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3. 10:33
환절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건강뉴스2016. 2. 23. 10:33
최근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이후 외래 및 입원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하루 2~3명에 불과하던 독감환자가 이달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3주 동안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 가운데 452명이 독감 환자로 분류됐다.
입원한 독감환자 가운데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약 73%를 차지하고 있는데, 소아의 경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과 중이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독감에 걸려 몸에 열이 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먼저이고 그래도 증상호전이 없으면 수분섭취와 함께 해열제 등의 증상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갑자기 38도가 넘는 고열에 온몸이 떨리고 힘이 빠지며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이 심하게 나타나고 눈이 시리고 아픈 등 온몸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들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고 한 두 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다.
'건강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 유방암 위험도 낮춰 (0) | 2016.02.25 |
---|---|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저하 (0) | 2016.02.23 |
만 2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0) | 2016.02.23 |
만 12세 이하 자궁경부암백신 6월부터 무료 접종 (0) | 2016.02.19 |
말기암환자, 월5만원 이하로 '가정 호스피스'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