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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8. 17:33

공기정화 식물 - 보스톤고사리 건강생활2012. 3. 28. 17:33

보스톤고사리의 딱딱한 잎은 식물체가 오래될수록 활 모양으로 늘어져 휘어진다. 걸이용화분에 매달아두거나 오브제에 올려놓는 등의 외관을 살리는 배치가 아름답다. 건조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분무와 물주기를 게을리 하면 금새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말라 오그라들어 떨어진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과 증산작용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능력이 있다. 담배연기 제거능력도 탁월하다.

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 식물 중에서 종합 순위에서는 9위를 차지했지만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은 1위.


행잉바스켓을 이용하여 욕실이나 베란다에 걸어두어 감상하거나 실내 정원의 물가 주변에 심으면 어울린다. 건조한 방 안 어느 곳에 올려놓아도 시선을 끄는 멋진 식물로 어떤 타입의 방에도 잘 어울린다.


양치류이므로 그늘에 놓아도 시들지는 않지만, 햇빛이 부드러운 봄과 가을엔 햇빛에 많이 노출 시키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옮겨 잎이 뭉그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늘 신선한 물과 산소를 필요로 하고 건조한 환경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물 관리를 조금이라도 게을리 하게 되면 바로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말라 떨어진다. 매일 분무를 해주고 물이 담긴 받침 안에 자갈을 깔고 그 위에 분을 놓아 습도를 높여주면 되는데, 겨울에는 반대로 물을 적게 주고 자주 분무를 해주어야 한다.

 

저온에 강하므로 쉽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최저 온도 3-4℃를 유지하면 괜찮지만, 겨울에도 싱싱함을 유지하려면 12-13℃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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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8. 10:19

춘곤증의 원인 건강생활2012. 3. 28. 10:19

따뜻한 봄이 되면 온 몸이 물먹은 솜 마냥 무겁고 나른하고 이유없이 피곤하며 졸음이 자주 오는 춘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이 많다.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의학계에서 공인된 병명이 아니며 엄격한 의미에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에 속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활동량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고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보다 3∼10배 증가한다.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신할 경우, 비타민 C나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티아민(비타민B1) 등이 결핍돼 춘곤증이 더욱 악화된다.

그리고 봄이 되어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고 자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


또한, 봄은 취직, 입학, 인사이동 등 신상변화가 많아 일의 양이나 내용, 휴식시간 등이 바뀌는 때이므로 적응을 위한 신체적인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해지고 나른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이다.


춘곤증은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고 과로로 피로가 누적된 사람일수록 심하다. 또 평소에 빈혈증상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아침잠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외부 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춘곤증에 많이 시달리게 된다.


한의학에선, 체질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고 약한 소음인이나 몸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춘곤증을 많이 호소한다고 한다. 그리고 외모상으로는 마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더 심하게 느낀다고 한다.


춘곤증은 3, 4월경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시적이고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지만 그 증세가 심한 경우 알맞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춘곤증은 잠복해 있던 다른 질병과 더불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피로감과 함께 다른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로감이 함께 오는 대표적인 질환은 감기, 결핵, B형 간염, 지방간, 갑상선 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한 빈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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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1. 18:33

아스피린의 효능 건강생활2012. 3. 21. 18:33

아스피린이 인간에게 유용한 약으로 도입된 것이 지난 1999년으로 1세기를 맞은 바 있다. 의학계에서는 항생제의 개발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약으로 아스피린을 거명하는데 아무도 주저하지 않는다. 

아스피린은 인체 내에서 염증작용이나 동통, 발열작용을 촉진하는 효소인 cyclooxygenase-2 (COX-2)의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진통, 해열 및 소염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적 아스피린은 COX-1 이라는 효소의 기능까지도 차단함으로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콩팥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새로 개발되어온 부작용이 없는 아스피린 제재들은 선택적으로 COX-2 효소의 기능만을 차단하기 때문에 위궤양이나 콩팥의 손상이 오지 않는다. 이제까지는 COX-2 효소의 기능을 차단하면 진통, 소염 및 해열작용만 있는 것으로 알았으나 새로운 사실들이 보고되고 있다. 첫 번 째 단서는 주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대장암 환자나 치매환자에서 암의 경우 사망하는 비율이 복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45%가량 감소하였고 치매의 경우 발병 비율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보인 역학 조사에서 비롯되었다. 

아스피린은 통증을 가라앉히는 진통(鎭痛), 염증을 없애는 소염(消炎), 열을 내리는 해열(解熱)이라는 세 가지 작용을 동시에 지닌다. 아스피린과 더불어 가장 널리는 쓰이는 진통제인 타이레놀의 경우 진통과 해열이란 두 가지 작용만 있는 것에 비해 아스피린은 소염 작용까지 있다. 

따라서 두통처럼 염증이 동반되지 않은 통증엔 속쓰림 등 위장 장애가 덜한 타이레놀이 좋지만 발갛게 붓고 아픈 관절염 등 염증이 동반된 통증엔 아스피린을 고르는 것이 좋다.

놀라운 것은 아스피린에서 마치 양파껍질 벗겨지듯 새로운 효능이 규명되고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혈전(血栓)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다. 혈전이란 혈관에서 만들어지는 피떡 또는 혈관 부스러기로 혈관을 좁게 만들어 심장병을 일으키거나 아예 떨어져 나올 경우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소량 복용할 경우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의 작용을 차단해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아스피린은 암 예방에도 관여합니다. 실제 대장암과 전립선암.난소암 등 일부 암에선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발생률이 떨어진다는 믿을 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어떤 이유로든 과거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덜 걸린다는 것 이다. 이유는 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 바로 만성적인 염증이며 아스피린으로 염증을 조기에 차단하면 염증 때 나타나는 세포 복구과정에서 암세포와 같은 불량품이 만들어질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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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0. 16:14

알칼리 환원수란 건강생활2012. 3. 20. 16:14

알칼리 전해환원수란 수소가 풍부한 물로 환원력이 높은 물을 일컫는다. 알칼리 이온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수소가 우리 몸의 산화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것이다.산화는 산소를 주는 반응이고, 환원은 수소를 주는 반응이다. 

이 과정에서 산소에 수소를 주면 산소(O)+수소(H2)=물(H2O)이 되어 무해하고 부작용이 없이 질병을 예방하는 물이다. 

“환원수는 활성산소와 각종노폐물을 소거하고, 유전자(DNA)를 산화장애로부터 보호하여  암, 당뇨, 고혈압 등 모든 성인병 예방이 가능하다” 라고 미국 과학지 BBRC에 발표된바 있습니다.
불안정한 이 활성산소를 안정화 시키는 데는 수소가 필요하고 그 수소를 풍부하게 포함하도록 과학기술을 집약시켜 만든 것이 알칼리 환원수입니다.
알칼리 환원수는 산화된 세포와 신체를 환원시킬 수 있는 분자구조가 아주 작은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입니다

알칼리 환원수는 끓여도 알칼리성을 유지합니다.                                                                                        
다만, 수소이온 방출로 환원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끓이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기준 하루2리터 체중 1kg당 30ml로 몸무게 65kg인 사람은 하루 2.0L 정도를 마셔야 합니다. 물의 주된 기능이 체내 노폐물 배출이므로 음주, 흡연을 즐기는 사람, 도시에서 공해물질에 늘 접해있는 사람,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 만성 질환자는 평소에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알칼리수가 위산을 중화할 것이란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시기에 가장 적합한 알칼리수의 pH는 약 7.5~10.0이고 위산의 pH는 약 4입니다. 위산의 산도는 1/100이며 알칼리수의 알칼리도가 약 1/1,000,000이므로 위산이 알칼리수에 비해 1,000배 이상의 농축액입니다. 하루 평균 3리터 분비되는 위산을 중화하려면 그것의 100배 즉 3,000리터의 알칼리수를 마셔야 합니다. 

[식약청의 " 알칼리이온수 생성기 사용상 주의사항 알림 "] 
알칼리이온수는 정수기 물이나 슈퍼에서 판매되는 음용수와는 달리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의 목적으로 과량의 알칼리이온수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알칼리이온수 : 4대 위장증상(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 발효, 위산과다)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정에서 알칼리이온수생성기를 정수기로 오인하여 불필요하게 알칼리이온수를 음용하지 말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음용 적정량, 냉장 보관 가능여부 등 올바른 사용방법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알칼리이온수는 일반적으로 전기분해 등의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pH※ 8.5 초과 10 미만의 물로서 1일 음용 적정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500 ㎖~1,000 ㎖※ 정도가 권장되고 있다.
      ※ 참고 : 사람 위액의 pH는 1~2, 소장의 pH는 6~8 이며, 일반적인 일회용 종이컵의 용량은 약 200 ㎖정도임
   ○ 생성된 알칼리이온수를 바로 음용하지 않고 보관하였다가 음용하는 경우에는 pH 수치가 변하게 되므로, 알칼리이온수를 냉장고 등에 보관할 경우 보관방법, 보관용기, 보관시간 등을 미리 제조(판매)회사에 문의하여 확인해 두어야 한다.
   ○ 한편,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알칼리이온수와 함께 음용하는 것을 피하고, 신부전이나 칼륨배설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알칼리이온수를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알칼리이온수생성기는 알칼리이온수를 생성하는 의료기기로 일반 정수기와는 다르다고 설명하며, 알칼리이온수를 섭취할 때는 사용상 주의사항을 참조하여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좋다구 주장하는 측과 주의를 요한다는 식약청 발표를 참고하여 적정한 양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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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6. 15:50

기미 치료, 레이저토닝 건강생활2012. 3. 16. 15:50

레이저토닝은 피부색소 세포를 파괴하고 섬유아세포(콜라겐을 생성하는 세포)를 자극하여 검은색 계열의 문신, 오타모반, 진피성기미, 커피색 모반, 주근깨, 소프트 필 등에 이용됩니다.

이는 1064nm와 532nm파장을 이용하여, 기존의 Q-swich방식의 Nd:YAG레이저의 출력이 업그레이드 된 고출력 레이저로 Spot의 크기가 8mm까지 가능하여 치료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택적으로 585nm의 Hand-Piece를 사용할 수 있어 치료 범위가 다양합니다.

레이저 토닝의 특징

-진피층까지 레이저 빛이 도달하여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여드름 호전 기대
-레이저 빛의 노출시간이 짧아 피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료시간을 절약
-레이저 빛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치료 범위가 다양함
-다른 치료 요법과 병행 가능

레이저 토닝 치료는 기미세포자체를 제거하는 개념이 아니라 점점 옅어지게 만들어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 후 호전된 다음에는 반드시 재발의 시점을 최대한 늦추고 사후관리,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시술시간 약 10~15분 정도로 1주일간격으로 10회정도 주기적인 치료를 받는다.
치료 후 딱지가 생기지 않고 통증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짧은 시간 집중적 시술이 가능하다.

레이저 토닝 시술 시 그 각질제거나 박피효과가 있는 제품사용을 피해야 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나 사우나를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세안시에는 세안제로 피부를 세게 자극하지 않고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안해 주어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전에 발라주고 햇빛에 많이 노출되었거나 장시간 외출 시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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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체온이 1℃ 올라가서 저체온증이 개선되면 면역력이 무려 5배나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체온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을 야기합니다. 암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병, 비만,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까지 이른바 '병' 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원인이 저체온 때문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세포는 활성화된다.
저체온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력이 체온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에너지가 부족해진 면역세포 가 몸 안에 침범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제대로 대항할 수 없게 되어 곧바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체온과 암 발생률의 연관성을 조사한 일본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1970년 일본인의 체온은 36.8℃였는데, 30년이 지난 2000년에는 36.2℃로 0.6℃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비례해서 암환자도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노화를 재촉한다는 것 이외에도 거친 피부, 변비, 잇몸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하여 위궤양, 당뇨, 골다공증, 암, 폐렴, 파킨슨 병 같은 심각한 병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여기에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같은 완치가 어려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로 체온을 적당히 올리면 인체에서는 좋은 반응이 일어납니다. 부교감신경이 긴장해, 심장이 편안해지고 혈관 확장으로 혈액순환이 잘되고, 배설 기능도 좋아지고 면역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암세포의 경우 35도 정도의 저체온일 때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체온을 올리면 암세포의 증식도 둔화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활발해져 암을 개선하는데도 체온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온 1°C 올리는 법

가장 훌륭한 처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아침마다 하루 20~30분씩 운동하는 게 가장 좋으며 특히 하체 근력 운동을 추천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하는 사이클이나 스태퍼, 워킹 머신을 이용하고 특별한 기구가 없다면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등 간단한 근력 운동도 좋습니다. 몸 안의 온도를 외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내복과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체온을 떨어트려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신 샤워보다는 반신욕과 족욕이 몸을 더 따뜻하게 해주며,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데 녹차보다는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등이 소화를 돕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수족 냉증과 저체온, 우울증의 원인이 되므로 전문가들은 운동보다 마음의 안정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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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3. 09:37

소금의 역할 건강생활2012. 3. 13. 09:37

소금의 역할
 
1.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신진대사를 주도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할때 혈액이 산성화 되고 면역성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2.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혈관을 청소한다.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뿐만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동맥경화 및 고혈압을 예방한다.
 
3.체액의 균형을 이룬다.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진대사가 산성이나 알카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흡수, 저장하게 한다.
 
4.소화를 돕는다. 소금은 위와 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 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 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다.
 
5.해독과 살균작용을 한다. 염분은 인체 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는 침입하지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6.해열과 지열 작용을 한다. 찰과상으로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피가 응고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금은 체내에서 해열과 지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7.세포를 생산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섭취하면 신체에 활기를 주게 되는 것은 물론 기미.주근깨.여드름등의 피부 트러블을 없애는 데도 효과를 볼수 있다.
 
8.미네랄을 공급한다.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도와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막아주는 미네랄은 우리 인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인데 소금에서 적게나마 공급할 수 있다.
 
※ 인체에 염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부진하여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권태감과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이는 신진대사가 지체되어 몸속의 노폐물이 쌓여 독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정제염을 먹지 말고 용융소금을 먹거나 담은 간장, 된장, 김치, 젓갈로 짠맛을 섭취하십시오.
 
용융소금은 소금에 열을 가하여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 자연소금입니다. 850 - 1000도 사이에서 오랜시간 열을 가한 소금이 더욱 깨끗한 소금입니다.

정제염은 공장에서 바닷물을 화학적 처리를 한 고순도의 염화나트륨. 정제염은 순백색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표백제가 첨가되기 때문에 또 다른 해악을 불러온다. 뿐만 아니라 정제염을 소포장하여 시중에 공급하는 동안에 소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산가리 성분의 약품을 첨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해한 소금이 되고 있다. 이런 유해한 소금이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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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8. 10:58

만병에 좋은 반신욕 건강생활2012. 2. 28. 10:58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해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 18세기초 네덜란드의 명의(名醫) 불하페가 남긴 말이라고 한다.
몸의 절반만을 따뜻한 물에 담근다는 ‘반신욕(半身浴)’.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정도 미지근한 물에 가슴(명치 부근) 아래만 20~30분간 잠근다. 어깨나 팔 부분도 물 속에 넣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다소 한기를 느끼지만 서서히 몸의 중심에서부터 더워져 땀이 흠뻑 배어나온다는 것. 감기나 불면증에는 물론 심장병, 고혈압, 어깨결림, 요통, 생리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예 사원 전체에게 반신욕을 권장하는 회사도 있다. 
목욕이 혈액순환을 통한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렇다면 반신욕이 왜 몸에 좋다는 걸까.

  『만병에 좋은 반신욕』이라는 소책자에 따르면 만병의 근원은 상반신 체온이 높아지고 하반신 체온이 낮아지는 체온의 상하차, ‘냉(冷)’ 상태에 있다고 한다. 반신욕은 하반신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 순환 장애를 초래하는 이 냉을 없앤다는 것.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해 지는 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이다. 
수축된 혈관이 열리면서 피가 부드럽게 흐르게 돼 혈압도 내려가게 된다. 땀을 통해 몸 속에 쌓여있는 독소가 빠져나가 몸 전체 상태를 향상시킨다고도 한다. 이 책자에는 반신욕을 해서 감기를 치료하고 관절염, 간장병, 신장병에 탁월한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 사연도 담겨있다. 의학기자인 마루야마 히로유키는 “매일 밤마다 해보니까 잠도 쉽게 들게 되고, 다음날 눈을 떴을 때도 상쾌하다”고 말했다. 

반신욕, 이렇게 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정도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준비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먼저 발에 더운 물을 끼얹는다. 상반신과 하반신의 체온 차이를 어느 정도 바로 잡기 위해서다. 너무 추울 때는 욕실 안을 더운 김으로 충분히 따뜻하게 해놓는다. 욕조에 들어가선 가슴(명치부근) 아래까지만 물에 담근다. 명치 아래쪽이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명치 위쪽을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다는 것. 
어깨나 팔부분도 물속에 넣으면 안된다. 너무 춥다 싶으면 20~30초 정도 어깨까지 물에 담가도 된다. 20분간 꾹 참으면 몸 속부터 따뜻해져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나 얼굴, 가슴, 팔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전신욕을 할 때보다 몸이 더워져 욕실 밖에 나와도 한기를 느끼지 않게 된다. 욕조에서 나와 몸을 식힌 뒤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할 수도 있다. 효과를 높이려면, 욕실에서 나와 우선 양말을 신고 하반신에 속옷을 두껍게 챙겨 입는다. 평상시에도 하반신, 특히 발부분을 차지 않도록 하고 상반신은 되도록 얇게 옷을 입는 게 좋다.


질환에 따른 방법과 효과

어깨가 결리는 사람은 반신욕을 하면서,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제치거나 하는 식으로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목덜미에서 어깨부분으로 가볍게 손마사지를 해본다. 근육긴장이 풀려 전신의 피로가 없어진다고 한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허리에 좋지 않아, 요통환자라면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정좌할 필요가 없다. 요통이 있으면 욕조 속에서 등을 구부리고 두 발을 안는 자세가 가장 적합하다. 치질통에는 예로부터 엉덩이만 담그는 좌욕이 좋다고 한다. 항문 부근에 생긴 사마귀 같은 치핵(核)의 아픔을 줄이려면, 하반신만 담가 항문 주변을 충분히 따뜻하게 해주는 입욕법이 좋다. 다만 항문 주위에 농양이 있다면 더운 목욕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뜨거운 물에 전신욕을 하는 게 좋지 않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는 피가 잘 흐르고 혈압을 낮추는 반신욕이 좋다. 최대혈압과 최소혈압의 차를 줄여 저혈압에도 좋다고 한다. 
  
하반신의 장기기능을 좋게 만들어 여성들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ㆍ갱년기 장애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감기가 걸렸을 때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궜다가 나와 갑자기 한기를 느끼는 전신욕은 피해야 한다. 설사나 복통일 때는 발만 더운 말에 담그는 족탕(足湯)이 좋다. 삐거나 타박상을 입었다면 상반신은 상관없지만, 하반신일 경우 환부를 덥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 후나 술을 마신 직후 목욕은 원래 나쁘다. 하지만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내리기 때문에 서서히 따뜻함을 느끼는 반신욕은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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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 들이지 않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아침식사 때 계란을 먹는다.

영양학 전문지 '영양학 연구(Nutrition Research)'에 따르면 아침에 계란을 먹는 것이 나머지 식사에서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2) 일어선다.

직장에서 서류를 읽거나 전화를 받을 땐 일어서서 한다. (일어서서 사용하는 책상을 사용할 수도 있다). 서 있으면 앉아 있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1.5배 많다.

3) TV 앞에서 식사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하루 식사량을 약300칼로리 줄일 수 있다고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4) 매주 체중을 잰다.

미국 스포츠의학학회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4병 중 3명이 그렇게 한다고 한다.

5) 사과를 먹는다.

점심 식사 때는 사과주스 대신 사과를 그냥 먹는다. 다이어트 전문지 '식욕(Appetite)'에 따르면 씹는 것이 포만감을 촉진하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약15% 줄일 수 있다고 한다.

6) 밀크 셰이크를 먹는다.

미국 농무부 연구팀은 유장 단백질을 매일 55g씩 23주 동안 섭취하면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보다 체중을 4파운드(약1.8kg)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7) 채소를 눈높이에 둔다.

채소를 시선이 직접 닿는 눈높이에 두면 이를 먹을 가능성이 2.7배 높아진다고 코넬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8) 집안을 청소한다.

집안에 다목적 청소기가 있으면 육체적 활동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인디애나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9) 수프에 병아리콩을 첨가한다.

수프에 병아리콩을 반 컵 넣으면 섬유질 섭취량을 6g 더 늘릴 수 있다.

10) 탈지우유를 마신다.

오전에 주스 대신 탈지우유를 2.5컵 마시면 칼로리 섭취를 8.5% 줄일 수 있다고 호주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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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7. 12:50

필러 성형 건강생활2012. 2. 27. 12:50

  
최근 레스틸렌이나 메트리덱스, 아쿠아미드, 자가지방이라는 다양한 필러(Filler, 보충제)를 주입해주는 필러 성형이 인기다. 
보톡스로 해결되지 않는 깊은 주름을 채워주고, 코 융비술, 무턱 교정, 입술을 도톰하게, 푹 꺼진 눈밑이나 이마, 볼에까지 다양한 적용범위를 가지고 있어, 늘어지고 각진 얼굴 윤곽을 교정해줘 보다 팽팽하고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수술없이 국소마취 후 주사만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겁이 많고 시간이 없는 사람들도 아무 걱정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들 필러들은 FDA에서 승인을 받을만큼 인체 친화성이 뛰어나 안전한 재료들이다. 대표적 필러인 레스틸렌과 메트리덱스는 식물 및 설탕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정화된 천연 필러(filler)이다.
히알루론산은 모든 생명체의 피부를 구성하는 물질로, 우리 피부의 볼륨을 유지하고 채워주는 주재료이며, 주위의 물 분자를 끌어들여 주름과 흉터로 패인 피부를 채워주고 차올라 오게 해준다. 이 히알루론산은 본래 사람 몸에도 일정량 포함되어 있는 다당질로, 표피와 진피 속의 세포간질로써 세포를 서로 윤활하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분자 1개가 물분자 214개를 끌어모을 정도로 수분 흡입력이 뛰어난 주입물질이기 때문에, 일단 피부에 주입된 히알루론산은 처음에 주입된 부피만큼 수분을 끌어들여 최초의 부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 효과 지속기간도 보톡스보다 더 길어, 1년에 한 번의 주사로 간단히 보강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미드는 이상적 생체적합물질로써 45일 간격으로 1~2회 주입해 주면 반영구적으로 유지,지속이 되었던 것을 오랜 임상결과 알 수 있었다.

필러 성형은 바르는 연고제 및 간단한 무통 주사 마취후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 5분에서 10분이면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후 붓기나 멍도 거의 없어, 수술당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다. 
기존에 다른 성형수술 후 회복기간으로써 짧게는 일주일, 길면 3~6개월까지도 회복기간을 가져야 하였던데 비하면, 정말 놀랍게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는 것 이다. 

더불어 주사기를 사용해 보충물을 주입하므로 가장 예리하고 섬세한 성형이 가능하다는 점도 필러 성형의 큰 특징으로, 코 성형의 경우를 예를 들면 코 끝만 살짝 높이거나 콧대만 살짝 세우거나 하는 보다 정교한 성형이 가능한 것이 바로 이 필러 성형이다. 
게다가 필러로 많이 쓰이는 아쿠아미드, 레스틸렌, 메트리덱스 등은 보통 젤리 타입 또는 반액체 타입이기 때문에, 다른 고체 보형물을 넣는 코 성형술에 비해 수술후 본인이 느끼는 이물감도 없고, 또 시각적으로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성형 당일부터 얻을 수 있다. 

미간 주름, 이마 주름, 입가 주름, 그리고 함몰되고 꺼진 부위 등에 주로 시술되는 레스틸렌을 사용해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것은 이미 오랫동안 시행이 되어 온 필러 성형이다. 즉 탄력있고 도톰한 입술을 원할 경우, 레스틸렌 주사 만으로 간단하게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을 만들 수 있으며, 입술에 잔주름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주름까지 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두흉터 여드름흉터 등 함몰된 흉터에도 필러를 주입해 살이 차오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깊게 꺼진 주름도 채워줄 수 있다. 특히 미간 주름이나 코 옆 팔자주름에는 필러 주입이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꺼진 볼이나 이마 등 필러의 양이 많이 필요한 부위에는 자가지방을 사용해 이식해주면 거부감이 없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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