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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8. 10:40

계절성 정서장애 건강생활2016. 3. 28. 10:40

계절성 정서장애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은 일상 신체리듬에서 주기적으로 태양 빛을 적게 받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전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고 오후에는 빛에 민감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소량 투여하면 좋은 반응을 나타낸다고 한다.

겨울에 늦게 동이 트고 어둠이 일찍 찾아와서 일상의 리듬을 잃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계절성우울증 증상의 65%를 차지한다.

나머지 35%는 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지연형 리듬 환자에서 멜라토닌의 항우울 효과를 설명할 수 있다.

계절성 우울증은 겨울에 북쪽 지방의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특히 젊은 여성에게 흔하며 아침에 밝은 빛을 대하면 치료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송과샘(뇌의 중심부에 작은 솔방울 모양의 호르몬 생산 기관)은 어두워지면 이에 반응하여 멜라토닌을 생산하는데, 이 호르몬은 뇌의 중심 시계를 재설정하고 빛/어둠 주기, 잠/깨어있음 주기 및 다른 일상 리듬의 재설정을 돕는다.

학자들은 계절성 우울증일 때는 일상 리듬이 흐트러지며 멜라토닌 보충제를 하루 중의 적절한 시간에 복용하여 이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즉 일상 리듬의 흐트러짐이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임을 뒷받침해 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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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