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

« 2016/3 »

2016. 3. 15. 13:11

블루베리의 효능 건강음식2016. 3. 15. 13:11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암을 예방하고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해주며 뇌졸중, 비만, 심장질환의 예방에 좋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페놀 안토시아닌 및 기타 플라보노이드 등 주요 항산화제 성분이 월등히 높아 시력회복, 혈액순환개선,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작물로, 미국에서는 “신이 내린 과수”라고 불리기도며, 세계10대 건강식품의 하나이기도 하다.

일주일에 블루베리 1인분만 먹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블루베리는 뇌를 해로운 노폐물들로부터 청정하여 치매를 몇 년까지 늦출 수 있다.

블루베리는 먹기 전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씻은 후 방치하면 쉽게 물러지거나 상할 수 있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효능  (0) 2016.04.15
춘곤증 방지에 좋은 두릅  (0) 2016.03.29
햄프씨드(대마씨)  (0) 2016.03.09
불면증에 도움 되는 음식 7가지  (0) 2016.02.24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  (0) 2016.01.11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14. 10:46

대장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건강생활2016. 3. 14. 10:46

◆ 규칙적인 배변 습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반찬은 채소와 해조류, 후식은 과일

배변 활동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채소와 해조류,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좋다.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막아 준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

평소 흰쌀밥이나 흰빵 대신에 당지수가 낮은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식후 야외 활동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 적색육 대신 닭고기와 생선으로

적색육(붉은 고기)은 소화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을 생성한다.

적색육에 함유된 철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물질인 철이온으로 바뀐다.

닭고기 등 백색육이나 생선을 위주로 먹게되면 대장암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땀 날 정도로 운동

매일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11. 13:29

심부전증 질병정보2016. 3. 11. 13:29

심부전증이란?

심장의 펌프작용이 저하되어 필요한 양의 혈액을 신체의 다른 기관에 내보내지 못하게 된 상태를 심부전 이라 한다.

많은 심장질환들이 심장의 수축능력과 이완능력에 장애를 일으켜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부전은 보통 수년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며 심장이 점차적으로 펌프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심장은 좌우의 심방과 심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심실의 경우 폐로 혈액을 보내 신선한 공기를 담아오는데 이 우심실의 수축력이 떨어지면 폐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온몸의 정맥계의 혈액도 정체가 되어 하지부터 몸이 붓기 시작하는데 신장이 좋지 못해서 오는 부종은 얼굴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부종과 다르다.

좌심실은 신선한 공기를 담은 피를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곳의 수축력이 저하되면 폐에 혈액이 저류되어 호흡이 괴로워지고, 호흡할 때마다 목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인

여러 가지 심장질환이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빈혈, 신장질환, 감염, 약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성심도경색증에에 의한 심장 근육의 손상, 부정맥 등이 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며 심장에서 피의 흐름을 조절하는 판막이상, 심장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한가지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중복될 경우 심부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증상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리 및 발목의 부종, 호흡곤란, 수분 축적으로 인한 제중 증가 등이다.

심장의 저하된 수축력을 보상하여 신체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하여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두꺼워지며 더 빈번히 뛰게 된다.

심장의 이러한 변화에 의해 펌프기능의 저하가 일시적으로(때로는 수년간) 보상되나 이러한 보상은 제한적이므로 결국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좌심실 부전이 먼저 시작되나 좌심실 부전은 우심실의 일을 증가시키므로 최종적으로는 양쪽 심실의 기능이 모두 떨어지게 된다.

심부전은 보통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진행되나 어떤환자에서는 급격히 발생되기도 한다.

심부전으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지 않으면 운동을 할 때만 숨이 차지만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밤에 숨이 차서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으며 앉아서 밤을 새우는 경우도 있다.

◆ 부종

다리가 부어 저녁이 되면 신발이 들어가지 않는다던가 발목의 옆이 부어서 누르면 쑥 들어간다던가 하는 증상이 처음에 있으나 진행하면 다리 전체가 붓게 된다.

발, 발목, 다리에 주로 나타나며 때때로 복부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심부전 환자에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 피곤과 쇠약

심장의 펌프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근육과 다른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여 피곤을 잘 느끼고 쇠약해 진다.

◆ 기침

기침이 계속되며 점액질 많거나 분홍빛의 가래가 나오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 기타

소화장애, 식욕감퇴, 야뇨, 핍뇨, 불안, 기억상실 등


약물요법

심부전의 약물요법은 이뇨제,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덴신Ⅱ수용체 억제제, 혈관확장제, 디기탈리스 등의 강심제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2종 이상의 약물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약물의 심장에 대한 작용은 다음과 같다.

강심제: 심장의 펌프작용을 증가시킨다.

이뇨제: 심부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여분의 수분을 제거한다.

심장 및 페의 부담을 줄이고 부종을 줄여준다.

혈관확장제: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이 더 쉽게 효율적으로 일하게 한다.

 베타 차단제: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좌심실기능을 보호함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Ⅱ수용체 억제제: 좌심실의 부담을 주링고 좌심실 기능을 보호한다.


합병증

합병증으로 폐울혈, 폐부종, 사지부동, 심원성 쇼크 , 부정맥, 심정지, 급사(急死) 등이 있다.


생활수칙

  • 의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몸이 많이 붓는 등 신체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담당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한다.
  • 몸을 움직여도 심장박동수가 110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행동을 해야 한다.
  • 서서하는 직업인 경우 하지부종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작업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 할 경우에는 두 시간에 한번씩 누워서 다리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올려놓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 감기에 걸린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추운 환경에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음료수의 양을 제한하고 땀이 나면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이 좋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발톱백선, 손발톱진균증(손발톱 무좀)  (0) 2016.03.16
대사증후군  (0) 2016.03.16
비후성 심근증  (0) 2016.03.04
결핵의 원인 및 증세  (0) 2016.02.25
비중격 만곡증  (0) 2016.02.23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9. 13:40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확대 건강뉴스2016. 3. 9. 13:40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때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는 지난 1월 말 26개국이었으나 현재 39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발생국가로 추가된 곳 중 필리핀의 경우 1~2월 이 나라를 방문한 미국 여성이 확진된 바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하고 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현황(’16. 3. 8. 기준)  

지역최근 2개월 이내 발생국가
유행국가(28)산발적 발생(11)
중남미
(32개국)
과들루프, 과테말라, 니카라과, 네덜란드령 퀴라소, 
도미니카공화국, 마르티니크, 멕시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생마르탱
가이아나, 네덜란드령 보네르, 네덜란드령 아루바,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텐,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오세아니아(4)통가, 미국령 사모아, 사모아마셜제도
아시아(2)-태국, 필리핀
아프리카(1)카보베르데-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9. 11:13

햄프씨드(대마씨) 건강음식2016. 3. 9. 11:13


햄프씨드는 흔히 알고 있는 대마 중 착한 대마로 불립니다.

환각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종자의 씨앗입니다.

대마씨에는 hemp seed oil(대마씨유) 성분이 약 70% 이상 함유되어 있고 또한 맛이 있어 금식이나 단식을 할 때 포만감을 준다.

또한 탄수화물이 ‘0’이면서, 식품에 영양소가 충분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외국에서는 햄프씨드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체중인 사람은 햄프씨드를 복용하면 체중이 늘고, 비만인 사람들은 석식으로 대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어린 아이들의 이유식으로 또는 산모들에게도 좋아 햄프씨드는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노인성 질환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불치병에 식이요법으로 먹거리를 대신할 수 있는 완전한 일반 식품이다. 


- 햄프씨드(대마씨) 효능 -

.정력 증가

.혈액순환 촉진 및 개선

.심장계 질환 개선(심장병,심근경색)

.면역력 증진

.골다공증 및 성인병 예방

.근육수축 완화(근육무력증)

.항염 및 항암 작용

.항암 치료 후 체질 개선 도움

.성장호르몬 촉진(세포 재생작용)

.다이어트,비만 개선

.심신안정

.기억력 향상(난독 개선)

.알츠하이머,파킨슨병에 도움

.피부 개선

.변비 개선 및 장과 위 개선

.체내 노폐물 배출

.당뇨 및 중풍 예방

.신경통 완화 및 생리통 완화 

:
Posted by 건강텔링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2번 이상 1년 넘게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평균 36%,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프란체스코 라피 박사가 밝혔다.


그 이유는 아스피린이 염증과 통증 유발물질을 만드는 데 관여하는 효소인 사이클로 옥시게나아제(COX)를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그는 밝혔다.

사이클로 옥시게나아제는 종양이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신생 혈관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이 효소가 억제되면 종양의 증식과 전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7. 13:12

거꾸로 식사법 건강생활2016. 3. 7. 13:12

거꾸로 식사법은 식사 순서를 뒤바꾼 것으로 후식, 반찬, 밥 순으로 먹는 것이다.

채소류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게 되면 포만감이 높아져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원리이다.

방송인 박샤론은 '거꾸로 식사법'으로 출산 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채소류를 먼저 먹게 되면 배에서 일찍 배부른 느낌, 즉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뒤이어 먹게 될 밥의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1. 식사 전 과일을 먹는다 

먼저 식사를 하기 1시간 전쯤 과일을 먼저 먹습니다.

흔히 과일은 식사 후 먹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밥먹기 전에 미리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서 과식과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2. 반찬을 먼저 맛보고 밥을 먹는다 

거꾸로 식사의 가장 포인트는 반찬을 먹고 나중에 밥을 먹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밥을 먹은 후 반찬을 먹으면 반찬의 짜고 달고, 매운맛이 밥에 희석이 되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짠 반찬을 많이 먹게 됩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3. 식사는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국물은 건더기만 섭취한다 

식사를 할때 주의사항은 오른손 잡이는 젓가락질을 왼손으로 하면 천천히 식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국물 속에 녹아있는 나트륨과 지방을 피해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먹습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4.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거꾸로 식사법의 원리는, 뇌를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뇌가 밥을 먹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까지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시간은 20~30분이 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포만감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될수 있기 때문에 

30분 모래시계를 지니고 다니면서 식사 속도를 조절해 천천히 음식을 꼭꼭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7. 11:00

요구르트, 고혈압 예방에 도움 건강뉴스2016. 3. 7. 11:00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저스틴 부엔디아 연구원은 요구르트를 매주 5번 이상 마시면 장기적으로 고혈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트레스가 5일 보도했다.

매주 요구르트를 5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발생률이 약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의 이러한 효과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성분인 카제인 유래 트리펩티드(casein-derived tripeptide)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부엔디아 연구원은 설명했다.

카제인 유래 트리펩티드는 인체의 혈압을 조절하는 시스템 중 하나인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에 작용,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서 밝혀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밖에 매일 우유와 치즈를 먹는 것도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요구르트가 그 어떤 유제품보다 단연 효과가 컸다.

그 이유는 혈압상승 억제와 연관이 있는 미네랄인 칼슘과 칼륨이 요구르트에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부엔디아 연구원은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
Posted by 건강텔링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발병해 주의가 요구된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진국에서 영유아 10대 사망원인인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명 중 1명은 24~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위중한 경과가 특징이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그중에서도 특히 모체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3개월에서 7개월 무렵의 영아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에서 2명이 목이나 코에 수막구균을 보균하고 있으며 보균자의 타액을 통해 호흡기로 전염된다.

실제로 컵이나 식기를 돌려쓰는 행위, 키스 등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0) 2016.03.14
거꾸로 식사법  (0) 2016.03.07
패류독소  (0) 2016.03.04
화상의 종류 1도화상 / 2도화상 / 3도화상  (0) 2016.03.03
수두(Varicella)  (0) 2016.03.02
:
Posted by 건강텔링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은 발병 위험은 19%, 위암은 15%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타임 등 외신들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아스피린이 염증과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과 암 발병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32년동안 13만6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기간 동안 여성 8만8000명 중 2만여 명이 암에 걸렸고 남성은 4만8000명 중 7500명이 암에 걸렸다.

연구결과 일주일에 2회 이상(하루에 81mg) 최소 6년간 아스피린을 복용했던 사람은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이 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발병 위험은 15% 이상 낮아졌다.

또한 50세 이상 중년들의 경우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대장암 위험이 8~17%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아스피린 복용이 유방암이나 폐암 등 또 다른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앤드류 챈 암 전문 교수는 "아스피린이 초기 단계에서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