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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2. 15:07

유전자검사란 건강생활2016. 4. 22. 15:07

1 유전자검사란 무엇인가?

유전자검사(genetic test)의 일반적인 정의는 유전체(genome) 내의 변이 중 유전질환과 관련된 변화를 검출하기 위하여 DNA, RNA, 염색체, 대사물질을 분석하는 것이다.

유전자검사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와 RNA를 직접 분석할 수도 있고(direct test), 질병 유전자와 함께 유전되는 유전자형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도 있으며(linkage analysis, 연관분석), 대사산물을 분석하는 생화학적 검사 (biochemical test)나 염색체검사(cytogenetic test)로 시행할 수도 있다.

협의의 의미로 흔히 사용하는 유전자검사는 DNA 검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DNA라는 분자 수준에서 분석하는 것이므로 분자유전검사(molecular genetic test)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용어이다.


2 유전자 검사는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 


○ 진단적 검사(Diagnostic test)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의심되는 유전질환을 확진하거나 감별진단을 위해서 시행한다.

단일유전자 질환의 경우에는 분자유전검사가 진단에 매우 중요하며, 일부 질환에서는 분자 진단을 통해 기존의 침습적인 진단 방법을 생략할 수 있다.

한 가지 유전자 검사로 바로 진단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 으로는 해당 질환에 적절한 여러 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루어진다.


○ 예측적 검사(Predictive test) 

예측적 검사는 현재 증상은 없지만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유무를 알기 위한 검사로서, 증상 전 검사와 소인검사로 분류할 수 있다.

증상 전 검사는 돌연변이가 존재할 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확실한 질환, 소인검사는 돌연변이가 존재할 경우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는 질환에서의 검사를 의미한다.

예측적 검사의 장점은 발병 전에 분자유전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 조기 진단,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을 주어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 및 예방법이 있는 질환의 경우는 예측적 검사가 권장된다.

미성년자에 대한 예측적 검사는 증상 발현이 미성년기에 발병하는 질환이 아닌 경우, 부모가 원하더라도 성년 후에 본인이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소인검사는 현재 여러 논란이 있고 일부 소수 질환에서 예측도가 인정되고 있으나, 아직은 연구 단계이며, 현재까지 권장되고 있지 않다.


○ 보인자 검사(Carrier test) 

보인자는 임상 증상은 거의 없지만 상염색체 열성 또는 X 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염색체 한 쌍 중 한 개에서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균형 염색체 재배열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보인자 검사는 가족과 친척 중에 유전질환에 이환 되거나 이미 보인자로 진단된 사람이 있는 경우, 또는 특정 유전질환에 대하여 높은 보인자 빈도를 가진 인구집단에서 시행하게 된다.


○ 신생아 선별검사(Newborn screening) 

신생아 선별검사는 조기치료로 질환을 예방하거나 질환의 경과를 호전시킬 수 있는 유전질환을 가진 신생아를 발견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사질환이 주요 대상이 되며,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6종(페닐케톤 뇨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갈락토스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선천성 부신과형성증)의 선천성 대사질환에 대한 검사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 산전 진단검사(Prenatal test) 

산전 진단검사는 임신중의 태아가 특정한 유전적 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예를 들면, 산모의 나이가 많다든지, 가족력이 있든지, 특정 유전질환의 빈도가 높은 인종이든지, 산전초음파의 이상 소견 이나 산전선별검사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온 경우에 시행한다.

대상이 되는 질환에 따라 적절한 유전자 검사를 선택하게 된다.

산전 유전자검사는 임상증상이 위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 착상전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착상전 검사는 체외 수정된 배아에서 1-2개의 세포를 떼어내 특정한 유전적 결함 유무를 검사하여 유전적 결함이 없는 건강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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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2. 10:43

유선염 질병정보2016. 4. 22. 10:43

젖을 만드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모유수유를 중단시키는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젖몸살보다 늦어서 분만 며칠 안에는 잘 생기지 않고 보통 출산후 3-4주에 생기며 항상 양쪽에 생기는 젖몸살과 달리 거의 대부분 한쪽에만 생깁니다.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아이가 젖을 먹으면서 균이 젖꼭지를 통해 들어가는 것인데, 유선염을 일으키는 균은 대부분 신생아의 코나 입에 정상으로 있는 것들입니다.

젖을 먹이지 않으면 유선염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가 먹은 후에 젖을 모두 짜내지 않거나 젖이 불은 상태로 두면 더욱 잘 생기므로 젖을 먹인 후에 젖꼭지를 깨끗하게 부드러운 비누로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염증이 더 잘 생기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증상

유선염 증상은 유방의 통증이 유방 전체적으로 생기는 단순 젖몸살 때와 달리 국소적으로 심합니다.

유방이 국소적으로 부어오르고 단단해지며 발갛게 되는데,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몸살 증세가 대부분에서 있습니다.


유방농양

유선염의 약 10%에서 생기는데 너무 늦게 병원에 와서 속에 고름이 고이는 것입니다.

단순한 젖몸살보다 덜 아프고 농양이 생긴 곳을 누르면 오히려 물렁물렁하여 고름이 고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증상으로만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염증이 생긴 쪽의 젖은 치료가 될 때가지 아이에게 먹이지 말고 짜내도록 합니다.

이 때 항생제의 사용은 아이가 젖을 먹어도 해롭지 않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때로는 치료 중에 우유를 먹이고 치료가 다 되면 다시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농양을 형성하기 전에는 젖을 짜면서 약을 쓰면 증상은 대개 2-3일이면 좋아지지만 일주일은 사용해야 됩니다.

유선염이 심해서 농양을 형성하면 째야 되므로 고생이 많고 흉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농양이 생기기 전에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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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22. 10:11

요추관 협착증 건강생활2016. 4. 22. 10:11

요추관 협착증은 디스크 탈출증과 더불어 척추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신경관과 신경근의 압박으로 인해 요통이나 하지의 증상을 일으킨다.

우리 몸의 기둥을 이루는 척추는 모두 33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져 있고, 척추뼈들은 관절을 이루며 서로 맞물려 있다.

나이가 듦에 따른 퇴행성 변화는 척추뼈 가장자리에 뼈가 자라게 하고, 척추관절의 염증은 척추관절과 뼈를 연결해 주는 인대를 두꺼워지게 한다.

여기에 디스크의 변성까지 동반되면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요추관)가 좁아져 요추관 협착증이 발생되는데, 대부분의 협착증은 40대에서 시작해 50~60대에서 점차 악화된다.

요추관 협착증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신경통로가 좁아지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가끔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으로 시작된다.

쉬면 괜찮아지므로 단순히 “무리해서 그렇겠지!”, “나이가 들면 다 그런거지!” 하는 식으로 무시하고 지내다가, 신경이 압박되어 엉덩이와 허벅지가 따갑고 무릎 아래에서 발바닥까지 저리고 시린 통증을 나타나게 될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통증은 허리를 굽혀 지팡이, 보행기(Walker), 쇼핑용 손수래(Shopping cart) 등에 의지하거나 앉은 자세로 있으면 증상이 다소 호전된다.

이는 이와 같은 자세에서 요추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히기 힘들지만, 요추관 협착증인 경우는 오히려 앞으로 구부려야 편안함을 느낀다.

허리를 펴면 불편해져 자꾸 앞으로 구부정하게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고,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힘들어 진다.

요추관 협착증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완치 개념은 없다.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줄여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우선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등을 먹을 수 있으며, 약으로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신경 주사 치료를 할 수 있다.

신경 주사를 맞았는데도 효과가 며칠 지속되지 않거나 주사를 맞는 횟수가 증가했을 때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요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의 특성상 광범위하게 다양한 정도의 신경 압박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법의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확한 수술범위와 방법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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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21. 16:03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건강생활2016. 4. 21. 16:03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은 비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다리의 정맥에 혈전이 발생하는 질환을 일컫는데, 비행기의 일반석 좌석 공간이 넉넉지 않아 장거리 비행 시 심부정맥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다 하여 붙여진 병명이다.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은 심장을 중심으로 동맥, 정맥을 통해 이루어진다.

혈액 순환 과정 중 심장에서 온몸으로 공급되는 혈액을 동맥혈, 다시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을 정맥혈이라 한다.

동맥혈은 심장의 펌프 작용에서 뒷심을 받아 움직이므로 속도가 빠르고 박동도 세지만 정맥혈은 심장의 펌프 작용을 받지 못하므로 속도도 느리고 정체되기 쉽다.

선홍색의 동맥혈과 검푸른색의 정맥혈 그리고 흰 붕대가 중세시대 외과의 겸 이발사를 상징하는 삼색 표시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동맥에 생기는 혈전은 주로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생기는 반면, 정맥 혈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사람이라도 혈액의 흐름이 정체된다면 생길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외에도 장시간의 자동차 운전이나 책상 업무 혹은 오랜기간의 병상 생활 등이 정맥 혈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동맥 혈전은 해당되는 동맥이 향하는 장기의 혈류 공급을 막아 협심증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정맥 혈전은 심장을 거쳐 폐에 이르러 폐동맥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동맥 색전증호흡곤란이나 심폐 정지를 초래하므로 정맥 혈전이 동맥 혈전보다 더 위험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이라면 정맥 혈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경구피임약에 포함된 여성호르몬이 혈액을 응고시키는 쪽으로 작용을 하여 혈전 생성 경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흡연 여성에게 경구피임약을 권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휴가 계획에 맞추어 생리 날짜를 조절하기 위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라면 이러한 병태생리를 눈 여겨 봐야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로 여행한다고 모두가 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 오는 것은 아니다.

고령의 여행객, 비만증이 있는 사람, 기내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 등에게 발생하기 쉽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

7∼8시간 이상 비행기를 탈 경우,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 등을 해야 한다는 점을 아울러 기억한다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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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20. 16:26

페퍼민트(peppermint)의 효능 건강음식2016. 4. 20. 16:26

'서양 박하'라고 불리 우는 페퍼민트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힘이 있어 불안하거나 화났을 때 사용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07년 이탈리아 연구진은 페퍼민트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정신적 피로, 두통, 우울증, 히스테리 등에 좋으며 감기, 축농증, 후두염 등에도 효능이 있다.


페퍼민트는 차로 마시거나, 잎에서 오일을 추출해내서 마사지용으로 쓸 수도 있다.

오일은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벌레 물린데 바르기도 하나 눈 주위 사용은 피해야 한다.

단, 페퍼민트는 모유생산을 감소시키므로 임신이나 수유의 경우에는 섭취를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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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20. 11:33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8가지 건강생활2016. 4. 20. 11:33

1. 생선을 먹어라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

연구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세 가지 형태 중 하나인 DHA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 꽁치, 연어, 송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2. 두뇌 게임을 하라

최근 연구에 따르면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과 치매를 예방하는 것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두뇌 자극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와 알츠하이머병 위험 원인 등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숫자 퍼즐 게임이나 가로 세로 낱말 맞추기, 짧은 디지털게임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커피를 즐겨라

모닝커피 한잔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에는 발병과 진행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6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의 발병을 2~4년간 지연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4. 명상을 하라

2개월 동안 하루에 12분 정도 명상을 한 결과, 노인들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면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2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도록 한 결과, 인지 테스트 훨씬 나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다.


5. 햇볕을 쬐라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함께 비타민D 수준을 증가시키면 알츠하이머병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에 아밀로이드반(노인반)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밀로이드반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비타민D를 얻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6. 숙면을 취하라

밤에 잠을 잘 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돼 아밀로이드반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멜라토닌은 아밀로이드반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


7. 당분 섭취를 줄여라

과학자들 중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제3형 당뇨병으로 분류하기는 경우도 있다.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다.

뇌세포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아밀로이드반이 형성되고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8. 사교적이 되라

중년에 사회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

특히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면 더 심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인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모임, 취미 활동을 같이 하는 동호인 모임 등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치매를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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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20. 11:18

전립선 비대란? 건강생활2016. 4. 20. 11:18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온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직장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는 남성만 가진 기관이며 정액의 30% 정도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고환에서 생산되는 정자는 정관을 타고 이동하여 정관의 팽대부에 모여 있다가 남성이 사정할 때 전립선액과 정낭의 분비물 등과 함께 섞여서 요도를 따라 배출되어 지는 것입니다.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이며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는데, 그 정도가 심해지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가 눌러져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의 원인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근본원인은 고환의 노화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 활동, 비만, 흡연, 음주 등 일반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 봐야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 가장 먼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고, 배뇨 후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들 수 있고, 조금 더 진행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증상 또는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증상 등을 들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요실금이 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부터 배뇨습관의 개선, 수분 섭취량의 조절, 식이요법 등으로 관리를 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죠.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크게 알파차단제안드로겐억제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는 하루 한번 복용으로 전립선요도의 압력과 긴장을 낮추어주는 것이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급하게 증상 완화를 위해 필요하고 안드로겐 억제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기 위한 약제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 의존 기관이므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 하면 전립선이 크기가 줄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를 할 때 증상에 따라 약물을 구분 해서 사용해야 올바른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전립선 비대가 있는 경우 알러지 약인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갑작스런 요폐 즉 소변이 갑자기 안 나와 응급으로 카테트를 삽입하여 소변을 빼내야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요로감염, 혈뇨, 방광내 결석, 요폐 등이 발생하는 경우나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가 고려됩니다.


가장 표준적 수술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서 수술을 하며 많은 환자가 수술 후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요실금, 요도협착, 부고환염 및 요로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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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19. 13:46

봄철에 걸리기 쉬운 A형 간염 건강생활2016. 4. 19. 13:46

'A형 간염'은 항체를 갖고 있지 않은 10대부터 30대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깨끗해서 걸리는 질병'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특히 다가오는 봄철에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감염돼도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증세가 악화될 경우 간부전이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으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데요.

조개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먹었을때 감염되기 쉽답니다.

A형 간염은 감염된 후 2주 이상의 잠복기 를 거진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복기 후에 피로나 식욕부진,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요. 그 증세가 감기와 비슷하여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않고 지나가는데요.

 

A형 간염의 항체가 없는 성인이 감염됐을 때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초기 감기 증세와 비슷하지만 콧물과 기침이 없고 아주 심하게 피로감을 느끼고, 소변색이 짙어지면 간염을 의심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A형 간염 치료제는 없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업이 주된 치료라고 하네요.

고단백 위주의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간을 쉬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여 주세요! 백신을 접종하면 95%이상 A형 간염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요!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섭씨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죽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고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답니다.

화장실 사용하거나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히 씻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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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18. 13:08

장 바이러스가 오히려 장질환 억제 건강뉴스2016. 4. 18. 13:08

사람 장 속에 사는 바이러스가 만성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희귀 장 질환인 크론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흔히 바이러스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장 속에 공생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오히려 몸의 면역력을 지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권미나(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은 장내 공생 바이러스가 면역력을 활성화해 항염작용을 한다는 점을 동물실험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흔히 바이러스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장 속에 공생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오히려 몸의 면역력을 지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 항바이러스제가 장내 바이러스의 양적·질적 변화와 장내 세균 군집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항바이러스제로 장내 공생 바이러스의 양을 감소시킨 생쥐에게서 오히려 염증성 장질환이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항바이러스제의 남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한편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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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18. 13:01

어지럼증 건강생활2016. 4. 18. 13:01

어지러우면 사람들은 흔히 빈혈 때문이라고 추측하지만 실제 빈혈에 의한 경우는 비교적 드물며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합니다.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럼증의 구별!!

말초전정계인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하고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질환이 이에 속합니다.

전정신경핵이 있는 뇌간에 뇌간경색이나 소뇌질환이 있는 경우에 중추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나이가 많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며 걷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얼굴에 저린 느낌등 신경계증상이 함께 있으면 의심할 수 있으며 방치하면 진행되어 혼수상태가 되거나 사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의 두가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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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