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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1. 10:17

미세먼지에 좋은 식품 건강생활2016. 4. 11. 10:17

1 물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과 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 반드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세요.

물은 입과 후두, 식도, 소화기에 있는 더러운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하도록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2 마늘

마늘은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수은을 제거시켜주는 음식입니다.

요리를 할 때 마늘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세요.


3 생강

생강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주는 음식입니다.

평상시에 생강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생강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달걀 노른자

달걀의 노른자는 코와 목 그리고 폐에 좋은 음식입니다.


5 미역 등 해조류

미역 등 해조류 속에는 알긴산이 포함되어 있어 더러운 미세먼지 속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따끈한 미역국을 많이 드시도록 하세요.


6 녹차

녹차 속의 탄닌성분은 몸 속에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켜 줍니다.

그리고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니 자주 마시도록 하면 좋겠죠?


7 배

배 속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배는 폐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음식입니다.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면 배를 자주 먹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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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1. 10:11

하지정맥류 질병정보2016. 4. 11. 10:11

하지정맥류란?

정맥을 통과하는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고여 정맥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맥은 전신으로 퍼져 나가지만 하지 쪽으로 내려온 혈액은 위로 올라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정맥에는 올라간 혈액이 밑으로 다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판막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게 되면 혈액의 압력으로 판막이 계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어 그 기능이 약화되고 혈액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하게 됩니다.

혈액이 정체하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형성되어 이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정맥류는 네발 달린 짐승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에서도 정맥의 부담이 큰 하지(다리)쪽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1)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림

2) 다리가 무겁고 뻐근한데다 쉽게 피곤

3)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자주 저림

4) 종아리 뒤에 파란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튀어나와 보임


치료법

혈관 초음파를 이용하여 역류시작부위를 찾고 치료는 역류시작부위를 먼저 없애고 그 다음 튀어나온 정맥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관통정맥의 역류가 관찰 될 시에는 관통정맥 또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1. 혈관내 레이저 치료(endovenous laser therapy) :

최신의 방법으로 뿌리가 되는 정맥(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정맥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치료합니다.

2. 최소절개법 (Ambulatory phlebectomy) :

심하게 늘어나서 튀어나온 정맥을 주사바늘자국 정도의 절개를 통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주로 무릎아래쪽의 정맥류 치료에 이용되며 국소 마취하에 간단하게 시행되는 수술법입니다.

혈관경화요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손과 팔에 보기 싫게 파란 정맥을 제거할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3. 카테터를 이용한 거품경화요법(transcatheter foam sclerotherapy) :

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에 고농도의 혈관경화제를 간단한 수술로서 주입하여 혈관폐쇄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통증도 없어 직경이 작은 혈관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고위결찰을 같이 함으로써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보다 합병증이 적고 재발율도 적으며 치료도 한번으로 끝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DGS, Duplex Guided Sclerotherapy) :

s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위치한 정맥류 또는 정맥류의 원인부위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료할 부위를 정확히 찾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예방

1) 걷기, 스포츠 댄스, 골프, 스키,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으로 하지정맥의 혈류순환을 도와줍니다.

2)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삼가 합니다.

3) 하루에 2-3회 찬물로 하지를 샤워합니다.

4)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 수 차례 누워서 약 5~10분간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5) 용광로 등 지속적으로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휴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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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입자가 독성으로 인해 배아기형은 물론 난청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41)팀은 인간의 유전자와 비슷한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노출시킨 결과, 은나노 입자가 노출된 그룹에서 배아기형 위험이 15%, 난청 위험이 20%가량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배아상태의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72시간 노출시킨 뒤 그 배아독성을 평가하고, 120시간 노출시킨 뒤에는 소리를 감지하는 세포인 유모세포의 독성을 평가한 결과, 은나노입자를 일정량 노출시킨 그룹에서는 배아독성으로 인한 기형이 15% 발생했지만 비노출그룹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은나노입자의 유모세포 손상 정도를 파악한 결과, 은나노 노출 그룹이 비노출 그룹보다 20% 정도의 유모세포 감소가 관찰되어 독성을 일으켰음을 입증했다.


은나노는 은을 나노미터(10억분의 1)로 나눈입자를 말하는데, 머리카락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미세한 크기의 입자다.

이렇게 은을 작게 만들어서 제품에 코팅을 하거나 다른 재료와 혼합해서 사용하는 기술을 은나노기술이라고 하는데, 이번 논문은 이러한 은나노입자가 독성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최준 교수는 “은나노 입자의 농도에 따라 배아독성과 유모세포의 독성이 비례해 증가했다”며 “생활용품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은나노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은나노입자가 끼치는 제브라피쉬의 기형발생률과 사망률, 부화 속도와 심박수를 포함한 배아세포 독성과 독성 난청의 주요 유발 부위인 제브라피쉬 유모세포의 손상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원인관계를 규명했다.


최준 교수는 “은나노입자가 청각을 관장하는 유모세포에 영향을 미쳐 난청 유발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특히 가임기 여성과 어린이들일 수록 은나노제품 사용시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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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발표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간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여 왔다.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되어 있는 지침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1.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2. 아침밥을 꼭 먹자 

3.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4.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5.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6. 술자리를 피하자 

7.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8.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9.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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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완연한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12주 30.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13주 30.5명, 제14주(3.27~4.2) 31.0명(잠정치)으로 증가하였고, 7-18세 연령층에서 69.8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B형 인플루엔자 분리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강조하면서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층의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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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7. 15:02

위식도 역류질환 이해하기 건강생활2016. 4. 7. 15:02

위식도 역류질환은 섭취한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는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질환이다.


<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 >

위식도 역류질환은 주로 사회생활이 잦은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위와 식도 경계부위의 근육인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조절이 안되어 느슨해지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에서 장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 발생한다. 

또한, 과식을 하면 위 내부의 압력이 커져 위산이 역류하기 쉽고, 흡연을 하거나 카페인이나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 등을 먹으면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절기능이 약해진다. 


*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 일반적으로 가슴쓰림(“신물이 넘어온다.”, “속이 쓰리다.”, “가슴이 쓰리다.”), 산역류(입에서 신맛이 남)이다.

       그 외에도 가슴통증, 수면장애, 소화불량, 삼키기 곤란함,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속쓰림 증상은 위염이나 위암의 경우에도 나타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며, 내시경 검사, 식도내압검사, 24시간 식도 산도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 치료약 >

위식도 역류질환에 많이 사용하는 치료약은 ‘제산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등이 있다.

‘제산제’는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여 위산에 의한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위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주요 의약품으로는 수산화알루미늄, 탄산칼슘, 산화마그네슘 등이 있다.

‘양성자 펌프 억제제’는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가 가능하여 증상이 있는 경우 일차적으로 투여하는 치료약으로 식사 전에 먹어야 한다.

다만, 흡수시 산도의 영향을 받는 이트라코나졸(항균제), 디곡신(심질환치료제) 등 의약품과는 함께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요 의약품으로 오메프라졸, 란소프라졸 등이 있다.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는 히스타민이 위벽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1차로 사용한 경우에도 위산이 분비가 계속되는 경우에 사용한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주요 의약품으로 시메티딘, 라니티딘 등이 있다.


< 예방법 >

위식도 역류질환은 이미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도 치료약과 함께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증상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우선,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고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침 하기 바로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를 다리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것이 좋다.

몸에 꽉 끼는 옷은 위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비만 환자의 경우엔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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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7. 14:54

대상포진(Herpes zoster) 건강생활2016. 4. 7. 14:54

대상포진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감염 후 후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어떻게 전파될까요?

국소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병소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파가능성이 있으며 대개 병소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발진과 수포가 등신경뿌리 신경절이 분포하는 편측에 국한적으로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약 30%에서 신경통이 합병되며, 특이하게 대상포진과 안면신경마비나 내이신경증상이 동반하는 Ramsay-Hunt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고 Bell 마비도 대상포진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소아에게는 흔하지 않으며 발생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경미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성인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만 면역기능이 정상인 소아인 경우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대부분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대상포진의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접종대상 및 시기: 60세 이상 성인에서 1회 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후 이상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 발적, 통증, 부종과 같은 국소반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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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금년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 인하(20→5%), 임신·출산 진료비 추가 지원(50→70만원)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및 ‘14∼’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련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국민건강보험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자 확대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본인부담률 50%) 적용 연령을 현재 70세 → 65세까지 확대하며, 차상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그 동안 약 140∼200만원을 부담했던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약 53∼65만원으로 약 60% 감소하여 진료비 부담이 줄 전망이다.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

결핵을 완전 퇴치하기 위해 결핵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의 본인부담(비급여 제외)을 현행 10%에서 전액 면제(식대는 현행과 동일, 50%)하게 된다.

결핵으로 확진을 받고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등록을 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고시* 개정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왕절개 분만 시 입원진료에 대한 본인부담 인하

임신·출산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제왕절개 분만 입원진료에 대해서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0분의 5(식대는 현행과 동일)로 본인부담률을 인하한다.

* (현행) 자연분만 :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0% + 식대(50%)

제왕절개 분만 :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 + 식대(50%)

임신·출산에 대한 추가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하여 환자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임신·출산 진료비 추가지원 근거 마련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를 용이하게 받기 어려운 지역(분만취약지 등)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근거를 마련하고,

*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지원 금액 : 현행 50→70만원(20만원 추가)

‘지원 대상지역 및 자격요건, 지원 금액’ 등에 대한 세부기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토록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을 통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친화적 보장성을 강화하고, 결핵 진료비 면제로 적극적 결핵 치료 유도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 대한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통하여 진료비 부담 경감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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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44회 보건의 날(2016.4.7.)을 맞이하여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2010년 107만명에서 2015년 137만명으로 27.3% 증가, 여성은 2010년 95만명에서 2015년 115만명으로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1조 4천억원에서 2015년 1조 8천억원으로 33.3% 증가하였는데 이는 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57조 9천억원 중 약 3.2%를 차지하였다.

2015년 기준 성별 ‘당뇨병’ 진료인원 분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의 원인 및 증상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 파괴에 의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저항성(인슐린이 분비는 되나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과 점진적인 인슐린분비 결함으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대개는 자가 면역에 의한 경우가 많고,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스트레스, 비만, 운동부족, 노화 등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할 때에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다식(多食)⦁다뇨(多尿)로, 이는 당뇨병이 심한 경우 높은 혈당에 의해 나타나게 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미세혈관, 대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의 치료 예방법

모든 대사 질환은 우선 건강한 식이 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함께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본인의 당뇨병의 특징에 맞는 약물을 주치의와 상의하여 처방받고, 약물 복용을 성실히 하고 약물 치료의 반응에 관하여 주치의와 긴밀히 상의하여 본인에게 가장 접합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

최근에는 인슐린의 종류도 다양하고, 고전적인 당뇨병 약물 외에도 체중 감소, 혈압 감소 등을 동반하여 심혈관계 결과를 개선시키는 좋은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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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5. 10:06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방법 응급조치2016. 4. 5. 10:06

1.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준비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준비하는 동안 심폐소생술은 계속한다.


2.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전원을 켠다.

휴대용 가방이나 자동심장충격기(AED)의 뚜껑을 개봉 후 전원을 켠다.


3. 전극패드를 환자의 가슴에 부착한다.

전극패드는 성인용과 8세 미만의 어린이용 2가지로 분류되므로 환자에 알맞은 전극패드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8세 이상의 소아에게 소아용 패드나 시스템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환자의 가슴이 잘 보일 수 잇도록 옷을 벗긴 후 땀이나 물에 젖어 있는 경우 재빨리 닦아준다 첫 번째 패드를 환자의 오른쪽 젖꼭지 위에 부착한다.

두 번째 패드는 왼쪽 젖꼭지 바깥쪽 아래에 부착한다.(패드에 부착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전극패드가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연결되었는지 확인한다.


4.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심장 리듬을 분석한다.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를 만지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 후 환자로부터 떨어진다.

자동제세동기(AED)가 환자에게 쇽이 필요한지 아닌지 분석한다.


5. "쇽 버튼을 누르십시오" 라는 음성신호에 따라 점멸하는 쇽 버튼을 누른다.

환자에게 쇽이 전달되기 전에 환자를 만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아무도 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에 자동제세동기(AED)의 쇽버튼을 누른다.


6. 쇽이 끝난 후 다시 흉부압박을 시작한다.

이때 환자의 맥박과 리듬은 확인하지 않고 2분간의 심폐소생술을 한다

심폐소생술 후 자동제세동기(AED)로 다시 한번 환자의 심장리듬을 재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처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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