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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 해당되는 글 13

  1. 2020.09.01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2. 2019.12.03 췌장암 예방
  3. 2019.11.20 췌장암 의심 증상
  4. 2018.03.30 중입자 암 치료
  5. 2017.11.15 췌장암
  6. 2017.05.16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
  7. 2017.04.05 췌장암
  8. 2017.03.16 양성자 치료
  9. 2016.11.09 햇빛은 보약, 비타민D
  10. 2014.07.23 PET-CT 검사
2020. 9. 1. 13:58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건강생활2020. 9. 1. 13:58

 

중입자가속기란?
수소, 헬륨, 탄소 등 다양한 이온을 '이온주입기'에 주입하여 파워서플라이어로 순간전력을 공급하여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을 시켜서 중입자(양성자, 중성자 등)를 생성하는 장치(싱크로트론, 사이클로트론) 입니다.

일본의 중입자가속기는 오로지 탄소 이온만을 주입하여 가속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중이온가속기'로 부릅니다.

 

암치료용 중입자가속기
빛의 속도로 가속화 시킨 초당 10억개의 여러 이온(수소, 헬륨, 탄소 등) 속의 양성자 입자를 암세포 조직에 발사하여 암환자의 피부, 혈관, 근육 등 주변 조직에는 방사능 피해 없이, 미리 타게팅한 암세포 위치에서 입자들은 정확하게 방사선을 내 뿜어 암세포의 DNA 고리를 끊어 버려 암세포만을 치료 하는 장치입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로 완치가 불가능하거나, 완치율이 매우 낮은 암에 특히 효과적이고, 치료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현저하게 낮아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립니다.

 

중입자 치료기는 지난 30여년 간 독일과 일본에서 8,000여명의 임상증례를 가지고 있으며, 뇌종양, 두경부암, 식도암, 간/담도암, 췌장암, 폐암, 골육종 등과 같은 난치성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일의 입자치료기는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의 초기부터 중증 및 말기 암까지 치료 가능하며, 저산소세포 및 기저암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30~40차례를 받아야 했던 방사선치료에 비해서 중입자치료기는 치료 회수 및 기간을 한달 안팎으로 10여 차례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시간도 20~30분 이내로 매우 짧습니다. (치료 상담 및 준비시간 20여분, 실질적인 입자빔 조사시간 약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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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2. 3. 12:47

췌장암 예방 질병정보2019. 12. 3. 12:47


췌장은 위장 뒤쪽인 등에 가까이 있는 장기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화 효소는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내보낼 때 원활한 음식물 분해를 돕고,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췌장암 90% 이상은 췌관 세포에 암이 생긴 췌관선암이다.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1.7배 정도 높고, 췌장암 환자의 3분의 1가량은 흡연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췌장이 굳어 췌장 기능을 상실하는 만성 췌장염도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췌장염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힘들다.

또한, 식욕부진, 소화불량 증상은 췌장암 증상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병을 키우게 되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 복부나 등 부위 통증이 있거나 당뇨병, 만성 췌장염 환자와 췌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6개월~1년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권한다.

혈액으로 췌장암을 찾아내는 췌장종양표지자(CA19-9) 검사는 췌장암과 담도암,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소화기계 암의 진단, 예후 판정, 재발 판정에 적합한 검사로 정상수치는 0~34U/mL이다.
그러나 췌장암 고위험군 환자는 더욱 정밀하게 췌장질환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및 MRI, 그리고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을 받는 것이 좋다.

췌장암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적 치료다.
절제술은 전이가 없는 소수 환자에게만 적용되지만, 췌장암 완치를 희망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표적치료제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통해 암 크기를 줄여 수술할 수 있어 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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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1. 20. 11:24

췌장암 의심 증상 질병정보2019. 11. 20. 11:24


췌장암은 일단 진단을 받았다 하면 손을 쓸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췌장암의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1기와 2기로 진단받는 분들은 전체 췌장암 환자의 20%밖에 되지 않는다.

췌장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첫째 췌장암은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 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둘째 췌장이라는 장기가 크기가 작고 몸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적인 진단기구로는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암의 원인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췌장암 유발 인자는 흡연이다.
실제로 담배의 독성 물질은 췌장 등의 소화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흡연자의 췌장암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5배 높다는 발표도 있다.

당뇨병, 만성 췌장염, 비만 등도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가족력이 없는데도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 고령의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췌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잘 염두에 둬야 한다.
췌장암은 상복부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상복부에 통증이 있으면서 그 통증이 등 쪽으로 뻗치는 증상이 있으면 더욱 더 췌장의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신체구조상 췌장은 상복부에 있지만 그 위치가 등 쪽, 척추에 붙어 있기 때문에 복통과 함께 등도 아플 수 있다.

그 외에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을 보인다.
그리고 지방변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대변에 지방이 둥둥 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췌장암이 생기면 췌장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잘 분비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당뇨 진단을 받은 경우 췌장암은 아닌지 한번쯤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췌장의 여러 기능 중에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는데 췌장암이 발생하면 인슐린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기에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거나, 원인을 잘 모르는 등과 상복부의 통증이 있을 때, 그리고 위·대장 내시경 같은 소화관 검사로써 설명할 수 없는 소화 불량이나 지방변이 있을 때, 그리고 가족력이나 비만이 없는데도 최근에 당뇨병이 나타난 경우다.
췌장암은 가족력이 가장 중요하다.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7배 이상으로 올라간다.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간단한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만 췌장은 위와 십이지장 뒤에 아주 깊숙이 숨어있기 때문에 간혹 복부 초음파로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는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췌장암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 CT검사나 MRI검사를 해야 한다.
CT나 MRI검사에 따라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내시경 끝에 초음파가 달려 있는 내시경 초음파로 좀 더 세밀하게 검사하고, 필요하면 내시경 초음파 중에 췌장 조직검사도 실시할 수 있다.

췌장암 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적 절제이다.
하지만 수술을 통한 완치는 췌장암 환자의 20~25% 정도만 가능하며, 많은 경우 진단 당시에 인접 장기까지 전이돼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 치료의 주된 목적은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 중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췌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위치·병기·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한 가지 혹은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항암 화학요법·방사선 치료·보존치료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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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30. 14:51

중입자 암 치료 질병정보2018. 3. 30. 14:51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신체에 투과시켜 정상 세포는 최대한 보호하고 암세포만을 없애는 정밀 치료법.

탄소 입자가 목표 지점에서 폭발하면서 암세포를 모두 파괴하기 때문에 전이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개 같은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고, 치료 과정에서도 통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치료 횟수와 기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중입자 암 치료가 각광받는 이유는 기존 수술, X선, 감마선, 중성자선, 양성자 치료보다 암세포 제거 능력이 탁월하면서도 정상세포 보호효과가 월등하기 때문이다.

중입자는 양성자에 비해 암세포 살상능력이 2∼3배에 달한다.

때문에 기존 수술이나 X선, 양성자를 이용한 암 치료보다 환자 5년 생존률을 22.3%나 높인다.

더불어 부작용이 거의 없어 환자가 삶의 질을 유지하며 암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입자 치료는 5년 생존율 30% 이하 3대 난치암인 폐암, 간암, 췌장암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폐암은 조기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데, 중입자 치료로 수술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간암은 크기가 클 경우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중입자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췌장암은 기존 치료로는 평균 생존기간이 1년에 불과하지만, 중입자 치료로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그밖에 두경부종양, 척색종, 연골육종, 전립선암, 재발암도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완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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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15. 08:42

췌장암 질병정보2017. 11. 15. 08:42

췌장은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긴 장기입니다.
위(胃)의 뒤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되고, 비장(지라)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머리와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 머리이고 중간이 몸통,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입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입니다.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종양(낭종)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고형 가유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으며,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체중 감소, 황달, 소화장애, 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입니다.

주요 진단 방법으로는 초음파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 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그리고 복강경검사,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고려하여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에서 선택합니다.
한 가지 요법만 쓰기도 하고, 두 가지 이상을 병합하기도 합니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절제 수술인데, 췌장암 환자의 20%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수술로 췌장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면 소화액과 인슐린 등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해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 당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수술 후의 초기 합병증은 췌장과 공장 문합부(수술 후 장기들을 연결한 부위)의 누출, 농양, 국소 복막염, 췌장염, 출혈 등이며, 후기 합병증은 위 배출 지연, 소화장애 등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도 일반적인 부작용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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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5. 16. 10:09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 건강음식2017. 5. 16. 10:09

열매의 성분은 95%가 수분인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동맥경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전립선암, 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등의 각종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류의 함량도 우수하여 100g당 카로틴 390g, 비타민C 20mg, 비타민B1 0.05mg, 비타민B2 0.03mg 외에 비타민B, 칼륨, 인, 망간, 루틴, 니아신 등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루에 2개만 먹으면 하루 비타민 필요량의 2/3를 섭취할 수 있다.

빨간 토마토엔 리코펜, 베타카로틴 등 몸 안의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토마토를 즐겨 먹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로 리코펜을 든다.

리코펜은 노화방지, 항암,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저하 효과를 나타낸다.

항산화력은 베타카로틴의 2배다.

비타민A는 항암 효능과 산화억제 효과가 있어 변비를 없애주고 고운 피부로 가꿔주며, 비타민K는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게다가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육류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한다.

요즘은 생식용 토마토와 가공용 토마토가 구분되어 재배될 정도로 토마토 가공식품이 발달했다.

가공용 토마토는 즙액이 적고 껍질도 단단해서 생식하기에는 부적합하다.

토마토는 요리의 곁들임 및 샐러드, 수프, 스튜, 미트소스, 통조림, 주스, 퓌레, 페이스트.

케첩 등에 사용된다.

토마토 특유의 풋내는 푸른잎 알코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비린내가 없어진다.

가열 조리에는 가공용 붉은 토마토나 통조림을 이용한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좋아 파란 것은 완전히 빨갛게 익힌 다음에 먹는 것이 좋다.

덜익은 토마토는 상온에 하루 정도 두면 먹기 적당하게 성숙이 진행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고 한다.

또 토마토가 위벽에 음식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노마토엔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은데, 이 과정에서 리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몸에 잘 흡수된다고 한다.

토마토는 달지 않고 열량이 낮아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정상인도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에 부담이 적게 가 소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토마토에는 항산화제가 대량으로 함유돼 있어 암 예방에 탁월한 작용이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홍색소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심장병 발생을 감소시킨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아침에 토마토주스를 마시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짜게 먹는 사람들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데 칼륨이 많은 토마토를 먹으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키므로 허약체질이나 빈혈, 피로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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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5. 11:02

췌장암 질병정보2017. 4. 5. 11:02

췌장은 상복부 중앙을 가로 지르며, 복강의 어느 장기보다도 가장 깊숙이 자리하는 장기로 전체 길이는 약 15cm, 무게는 100g 정도 되고 두부(頭部), 체부(體部), 미부(尾部)로 구분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물 중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췌장암은 해부학적 특성 및 주변 장기와의 관계 등으로 인하여 암 발생 초기에 쉽게 발견되지 않고, 다른 암과는 달리 조기 발견 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라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병이 조금만 진행되어도 완치 수술이 곤란한 경우가 많은 까다로운 질병이므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 한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40세 이전에는 적고, 5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나 당뇨병, 췌장염, 흡연, 과도한 음주, 과다한 육류 섭취, 커피, 방사선 노출 등과는 약간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췌장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고, 예비 기능이 충분하여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또한 췌장은 두께가 2cm정도로 얇으며 피막만으로 쌓여 있는 데다가 소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상장간막 동맥과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으로 운반하는 간문맥 등과 밀착되어 있어 암의 침윤이 쉽게 일어난다.

또한 췌장 후면의 신경 다발과 임파선에도 조기에 전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췌장 암세포는 성장 속도가 빠르다.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으나 췌장암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등이 나타나고 췌장 두부의 종양이 커지면서 담즙 배설 통로인 담관을 압박하면 폐쇄성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췌부와 미부의 종양은 복부에 큰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간 전이, 복강 내 파종 등이 된 말기에나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절제 가능성이 낮고 예후도 나쁘므로 발병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


진단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야 할 경우는 50세 이상 의 연령에 있는 사람으로 최근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거나, 원인을 잘 모르는 등과 상복부의 통증이 있을 때, 소화관 검사로써 설명할 수 없는 소화 불량, 지방변이 있을 때, 가족력 비만이 없는데도 최근에 당뇨병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그리고 혈액 검사 및 소변 검사 결과에서 췌장염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의 췌장 효소 수치의 변화가 있는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상부 소화관 검사와 암 특이 항원 검사를 시행하고, 양성일 경우 복부 컴퓨터 촬영과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촬영술을 시행한다.


치료

현재까지 췌장암은 수술적 절제만이 완치를 목적으로하는 유일한 근본적 치료법이다.

췌장암 수술은 절제 범위가 크고 수술도 장시간이 요구되며 회복하는 기간도 평균 3주 정도로 다른 수술에 비해 길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수술법들이 개발되고 수술 후 환자 처치가 발전되면서 과거에는 절제 불능이던 환자도 췌장 주위의 중요 혈관 합병 절제와 재문합을 통하여 절제가 가능하게 된 경우가 많다.

다른 장기로의 전이 또는 암의 파종 등으로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도 황달로 인한 간부전, 신부전, 출혈성 경향,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조기 사망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정체된 담즙이 소장으로 원활히 유통되는 경로를 만들어 주는 ‘담관과 소장 연결 시술’을 할 수 있다.

이는 암의 완치는 아니지만 생명 연장, 황달 치료, 간부전 예방을 위한 조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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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6. 09:35

양성자 치료 건강생활2017. 3. 16. 09:35

양성자치료란

방사선치료의 하나로, 수소 원자핵을 가속하여 얻은 분리된 양성자를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암 치료법을 말합니다.


양성자의 특징

브래그피크

양성자는 물질 내에서 멈추기 직전까지는 방사선을 거의 방출하지 않고 대부분의 방사선량(80% 정도)을 멈출 때 방출합니다.

이 특성을 '브래그피크'라고 합니다.

양성자는 광자나 전자와 달리 신체 표면에서는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심부에서 느린 속도로 진행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양성자의 이러한 특성이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양성자 치료의 장점

양성자 방사선이 암 표적 부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일반 정상 조직에는 거의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 조직에 나타나는 방사선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성자 방사선이 암표적 부위에만 대부분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멈추므로 표적 뒤에 있는 정상 조직은 방사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양성자를 인체 내에 조사하여 원하는 부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표적 부위 중에서도 작고 특정한 부위에만 집중하여 원하는 방사선량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양성자의 에너지를 다양하게 조절하여 암 치료에 필요한 깊이 만큼만 방사선량을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양성자는 방사선 질도가 광자나 전자에 비해 최소한 5배 이상 높아서 동일한 방사선량으로도 광자나 전자에 비해 훨씬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양성자치료의 적응증

안종양 : 맥락막 흑색종, 망막모세포종, 맥락막 전이암, 안구횡문근육종, 눈물샘 종양

복부 종양 :간암, 췌장암, 연조직 육종(후복막 육종), 절제 불가능하거나 국소 재발된 종양

뇌신경계 종양 : 뇌교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뇌수막종, 두개 인두종, 척색종, 골육종, 연골육종, 뇌전이암, 안구교종, 뇌동정맥 기형

두경부 종양 : 구인두암, 비인두암, 연조직 육종, 절제 불가능하거나 재발된 종양

흉부 종양 : 폐암, 식도암, 척수 부근 연조직 육종, 연골 육종, 척색종, 절제 불가능하거나 국소 재발된 종양

골반부종양 :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연조직 육종, 절제 불가능하거나 재발된 대장암, 절제 불가능하거나 국소 재발된 골반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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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9. 09:56

햇빛은 보약, 비타민D 질병정보2016. 11. 9. 09:56

한국 남성 47%, 여성 65%가 비타민D 부족 상태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자연스레 몸에서 합성되는 영양소다.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도 있다.

현대인에게 비타민D가 부족해진 이유는 실외활동이 줄어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외활동을 하더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비타민D 합성이 방해받는다.

최근 몇 년새 비타민D 보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비타민D는 단백질과 칼슘이 우리 몸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필수 성분이다.

혈액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소화과정에서 산성인 위액에 칼슘이 용해돼 없어져서 골다공증 등 뼈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실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목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50세 이상 여성 중 손목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104명과 골절이 없는 환자 107명의 비타민D 수치, 골밀도, 부갑상선호르몬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손목 골절 그룹은 44% 이상이 비타민D 부족인 반면 골절이 없는 그룹은 13%만 비타민D 부족이었다.

골절 그룹은 골절이 없는 그룹보다 골밀도가 낮았고, 비타민D 부족으로 부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상승돼 있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쉽게 넘어지는 낙상 위험도가 올라갔다.

또한 손목 골절이 됐던 환자는 또 넘어져서 더 심각한 부위(고관절이나 척추)에 골절을 당할 위험도가 4배까지 높았다.

이연구 결과는 비타민D가 뼈뿐 아니라 근력과 신체균형에도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타민D를 섭취하면 낙상 위험이 줄어든다.

비타민D 결핍증이 심하면 근력약화, 근육위축, 통증 등을 동반한 골연화증이 유발된다.

지속적인 근육 통증은 골연화증에 의한 뼈 통증이 생기기 전부터 나타나며, 비타민D를 보충하면 빠르게 회복된다.

비타민D는 혈압을 올리는 유전자를 억제하고,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혈압 상승을 막으며, 면역세포를 조절해 혈관 염증이나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미국 인터마운틴메디컬센터 브렌트 뮐스타인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인 2만7686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한 뒤 정상 그룹, 낮은 그룹, 매우 낮은 그룹 등으로 나눠 관찰했다.

그 결과, 매우 낮은 그룹이 정상 그룹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45%, 뇌졸중 위험이 78% 높았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40~70세 남성 2만명을 10년간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15ng/mL 이하인 사람은 30ng/mL 이상인 사람보다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2배 높았다.

정상혈중 비타민D 농도는 30ng/mL 이상이다.

또 비타민D 농도가 15ng/mL 미만이면 4~8년 후 고혈압 발병 위험이 2.7~8.1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임수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921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부족 여부와 심혈관질환 관련성에 대해 조사 했더니 52.3%가 비타민D 결핍이었고, 비타민D 결핍 그룹이 비타민D 정상 그룹보다 관상동맥 협착(50% 이상 좁아진 경우)이 생길 위험이 3배 이상 높았다.

의료계는 비타민D 부족이 위암·대장암·유방암·폐암·전립선암·신장암·난소암·방광암·식도암·췌장암 등 다양한 암 발병과 관련 있다고 본다.

비타민D는 세포 성장을 강하게 조절하는 호르몬 중 하나다.

대장, 전립선, 유방 등 여러 조직에서 국소적으로 생성된 활성형 비타민D는 세포를 분화시키고, 암세포가 죽도록 유도하며, 새로운 혈관 생성을 통해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는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혈중 비타민D 농도와 대장암 관계를 조사했더니, 비타민D 농도가 40ng/mL인 사람은 16ng/mL인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46% 낮았다.

혈중 비타민D 농도를 34ng/mL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5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혈중 비타민D 농도를 42ng/mL 이상으로 유지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30% 낮춘다는 보고도 있다.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남성에 비해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남성에게 전립선암 발생이 3~5년 늦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가 모자라면 면역 조절 물질 생성이 억제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만성 염증이 잘 생긴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팀이 비타민D 농도와 대사증후군 관계를 조사했더니, 비타민D 농도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고혈당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65% 낮았다.

핀란드 국립공공보건연구소 연구팀이 당뇨병이 없던 40~74세 남녀를 대상으로 체내 비타민D 농도를 22년간 조사해 보니, 비타민D 농도가 상위 25%인 그룹은 하위 25%인 그룹보다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72% 낮았다.

연관성 많은 면역력 저하 비타민D는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연구팀은 ‘비타민D가 면역력을 높여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비타민D 결핍이 결핵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결핵 원인이 밝혀지기 전부터 이에 대한 치료로 비타민D가 풍부한 대구 간유를 먹거나 햇볕을 쬐는 방법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 비타민D가 다발성 경화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비타민D 농도 24ng/mL 이상인 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타민D가 20ng/mL씩 증가 할 때마다 다발성 경화증 위험이 41% 낮았고, 매일 비타민D를 400IU 이상 복용한 여성은 다발성 경화증 발생 위험이 42% 떨어졌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세포의 신경섬유를 둘러싼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해 없어지는 질병이다.

비타민D는 지방이나 지질 등의 물질을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뚱뚱하고 키가 작은 체형이 된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은 정상 여성에 비해 피하지방이 25% 가량 많았고, 내장지방은 두 배 정도 두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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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7. 23. 16:04

PET-CT 검사 건강생활2014. 7. 23. 16:04

PET검사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약제를 정맥주사로 체내에 투여하여 이 약제의 분포 상태를 카에라로 촬영한 영상으로 질병의 정보를 얻어내는 검사입니다.

PET/CT검사에 사용되는 약제는 병원내에서 합성한 것으로서 엄격한 의약품제조기준에 따라 제조하였으며 품질확인후 사용합니다.

약제의 성분은 포도당과 유사한 물질(deoxyglucose)의 일부분에 방사성물질 불소(18F)를 넣은것이기에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정맥에 침을 찌를때 통증,주사할때 혈관과 자율신경의 반응으로 속이 메스꺼워질수 있습니다.

치료시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조치를 할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의 안정성과 위험성검사의 안정성과 위험성 PET/CT검사시 사용되는 약제에 소량의 방사성분이 들어있지만 장래에 방사선 장해의 영향을 받을 정도의 양은 아니기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체내에 투여된 약제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은 반감기가 약 두시간이고 일부는 소변으로 금방 배출되므로,이튿날에는 거의 체내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PET의 피폭성에 대하여

1회의 PET/CT검사에서 받는 피폭량은 8mSv정도입니다.

그 중 방사성이 있는 약제의 주사로 인한 피폭량이 약 4mSv, 나머지가 CT검사로 인한 피폭량입니다.

위의 바륨검사(피폭량이 약4mSv),폐의 CT검사(피폭량이 약 5mSv)와 비교하면 피폭량이 많은 편이지만 의학상으로 볼때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1년에 자연계로부터 받는 피폭량은 약 2.4mSv라 합니다.


PET/CT검사목적의 하나는 아무 증상이 없는 사이에 암을 발견하는것입니다.

PET/CT검사는 작은 암도 발견할 가능성이 있어 획기적인것이지만 결코 만능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PET/CT검사를 통해 아무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서 체내에 암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수 없습니다.

장기나 부위에 따라서는 검출이 어려운 암도 있으므로 MRI나 에코 등 다른 검사와 조합하여 검진받을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성들에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 자궁체암은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어려워 미처 손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T는 옷 입은채 누워서 진행하는 검사이기에 산부인과검사와 같은 정신적부담도 없습니다.


발견하기 쉬운 암

유방암,난소암,자궁체암,갑상선암,대장암,췌장암,식도암,두경부암,폐암,악성 임파종양,악성 흑색종양 등

발견하기 어려운 암

방광암,뇨도암,전립선암,신장암,위암(그중 점막내에 머무르고 있는 조기암 ),간장암,자궁경부암,간세포암,백혈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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