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 10:09
지도로 만든 '식중독 발생 정보' 2일부터 시범 서비스 건강뉴스2016. 3. 2. 10:0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식약처는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개발한 '식중독 예측지도'를 2일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진료정보와 함께 SNS 빅데이터를 융합해 지역별 발생 위험정보를 지도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는 △시·군·구 단위 당일 기준 2일 후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 △관심·주의·경고·위험 등 단계별 식중독 예방 행동요령 △월별 식중독 주요 발생 시설·원인균 정보△실시간 기상정보 및 트위터·블로그 등 SNS 통계 등이다.
식약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식중독의 사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측 지도 서비스 : http://forecast.nhis.or.kr/menu.do?selectedMenuId=3&linkOrgan=mf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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