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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8. 13:08

장 바이러스가 오히려 장질환 억제 건강뉴스2016. 4. 18. 13:08

사람 장 속에 사는 바이러스가 만성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희귀 장 질환인 크론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흔히 바이러스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장 속에 공생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오히려 몸의 면역력을 지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권미나(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은 장내 공생 바이러스가 면역력을 활성화해 항염작용을 한다는 점을 동물실험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흔히 바이러스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장 속에 공생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오히려 몸의 면역력을 지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 항바이러스제가 장내 바이러스의 양적·질적 변화와 장내 세균 군집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항바이러스제로 장내 공생 바이러스의 양을 감소시킨 생쥐에게서 오히려 염증성 장질환이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항바이러스제의 남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한편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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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18. 13:01

어지럼증 건강생활2016. 4. 18. 13:01

어지러우면 사람들은 흔히 빈혈 때문이라고 추측하지만 실제 빈혈에 의한 경우는 비교적 드물며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합니다.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럼증의 구별!!

말초전정계인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하고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질환이 이에 속합니다.

전정신경핵이 있는 뇌간에 뇌간경색이나 소뇌질환이 있는 경우에 중추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나이가 많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며 걷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얼굴에 저린 느낌등 신경계증상이 함께 있으면 의심할 수 있으며 방치하면 진행되어 혼수상태가 되거나 사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의 두가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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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키위가 혈당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1회 키위 효능연구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키위가 가진 과학적 효능이 입증됐다.

존 먼로 박사는 "식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5분의1 정도 줄이고 키위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키위의 혈당증 완화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키위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드 성분을 분해해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을 통해 키위가 변비약의 핵심 성분인 실리움과 같은 효능으로 생약제제에 버금가는 변비 치료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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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