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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7. 12:40

레이저 제모 시술 - 봄철이 적기 건강생활2012. 2. 27. 12:40

최근에는 가정에서의 면도나 왁싱 등의 제모가 번거로워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에 관해 일반인이 갖는 오해와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영구제모가 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는 제모를 뜻한다고 생각한다. 털은 일반적으로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나뉘며 이중 생장기에 있는 털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되므로 치료는 일반적으로 1.5개월 내지 2개월마다 5번 가량 반복하여 생장기 주기에 있는 털들이 골고루 파괴되도록 한다.
피부과에서 말하는 제모라는 것은 이러한 생장기의 털을 주기적으로 파괴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중 영구제모란 털이 영구적으로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모 시술후 보통 2년 정도 털이 나지 않는 것을 영구제모라고 한다. 즉 털이 영원히 나지 않는다고 영구제모를 권하는 병원이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부위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4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여러 번 반복시술이 이뤄진다. 겨드랑이 털은 5회 정도, 여성 인중에 난 솜털은 7~10회 정도 받아야 한다. 얼굴의 솜털은 털이 가늘면서 밀도가 높고 색깔은 옅어 더 여러 번 반복해야만 영구제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시간차와 시술횟수 등을 고려했을 때 제모의 가장 적기는 2, 3월이다. 또 제모 후 시술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이뤄질 수도 있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맨살 노출이 많은 여름보다는 봄철이 더 적합하다.


레이저 제모시술 과정

1. Shaving : 피부표면의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쉐이빙을 한다. 쉐이빙을 하지 않게 되면 레이저에 의해 털이 타면서 피부 표면이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만약 여기서 털을 족집게로 뽑으면 모근이 같이 뽑히기 때문에 제모가 되지 않는다.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반응하는 레이저가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2. Marking : 시술 부위를 빈틈없이 제모하기 위해 표시를 한다. 얼굴부위는 따로 표시하지 않고 팔 부위만 포인트로 표시를 한다.

3. 시술할 부위에 냉각 젤(Jelly) 도포 : 레이저 시술시 마찰을 줄이기 위해 냉각 젤을 바르기도 하는데, 냉각 효과와 털이 타는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4. 레이저 시술 : 개인별 피부상태, 피부 톤, 모발 굵기 등 피부타입과 시술부위에 따라 개인별 맞춤 레이저로 시술한다.

5. 냉찜질 : 레이저로 시술한 부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냉타월로 20분 정도 냉찜질을 한다.

6. 연고도포 : 피부손상을 줄여주기 위한 연고를 시술 부위에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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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7. 11:20

IMS 시술 건강생활2012. 2. 27. 11:20

IMS는, 만성적인 연부 조직의 통증에 대한 연구와 치료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Dr. Chan Gunn에 의해 창안되어 20여년간 발전되어 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University of Washington의 Multidisciplinary Pain Center를 포함한 전세계 여러 대학과 통증센터에서 강의되어 왔다.

IMS는 침술의 발전된 형태로 적당히 설명될 수도 있을지 모르나 실제는 훨씬 복잡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IMS는 손상된 근육내의 수축되고 짧아져 있는 특별한 병변에 도달하기 위해 바늘을 사용한다. 이러한 짧아져있는 근육은 이환되어 있는 근육 자체의 통증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인대와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IMS 치료시에 근육은 바늘을 꽉 조이게 되고, 이러한 작용을 통해 근육은 부드럽게 이완되어 통증의 완화를 가져오게 된다.

Intramuscular Stimulation(IMS)는 만성 통증을 설명하기 위한 신경근병증 모델에 기초한 dryneedling 치료 체계이다. 침술과는 다르게 IMS는 의학적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고, 이학적 검사에서 나타난 소견에 해당하는 해부학적 질환을 치료한다. 이학적 검사, 진단, 치료가 필요한 부위를 결정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 치료의 진행등 이 모두는 신경근병증의 이학적 소견에 의해 결정된다. IMS 치료자는 해부학적, 신경생리학적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전통적인 침술보다 더욱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경병증 이후에 오는 통증“의 생리적인 현상은 Dr. Gunn에 의해 처음으로 주목되어졌고, 지금은 이를 neuropathic pain으로 칭한다. 이는 신경이 자극에 대한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면서 너무 민감해져서 어떠한 물리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초과민성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러한 상황은 이환된 신경과 근육을 탈감작시키기위한 IMS 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반응한다. 수술이나 다른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근육의 단축과 초과민성을 치료할 수 없고, 진통제는 단지 통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힐 뿐이다.

IMS는 다른 모든 치료방법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도, 만성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IMS의 효과는 점차 누적되는 것으로, 매 치료 때마다 점차 통증은 완화되어 결국 사라지게된다. 어떤 환자들은 통증이 소실된지 20여년이 되도록 재발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호전된 증상을 유지하기 위해 가끔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치료회수는 손상받은 이후의 기간, 신경의 상태등 여러 조건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각 환자의 신체 상태는 서로 다 틀리고 IMS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서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낫기도 하며 어떤 사람들은 더디 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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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0. 17:09

친환경 집안 냄새제거법 건강생활2012. 2. 20. 17:09

무심코 뿌리는 방향제의 주성분을 살펴보면 나프탈렌, 페놀, 크레졸, 포름알데히드 등 우리 몸을 위협하는 성분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하지만 방향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고, 방향제 성분에 대한 정부 규제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
페놀의 달콤하고 톡 쏘는 냄새는 눈과 코를 자극하고,크레졸 역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다. 
특히 요즘은 살충제를 첨가해 방향제이면서 살충 효과를 주는 것도 많다. 살충제에 사용되는 파라디클로로벤젠(좀약 냄새가 나는) 성분은 흔히 고체와 에어로졸 형태의 방향품에 들어 있는데, 이는 알고 보면 또 다른 발암물질에 속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프레이, 에어로졸, 스틱을 포함한 방향제를 많이 사용하는 집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집 아이들보다 설사병에 잘 걸리고 엄마들도 더 많은 두통과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베이킹 소다는 약알칼리성 물질로 주로 산성을 띠고 있는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해 냄새를 없애 준다. 음식물 찌꺼기나 담배 냄새, 체취, 입냄새, 애완동물의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천연물질이라 생활하수로 흘려보내도 수질오염을 일으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옷장 냄새
옷장 냄새는 실내용 아로마 탈취제로 없앨 수 있는데, 아로마 탈취제는 베이킹 소다 가루(200g)와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20방울)을 그릇에 넣고 잘 섞으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간격으로 새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 결이 촘촘한 헝겊을 지름 15cm의 원 모양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2. 헝겊의 한 가운데에 실내용 아로마 탈취제 3큰술을 올려놓은 뒤 잘 싸서 고무줄로 꽁꽁 묶습니다.
3. 고무줄로 묶은 부분을 리본으로 장식한다. 리본을 길게 하여 옷걸이에 달아 두거나 서랍에 넣어 둡니다.

신발장 냄새
구두용 향주머니
베이킹 소다 가루(200g)와 에센셜 오일(20방울)로 아로마 탈취제를 만들어서 오래 된 양말이나 스타킹에 넣고 입구를 고무줄로 꽁꽁 묶은 다음 구두 속에 넣어 둡니다.

땀이 밴 운동화 냄새에
운동화에 에센셜 오일(20방울)을 섞은 베이킹 소다 가루(250g)를 뿌리고 하룻밤 동안 그대로 놔 둡니다.

신발장용 아로마 탈취제
1. 종이 컵에 베이킹 소다 가루100g을 넣고 라벤더 오일 10방울 정도를 넣어 잘 섞습니다.
2. 신발장의 각 단마다 하나씩 올려 놓는다. 신발장은 통풍이 잘 되지 않으므로 선반 하나하나에 올려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새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
씽크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거름망은 각종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물때가 끼기 쉬운 곳입니다.
1.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거름망 전체에 골고루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립니다.
2. 스펀지로 때를 제거합니다.
3. 물이 빠지는 망 부분의 때는 칫솔로 문질러 제거합니다.
4. 물로 헹구고 식초수(식초와 물 1:3 비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물기가 많은 음식물 쓰레기는 악취의 온상지입니다. 요리할 때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한꺼번에 모아 신문지에 싸 놓았다가 버립니다.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하여 냄새를 많이 없애 줍니다.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
쓰레기 봉투를 갈아 끼울 때마다 봉투 바닥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조금씩 뿌립니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여름이나 쓰레기를 밖에 내놓을 수 없을 때에는 쓰레기 위에도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려 둡니다. 그러면 냄새가 다소 약해집니다.

냉장고 속 냄새
병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냄새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베이킹 소다만으로도 탈취가 가능하지만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욕실 냄새
배수구에 비누 찌꺼기나 물때가 잔뜩 끼어 있으면 욕실 전체가 불쾌한 냄새로 가득 차기 쉽습니다. 이 때도 배수구의 찌꺼기를 제거한 다음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립니다.

변기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용변을 보고 난 후 에센셜 오일이 첨가된 식초수를 뿌려 두면 물때가 끼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통은 식초수를 뿌려 닦은 후에 휴지통 안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려 두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빨래통에서 나는 냄새
빨래통에 빨래가 쌓이거나 여름철이 되면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그럴 때 빨래위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려 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가 묻어 있는 상태로 세탁기에 넣어도 됩니다.

쿠션의 냄새
결이 촘촘한 소재의 쿠션은 베이킹 소다 가루를 조금 뿌려 두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재떨이 냄새
방 안에 배기 쉬운 담배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 재떨이 바닥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엷게 깔아 놓고 사용하면 담배 냄새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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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오일로 한번 더 보습

세안 직후에는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부에 즉시 보습막을 형성해 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당김이 심해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 오일은 피부 속 수분을 지키고 영양을 공급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에 물주기

꼼꼼히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을 발라도 오후가 되거나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피부 수분은 빠져 얼굴이 당기기 시작한다. 특히, 난방이 된 사무실이라면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틈틈이 수분 미스트를 분사해 주는 것이 좋다. 환절기와 건조한 실내 환경 속에서 피부 상태를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 피부를 위한 생활 습관개선

수분을 지키는 생활 습관 중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실내에서는 최대한 난방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다. 자동차 히터의 뜨거운 바람도 얼굴에 직접 쏘이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로 공기 중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겨울철이라고 너무 집안에서도 움츠리고 있지만 말고, 적당한 운동과 일주일에 한 번 스팀타월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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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0. 14:09

반신욕은 만병통치약? 건강생활2012. 2. 10. 14:09

반식욕이란?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해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 18세기초 네덜란드의 명의(名醫) 불하페가 남긴 말입니다. 이 원리를 응용한 목욕법이 몸의 절반만을 따뜻한 물에 담근다는 '반신욕(半身浴)'입니다.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C의 미지근한 탕에 가슴(명치끝 부위) 아랫부분까지 담그고 20-3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 양팔또한 탕 속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어깨까지 드러내 놓고 있으면 몸이 훈훈해질 수 있나'라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는 일. 하지만 하반신의 체온이 높아지면서 따뜻해진 혈액이 전신을 돌아 혈행이 좋아지기 때문에 온몸을 다 담그지 않아도 충분히 전신에 좋은 효과를 미치게 됩니다.

 전신욕과 반신욕
전신욕은 몸 전체에 큰 수압이 작용하여 심장과 폐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탕이 뜨거우면 들어가자마자 혈압이 올라가 원래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혈관이 약해진 노인은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일본에서는 잘못된 목욕법으로 목욕탕 사망이 늘고 있는데, 우리라나에서도 최근 찜질방 심장마비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지근한 반신욕이라면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혈압 상승도 서서히 진행되므로 혈전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부담 없이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서구식 목욕형태 샤워
우리나라도 아파트 보급이 증가하면서 욕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서구식 목욕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따라서 탕속 입욕은 점점 감소하고 샤워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샤워는 단시간에 몸을 씻어주는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때는 샤워가 맞지 않다.
욕조에 들어가면 몸이 깨끗해지고 몸 속의 피로물질과 노폐물이 빨리 소변으로 배출되어 피로회복에 좋은데 반신욕이야 말로 안전한 피로회복 목욕법이 아닐 수 없다. 

반신욕의 효과

인체는 심장 가까울수록 온도 높은데 외부와 온도격차가 클 때 몸에 문제 생겨 혈액순환 나빠지고 내장기능이 저하된다. 이것이 지속될 때는 병이 유발되는 것이다. 
신도 요시하루(이비인후과의사)는 두한족열(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을 이용해 20여년간 반신욕(하반신 담그고 상반신 담그지 않음) 을 연구하였다. 그는 냉기(체온불균형)를 막기위해 반신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여 인체의 냉증을 없애 몸의 기능을 좋게 할 수 있다 

반신욕하면 많은 땀이 난다. 땀이 난다는 것은 체온이 올라간다는 것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되고, 말초혈관 탄력성이 증가하여 혈액순환을 촉진된다.

반신욕이 미인을 만든다. 일본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즈미 요우코는 5년전부터 매일 반신욕을 한다. 시간이 없을 때 는 20분, 여유가 있을 때는 40분-50분정도 반신욕하는데, 처음에는 몸이 약한 편이었으나 반신욕하면서 잔병치레가 없어졌다. 그리고 반신욕을 하면서 나이보다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되었고 붓는 현상 또한 없어지면서 체중도 줄어들었다.

반신욕을 할 때 주의사항
물의 온도 38도를 유지한다.
명치 아래까지만 담근다. 이 때 팔을 밖으로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몸은 20-30분간 담근다.
체력이 약할 때는 5분간 탕 속에 있고, 탕 밖에서 2-3분 휴식을 취하는 것을 5차례정도 반복한다.

반신욕은 만병통치가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적극적인 건강관리는 좋은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평소생활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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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0. 13:58

충분한 수면의 기준은 몇시간? 건강생활2012. 2. 10. 13:58

 
의사나 수면전문가들은 항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권한다. 그래야만 일의 능률이나 공부의 집중도 역시 높아진다는 것.

하지만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충분한 수면의 기준을 잡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떤 이는 3~4시간의 수면으로도 맑은 정신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반면 어떤 이는 6시간을 자도 쾌적한 아침을 맞는 것에 힘겨움을 표명한다.

이렇듯 충분한 수면은 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어 정확히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단지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은 청소년들의 경우 신체와 두뇌가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적어도 8시간30분 이상 방해받지 않고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평균적으로는 9시간15분 간 잠을 청해야 자신의 외모와 감정, 행동 등에서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NSF는 만일 이보다 수면시간이 적다면 인체가 근육을 정상화시키거나 하루의 기억을 제대로 저장하는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성장과 식욕을 제어하는 호르몬의 분비 시간도 충분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잠을 자고 일어났더라도 집중력과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생활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것.

결국 NSF의 권고를 받아들인다면 늦어도 저녁 9시나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만 한다. 물론 이는 권고일 뿐이며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조건도 아니다. 하지만 수면부족이 정신적, 육체적인 부조화를 초래한다는 점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개인마다 자신의 상태에 맞춰 최적의 수면시간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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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0. 13:53

냉온욕의 효과, 냉온욕법 건강생활2012. 2. 10. 13:53

  

냉온욕이란 문자 그대로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며 목욕하는 것입니다. 즉, 냉탕과 온탕에 각각1분씩 들어가 있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냉탕에서시작하여 온탕과 냉탕에 번갈아 몸을 담궜다가 반드시 냉탕에서 마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냉탕에서 시작하기가 힘이 들면 온탕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나 마치기는 냉탕으로 해야 합니다. 
냉욕의 경우엔 물의 온도가 섭씨14도 ~ 15도 (화씨57도 ~ 59 도)정도의 온도가 적합하며, 온욕의 경우엔 섭씨41 도 ~ 43도(화씨 105도 ~ 109도)가 적당합니다. 냉온욕의 횟수는 냉탕에서 시작하여 3 ~ 4 회를 왕복하다가 냉탕에서 마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냉온욕법을 창안한 사람은 독일의 신부 세바스찬 크나이에프( Sebastian Kneipp 1821~1879)였다고 합니다. 크나이에프는 젊었을때에 폐결핵에 걸려서 오래동안 무척 고생을 했는데 의사들이 고쳐내지 못하자, 구전해 오던 물치료법을 시도하여  기적적으로 그의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갖가지의 목욕법을 연구하는 자연의학도가 되었고,  특히 브라이트씨병(신장병)을 앓고 있던 오스트리아의 조셉 대공을 이 냉온욕으로 치료를 시켜 유럽의 상류사회에서 대단히 유명하게 돠었습니다. 그 후 유럽의 여러 왕가에서 그의 목욕법을 받아들였는데 영국의 에드워드 8세,독일의 프레드릭 황제,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벳 여왕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었다고 합니다.

냉온욕의 효과는 대단하여 일년내내 계속하면 감기에 들지 않고 피로를 느끼지도 않게 됩니다. 대장암을 앓았던 어느 노인은  이명복 박사(1913 – 2004, 의사, 전 서울의대 명예교수, 대림의원 원장)의 안내로 이 목욕을 다른요법과 병행하여 실천하여 수개월 내에 거의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수한 상황(간이 나쁜 상태)에 처해있지 않는한 어떠한 분이라도 냉온욕을 계속하여 매일 실천하면 건강의 유지와 회복에 대단히 큰 득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냉온욕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입니다.

1. 냉탕과 온탕을 이용하여 냉온욕을 할 때 온탕에서는 가슴을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가만히 앉아 있는것이 좋으며 냉탕에서는 손발을 움직이면서 스스로  좋아진다는 암시를 인체내의 모든 기관과 세포에 전달하는것이 좋습니다.
2. 간질환 환자나 간경변증 환자 등은 냉온욕을 바로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풍욕(나체욕, 공기욕)을 3개월 정도 한 후에 서서히 냉온욕을  익혀 나가야 합니다. 그러한 환자들은 처음부터 냉온욕을 하면 명현현상이 너무 강하여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냉온 샤워를 하실 때는 물을 맞으며 팔 다리나 가슴등을 마사지 하면 좋습니다. 샤워실에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등으로 물을 맞으며 하나에서 20 혹은 30까지 카운트를 하며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운동을 하면 좋으나,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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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16. 09:22

모스 토피어리 건강생활2012. 1. 16. 09:22

난방을 시작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십상. 이럴 때일수록 집안 습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도’의 문제엔 ‘가습기’라는 솔루션을 떠올린다. 하지만 가습기는 끓인 물을 식혀 사용해야 하고 소독도 자주 해줘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때문에 요즘엔 가습기를 틀지 않고 식물을 이용하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효과 뛰어난 ‘모스 토피어리(Moss Topiary)’ 인기가 높다.


1.토피어리를 잘기를 수 있는 환경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토피어리를 기르는 곳은 베란다인데 여기서 가장중요한 것은 통풍이 잘되게 하는것입니다 또한 햇볕이 잘드는곳이면 더욱좋습니다.밤에는 문을 닫되 한낮엔 창문을 열어주어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물주기 

물주기는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어렵고 중요합니다 
식물에따라 물주기 방법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간략하게 정의하면 잎또는나무의끝순이 약간시들었을때가 물주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관옆식물 : 잎의끝순이 마른듯할 때 물을준다(아이비,호야,후마타등등) 
물을 넘넘 많이주면 식물이 성장하질않아요 
왜냐구요?-언제든지 물을공급받을수있기 때문에 뿌리가활동을 않함 

다 육 식 물 : 일주일에 1번정도 주는 것이 좋다(최대 1달간정도는 물없이도 걱정없음) 

3.토양의 일반상식 

토양의 구성은 식물에 따라 많이 다르게 하지만 개략적으로 토피어리에 상용하는 토양은 다음과 같다 

적옥토 : 보습력이 좋아 잘마르지않아 뿌리의 발육에 좋다 
마사토 : 배수가 잘된다 
숯 : 1g에 360m2의표면적이 생기므로 미생물이 잘자라고 많은 기공이 있어 통기성이좋다 
영양제 : 뿌리가 활착된후 소량 3-5알 정도 넣어준다(식재후 5-6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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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