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8. 10:07
아스피린 장기 복용 전립선암 위험 36% 낮춰 건강뉴스2016. 3. 8. 10:07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2번 이상 1년 넘게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평균 36%,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프란체스코 라피 박사가 밝혔다.
그 이유는 아스피린이 염증과 통증 유발물질을 만드는 데 관여하는 효소인 사이클로 옥시게나아제(COX)를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그는 밝혔다.
사이클로 옥시게나아제는 종양이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신생 혈관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이 효소가 억제되면 종양의 증식과 전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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