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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23 디프테리아
  2. 2020.06.23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2020. 6. 23. 14:23

디프테리아 질병정보2020. 6. 23. 14:23

 

 

디프테리아균 감염에 의한 호흡기 점막과 피부의 국소 질환이다.

디프테 리아균은 길이 1-8㎛, 폭 0.3-0.8㎛인 그람양성 간균이지만, 염색성은 일정하지 않다.

디프테리아균은 박테리오파아지(bacteriophage) 감염된 경우에만 독소(toxin)를 만들어 병독성이 있으며, 이 독소의 생산을 위해서는 2가 철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환자나 보균자와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드물게 분비물을 통한 간접감염도 있고, 생우유가 원인이 되기 도 한다.

증상
인두, 후두, 코, 때로는 다른 점막과 피부, 극히 드물게는 결막, 음부를 침범하는 급성질환이다.

특이적 세포독소에 의한 회백색의 위막이 감염된 인두와 피부에 형성, 부착되는 것이 주요 징후이다.

인두 편도 디프테리아에서는 가벼운 인두통과 림프절 종창, 동통이 있으며, 중증 환자에서는 경부 종창이 뚜렷하다.

후두 디프테리 아는 호흡 곤란을 동반하여 중증이 된다. 비디프테리아는 보통 일측성으로 나타나고, 경증 또는 만성의 콧물과 점막 박리를 초래하여, 장액. 혈성 분비물이 나온다. 불현성 감염도 많다. 일정하지 않은 증상을 초래하고, 수 포성 피부농포 등과 구별하기 어렵다.
 
진단 및 치료
흡수된 세포독소에 의한 후기 증상은 2~6주 후에 나타나서 뇌신경. 지각을 마비시킨다.

또, 심근염은 비교적 빠 른 1~2주 후에 생기고, 종종 중증이 되어 돌연사한다. 피부 디프테리아 이외의 사망률은 5~10%로 지난 50년간 변화가 없었다.

임상적으로 편도염, 인두염에서 회백색의 위막이 구개, 연구개까지 덮혀 있고, 경부 림프절 종창, 장액 혈 성 비분비물이 있는 점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감별 할 진단은 바이러스성 세균성 인두염, 각종 피부 질환 등 이다. 확진은 병변 부위에서 균을 검출한다.

치료는 확정 진단에 관계없이 시작하여야 하고, 균이 음성이라도 치료를 끝까지 해야 한다.

임상적으로 디프테리아가 의심된다면 세균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 지체없이 항독소 혈청을 투여한다.

병의 중증도나 병변부위 정도 에 따라 2~10만 단위를 근주하고, 중증의 예에서는 근육주사와 함께 정맥주사를 한다.

이어서 항생제를 투여 하는데 penicillin G (소아 25,000~50.000 단위/kg일, 성인120만 단위/kg/일) 또는 erythromycin (40~50 mg/kg/최대 2g/일)을 2회에 나누어 경구투여가 가능할 때까지 근육주사한다.

경구투여가 가능하게되면 penicillin V(0.5~1g/일)를 하루 4회로 나누어 또는 erythromycin (상기량)을 전 체 치료기간이 14일이 되도록 경구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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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6. 23. 13:40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건강음식2020. 6. 23. 13:40

미국 '멘스헬스'가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옥수수
역시 여름에 많이 나는 옥수수.
중간 크기 옥수수 하나에는 3g의 섬유질, 그리고 같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맘 때 시장통을 지나면 옥수수 찌는 냄새가 달큼하게 코를 간질이기 마련이다.

 

양배추
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배추.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다.

양배추 한 컵에는 섬유질 4g과 함께 단백질도 4g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와 나란히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에도 못지않게 단백질이 풍부하다.

순무
무가 아니라 무청이 중요하다.

순무 잎 한 컵에는 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순무가 낯선 사람은 시금치를 구입할 것.

국이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 컵에 1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강낭콩
여름철 밥에 둬 먹으면 좋은 강낭콩 한 컵에는 단백질 14g이 들어 있다.

물론 고기에 비하면 약소하다.

그러나 다른 채소에 비하면 월등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풋콩이나 완두콩 등 다른 콩들도 마찬가지.


감자
굵은 감자 한 알에는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통으로 굽거나 매시트포테이토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꽈리고추를 넣고 조려 반찬으로 먹거나, 밥할 때 함께 쪘다가 간식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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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