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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7. 13:12

거꾸로 식사법 건강생활2016. 3. 7. 13:12

거꾸로 식사법은 식사 순서를 뒤바꾼 것으로 후식, 반찬, 밥 순으로 먹는 것이다.

채소류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게 되면 포만감이 높아져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원리이다.

방송인 박샤론은 '거꾸로 식사법'으로 출산 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채소류를 먼저 먹게 되면 배에서 일찍 배부른 느낌, 즉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뒤이어 먹게 될 밥의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1. 식사 전 과일을 먹는다 

먼저 식사를 하기 1시간 전쯤 과일을 먼저 먹습니다.

흔히 과일은 식사 후 먹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밥먹기 전에 미리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서 과식과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2. 반찬을 먼저 맛보고 밥을 먹는다 

거꾸로 식사의 가장 포인트는 반찬을 먹고 나중에 밥을 먹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밥을 먹은 후 반찬을 먹으면 반찬의 짜고 달고, 매운맛이 밥에 희석이 되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짠 반찬을 많이 먹게 됩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3. 식사는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국물은 건더기만 섭취한다 

식사를 할때 주의사항은 오른손 잡이는 젓가락질을 왼손으로 하면 천천히 식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국물 속에 녹아있는 나트륨과 지방을 피해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먹습니다.


◆ 거꾸로 식사법 Step 4.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거꾸로 식사법의 원리는, 뇌를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뇌가 밥을 먹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까지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시간은 20~30분이 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포만감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될수 있기 때문에 

30분 모래시계를 지니고 다니면서 식사 속도를 조절해 천천히 음식을 꼭꼭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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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7. 11:00

요구르트, 고혈압 예방에 도움 건강뉴스2016. 3. 7. 11:00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저스틴 부엔디아 연구원은 요구르트를 매주 5번 이상 마시면 장기적으로 고혈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트레스가 5일 보도했다.

매주 요구르트를 5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발생률이 약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의 이러한 효과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성분인 카제인 유래 트리펩티드(casein-derived tripeptide)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부엔디아 연구원은 설명했다.

카제인 유래 트리펩티드는 인체의 혈압을 조절하는 시스템 중 하나인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에 작용,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서 밝혀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밖에 매일 우유와 치즈를 먹는 것도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요구르트가 그 어떤 유제품보다 단연 효과가 컸다.

그 이유는 혈압상승 억제와 연관이 있는 미네랄인 칼슘과 칼륨이 요구르트에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부엔디아 연구원은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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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발병해 주의가 요구된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진국에서 영유아 10대 사망원인인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명 중 1명은 24~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위중한 경과가 특징이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그중에서도 특히 모체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3개월에서 7개월 무렵의 영아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에서 2명이 목이나 코에 수막구균을 보균하고 있으며 보균자의 타액을 통해 호흡기로 전염된다.

실제로 컵이나 식기를 돌려쓰는 행위, 키스 등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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