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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에 해당되는 글 5

  1. 2019.10.23 치주질환 풍치
  2. 2019.07.16 임플란트 주위염
  3. 2019.03.25 잇몸 질환
  4. 2012.09.20 치석제거
  5. 2012.03.20 풍치(치주염)
2019. 10. 23. 13:23

치주질환 풍치 질병정보2019. 10. 23. 13:23


잇몸의 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잇몸이 붓고 출혈이 있거나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은염 초기에는 칫솔질로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의 진행으로 인해 치주염까지 진행이 된다면 구취가 심해지고 치아와 잇몸 사이 고름까지 나오게 되며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되고 저절로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풍치의 주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는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모여 치아 표면에 형성된 것으로 플라크라고도 한다.
이 플라크는 시간이 흐를수록 굳어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으로 변한다.

치태와 치석이 잇몸 안쪽으로 파고들면 염증이 생기고 그 증상이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퍼져 치아가 빠질 수 있다.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이나 흡연·스트레스·유전적 요소가 있다면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풍치가 나이 들수록 더 잘 발생하는 이유는 잇몸 역시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침 분비가 감소하고 수분도 줄어들어 치아가 깨지기 쉽게 된다.
치아도 많이 마모되고 잇몸도 줄어들면서 치근이 노출된다.
따라서 풍치의 발생 및 악화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른 치아 상실의 위험도 증가한다.

풍치를 치료하기는 쉽지 않다.
특정 치아 하나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 치아들도 동시에 같은 증상을 보여 치아 하나를 뽑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다.
풍치로 치아 하나가 빠지면 주변 치아들도 약해져 잇달아 빠지게 된다.
임플란트를 해도 여러 대를 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풍치를 예방하려면 금연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지해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게 도움 된다.
전신질환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치아를 깨끗이 닦아 치태를 없애도 매년 한두 번 스케일링 받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당분과 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보다는 비타민C가 든 채소와 과일과 함께 흰 우유, 생선 등을 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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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7. 16. 11:27

임플란트 주위염 질병정보2019. 7. 16. 11:27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치아 부위가 붓거나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를 시술한 잇몸 주위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임플란트를 한 이들에게는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 110명을 8년 동안 추적 조사한 해외 연구에서도 60%의 환자에게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했다.
임플란트를 심은 부위에는 신경이 없어서 염증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고, 통증도 없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정도의 증상이 간헐적으로 생기는 정도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아 관리가 미흡해서 생긴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 머리에 해당하는 크라운에 치태가 생긴다.
치태가 쌓이면 치석이 되는데, 치석은 잇몸과 크라운 사이를 벌린다.
이때 치태와 치석에 존재하던 진지발리스균과 후소박테리움 같은 구강 세균이 잇몸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진다.

임플란트를 심은 사람은 자연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이 커서 치은염이 더 쉽게 발생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입안에 생긴 상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데,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흡연자들에게 잘 생긴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치실과 워터픽 등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아야 한다.
6개월에 한 번은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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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25. 16:28

잇몸 질환 질병정보2019. 3. 25. 16:28


잇몸 질환은 치아를 고정시키고 있는 잇몸과 턱뼈에 손상을 주는 감염을 말한다.
플라그가 치아에 너무 오랫동안 존재하게 되면 딱딱하고 해로운 껍질을 형성하는데 이것이 치석이며, 칫솔질로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다.

플라그와 치석이 치아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치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잇몸이 붉게 부어오르고 쉽게 출혈이 생긴다.
이것이 잇몸염(치은염)이다.

잇몸염을 방치해 둔 채 시간이 지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그 틈새로 감염, 즉 치주염이 발생한다.

치주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를 지탱해 주는 뼈와 잇몸 등의 조직을 파괴한다.
그렇게 되면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할 상태가 된다.

 

다음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방법들이다.

  • 하루에 2번 칫솔질을 한다(불소함유 치약을 이용한다).

  • 하루에 1번 치실로 청소한다.

  • 정기적으로 치과의사의 검진을 받고 깨끗이 한다.

  • 영양이 균형을 이룬 식사를 한다.

  • 금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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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9. 20. 09:19

치석제거 건강생활2012. 9. 20. 09:19

치태(프라그)조절은 치석의 형성을 방지하고 잇몸에 자극을 주어 잇몸 건강을 증진시키며 표면 각화와 혈액공급을 향상시킴으로써 잇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잇몸질환을 치료합니다. 여기에는 기계적, 화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칫솔 선택기준
칫솔질은 최소한 하루에 2회 이상이 추천되며 가능한 식후 즉시 닦는 것이 바람직하며 횟수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모든 일반인에게 전동칫솔이 권장되지 않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지체 부자유자, 간병인이 대신 치아를 닦아주어야 하는 노인을 포함한 입원환자, 교정치료 중인 사람들에게는 추천됩니다. 전동칫솔의 사용에 있어서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으며 치아사이 청결을 위해서 치실 등을 병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치약은 칫솔모 위에 단순히 올려놓지 말고 칫솔모 사이로 들어가도록 밀어 넣듯이 짜서 사용합니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의 옆면을 깨끗이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치실사용법
큰 치아사이 공간이나 노출된 치근 분지부는 칫솔로는 완전히 닦이지 않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줍니다. 치약을 바르지 않고 사용하며 가능한 짧은 시간 사용합니다. 사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간보다 약간 더 큰 직경을 갖는 솔을 사용하며 치아장축에 수직으로 삽입하여 전후 방향으로 움직여 사용합니다.


치간칫솔 사용법
치아사이 공간이 큰 경우 음식물 제거용으로 사용하며 치간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조직의 건강을 향상시킵니다.


고무자극기(Rubber stimulator)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이나 음식물 잔사 제거에 효과 있으며 교정장치 또는 보철물 장착부위에서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성공적인 잇몸치료를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위생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며, 치근면과 잇몸내부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외과적 처치 및 비외과적 치근활택과 3~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치태조절을 위한 화학요법제는 치료 목적의 임상적 이득을 주는 화학물질을 이르는 일반적인 용어로 임상적 이득은 항균작용 또는 숙주의 방어능력 증가에 의해 얻어집니다. 국소적으로 경구 또는 비경구로 투여하며 치주낭에 존재하는 세균의 수를 줄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전신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기계적인 치료로 제거할 수 없는 세균을 제거하거나 줄이는데 사용하며 국소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일반적으로 치주낭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며 감염된 부위에 더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잇몸치료에 사용하는 항균제는 존재하는 세균의 양을 줄여주는 화학요법제를 통칭하는 것이며 이 중 항생제는 항균제의 한 형태로서 미생물로부터 생산되거나 얻는 것으로서 다른 미생물을 죽이거나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독제는 화학적 항균제로 점막과 상처부위에 또는 손상 받지 않은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되어 세균을 파괴하고 재집락과 세균대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항균제는 치료효과보다는 예방효과가 더 큽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태(프라그)방지 약제는 구강 내에서 몇 시간 동안 항균작용을 지속할 수 있느냐를 보는 것으로 피막으로 덮인 치아를 포함하는 구강 표면에 대한 흡착과 지속적인 유지, 일차적인 치태(프라그)형성 박테리아에 대한 제균성으로 인한 항균 활성의 유지, 구강내 환경에서 항균 활성이 미약하거나 느린 중성화 혹은 구강 표면으로부터의 느린 탈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실제적으로 항균제 약물이 아니라 치태(프라그)를 더 많이 제거되도록 돕는 약물입니다. 잠재적으로 초기 치태(프라그) 기질을 방해함으로써 세균이 치아 표면에서 떨어지게 하며 숙주의 방어체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치태(프라그) 제거와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인 살균제로 피막 형성을 감소시키고 치아에 대한 세균의 부착기전을 변성합니다. 세균 세포벽의 변성을 일으켜 세포를 용해시키고 여러 구강 표면에 친화성이 있어 표면에 흡수되어 천천히 오랜 시간동안 유효 농도로 방출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는 치아, 치아 수복물 재료, 혀의 배면에 갈색 착색을 일으키며 섞여 있는 맛에서 짠맛이 우선적으로 영향 받는 곳에서 미각의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구강 점막의 미란을 일으키거나 편측 혹은 양측 이하선 부종이 극히 드물게 관찰되기도 합니다.
치태(프라그) 형성과 잇몸염증의 감소는 25~35% 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보통의 양치와 함께 사용시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브와 식물 등이 해당하며 적절한 데이터가 거의 없고 치약 제품은 불소치약과 비교했을 때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대해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합니다.
우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이온의 경우 치석의 발생과 치주염에 대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은 조합될 경우 약간의 치석형성 방해 작용을 합니다.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을 포함하는 구강세정 제품은 치아우식에 관여하는 미생물을 감소시키고, 잇몸병인균을 줄이며 부분적으로는 치태(프라그)형성을 억제합니다.
치약이나 구강세정 제품의 보편적인 함유물로 항균 작용과 미약한 치석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잇몸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항생제는 잇몸병 원인균에 특이성이 있어야 하며 독성이 없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다른 질환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가격이 저렴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주낭 내에 모든 화농성의 원인 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생제의 복합처방이 필요합니다.
잇몸감염은 다양한 세균을 포함하기 때문에 모든 추정되는 잇몸 병원균에 효과적인 단 하나의 항생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혼합 감염은 여러 가지 종류의 세균을 포함하고 있어 하나 이상의 항생제를 연속적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잇몸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의 요구조건은 항생물질이 감염부위에 정확히 작용하고 적절한 시간동안 효과적인 수준의 국소적인 농도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적게 또는 전혀 일으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주낭 내로 삽입되면 구강조직에 의해 잘 유지되며 잇몸 병원균을 감소시키고 임상 부착수준을 증가시킵니다.
기존 제재에 비하여 부착수준이 증가되었으며 치주낭 감소, 탐침시 출혈 감소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미노싸이클린이 생분해되는 젤 운반체 내에 캡슐화되어 들어가 있으며 임상부착 수준이 증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끈적거리는 상태로 치주낭 내에 적용하여 체열에 의해서 액화시킨 후 물과 접촉 시 다시 단단해지며 결정을 이룹니다.
세정은 잇몸조직에 접촉해 있는 세균을 씻어버리는 것으로 비특이적 치태(프라그)세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 잇몸위 세정은 치주낭의 약 50%까지 침투하며 잇몸내부 세정 치주낭의 약 80%까지 침투가 가능합니다.
세정압, 물분사 특성, 분사 유형양식에 따라 많은 다양한 세정기가 소개되어 있으며 주사기 또한 세정액을 전하는데 사용됩니다. 대부분 세정압은 전기적인 펌프에 의해 형성되고 연속적인 혹은 맥동성의 분사로 세정액이 전달되는데 맥동성 세정기에서 교대로 발생하는 압축기와 감압기는 치태(프라그) 세균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세정동안 계속적인 물의 분사는 일정한 조직 압축을 야기하고 세균제거에 부적절합니다.
보통 칫솔질과 치실사용에 부가적으로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 행해집니다. 세정기의 노즐은 세정액이 잇몸내부로 최대로 침투할 수 있도록 치은연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 단독의 잇몸위 세정은 치태(프라그)축적과 잇몸염의 예방에 불충분하며 칫솔질을 대체할 수 없고, 칫솔질과 치간청소에 부가적으로 단지 사용합니다.
치주염 특히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와 관련한 잇몸 염증의 임상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잇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낮은 치태(프라그)지수를 가진 환자에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으며 규칙적인 잇몸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매일 물을 이용한 잇몸위 세정은 잇몸 염증과 탐침시 출혈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위 세정을 통해 세균성 독소의 희석 또는 제거, 치태(프라그) 성장의 방해, 또는 비부착성 치태(프라그)의 세정 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0.06%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한 잇몸위세정의 항염증효과는 잇몸위 치태(프라그)와 세균의 감소와 더불어 잇몸내부치태(프라그)의 다른 혐기성 세균의 감소를 보였으나 크롤르헥시딘의 장기간 사용은 치석형성의 증가, 치아와 혀의 착색, 미각의 변화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클로르헥시딘의 사용은 단기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제가 치주낭 기저부의 75~93%에 이르기 위해 고무 팁의 입구가 잇몸의 경계부에 있어야 하고, 뭉툭한 부분이나 날의 끝 혹은 옆면이 치주낭 내에 위치되어야 합니다. 세정액을 치근의 모든 면에 닿게 하기 위해 세정에 앞서서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이 선행되어야 하고, 치근주위를 모두 돌아가며 모든 방향으로 세정합니다.
임상적으로 잇몸내부세정 후 잇몸위 치석지수는 감소되고, 잇몸건강은 어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내부세정제로 항세균제를 쓰는 경우와 식염수를 쓰는 경우 차이가 없습니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과 비교했을 때 단독치료법으로 잇몸내부 세정은 낮은 임상적 효과와 함께 잇몸내부세균에는 단지 제한된 효과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부로 방출되는 잇몸 열구액으로 인해 잇몸위로 관주된 항균제는 그 효과를 발휘할 만큼 충분히 긴 시간 동안 잇몸내부 세균총과 접촉하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사용가능한 정보들로는 잇몸내부세정법이 치석제거, 치근활택술의 보조적 수단 외 그 이상의 실제적 장기간 효과를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잇몸위 세정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칫솔질과 잇몸내부 치석제거와 마찬가지로 관주기 사용 시에도 일시적 균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균성 심내막염의 위험이 있는 경우와 같이 예방적 항생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는 세정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석제거술은 치아표면에서 치태(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술식을 말하며 치근활택술은 치태(프라그)와 치석뿐만 아니라 변성된 치아표면을 일부 제거하여 깨끗한 치근을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여 잇몸건강을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목적이 같으며 실제로 이 두 술식은 별개의 술식이 아니며, 항상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치석은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많아 치태(프라그)세균이 부착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치석에는 치태(프라그)세균이 생산한 독성물질이 쌓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치석에 붙은 치태(프라그)세균과 독성물질이 잇몸에 닿아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태(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며 치아표면에 침투한 독성물질을 제거합니다. 또한 치근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위생관리가 쉽도록 해줍니다.


치근활택술의 적응증
초음파치석제거기가 유용합니다.

잇몸 치료 후에도 유리,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잇몸 질환의 재발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잇몸치료로 얻은 잇몸 건강은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재평가, 환자의 동기유발, 전문가에 의한 평생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잇몸을 가진 환자들의 추가적인 치아상실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3-6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모든 평가는 치아와 구강 내 보철물에 대해 시행하고, 종종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유지기 잇몸 치료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진단 검사의 결과에 따라, 상태가 양호하다면 더 확신을 주는 방향으로, 상태가 불량하다면 개선하는 방향으로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합니다.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종종 재감염되며, 농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국소 마취 하에서 시행하며 철저한 기구조작과 항생제의 국소적 적용, 외과적 술식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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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0. 12:56

풍치(치주염) 질병정보2012. 3. 20. 12:56

흔히 옛 어른들이 바람이 불면 이가 흔들린다고 하여 '풍치'라고 불리는 치주병은 양치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잇몸사이 치석으로 인해 치주염을 일으키게 된다.
  
치주병 초기에는 큰 불편이 없어 그냥 방치하기 쉬운데 잇몸이 붓고, 치조골(잇몸뼈)가 파괴되면서 심한통증을 일으킬 때에는 이미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병이 커져버린 상태이다.
치주는 치아를 싸고 있는 잇몸, 치조골, 치근막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총칭한다. 따라서 풍치(잇몸병)라고 통상적으로 칭하는 치과질환은 잇몸, 치조골, 치근막등에 어떤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진행되는 전과정을 말한다. 
가끔 사과를 먹을때 과일에 피가 묻어 나온다든가 치솔질할때 치약 거품속에 피가 스며 나오거나 찬물은 고사하고 바람을 들이킬때 마다 시리게 느껴진다면 잇몸병의 초기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가 가끔 치아가 위로 솟구친 느낌이 들고 피곤할때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욱씬거릴 때가 있 다. 
이때는 이미 중기에 접어 들었고 한동안 괜찮다가 몸살기운이 있거나 전신적으로 체력이 떨어졌 을 때면 잇몸이 붓고 이가 흔들린다는 느낌이 있으며 쇠젓가락등으로 해당부위의 잇몸을 눌러보 면 노란 액체가 잇몸과 치아사이에서 나오게 된다. 이 액체가 고름이다. 이것이 말기 증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도 대개 2-3일만에 진행하여 치과에 갈려고 각오를 단단하게 하면 언제 그랬 냐는듯 말끔히 소실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이처럼 처음에는 잇몸(치은)에 국한되어 시작하게 되나 차츰 염증이 진행되어 결국 잇몸 아래 치 조골이 파괴되고 점점 진행되면 치아가 흔들흔들할 정도로 뼈의 파괴가 진행되며 결국 치아를 못 쓰게 된다. 
치주병의 원인은 구강내에 상존하는 세균이 구강내에 남아있는 음식물 잔사를 분해시켜 나쁜 분 비물을 생성하게 되며 이것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소모성 질환이나 내분비계의 이상등이 있는 경우도 전반적 치주병의 발생 원인이 된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한 치주염이 발생되는 예가 많다. 
치료는 미약한 잇몸염증(치은염)의 경우는 정확한 칫솔질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질 수 있으나, 치석 이 많이 있는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은 그 정도에 따라 치과에서 치석제거, 잇몸소파술, 잇몸수술 등을 통하여 정확하게 치료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치주염으로 파괴된 치조골을 다시 재생할 수 없고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게 하 는 것으로 만족하였으나, 최근에는 이미 파괴된 치조골을 몇가지 방법으로 복원하는 기법들이 개 발 시술되고 있다. 
하드록시 아파타이트(뼈 대체물질), 건조뼈등을 파괴된 치조골에 이식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조직유도재생술이 특히 많은 발전을 가져와 과거 같으면 치아를 빼야하는 것도 상당부 분 살려서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수술과 아울러 잇몸병 치료 보조 약제들이 개발 시판되고 있어 어느정도 도움이 되 고 있으나,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약제들 잇몸병 치료약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정확한 치료후에 사용되는 치료보조약품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치주병의 예방은 앞서의 원인에서 언급하였듯이 구강내 음식물 잔사가 원인이 되므로 결국 구강내 청결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칫솔법의 사용은 결국 잇몸병 예방의 최선책이다. 
이외에 몇가지 구강위생 보조기구들, 치실, 치간치솔, 잇몸 마사지기구 등등이 있으나, 이들은 대 개 치주병이 있어 치과에서 치료한 후, 치료보조로 사용되는 것이다. 
잇몸병으로 고생하고 치료를 한 경우도 치료하였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치료후 환자 자신의 관 리가 더욱 중요하다.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6개월간격)을 통하여 자신의 구강 관리능력을 점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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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