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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5. 10:34

A형 간염 질병정보2020. 6. 5. 10:34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물 중독자), 혈액제제를 통한 감염 등 비경구적 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로 경구를 통해 감염되므로 환자를 통해 가족 또는 친척에게 전파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 탁아소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15~45일로 평균 4주의 잠복기 후 임상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등 다른 바이러스 간염과 유사합니다.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징후가 발생하는데, 각막 및 피부 황달, 콜라색 소변, 전신 가려움증 등이 이에 속합니다.

소아는 거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6세 이하에서 약 50%가 무증상)을 보이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명적인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1-3% 정도에서 존재합니다.

증상발현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후 2주까지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왕성합니다.

아직까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이며,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하여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A형 간염 백신 접종
1회 접종 후 6~12개월이 지나면 1회 더 접종하며.
면역은 20년 이상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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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6. 5. 10:01

슈퍼푸드, 피스타치오 건강음식2020. 6. 5. 10:01

 

견과류의 일종인 피스타치오가 블루베리ㆍ아사이베리ㆍ치아 푸딩과 함께 새로운 ‘고(高)항산화 슈퍼푸드 스낵’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유명 영양 컨설턴트인 마이크 러셀(Mike Roussell) 박사는 건강한 삶을 사람은 식품 구입 목록에 피스타치오를 추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매일 오후 간식으로 먹거나 아침에 요거트나 오트밀에 피스타치오를 첨가하면 5가지 건강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된 완전 단백질이다. 
2019년 말 미국 어바나 소재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피스타치오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몇 안 되는 완전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발표했다. 
피스타치오 1회 섭취분(49개)엔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큰 계란 한 개 또는 리마콩 반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의 양이다.

둘째, 혈당 조절을 돕는다.
혈당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면 쇠약ㆍ현기증ㆍ두통ㆍ시야 흐림ㆍ빠른 맥박 등 불편감을 준다.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셋째, 혈압을 낮춘다.
호두ㆍ아몬드 등 모든 견과류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피스타치오의 심장 보호 효과는 더 두드러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를 한 달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수축기(최대)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넷째, 체중 감량에 이롭다.
피스타치오 1회 섭취량만큼 먹으려면 껍데기를 49개나 까야 한다. 
껍데기는 간식을 즐기는 사람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를 일깨운다.
간식 먹는 속도도 느리게 한다.
‘식욕 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껍데기째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사람이 알맹이만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사람보다 열량을 85㎉ 정도 덜 섭취했다. 

넷째, 포만감을 금방 유발한다.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가장 낮은 견과류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먹으면 금세 배가 불러온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피스타치오로 하루 250㎉를 섭취하고도 (다른 음식을 덜 먹어) 체중이 특별히 증가하지 않았다.

다섯째, 피스타치오는 항산화 견과류다.
‘식품과 영양 연구 저널’(Journal Food & Nutrition Research)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는 딸기류ㆍ적포도주ㆍ차ㆍ다크초콜릿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당뇨병ㆍ암ㆍ심장병ㆍ비만 예방을 돕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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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C-MIS)’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된 국내 환자 두 명을 전문가들이 진단사한 결과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아닌 일반 가와사키병 쇼크신드롬(증후군)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직까지 국내에 보고된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개최된 정례 브리핑에서 “두 사례 모두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 결과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갑자기 급증한 정체 불명의 쇼크 증후군이다.

몸 곳곳에 염증과 통증이 일어나며 혈관성 쇼크를 동반한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유아나 어린이 일부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가와사키 병 쇼크 신드롬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병일 가능성도 제기돼 있다.

이 병은 4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의심환자가 보고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현재 유럽에서 230건, 미국에서 102건이 보고돼 있고, 사망은 유럽이 2명, 미국이 3명 보고돼 있다.

중국이나 일본 등에는 보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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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3. 11:10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49명 건강뉴스2020. 6. 3. 11:10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명 증가한 1만1,5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9일(58명) 이후 닷새 만에 가장 많은 49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증가세다.

해외유입이 3명, 국내발생은 46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과 인천이 각각 17명, 경기가 1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5명이 늘었고 대구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완치)는 21명 증가한 1만467명, 격리중 환자는 27명 증가한 850명이다.

사망자도 1명 늘어 2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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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족제비 동물모델을 통해 코로나19 항체후보물질의 치료효능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대본은 민간과 협력해 항체치료제와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된 항체후보물질은 족제비 동물모델을 통해서도 치료효능이 확인됐으며, 향후 실험용 마우스를 통한 효능평가 등을 통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 부본부장은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액 확보에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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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 19:39

돌발성 난청 질병정보2020. 6. 1. 19:39

 

잘 들리던 귀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들리지 않는 경우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상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전형적인 돌발성 난청은 과로를 했거나 감기를 앓은 후에 한 쪽 귀의 청력이 소실되고 이명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 나타나나 드물게 양측성인 경우도 있다.

돌발성 난청은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한 쪽 귀에 발생하지만 4~17%는 양측 귀에 발생하기도 한다.

발생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이다.

때때로 난청과 더불어 이명 및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조기에 입원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난청은 입원치료가 원칙이며 스테로이드제를 10일 내지 14일간 투여하며 그 외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등을 보조적으로 투여한다.

평균적인 치료 성적을 보면, 환자의 약 1/3은 정상청력을 회복하고, 1/3 은 부분적으로 회복되며, 나머지 1/3은 회복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심하거나, 순음청력검사에서 고음역이나 전주파수대의 난청이 있는 경우, 어음명료도가 나쁜 경우,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 소아나 40세 이상인 경우, 그리고 치료가 늦게 시작된 경우 상대적으로 회복률이 떨어진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와 청신경 종양의 감별이다.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결과가 좋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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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