 분비되므로 만성질환의 치유에 적절한 충분한 작용 시간을 확보하는 데 아직 일치된 안정적인 방법은 없는 실정이다. 

상기한 응고 형태(PRF)를 사용하면 그 작용 시간을 8~10일 정도로 연장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근골격계의 사용은 최근 2009년 미식축구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 스틸러스팀의 유명 선수인 하인즈 워드가 슬관절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에 PRP 시술을 받고 2주 만에 복귀한 사실이 뉴욕 타임즈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많은 근골격계 질환에 그 사용이 시도되고 있다.

PRP는 근본적인 인체의 자연 치유과정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통증 및 염증의 감소, 만성적인 인대 및 근육환자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간단하고 빠른 치료법으로 일반적인 재생속도를 2~3배 이상 빠르게 하여 운동선수들의 부상회복치료에도 활용되며 입원없이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최근 PRP 자가혈주사가 염증치료 및 피부재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미용시술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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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1. 2. 10:37

폐경 이후 건강관리 건강생활2020. 11. 2. 10:37

폐경이란?

여성의 일생에서 마지막 월경을 의미하고, 의학적으로는 난소기능이 쇠퇴하여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되어 월경이 중지되어 더 이상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갱년기란 이러한 폐경기를 전후하여 난소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수년간의 시기를 말하며, 폐경은 갱년기 중에 일어납니다.

폐경 연령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균 51세를 정점으로 전후 5~10년 사이가 됩니다.


폐경의 문제점

과거에는 폐경을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여 모든 여성이 나이가 들게 되면 겪게 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폐경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는 점으로 인해 폐경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더구나 근래 들어서 점차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폐경 후에 삶을 살게 되는 여성들이 증가됨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여성의 평균수명이 75세 정도이므로 약 25년 정도, 즉 인생의 1/3을 폐경 후에 영위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기 증상
얼굴이 갑자기 확확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가장 많은 증상으로 폐경여성의 75% 가량이 경험합니다.

갑자기 얼굴이 달아올라 숨이 가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땀이 나며 두통이 같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갑작스런 열감은 목과 가슴 얼굴 부위에 먼저 오고 전신적으로 퍼지며 홍조 후에는 혈관의 수축이 뒤따라 오한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4분 정도면 끝나며 길게는 30분 정도 가기도 합니다.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나타날 수 있으며 피곤하거나 긴장을 하거나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증상의 원인은 호르몬 부족에 기인하는 혈과 운동의 불안정 때문입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망증

금방 들은 이야기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물건을 놓았던 장소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이름조차 잘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은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집중력이 저하 됩니다.


우울증은 폐경기에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정서가 불안해지고 마음이 자주 변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피곤·짜증·의욕상실·신경과민·긴장·공격성·자신감 상실 등도 이 시기의 여성에게 흔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뇨, 생시기계통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분비물이 감소되어 질 안이 건조해 집니다.

질염이 자주 생겨 대하가 심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에스트로겐은 배란 직전에 많이 분비되어 질과 자궁이 정자를 잘 받아들이고 착상이 잘 되도록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저하되면 질 표면이 얇아지고 창백해지며 폐경 전에 보았던 주름도 소실되고 감각 저하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성교 곤란증, 냉 및 질출혈 노인성 질염이 빈번히 나타납니다.

뛰거나 웃기만 하여도 소변이 자기고 모르게 찔끔 나오는 요실금 증세나 골반지지구조가 약화되어 자궁하수나 방광탈출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요도 점막의 위축 때문입니다.

요도 점막이 얇아지고 부스러지기 수운 상태로 되어 배뇨 중에 통증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요도와 방광 시경의 이상으로 소변이 급하게 마렵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으며 자주 보게 됩니다.


성생활에 문제가 생깁니다.

성관계시 통증, 성욕의 저하 ... 난소호르몬의 부족으로 질이 좁고 얇아진데다 점액과 윤활액이 잘 나오지 않아 성관계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히 성교 횟수가 줄어들고 관심 자체가 저하되는 일이 생깁니다.


폐경기의 자가진단법
신체적 증상

  • 월경이 끝난 지 일년이 넘었습니까?
  •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립니까?
  • 밤에 자주 깹니까?
  • 가슴이 두건거리는 경험을 합니까?
  • 성교시 통증을 느낍니까?
  •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심리적 증상

  • 최근에 더 우울해 집니까?
  • 기분변화가 있습니까?
  • 집중력이 떨어졌습니까?
  • 더 신경질 적이 되었습니까?
  • 매사에 결정내리기가 힘듭니까?
  • 얼마 전에 있었던 일에 건망증을 경험합니까?
  • 매사에 불안 하거나 두려워합니까?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에서 각각 “예”라고 답한 수가 4개 이상이면 당신은 아마 폐경기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이 증상들을 의사에게 말씀드리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평균 연령의 증가로 여성은 일생의 약 1/3 이상을 폐경 이후에 영위해야 하므로 갱년기를 현명하게 보내야 여성의 삶은 더욱 윤택하고 보람찰 수 있을 것입니다.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만성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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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10. 7. 22:16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건강생활2020. 10. 7. 22:16

 

사람의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피하지방이 유난히 발달한 경우를 피하지방형 비만, 내장지방이 과잉 축적된 경우를 내장지방형 비만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내장지방이란?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과 간 등에 붙는 지방입니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 쉬우며,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축적되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뿐 아니라, 동맥경화에 합병하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란?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지방으로, 피하지방형 비만은 비율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피하지방은 천천히 체내에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제거하는 데에도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는 피하지방형 비만일까? 내장지방형 비만일까?
자신의 뱃살을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 뱃살이 손으로 잘 잡힌다면? 피하지방이 발달한 체형
  • 뱃살을 손으로 살을 잡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면? 내장지방이 많은 체형

 

내장지방형 비만인 사람은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비만 해소의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식생활 등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의 비만 해소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서히 고열량 식품 섭취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하지방은 내장지방에 비해 대사가 나쁘기 때문에 분해되기 어려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특히 효과적인 것은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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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무릎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 사용을 줄여야 좋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 근육이 줄어드는 게 문제다.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무릎 앞쪽에 있는 슬개골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무릎 연골, 연골판 등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이 필수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매일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했더니 통증 점수가 8.53점(10점 만점)에서 4.73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운동량을 늘리려고 등산 등 고강도 운동을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관절이 강직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각종 외상이나 관절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간혹 잘못된 운동법을 실천하다 오히려 무릎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하체 운동으로 유명한 ‘스쿼트’나 ‘런지’가 대표적이다.
스쿼트나 런지를 잘못하면 오히려 ‘슬개대퇴관절’에 부담을 줄수 있다.
특히 자세를 잡기 어려운 노인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노년층도 ‘집콕’ 중에 큰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예방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어 올리기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은 살짝 바깥으로 돌려주고, 발끝은 몸쪽으로 당겨준다.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무릎을 쫙 펴주는 쪽에 집중하는 게 좋다. 

한 번에 6초 정도 유지하고 10회 반복한다. 

횟수는 가능한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도 괜찮다. 

대퇴사두근뿐 아니라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단련해 무릎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의 부담도 덜어주는 운동이다.

 

허벅지 사이에 쿠션 끼우고 버티기

편안한 정도로 허리를 펴고 앉아 허벅지 사이에 쿠션, 책 등을 끼우고 버틴다. 

쿠션을 조여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더 효과적이다.

6초씩 10회 반복하면 되는데, 이 동작 역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면 된다. 

고관절 내전근을 단련해 고관절에 안정성을 준다.

 

문지방에서 뒤꿈치 들어 올리기

문지방에 서서 양손으로 벽을 짚어 몸을 고정한다. 

한쪽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리며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 된다. 

천천히 10번 정도 반복하고, 양발을 번갈아 시행한다. 

이 운동으로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면 걸을 때 훨씬 수월해지지만,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릎 통증이 있다면 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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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9. 1. 13:58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건강생활2020. 9. 1. 13:58

 

중입자가속기란?
수소, 헬륨, 탄소 등 다양한 이온을 '이온주입기'에 주입하여 파워서플라이어로 순간전력을 공급하여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을 시켜서 중입자(양성자, 중성자 등)를 생성하는 장치(싱크로트론, 사이클로트론) 입니다.

일본의 중입자가속기는 오로지 탄소 이온만을 주입하여 가속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중이온가속기'로 부릅니다.

 

암치료용 중입자가속기
빛의 속도로 가속화 시킨 초당 10억개의 여러 이온(수소, 헬륨, 탄소 등) 속의 양성자 입자를 암세포 조직에 발사하여 암환자의 피부, 혈관, 근육 등 주변 조직에는 방사능 피해 없이, 미리 타게팅한 암세포 위치에서 입자들은 정확하게 방사선을 내 뿜어 암세포의 DNA 고리를 끊어 버려 암세포만을 치료 하는 장치입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로 완치가 불가능하거나, 완치율이 매우 낮은 암에 특히 효과적이고, 치료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현저하게 낮아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립니다.

 

중입자 치료기는 지난 30여년 간 독일과 일본에서 8,000여명의 임상증례를 가지고 있으며, 뇌종양, 두경부암, 식도암, 간/담도암, 췌장암, 폐암, 골육종 등과 같은 난치성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일의 입자치료기는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의 초기부터 중증 및 말기 암까지 치료 가능하며, 저산소세포 및 기저암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30~40차례를 받아야 했던 방사선치료에 비해서 중입자치료기는 치료 회수 및 기간을 한달 안팎으로 10여 차례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시간도 20~30분 이내로 매우 짧습니다. (치료 상담 및 준비시간 20여분, 실질적인 입자빔 조사시간 약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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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27. 11:14

올바른 안약(점안액) 사용법 건강생활2020. 8. 27. 11:14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결막염 등의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크로모글리크산나트륨’, ‘크로몰린나트륨’, ‘레보카바스틴염산염’, ‘케토티펜푸마르산염’ 등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들 성분은 드물게 졸리거나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 또는 기계 조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원칙적으로 6세 미만의 소아 및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현탁액인 경우 사용 전 잘 흔들어 사용한다.

인공눈물은 건조증상의 완화, 자극의 경감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며 ‘포비돈’, ‘카보머’, ‘세트리미드’ 등을 주성분으로 한다.

필요시 점안하고 지속적인 충혈이나 자극증상이 악화되거나 72시간 이상 지속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않을 수 있어 즉시 운전 등 기계조작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

 

점안제 사용 시 주의사항
일반 점안제는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에 단기간 사용한다.

투여 후, 증상의 개선이 보이지 않거나 눈의 자극감, 작열감, 안구통증, 눈꺼풀 부종 등이 나타나면 약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점안 후에는 눈을 감고 콧 등 옆에 위치한 눈물관(비루관)을 1분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신 흡수를 줄일 수 있다.

결막과 각막의 손상이 심하여 2차적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감염이 일어난 경우는 항균점안제 등의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두 종류 이상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약물이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성분간 상호영향을 줄이기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점안제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으면 약액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약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된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공동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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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11. 10:11

나잇살 관리 건강생활2020. 8. 11. 10:11

나잇살은 남녀별로 잘 찌는 시기가 다르다.

남성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늦은 식사와 음주가 잦아지면서 뱃살이 잘 찐다.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을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요리나 된장찌개, 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저열량 메뉴를 골라야 한다.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어야 저녁 과식을 막는다.

40대 이후에는 겉보기에 날씬하지만 배만 나오는 마른비만 형태로 나잇살이 찐다.

운동은 안 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사람에게 흔히 생긴다.

이런 사람은 고기, 생선, 달걀보다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여성은 출산 직후와 중년 시기, 폐경 이후에 나잇살이 잘 생긴다.

특히 중년에는 집에서 맨밥과 남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복부비만을 부르고,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량은 줄면서 팔뚝 등 피부가 늘어진다.

따라서 음식 영양을 균형 있게 맞춰야 한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나잇살이 본격적으로 붙는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고, 저지방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신체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다.

 

나잇살을 줄이는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2대 1 비율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장년층은 무산소운동을 하다가 근육을 다치기 쉬워 하루 두세 번에 나눠 저강도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팔굽혀펴기, 필라테스 등이 있다.

유산소운동도 저강도로 하는 게 좋다.

걷기, 완만한 등산, 배드민턴을 추천한다.

줄넘기, 계단오르기는 근육, 관절 손상 위험이 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나잇살 빼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

 

뱃살
다리를 편 후 누워서 발 사이에 덤벨을 끼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아랫배에 힘이 들어갈 때까지 발을 들어 올린다.

짐볼이 있다면 양팔을 구부려 머리 양 옆에 댄 채 짐볼 위에 등과 허리가 닿도록 눕는다.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려 발뒤꿈치로 바닥을 지탱한다.

이 자세로 윗몸일으키기하듯 하체를 위로 올렸다 내린다.

 

옆구리살
한 손에 덤벨을 들고 두 발을 모으고 선다.

상체를 숙이며 몸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덤벨을 든 팔과 교차하는 다리를 들었다 내린다.

 

등살
양손에 덤벨을 들고 상체를 직각으로 굽힌다.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게 하고, 덤벨을 엉덩이 뒤로 올렸다가 내린다.

 

다리살
의자에 앉아서 두 발 사이에 덤벨을 고정한다.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서서히 무릎을 폈다가 굽힌다.

 

과일,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식이섬유보충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비타민B군이 든 종합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게 돕는다.

비타민B 보충제를 먹고 운동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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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3. 09:27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건강생활2020. 7. 23. 09:27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지나치게 살을 빼는 것은 뼈에 좋지 않다.

키에 맞는 적당한 몸무게를 가지는 것이 최선이며, 저체중인 골다공증 환자는 가능하면 정상체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칼슘을 적절하게 섭취한다.

칼슘의 적절한 섭취는 최대 뼈질량을 좋게 하며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뼈 손실을 줄인다.

비타민 D는 칼슘을 운반하는 구실을 하므로 칼슘 섭취 시 비타민 D도 함께 섭취한다.

 

과다한 운동은 해로울 수 있다.

운동은 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건강에 좋다.

운동을 하면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뼈의 손실이 줄고, 체력이 향상되어 낙상 등 사고의 위험도 감소한다.

적당한 운동이 최선이며 속보로 30분 정도 걷는 것을 목표로 가능한 한 자주 걷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동차를 이용하지 말라.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한다.

빙판이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길, 가파른 계단 등은 누구나 조심해야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것들을 잘 피하기만 해도 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흡연은 삼가고 적절한 음주

흡연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건강에 해를 끼치며 뼈에도 예외가 아니다.

과음은 뼈에 좋지 않으나 적당한 음주 (여성은 일주일에 14단위, 남성은 일주일에 21단위)는 뼈에 좋을 수도 있다.

1단위의 알코올은 맥주나 포도주 한 잔 또는 소주 한잔에 해당하며 이보다 적은 양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카페인을 멀리한다.

커피와 콜라 등 카페인 음료는 소변을 통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삼가도록 한다.

 

섬유소를 줄인다.

섬유소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대변으로 칼슘을 빼앗아가므로 뼈가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채소를 많이 먹는다.

근육에는 고기가 좋지만 뼈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 나간다. 골다공증 예방에는 채소가 좋다.

 

의사를 찾는다

골다공증으로 의심될 경우 의사를 찾아 조언을 듣는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전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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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7. 15. 23:58

베타 차단제 건강생활2020. 7. 15. 23:58

베타 차단제는 교감 신경계의 수용체인 베타 수용체를 차단하여,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 상승 물질인 레닌의 분비를 줄여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심장 박동수를 낮추므로 휴식시 맥박이 빠른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이 있었던 고혈압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기관지 수축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또한 안정한 상태에서 맥박수가 느린 환자에게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심장 박출량과 말초 혈류 감소로 피로감, 심장 전도 장애, 악몽, 불면증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지질대사를 악화시키거나 당뇨 환자에서 저혈당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가 이 약을 복용시에는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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