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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에 해당되는 글 3

  1. 2016.03.28 중년남성 운동시 '무릎 연골연화증' 주의해야.
  2. 2016.03.28 계절성 정서장애
  3. 2016.03.28 항문 소양증

가장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해야 하는 40대 남성은 건강을 돌보기 시작해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

그러나 너무 갑작스런 운동은 때로 독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무릎 앞부분이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무릎 관절에 손상이 온 탓이다.

자동차 타이어도 오래 쓰면 마모되듯이 관절 역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상처가 나고 두께가 얇아지기 마련이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경우에는 다리근육이 약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충격이 바로 관절로 전달되게 된다.

이런 경우의 환자에게 가장 흔히 내려지는 진단이 슬개골 연골연화증이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 슬개골 아래쪽에 있는 관절연골이 물렁해지면서 파괴되기 시작하는 상태로 흔히 관절염 초기 단계라고도 말한다.

우리 몸의 무릎 관절 앞쪽에 만져지는 동그란 뼈가 슬개골이고, 이 뼈의 뒷면에는 허벅지뼈(대퇴골)와 맞닿는 곳에 정상적으로 단단하고 백색으로 매끄럽고 반짝이는 표면을 갖는 관절연골이 덮여있다.

이 관절연골은 일반적으로 매끈하고 딱딱한 것이 정상이다.

이것이 연해지면 손톱으로 누르는 정도의 압력으로도 꾹 눌리듯이 들어가게 되는데 정도에 따라서 여러 단계로 나눠지게 된다.

이런 연골연화증은 무릎 뼈 아래가 쑤시는 통증으로부터 시작해 달리기, 점프, 걷기 등의 운동을 한 후에는 그 정도가 극심해진다.

삐걱거리거나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및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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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28. 10:40

계절성 정서장애 건강생활2016. 3. 28. 10:40

계절성 정서장애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은 일상 신체리듬에서 주기적으로 태양 빛을 적게 받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전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고 오후에는 빛에 민감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소량 투여하면 좋은 반응을 나타낸다고 한다.

겨울에 늦게 동이 트고 어둠이 일찍 찾아와서 일상의 리듬을 잃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계절성우울증 증상의 65%를 차지한다.

나머지 35%는 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지연형 리듬 환자에서 멜라토닌의 항우울 효과를 설명할 수 있다.

계절성 우울증은 겨울에 북쪽 지방의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특히 젊은 여성에게 흔하며 아침에 밝은 빛을 대하면 치료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송과샘(뇌의 중심부에 작은 솔방울 모양의 호르몬 생산 기관)은 어두워지면 이에 반응하여 멜라토닌을 생산하는데, 이 호르몬은 뇌의 중심 시계를 재설정하고 빛/어둠 주기, 잠/깨어있음 주기 및 다른 일상 리듬의 재설정을 돕는다.

학자들은 계절성 우울증일 때는 일상 리듬이 흐트러지며 멜라토닌 보충제를 하루 중의 적절한 시간에 복용하여 이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즉 일상 리듬의 흐트러짐이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임을 뒷받침해 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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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3. 28. 10:29

항문 소양증 질병정보2016. 3. 28. 10:29

항문 주위가 어떤 원인에 의해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되 는데 이것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병의 원인

항문 소양증은 대부분 정신적인 요인을 갖게 됩니다.

환자는 갑자기 심한 가려 움증을 느끼고 피가 날 때까지 환부를 긁어서 만성 단순 태선과 같은 병변을 만 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반응은 정신 신경증성 성격을 갖는 사람에게 서 볼 수 있으며, 다른 부위에 소양감이 없이 항문이나 성기 주위에 가려움증이 집중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정신성인 것만 은 아니므로 원인되는 요소를 찾기 위해서 철저한 탐색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곰팡이균, 건선, 지루성 피부염, 편평 태선, 요충의 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병의 증상

곰팡이균에 의해 생기는 진균성 항문 소양증에서는 항문에 균열이 보이며, 표 피가 물에 불은 듯한 양상을 보입니다.

여기에서는 칸디다에 의한 것이 가장 많 습니다.

건선이 항문 주위에 생기게 되면 병변은 경계가 매우 뚜렷하고, 다른 부 위에서도 건선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편평 태선, 드물게 임질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치핵 (치질)을 치료하기 위 해 항문으로 넣는 좌약에 포함된 국소 마취제에 대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으 로도 항문 소양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자극적인 양념, 설사제, 항생 물질이 포 함된 장내 물질이 배설될 때 접촉하여 생기는 자극성 접촉 피부염 등도 항문 소 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소아에서는 기생충의 일종인 요충에 의해 서 많이 발생되며, 이것은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

정신성의 항문 소양증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는 그 원인이 밝혀지면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시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음식은 자극성이 없는 것이 좋고, 커피, 차, 초콜릿 등과 같은 음식이나 알콜의 섭취는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 충 등의 기생충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그에 맞는 약물을 투여하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제나 정신 안정제 등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개개인 이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항상 대변을 본 뒤 부드러운 휴지를 사용하든지 무자극성 비누를 사용하여 물로 씻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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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